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소방는 출동 현장 등에서 발생하는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언·폭력행위의 근절을 당부한다고 9일 밝혔다. ‘소방기본법’ 제16조 제2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정당한 사유 없이 출동한 소방대의 소방활동을 방해해서는 아니 된다고 명시하고 있으며, 이를 어긴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투표소 신분증 '깜빡' 했는데, 모바일 신분증도 없다면...?다가오는 4월 10일 총선에서 실물 신분증이 없다면 '모바일 신분증'으로도 가능하지만 그 기준이 모호해 혼란을 겪고 있다. 투표에 앞서 준비물은 하나다. 신분증만 챙기면 된다. 하지만 실물 신분증이 없어도 투표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의 모바일 신분증이 가장 대표적인 모바일 신분증이므로 현행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다. 이 밖에도 정부는 '네이버 앱'에 보관하고 있는 국가자격증이 있다면 투표소에서 본인 확인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네이버 앱으로 본인 확인하는 방법은
투표소에서 실물 신분증 '깜빡' 했다면? "지갑 잊었다고 당황 말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가 다가오는 10일 수요일 전국에서 실시된다.앞서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사전 투표에 앞서 준비물은 신분증만 챙기면 된다. 하지만 실문 신분증이 없어도 투표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정부는 '네이버 앱'에 보관하고 있는 국가자격증이 있다면 투표소에서 본인 확인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단 국가자격증 내 생년월일이 있어야 투
사전투표, 실물 신분증 '깜빡' 했다면? "요즘 누가 지갑 들고 다녀요" 내일부터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가 5일부터 이틀간 전국 3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사전 투표에 앞서 준비물은 하나다. 신분증만 챙기면 된다. 하지만 실문 신분증이 없어도 투표할 수 있다. 정부는 '네이버 앱'에 보관하고 있는 국가자격증이 있다면 투표소에서 본인 확인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네이버 앱으로
[종합] 사전투표일부터 시간, 방법, 준비물 등 "타 지역 투표는?"... '이것' 조심해야민심의 방향을 예측할 수 있는 사전투표(4월 5~6일)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권자 절반 이상이 사전투표날 투표를 하겠다고 응답했다. 사전투표는 선거인이 별도의 신고 없이 사전투표기간에 읍·면·동마다 설치되는 사전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있는 편리한 제도다.사전투표일 : 4월 5일 (금요일) ~ 4월 6일 (토요일)투표시간 : 5,6일 오전 6시 ~ 오후 6시까지투표장소 :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읍·면·동마다 설치되는 사전투표소)
[충청신문=예산] 이의형 기자 = 예산군 내 공유숙박기반 무신고 불법 숙박업소 2건이 적발돼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무신고 불법 숙박업소 2개소를 적발해 사건 일체를 검찰에 송치했다. 합법적 숙박시설 운영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영업 종류별 시설과 설비를 갖춰 해당 지자체에 신고해야 하며, 위반시 공중위생관리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재산 축소 신고 혐의로 추가 기소된 김광신 전 대전 중구청장에 대해 검찰이 벌금형을 구형했다. 대전지검은 21일 대전지법 형사11부(최석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김 전 구청장에게 벌금 100만원을 구형했다. 이날 김 전 구청장 측 변호인은 "압도적인 표 차로 당선된 만큼
성적 학대 당한 암컷 강아지, '충격적인' 상태... 차마 입에 담기도 힘들어경기 김포시에서 성적 학대를 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강아지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6일 한 유튜브 채널인 '그남자의 멍한여행' 채널을 운영하는 A 씨는 학대견의 구조 과정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A 씨는 구조 당시 상태에 대해 "머리에는 대못으로 내려친 흔적이 있었고, 생식기는 누군가가 후벼파고 뭔가를 쑤셔 넣은 듯했다"고 전했다.이어 "암컷으로서 가장 중요한 생식기는 절반 이상이 손상돼 피가 흐르고 있었다. 중성화수술 여부 확인이 불가능할 정도"라
[충청신문=예산] 이의형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020년 5월 1일 제정·시행된 '건축물 관리법'이 2022년 8월 4일부로 일부 개정되면서 처벌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무단 해체를 최소화하기 위한 건축물 해체 관련 안내자료를 작성해 이달 초 읍·면에 배포했다. 건축주(관리자)는 건축물 해체 전 허가권자에게 건축물 해체 신고(허가)를 해야 하고, 해체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소방서는 출동 현장 등에서 발생하는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언·폭력행위의 근절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구급대원에 대한 폭행 행위는 최근 3년간 전국에 걸쳐 731건 발생했으며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현행 소방기본법에선 소방대원에게 정당한 사유 없이 폭행·협박을 행사하거나 소방장비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가 봄철 산불 발생이 높아짐에 따라 불법 소각행위 집중 단속 등 산불 원천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섰다. 최원철 시장은 11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주간업무계획 보고회에서 봄철 영농활동과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산불 발생의 우려가 크다며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해 달라고 지시했다. 시는 불법 소각 행위자에 대
'러블리즈' 서지수 "속에선 천불이 터져..." 동성연애 루머부터 BJ 데뷔 근황까지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의 배우 서지수가 BJ로 데뷔하며 그의 과거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해 이맘때쯤인 2월 2일 유튜브 채널 'MYSTIC TV' 점슐랭 가이드에 출연한 서지수는 과거 루머로 인한 마음고생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할머니 신을 접신한 이 무속인은 “굉장히 풍파스럽다”라며 “구설수가 참 많이 따라와. 때로는 내가 한 것도 아닌데 욕이란 욕은 다 먹어야 한다”고 걱정했다. 그러면서 “2015년 2016년, 2017년 세월에 그때를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이 4·10 총선 공천 신청자 접수를 마치고 이번 주부터 물갈이 작업에 시동을 건다. 4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공천관리위원회는 공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우선 서류심사를 진행해 '부적격자'를 먼저 걸러낼 계획이다. 후보 등록 서류에 허위 사실을 기재했거나 윤리위원회 의결로 탈당 권유 이상의 징계를 받은 적이
[천안갑] 충남지역 22대 총선 최대 격전지인 천안 3개 선거구는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독식하고 있다. 천안갑 지역구는 천안 3개 선거구 중 유일하게 보수성향이 강한 곳으로 평가되는 지역이다. 민주당 당내 경선도전자로는 황천순 전 천안시의회 의장이, 정의당에서는 황환철 천안시위원회 위원장이 출마를 결정했다 문진석 현 의원의 재선 도전은
[동구] 전통적으로 보수세가 강한 대전 동구는 현역 의원 간 격전이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의 지역구지만, 국민의힘 비례대표 윤창현 국회의원이 당협위원장을 맡으면서 현역 의원이자 서울대 동문끼리의 대결이 유력해진 것. 이들은 현재 지역구 사수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 금융전문가로도 꼽히는 윤 의원은 야당이 단독 의결한 '민주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지역위원장이 공석인 대전 유성을 지역위원회를 사고 위원회로 지정하고 직무대행체제로 꾸렸다.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는 지난 18일 이상민 의원 탈당으로 지역위원장이 공석인 유성을 지역위원회를 사고위원회로 지정하고,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직무대행으로 지명했다. 정 청장은 내년 총선후보가 확정될 때까지 유성을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소방서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계룡IC 앞 계룡 제 1·2산업단지 입구에서 위험물 운송·운반 차량에 대한 불시 가두검사를 실시했다. 위험물 운송·운반 차량의 운전자는‘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위험물 분야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실무교육 이수해야 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으며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법원서 당선무효형 벌금형을 받아 1년 5개월만에 청장직을 내려놓은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은 30일 “구민과 공직자분들께 송구하고 다른 자리에 서지만 늘 중구 발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청장은 입장문은 통해 “지난해 중구 발전을 바라는 주민 여러분의 염원을 담고 시작한 민선8기 1년 반 동안 100년 미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일부 재산을 신고하지 않은 채 누락한 혐의로 기소된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의 벌금형이 최종 확정됐다.대법원 1부는 30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청장의 상고를 기각하고, 벌금 150만 원을 선고 확정했다.공직선거법에는 당선인이 징역 또는 1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을 경우 당선을 무효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어, 김 청장은 임기 절반을 채우지 못하고 구청장직에서 물러나게 됐다.김 청장은 지난해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면서 2021년 12월 31일 기준 재산신고서 작성
양주 갑질 모녀 사건의 전말양주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부부를 상대로 이른바 ‘환불 갑질 행패’를 부렸던 '양주 갑질 모녀'가 민사소송에서도 패했다. 약 2년 전 양주의 한 고깃집에서 옆자리에 노인이 앉았다는 이유로 ‘환불’을 요구한 모녀의 벌금형이 확정받은 데 이어 민사 소송까지 패배한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양주 생고기 OOO입니다. 모든 재판이 끝났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됐다. 양주 고깃집 주인 A씨는 “모든 재판이 이제서야 끝이 났다”며 “2021년 5월 말에 처음 글을 적었는데 벌써 2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폐지를 주워 생계를 이어가던 60대 여성이 아파트 분리수거장에 버려진 소주병 12개를 훔쳤다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형사8단독(최리지 판사)은 31일 절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여성 A씨에게 벌금 3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20일 오후 10시 30분경 서구의 한 아파트 분
김태우, 사설 구급차 타고 향한 곳은?그룹 지오디(god)의 김태우가 행사 목적으로 사설 구급차를 이용했다는 논란과 관련, “변명의 여지 없는 제 잘못”이라고 사과했다.김태우는 15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를 통해 “이번 일로 많은 분께 심려와 실망을 끼쳐 죄송하다”며 “변명의 여지 없이 제 잘못임을 인정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고개를 숙였다.그는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 다시 한번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김태우는 지난 2018년 3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서 사설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죄송하다는 이 말이 하기 어려우십니까?" 20일 대전 서구의회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구정질문 자리에서 지난 13일 벌금형을 선고 받은 서철모 구청장이 끝내 구민에 대한 사과는 하지 않자 서다운 의원과 서 청장 간의 신경전이 벌어졌다. 서 의원은 "구청장직을 유지할 수 있는 재판 결과가 나온 것과 관련,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벌금 500만 원으로 살아남은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구민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변화된 모습 보여라." 대전 서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14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서구체육회장 선거에 개입한 서철모 서구청장에게 구민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앞서 대전지법 형사6단독은 지난 13일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 서구체육회장 선거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서철모 서구청장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위탁선거법은 공직선거법과 달리 금고형 이상의 형을 받아야 직을 상실하게 되므로 서 청장은 구청장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대전지법 형사6단독(김지영 판사)는 13일 공공단체 등 위탁 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