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은 봄철 초미세먼지 고농도 발생에 대비해 내달까지 한 달여간 충청권 대기배출시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금강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진행 중인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한 감시활동을 수행 중이며, 27일부터는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함동감시를 실시해 감시활동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는 산업단지 등 미세먼지 불법 과다 배출 예방을 위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인 4월 말까지 ‘2024년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 민간감시단’ 활동을 본격 가동한다. 민간감시단은 총 6명으로 운영되며 지난 1월부터 △대기 사업장, 불법소각, 공회전 등 민원 발생 현장 확인 및 초기대응 △미세먼지 대책 홍보 및
[충청신문=부여] 김은석 기자 = 부여군은 오는 3월 31일까지‘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빈도가 높아지는 겨울철(12월 1일~다음 해 3월 말)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대책을 시행하는 제도이다. 이번 계절관리제 주요 추진과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행정·공공기관
[내일날씨] 금요일도 미세먼지 조심 '날씨는 포근' 목요일인 오늘 역시 연일 초미세먼지 농도가 종일 나쁨 상태에 머무른 가운데 금요일인 오는 29일은 낮 최고기온이 12도까지 올라가는 등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미세먼지는 여전히 나쁨 상태를 이어갈 전망이다. 충북과 세종에서도 가끔 구름 많고 한낮 6도 안팎으로 포근했지만 대기질이 말썽이었다. 수도권에서도 올겨울 들어 첫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 상태다. 금요일인 29일 내일은 주요 지역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춘천 -5도 ▲강릉 0도 ▲
[오후날씨와 내일날씨] 금요일 '한파'가니 미세먼지 말썽... "낮 최고 12도" 한파가 가니 미세먼지가 찾아왔다.28일인 목요일에 이어 금요일인 29일도 평년보다 포근하지만 전국 대기질이 말썽이다. 충남 지역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확대됐고, 수도권에선 이번 겨울 들어 처음으로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됐다. 28일 오늘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춘천 6도 △강릉 10도 △대전 8도 △대구 10도 △전주 8도 △광주 10도 △부산 13도 △제주 15도를 기록했다. 29일인 금요일 내일도 포근한 날씨 속 미세먼지는 '나쁨'인
독감의 유행세가 심상치 않다. 특히 학교나 학원 등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아동·청소년을 중심으로 본격 유행이 시작됐다. 보건당국에서는 예방접종에 참여하고 올바른 손씻기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국민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독감에 대항하는 무기가 백신인 셈이다. 겨울철이 되면 독감과 함께 우리를 불편하게 하는 게 하나 더 있다. 바로 미세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4일 재난대응 행동매뉴얼에 따라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훈련 전날 오후 5시 10분 전국을 대상으로, 14일 오전 6시부터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되고, 전국 17개 시도에서 초미세먼지(PM2.5) 농도 150㎍/㎥ 2시간 이상 지속, 당일 75㎍/㎥를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인 내달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한다. 그동안 5등급 차량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으로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경우에만 운행을 제한했으나, 내달부터는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12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제한 기간이 늘었다. 특히, 이번 계절관리기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2월 15일까지 민간 환경감시원을 통해 미세먼지 불법 배출원에 대한 예방‧감시 활동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감시원을 통해 지역내 미세먼지 불법‧과다 배출원을 상시 감시하고, 미세먼지 발생 우려 지역내 효율적인 감시체계를 구축,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주말 전국이 희뿌연 미세먼지로 뒤덮이면서 그 파장과 함께 향후 해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 대전과 충남, 광주, 전북, 전남 지역이 지난 7일 새벽 6시부터 밤 9시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실시됐다. 이에 따라 이 지역에 소재한 석탄 화력발전소 31기는 감축 운영을 시행했다. 또 공공사업장을 중심으로 미세먼지를 많이 배출하는 사업장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7일 대전시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가운데 짙은 미세먼지로 대전 서구 둔산동 하늘이 희뿌옇게 보인다. (사진=권예진 기자)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는 7일 6시부터 21시까지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관심'단계를 발령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축적된 가운데 서풍 계열의 바람을 타고 국외 미세먼지가 추가로 유입되면서 발생한 고농도 미세먼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시행된다.시 관계자는 "관심단계 발령기준인 '당일 0시∼16시 평균 50㎍/㎥ 초과 및 내일 50㎍/㎥ 초과 예상' 기준을 충족해 7일 06시부터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설명했다.시는 관심단계 발령에 따라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단속(과태료 부과) ▲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8일 오후 9시까지 국외 미세먼지 유입과 대기정체로 인해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하고, 실외활동 자제 등 주의를 당부했다. 고농도 미세먼지는 최근 서풍으로 유입된 국외 미세먼지가 대기정체로 축적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지난 7일 초미세먼지 농도가 일평균 50㎍/㎥를 초과했다. 도는 8일 오후 9시까지 비상저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미세먼지 농도를 줄이고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고농도 미세먼지는 기상 여건, 국외 유입, 국내 배출 등 복합적인 영향으로 발생하고, 특히 12월부터 3월까지는 대기 정체 등 불리한 기상 여건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이 많아진다. 최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충남도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사전 안내해 대기배출사업장 부담을 완화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시행 전날 오후 5시 발령해, 시행 당일 06시부터 21시까지 적용된다. 이 시간 동안 사업장은 가동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 방지시설 효율 개선 등 저감조치를 이행해야 하는데,
충남도가 환경부의 초미세먼지(PM2.5)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10일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는 소식이다. 올해 들어 첫 케이스이다. 이와 관련한 제반 조치가 눈길을 끈다. 의무사업장 75개와 공사장은 가동률·가동시간 조정 등 배출 저감조치를 시행하고, 석탄발전시설은 가동정지, 상한제약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가 정부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감축 목표에 맞춰, 2024년까지 초미세먼지를 2016년보다 236t 줄인 370t을 배출 목표로 잡았다. 시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4개월 동안‘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히면서 협조를 요청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난방 연료사용 증가와 대기 정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기간을 앞두고 주요 배출원에 대한 감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담당할 감시단을 모집한다. 감시단은 이른 겨울과 봄철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미세먼지 주요 배출 사업장의 운영 단축 점검과 자동차 배기가스, 공회전 제한 지역 단속 등 역할을 맡는다. 그 외 기간에는 주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가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감시와 예방에 나선다. 시는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의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감시하는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환경감시단’ 16명을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민간환경감시단은 내달 17일부터 내년 4월까지 운영하며,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공사장 등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 감시와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의 주요 배출원인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2021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대상으로 8574대를 선정해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2월 22일부터 3월 12일까지 지원신청 접수를 받아 총 9532건을 심사했으며, 이 중 배출가스 5등급외 차량, 대전시에 6개월 미만 등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중국 고비 사막에서 시작한 짙은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들어오면서 충남을 비롯 전국을 뒤덮은 가운데 충남도는 29일 미세먼지(PM10) 경보와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이날 서해 북격렬비도는 762㎍/㎥, 천안은 670㎍/㎥을 기록해 '매우 나쁨' 기준선인 150㎍/㎥을 크게 뛰어넘었다. 일부에선 사무실 안에서도 흙냄새가 날 정도였다며 호흡곤란을 토로했다.이번에 유입된 황사가 한반도 대기정체로 빠져나가지 못하면서 30일도 미세먼지 ‘나쁨’이 전망된다.황사 유입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는 노후 운행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3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2021년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에 해당하는 경유 자동차로 공고일 기준 사용 본거지가 충주시로 등록되어 있고, 정부 지원을 통해 운행차 저공해 지원사업 지원을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4일 환경부에 도 현안사업을 건의했다.서해안 미세먼지 현장 점검에 나선 한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다.양 지사는 생태적 연결성 회복을 위한 국가 주도의 서천 브라운필드 국제환경테마특구 조성, 탄소 중립을 위한 무공해 메가스테이션 설치를 건의하고 미세먼지 연구·개발을 위한 연구·관리센터 지정을 요청했다.또 금강 자연성 회복과 지역 내 갈등 해소를 위한 금강보(공주·백제보) 개발 결정에 따른 지역 숙원사업 지원도 건의했다.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도는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 대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와 환경부가 13일 6시부터 세종 지역에 초미세먼지(PM2.5)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시 전역을 대상으로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세종 지역은 자체 발생 미세먼지와 외부유입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돼 12일 0∼4시까지 초미세먼지(PM2.5) 평균농도가 50㎍/㎥을 초과하는 고농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대전시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내달부터 내년도 3월까지 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평상시보다 강화된 대응조치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대기정체 등 기상여건, 국외유입, 국내배출의 복합적 영향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한다. 지난 3년 간 초미세먼지 농도는 연평균 대비 약 27%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