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은 2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전 국민 1인당 25만원의 민생지원금 지급 제안에 대해 "선거 때마다 들고나오는 현금 살포 포퓰리즘"이라고 맹공했다. 추경호 당 민생경제특위 공동위원장은 이날 한양대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현 정부와 미래 세대에 엄청난 빚더미를 물려준 민주당이 또 총선을 앞두고 무책임한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서천특화시장 재건과 일상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에 따르면, 서천특화시장은 지난달 22일 오후 11시 8분 발생한 화재로 수산동과 일반동, 식당동 등 3개 동 227개 점포 전소 피해를 입었다. 이에 도는 지난달 22일 화재 이후 점포 1곳 당 재난지원금 500만원, 생활안정자금 700만원 등 총 1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이 15일 발표한 경기·인천 지역 단수공천 명단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저격수를 자처한 후보들이 다수 포함됐다. 우선 이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출사표를 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원하던 지역에 공천받게 됐다. 이 대표의 계양을 출마가 확정된다면 두 사람 간 '빅매치'가 성사되는 셈이다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관련해 상인 일상회복과 임시시장 개설 및 특화시장 재건축 등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김태흠 지사는 3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천특화시장 임시시장 개설(안) 등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 및 피해 상인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김기웅 군수는 지난 22일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복구를 위해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현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며 발 빠른 상황 수습에 나서고 있다. 김 군수는 23일 화재 현장에서 장동혁 국회의원을 만나 화재 피해 상황을 점검했으며, 상인들과 함께 복구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상인들은 '
김태흠 충남지사가 23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에게 시장 임시 개설 및 신축 지원을 건의했다는 소식이다. 이중 특별교부세 170억원 지원요청은 핵심사안이다. 동시에 시장 재건축 전까지 임시 상설시장 개설을 통한 상인들의 영업 유지는 최대 관심사이다.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시급
[충청신문=청양] 김하영 기자 =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2일 새해 첫 행보로 지난해 대규모 폭우 피해를 겪었던 청남·장평면 일원을 찾아 항구 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김 군수는 먼저 지속적인 호우로 지반 약화와 붕괴가 우려되는 장평면 구룡리 지역 제방과 배수로를 점검하고 수해 예방책과 국·도비 확보를 통한 신속한 사업추진을 지시했다. 또 장
[충청신문=청양] 김하영 기자 = 청양군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통해 군민 행복과 군정 발전에 기여한 적극행정 공무원 4명을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적극성, 창의성, 기여도 등에 따른 1차 실무 심사와 주민투표, 2차 적극행정위원회 발표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충청신문 = 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시가 전국 최초로 ‘시민안전보장제’를 오는 지난18일부터 시행했다. ‘시민안전보장제’는 예측할 수 없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특히 시는 시민안전보험과 함께 시민안전사고 위로금 제도인 ‘시민안전보장제’를 시행해 안전 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15세 미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최근 우박 피해를 본 북부지역 농가를 위해 자체 재원으로 1㏊당 50만원의 긴급 특별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후 5시20분께부터 약 40분간 충주·제천·단양 지역에 1∼3㎝ 크기의 우박이 내리면서 655개 농가 236.7㏊(잠정)의 농작물 피해가 났다. 우선 이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가 지난 26일 저녁에 발생한 우박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군에 따르면 대강면, 적성면, 단성면 일대에 26일 오후 6~8시 20분경까지 강한 비, 천둥 번개를 동반한 우박이 내려 김장철을 앞둔 배추와 수확을 앞둔 사과가 큰 피해를 입었다. 사과는 조·중생종은 이미 출하가 완료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사진)이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추석 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최 시장은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폭염 피해와 수해를 입은 농가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달라"며 "피해를 입은 세종시 농가의 빠른 피해복구와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가 지난달 발생한 집중호우에 따른 호우피해 복구사업, 국·도비 보조사업, 경제 활성화와 현안사업 등을 적기 추진하기 위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3조 6858억원을 편성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2회 추경예산 총규모는 지난 4월에 확정된 제1회 추경예산보다 1210억원(3.4%)이 증가한 3조 6858억원이다. 이
[충청신문=예산] 이의형 기자 = 예산군이 지난달 13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재난지원금 및 시설물 복구비가 141억으로 확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총 피해액은 50억원으로 하천제방 유실, 산사태 등 공공시설 피해액은 40억원, 농경지 유실 및 침수 등 사유시설 피해액은 10억으로 집계됐다. 군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의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1조 2119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공주시의회에 제출한 1조 2119억원 규모의 2023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이 16일 공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 확정됐다고 밝혔다. 확정된 예산 규모는 기정예산 1조 666억원보다 13.6%, 1453억원 증가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오송 궁평 지하차도 희생자 유가족 지원을 상향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유가족 지원금은 재난지원금, 보험금, 성금 명목으로 청주시를 주소로 둔 경우 최소 6500만원에서 최대 8500만원을 지원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호우피해 지원기준 상향에 따라 기존 재난지원금 2000만원에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의회 일부 시의원들이 호우피해로 고통받는 시민들에게 공주시가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지 않는 것에 대해 집중적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공주시의회는 9일 오전 특별위원회실에서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예결특위는 이날 2023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이자리에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6월 10일 발생한 우박 피해로 6개 읍·면 지역의 농작물에 대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영동군에서는 사과와 복숭아 등 과수 품목에 360농가 213㏊에 이르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소득금액 기준을 초과한 14농가를 제외한 총 346농가에 6억 7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는 시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호우피해 소상공인의 조속한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청주시 생활안정긴급지원금’을 예비비로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현재 재난지원금 지급대상 424개소 중 318개소(7월 31일 기준)로 청주시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사업자등록이 돼 있으며 이번
[충청신문=부여] 노경래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가 농업부산물에 대한 재활용 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련법 개정과 제도 개선을 충남도에 적극 건의했다. 박정현 군수는 지난 31일 서천군청에서 열린 제4차 충남지방정부회의에서 “자원으로 활용 가치가 충분한 농업부산물이 관련법과 절차의 어려움 때문에 폐기물로 전락하고 있어 관련법 개정과 제도 개선이 필요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시민들에게 각종 자연재난에 따른 재산 피해가 발생했을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 가입을 당부했다. 풍수해보험은 태풍·호우·대설·강풍·풍랑·해일·지진 등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가 발생할 경우 복구에 필요한 현실적인 보상을 해주는 정부 정책보험으로 연중 가입이 가능하지만 청약 개시 전 피해에 대해서는 소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국회 정보위원장인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영동·옥천·괴산군)은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지난 28일 고위당정협의회에서 결정한 ‘수해 지원·복구·재발 방지 대책’에 농업 현장의 의견이 반영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유례없는 폭우로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잇따르자 박덕흠 위원장은 열흘 동안 동남4군에 머물며 지역민의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국회 정보위원장인 박덕흠 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은 지난 24일 오전, 충북도청에 차려진 오송 희생자를 위한 합동분향소를 찾아 윤재옥 원내대표 등과 함께 조문을 마친 뒤 곧바로 괴산군 감물면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괴산군은 지난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으나, 23일 기준 재산피해는 공공시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20일 0시를 기해으로 기존 시민안심보험 보장항목을 개편한다. 시민안심보험은 세종시민이 전국 어디에서나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을 경우, 시에서 계약한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시에서는 2019년부터 5년째 시행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그
충남 4곳과 세종시, 충북 청주시 등 총 13개 지자체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 핵심은 추가 인명 및 재산피해 방지와 함께 조속한 수해복구에 초점이 모인다. 특별재난지역 13곳은 호우 피해가 컸던 충남 공주시 논산시, 청양군 부여군, 세종시와 충북 청주시, 괴산군 외 전북 2곳과 경북 4곳이다. 충남도가 집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