구로구 초등학생 신상 털이까지? 구로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이 여학생들을 따라다니며 성관계를 요구했다가 미수에 그치는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22일 구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오후 구로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A 군이 저학년 여학생들을 강제로 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경찰 신고는 피해 학생 중 한 학부모가 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찰은 지난달 18일 해당 사건을 서울경찰청으로 넘겨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사건이 발생한 구로구 아파트에는 지난 20일 입주자대표회의(입
구로 아파트 초등학생이 대두되는 이유 구로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이 여학생들을 따라다니며 성관계를 요구했다가 미수에 그치는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22일 구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오후 구로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A 군이 저학년 여학생들을 강제로 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경찰 신고는 피해 학생 중 한 학부모가 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찰은 지난달 18일 해당 사건을 서울경찰청으로 넘겨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사건이 발생한 구로구 아파트에는 지난 20일 입주자대표회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는 충주경찰서와 함께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여성 대상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여성 1인 점포에 휴대용 비상벨을 지원한다. 시는 이미용업, 카페, 피부 관리샵, 옷 가게 등 여성 1인 소규모 점포 사업주들의 안전한 가게 운영을 도모하고자 지난 3월 4일 충주경찰서와 휴대용 비상벨 지원, 위기 상황 발생 시 경찰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경찰서는 최근 증가하는 스토킹범죄 예방을 위해 자체 제작한 카드뉴스를 배포하는 등 스토킹범죄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카드뉴스는 지난 2021년 10월 21일 스토킹방지법 시행 이후 개정을 통해 더욱 강화된 스토킹 피해자 보호내용과 대처방안을 안내하고 특히,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스토킹 행위자에 대한 전자장치 부착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서천경찰서는 지난 8일 아동학대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범죄피해자지원 협의체’통합솔루션 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범죄피해자지원협의체는 기존 가정폭력.학대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민관 합동 사례 회의에서 나아가 사회적약자 등 모든 범죄 피해자 대상으로 종합적인 보호.지원체계를 마련하여 신속한 피해 회복과 맞춤형 지원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6일 지역 내 범죄피해자 보호센터와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윤 청장은 이날 여성긴급전화 1366대전센터를 찾아 피해자 보호를 위한 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이후 대전중앙시장으로 이동해 상인회 임원진으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설 명절 치안 상황을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남부경찰서는 설 명절기간 가정폭력 신고가 급증됨에 따라 세종시청, 종촌가정·성폭력상담소, 세종YWCA성인권상담센터를 방문해 명절기간 가정폭력범죄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과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2023년 가정폭력 신고는 모두 1242건으로 전년에 비해 166건(15.4%)이 증가했고, 최근 명절기간 중 가정폭력 신고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경찰청은 1일부터 12일까지 설 명절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한다. 세종경찰은 범죄예방진단팀을 중심으로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해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는 한편,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이나 범죄 취약지는 지역경찰, 경찰부대를 투입하는 등 순찰 활동을 강화한다. 또 가정폭력·아동학대 등 재발 우려 대상자에 대해 선제적 모니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이 23일 제2회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2년 제정된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은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조직위원회(위원장 정세균)와 행정안전부 소관 비영리단체인 민간소통위원회(위원장 이영애)가 주관 및 주최하여 1년간 모범적 의정활동을 하고, 돋보이는 법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지검은 지난해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제도를 통해 관내 아동학대 피해자 44명에게 9887만원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은 범죄피해자 보호법 등에 따라 범죄피해자에게 치료비·심리치료비·생계비·학자금·장례비 등 지원 여부를 심의해 지급하고 있다. 친모의 방임으로 심정지에 이르러 중환자실에서 연명치료를 받는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는 지난 22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4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한 해 동안 논산 발전을 위해 사회 각 영역에서 헌신한 시민에게 감사를 표하고, 지난 1년의 시정 결실을 함께 돌아보는 자리로써 마련됐다. 이날 행사의 식순은 개회ㆍ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KB국민은행이 국방부조사본부, 경찰청과 손잡고 군장병 대상 보이스피싱 근절에 나선다. 21일 국민은행은 박헌수 국방부조사본부장, 김봉식 경찰청 수사국장 등 유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향후 군장병 대상 보이스피싱 범죄 근절, 군장병 피해자 보호 방안 마련, 다양한 매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학교의 성희롱·성폭력 사안 발생 시 신속하고 공정한 처리를 위해 도내 성(性) 사안 성고충심의위원회 업무의 본청 이관과 성 사안 대응 안내를 위한 길라잡이 보급 등 학교의 성희롱 성폭력 사안처리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2024년 3월 예정된 조직개편을 통해 도내·전체 학교 및 기관의 성고충심의
[충청신문=부여] 노경래 기자 = 부여군은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여성 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여성 폭력 근절을 다짐하는 합동 캠페인을 지난 30일 부여시장에서 진행했다. 여성 폭력주방주간은 독재에 대항하던 미라벨 자매의 사망을 계기로 2000년 UN여성특별총회에서 매년 11월 25일을 국제 여성폭력 추방의 날로 공식 제정하면서 시작됐다.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가 여성폭력 추방주간(11. 25.~12. 1)을 맞아 지난 30일 ‘함께 만드는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논산’을 주제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 논산가정ㆍ성통합상담센터, 논산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논산가족센터 내 관계자를 비롯해 논산시 공직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전세사기가 전국적으로 확산된 가운데, 대전지역 피해 규모가 15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피해자와 피해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대전경찰청은 30일 전세사기 관련 설명회를 열고 "지난해 7월 25일부터 지난달 22일까지 68건의 전세사기 사건을 수사해 162명을 검찰 송치하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순천향대는 지난 28일 지역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의 교육역량 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충남 보령시 소재 4개 사회복지기관 및 교육원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의 교육역량 강화 및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사회복지분야 전문성 강화와 꾸준한 교육수요자를 발굴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29일과 30일 '함께 만드는,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세종'을 주제로 여성폭력 추방 주간 행사를 한다. 여성폭력 추방 주간은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로, 여성폭력기본법에 근거해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 행사는 ‘2023년 여성폭력 추방 주간’ 기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파출소에서 조사가 끝났다고 피해여중생을 귀가시켜 간곡한 신변보호를 요청하고 파출소에 아이가 왔는데 당시 집단폭행가해자 2명이 ‘신고 안 한다더니 왜 신고했냐’며 파출소까지 쫓아 왔다. 신변보호요청이 없었다면 어떻게 됐을지 소름끼친다.” 천안지역에서의 잇따른 '여학생집단폭행'사건이 국가적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천
소아과 원장, 전자레인지에 몰카 설치?병원 간호사 탈의실 전자레인지 안에 휴대폰을 부착하고 탈의 장면을 불법 촬영한 의사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최근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단독 김장구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60대 A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A씨에게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도 명령했다.다만 피해자와 합의해 처벌을 원하지 않고, 잘못을 인정하면서 뉘우친 점 등을 고려해 형 집행을 2년 유예하기로 했다.충남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충북 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가 가해자 접근방지 경고 알림 시스템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가정폭력과 스토킹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경고 알림 서비스는 경찰이나 법원으로부터 접근금지 처분을 받은 가해자에게 경고 및 설득 음성 메시지를 전달, 접근금지 결정을 상기시켜 위협 행위를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는 11일 관내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성매매 실태점검 및 계도’를 실시했다. 충주시 여성청소년과와 위생과, 충주경찰서 등이 협력해 실시된 이날 점검은 충주시 일대 179개소의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성매매 방지 게시물은 지난 2012년 8월부터 성매매 방지, 피해자 보호를 위해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정용근 대전경찰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25일 복지시설·전통시장 등 현장을 시찰했다.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정 청장은 이날 사회적 약자 시설을 방문해 피해자 보호를 위한 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는 위문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대전중앙시장을 찾아 상인회 임원진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성관계 해주면 기운내서 돈 벌게" 8년간 딸 성폭행한 아빠8살때부터 8년여간 자신을 강제 추행한 친부가 오는 9월 출소를 앞두고 있다며 보복당할까 두렵다는 친족 아동성범죄 피해자의 글이 올라왔다.피해자 A씨는 현재 친부를 상대로 위자료 관련 민사소송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빠랑 소송중입니다 도와주세요'라는 글이 올라왔다.피해자 A 씨는 "8세부터 15세까지 (친부에게) 성추행 및 강간을 당했다"며 "그로 인해 광장공포증이 있는 대인기피증, 불안장애, 우울증, 신체화장애 등을 앓고 있다"고 호소했다.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충북 제천경찰서(서장 송해영)가 스토킹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27일 삼한의 초록길 광장을 찾은 경찰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스토킹 예방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했다. 참여 희망자는 ‘스토킹, 사랑이 아닌 범죄입니다’스토킹 예방 배너를 촬영해 SNS에 게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