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제천] 정연환 기자 = 제천시는 최근 결혼이민자 가족초청을 통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60명이 입국했다고 16일 밝혔다. 올 해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MOU 체결 및 결혼이민자 가족초청을 통해 필리핀 베이시 49명, 베트남 55명·캄보디아 4명·라오스 4명 총 112명 입국예정이다. 지난 11일 입국한 60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은 제천시 박달재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코로나19의 엔데믹(풍토병화) 전환에 따라 11월 16일 치러졌다. 올해 수능은 별도 시험장, 별도 시험실이 없었다. 코로나19의 확진 혹은 유증상 여부와 관계 없이 수험생들은 1279개 시험장에서 함께 시험을 치렀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021∼2023학년도 수능에서 수험생들이 내내 착용하고 있어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20일 도내 거주하는 내국인 1명에서 엠폭스 첫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발열 증상을 시작으로 두통, 기침, 수포 등이 발생해 19일 보건소에 자진신고 했다. 이후 의료기관을 내원해 격리 후 검체를 체취,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를 진행해 오후 11시50분에 양성이 확인됐고, 질병관리청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오는 8일 올해 제1회 검정고시를 실시한다. 대전교육청은 대전삼천초등학교 등 6개 시험장에서 2023년도 제1회 초등학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시행한다. 지원 인원은 초졸 86명, 중졸 256명, 고졸 852명으로 총 1194명이며, 시험장은 대전삼천초, 대전둔원중, 유성중, 갈
[충청신문 = 당진] 이종식 기자 =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한국어학당 언어연수생 1기 및 2기 43명에 대한 수료식이 21일 오전 신성대학교 소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연수생은 작년 입교한 베트남유학생으로서 한국어 1·2급 과정을 수료한 후 전원이 한국어능력시험 2급 이상을 취득하였다. 이날 유영창 대외부총장은 작년 설레임으로 한국에 입국하였으나
[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2023년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응시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응시원서 교부와 현장접수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시교육청 별관 2층 접수처에서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는 마지막 날 시스템 과부하에 따른 오류를 방지하고자 현장 접수보다 하루 단축한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나이스
11월이 되면서 필자가 강의하는 교과목의 분반들은 A형 독감과 일반 감기, 코로나19 환자가 동시에 발생하여 결석률이 30% 이상이 되었다. 어떤 과는 전체 학생 중 A형 독감에 걸려 17명이 자가격리 되는 일이 발생하였다. A형 독감 격리기간은 일반적으로 증상이 시작된 날로부터 5일, 해열 후 2일 정도 된다. 특히 기숙사에 사는 학생들에게 A형 독감이
[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안전한 응시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황현태 교육국장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모든 수험생의 안전한 응시를 위해 수능 방역 준비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대전지역 수능 응시 인원은 전년대비 249명 감소한 1만 5400명으로 남학생 7960명, 여학생 7440명이다.재학생은 전년보다 431명 감소한 1만 1212명, 졸업생은 132명 증가한 3688명, 검정고시생·기타 학력 소지자는 50명 증가한 500명이다.시교육청은 올해 35개 일반
이범수 행감특위위원장, 여야를 떠나 고른 균형감각으로 특위 이끌어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이하 행감)가 7일간의 일정을 모두 끝낸 가운데 초선의원이 많았던 핸디캡을 극복하고 ‘대체로 무난’하게 치러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장을 지켜본 기자들의 취재와 의원 및 공무원들의 평가를 종합해 본 결과 재선 이상에선
지난 14일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대유행의 끝이 보인다고 발표했다. 그 근거로 9월 둘째 주, 전 세계 코로나19 사망 건수는 전주 대비 22% 감소한 1만935건을 기록했고, 사망자 수가 2020년 3월 이후로 가장 낮았다고 하였다. 우리나라의 통계를 보더라도 9월 2일 코로나19 확진자는 9만9837명이었지만, 9월
[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 마지막 리허설인 ‘9월 모의평가’가 오는 31일 치러진다.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60개 고등학교에서 1만 2597명, 9개 학원 시험장에서 1650명 등 총 1만 4247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전년 9월 모의평가 대비 지원 인원이 985명 감소한 것이다.전국 단위로 봤을 때 응시생 중 졸업생 비율은 18.9%로 전년도 보다 낮지만 지난해 모의평가에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을 노린 허수 지원이 높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역대 최고다.이에 교육계는 올해 수능 응시
[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오는 18일부터 내달 2일까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대전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 졸업생은 재학·출신 고등학교에 응시원서를 제출한다. 대전에 주소를 둔 검정고시 합격자, 타시도 고등학교 졸업자, 기타 학력 인정자, 시험 편의제공 대상자는 시교육청에서 접수 가능하다.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교육청은 오는 11일 실시하는‘2022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의 시험장소를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시험장소는 교통 여건과 학교 규모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하여, 천안시 소재 ▲천안여자중학교 ▲천안쌍용중학교 ▲천안북중학교 3개교로 정하였다. 재소자의 경우 ▲공주교도소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6·1지방선거 공식 선거전을 앞두고 자가격리와 함께 자택에서 비대면 선거운동을 펼쳐 온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가 24일 자정 격리해제와 함께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양 후보는 이날 자정 천안소재 자택을 나오면서 그동안의 소감과 관련 “높이뛰기에서 최대한 몸을 낮추고 움추렸던 것과 같다. 이 7일은 제게 선거가 시작됐지만 유권자들을 만나지 못한 상황이 표현할 수 없이 큰 고통의 시간이었다”면서 “남은 시간동안 이 고통을 보충하고도 남을 정도로 사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부인의 격리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충남지사를 선출하는 선거일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충남지사 후보들은 23일 천안과 논산.보령 등 요충지를 집중적으로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충남 천안과 아산은 당진과 함께 전체 유권자의 절반을 넘는 곳으로 이중 천안유권자가 가장 많아 전체의 절반에 육박하는 곳으로 양승조 후보의 정치적 고향이기도 한 곳이다.또 논산은 육사이전과 국방크러스터 공약으로 여야가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전략적 요충지중 하나다.23일 양승조 후보부인 남윤자 여사는 남편의 자가격리 마지막날이기도 한 이날 천안 시내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가 24일 0시를 기해 자가격리 해제와 동시에 48시간 동안 15개 시·군을 도는 유세 강행군에 나선다.캠프에 따르면 양 후보는 24일 오전 8시부터 금산·계룡·논산·부여·청양·공주 집중유세를 펼친다. 이후 오후 8시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인근에서 유권자들을 만날 예정이다.오는 25일에는 예산군을 시작으로 당진과 서산, 태안, 홍성, 서천, 아산지역 집중유세에 나선 뒤 천안시 두정동에서 마무리 유세를 할 계획이다.일정이 최종 확정 된 것은 아니지만 이틀간 15개 시·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6·1지방선거를 11일 앞둔 21일 충남지사를 놓고 격돌한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아 부여에서 일 잘하는 양승조 후보와 박정현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이날 집중유세에 나선 양승조 후보의 자가격리로 유세지원에 나선 박수현 선대본부장(전 청와대 소통수석)과 배우자 남윤자씨는 양승조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박정현 군수후보와 도의원의 도정발전에 탄력을 불어 넣자며 지지를 호소했다.부여시외터미널 앞에서 유세에 나선 박수현 선대본부장은 "청와대 업무를 마치고 비로소 고향으로
[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코로나19 확진 학생도 예외적으로 기말고사를 치를 수 있게 됐다.코로나19 확진자 7일 격리 의무가 4주 간 연장된 가운데, 교육부는 올해 1학기 중·고등학교 기말고사부터 분리 고사실을 마련해 확진·의심 증상 학생이 기말고사 시험을 치를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20일 교육부는 ‘확진·의심증상 학생 대상 기말고사 운영 관련 기준’을 발표했다.기준에 따르면 고사 기간에 코로나19 확진이나 의심증상 학생은 일반학생과 시차를 두고 등교를 한 뒤 분리 고사실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다.다만 불가피하게 시험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6·1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충남지사를 놓고 격돌한 양승조.김태흠 후보의 화끈한 화력전이 천안.아산에서 개시된 가운데 여야가 안양온천역에서 맞붙었다.오전과 오후에 나란히 개시된 여야 대규모 유세전에서 자가격리된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 배우자 남윤자 여사가 남편을 대신해 온양온천역 광장 유세전에 참여, 아산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박수현 총괄선대위원장(전 청와대 소통수석)과 후보 배우자가 함께 했다.남 여사는 자가격리로 선거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양 후보에 대한 생각을 묻자 "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양승조 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19일부터 시작되는 선거운동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양 후보는 17일 인후통 등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실시한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양 후보는 코로나 확진으로 이날 오후 예정됐던 일정을 취소하고 오는 24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간다.양 후보의 격리로 18일 오전 충남도청에서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단체장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할 합동 기자회견이 취소되는 등 선거 운동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KGC인삼공사가 11일 위드코로나 이후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면세전용 '정관장 활기력 에너지캐리어'를 선보였다. ‘정관장 활기력 에너지캐리어’는 지치지 않는 여행을 위한 필수템이란 컨셉으로, 여행용 캐리어를 연상시키는 재치 있는 디자인에 ‘활기력(20㎖) 20병’으로 구성된 면세전용 제품이다. 제품과 함께
갑자기 세상과 일주일 격리란다. 그것도 기침과 몸살을 동반한 반갑지 않는 격리다. 오미크론 유행이 최정점을 지났고, 코로나19 방역이 풀리면서 여행지마다 사람이 가득한데 마지막 기차를 탔다. 일주일의 일정표를 보니 매일 한 두건씩 채워져 있다. 전화를 돌려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했더니 어차피 한번은 걸리고 지나가야 하는데 잘됐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고, 야외에서 마스크도 벗는 이 시점에 감염이라니 억울하겠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남편은 큰아이 결혼식을 앞두고 차라리 잘됐다며 숙제하나 해치운 기분으로 견디라고 한다. 코로나 양성판정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주변 이웃들을 위해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 중인 사회복무요원이 화제다. 주인공은 금산군청 주민복지지원과에 2년 여간 복무하고 있는 김유향 사회복무요원으로, 5월 12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26일 대전충남병무청에 따르면 김 사회복무요원은 2020년 여름 금산 지역 집중호우로 침수피해
4월이 되니 대학 캠퍼스에 활기가 넘친다. 벚꽃도 피고, 요즘엔 분홍색의 진달래가 피기 시작해 캠퍼스엔 학생들끼리 서로 모여 사진을 찍으며, 지난 2년 동안 만들지 못했던 추억을 만들고 있다. 지난 3월 내내 코로나19의 확진자 수 30만 명 이상 나올 때, 필자는 교과목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일부 학과는 20명 이상이 집단감염으로 대면 수업에서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해야 했었고, 코로나19의 확진 혹은 밀접 접촉, 기침, 발열, 인후통 등의 유사 증상을 호소할 경우,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해 주고, 학교에서 운영하는 원격교육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잡코리아가 오는 29일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위드코로나 시대의 인력 운영체크포인트’를 주제로 웨비나(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코로나 확진 자가격리 직원에 대한 휴가 등 인사 조치와 가이드 등 인력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코로나로 인한 노동법률관계의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