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지역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충남도는 27일 천안에서 확진자 2명(8·9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46세 여성인 8번 확진자는 지난 22일 최초 증상이 발생한 뒤 지난 26일 서북구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등을 받고 자가격리 중 같은 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28세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26일 현재 충남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7명으로 나타났다.지난 21일 계룡대에서 군인이 첫 확진자로 이름을 올린 뒤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특히 도내 인구 대부분을 차지하는 천안시와 아산시에서 확진자가 연거푸 발생,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충남도 발표에 따르면 지난 25일 천안에서 도내 2~4번 확진자가 나왔다.40대 여성 직장인인 2번 확진자는 지난 24일 발열이 발생해 단국대에서 검체 체취 뒤 25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역학 조사 결과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도는 충남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로 김현식 전 국제방송교류재단 대외협력관을 내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김현식 내정자는 후보자 심사에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 전략과 비전을 제시해 전문성과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문화 분야 관계기관에서 다년간 근무한 경험과 조직관리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내정자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26일 오전 충남 천안서 코로나19 도내 다섯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에 사는 44세 여성 5번 확진자는 지난 23일 발열 등 최초 증상이 나타나 다음날인 24일 순천향대천안병원서 진료를 검체 채취를 받았다. 이어 이날 오전 9시40분 양성 판정이 내려졌다. 현재 감염병관리기관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26일 오전 11시 현재 충남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4명으로 나타났다.특히 도내 15개 시·군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천안에서만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양승조 충남지사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도내 코로나19 확진자와 관련해 설명했다.지난 25일 천안에서 도내 2·3·4번 환진자가 나왔다.40대 여성 직장인인 2번 확진자는 지난 24일 발열이 발생해 단국대에서 검체 체취 뒤 25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역학 조사 결과 2번 확진자는 지난 23일 찰스리 미용실 불당점과 정원부동산, 24일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도가 코로나19 사태 대책으로 도내 대학에 방역비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더불어 관광객 안전과 관광업계 지원을 위한 대책도 추진한다. 도는 다음달 대학 개강에 앞서 지역사회에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 조치로 대학별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예비비 12억원을 긴급 투입해 차량 이송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는 25일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도내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타난 데 대해 "도지사로서 무엇보다 송구스럽다"며 "걱정과 우려를 절실히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안타까워하고만 있을 수 없다. 더욱 비상한 각오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도는 24일 현재 코로나19와 관련해 접촉자 69명을 포함해 의사환자는 모두 1194명이라고 밝혔다.이 가운데 974명은 음성 판정이, 219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더불어 대구·경북지역 방문자는 모두 83명이다.대구 신천지교회 관련 접촉자는 모두 4명이며, 전원 음성이다.또 도는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부대 군인 A중위(25)와 관련해 추가 조치를 진행 중이다.도는 역학조사를 통해 A중위와의 접촉자는 모두 82명으로 파악했다.A중위와 함께 SRT를 이용했던 56명에겐 자가격리 문자를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 서산 대산항이 해외 수출입을 담당하는 거점 항만으로 변신한다. 충남도는 24일 '대산항 거점 항만 조성 특화 발전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했다. 도는 보고회를 통해 대산항에 관한 항만 시설, 배후 단지, 교통망 등 부문별 발전 구상을 제시했다. 도는 우선 대산항 인근 석유·화학업체의 물동량을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불리던 충청권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충남과 충북에서 1명씩 모두 2명이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았다.이들 모두 현역 군인으로 최근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다수 발생 중인 대구에서 근무하거나 다녀온 이력이 있다.21일 충남도에 따르면 대구부대 소속 A(25)중위가 이날 새벽 최종 확진 판정을 받고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겨졌다.A중위는 지난 17일 계룡대 출장을 위해 정오께 대구에서 대전으로 기차로 이동했고 이어 버스를 타고 계룡으로 와서 자동차로 계룡대에 들어갔다.이후 지난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도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도내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방역물품 구입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사전에 필요한 방역물품 소요량을 파악해 예비비 3억4000만 원(시·군 50% 부담)을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상인에게는 방역 마스크를 공급한다. 도 관계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도는 20일 도청에서 충남농협과 한돈·화훼 농가 돕기 나눔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한돈·화훼 농가를 돕고 축산물과 화훼류 등의 소비 붐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도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뒤 돼지고기 소비가 줄며 소비자 가격이 예전보다 6.9%가량 떨어졌다. 또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도는 코로나19 관련 입원·격리자에게 생활지원비를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고시 생계지원 금액을 적용했고 14일 이상 입원·격리자에 한해 1개월분을 준다. 가구 단위로 1인 45만4900원, 2인 77만4700원, 3인 100만2400원, 4인 123만원, 5인 145만7500원이다. 입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 환경단체가 보령화력 3·4호기의 수명 연장을 백지화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충남환경운동연합과 ㈔기후솔루션 그리고 충남미세먼지석탄화력공동대책위원회는 19일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생명을 앗아가는 석탄화력을 조기 폐쇄하라"며 이같이 주문했다. 이들 단체는 보령화력 3·4호기의 수명연장(성능개선사업)을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총선 예비후보자 등 4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예비후보자 A와 그의 회계책임자 B 그리고 자원봉사자 등 4명은 선거를 앞두고 친목모임 등을 빙자해 선거구민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참석자 11명에게 13만4000원 상당의 음식물
[충청신문=아산] 장진웅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18일 아산 현장집무실을 철수하고 도청으로 복귀했다. 양 지사는 이날 아산시 초사2통 마을회관 인근 코로나19 현장대책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지사로서 무한한 자부심을 느끼며 19일간 근무하고 생활했던 현장집무실과 임시 숙소 등을 철수한다"고 밝혔다. 앞서 양 지사는 지난달 29일 아산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도는 17일 아산 현장집무실서 '위텍코퍼레이션'으로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1만개를 받았다.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홍문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홍성·예산)은 17일 충남도와 대전시의 혁신도시 지정 근거가 담긴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 통과의 발목을 대통령과 여당이 잡고 있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이날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기자회견에서 혁신도시 지정과 관련해 총선 이후에 검토하겠다고 발언"했다며 "엄중
16일 오전 충남 아산시 초사동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왼쪽 다섯 번째), 김용찬 행정부지사(왼쪽 세 번째)가 퇴소하는 2차 우한교민들을 환송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 아산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 인근 집무실 꾸리고 소통 행보 [충청신문=아산] 장진웅·이성엽 기자 = 정부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중국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로 충남 아산에 있는 경찰인재개발원을 지정·발표하자 아산시민들은 우려와 반발을 쏟아냈다. 혹시 모를 감염과 이에 따른 지역경제 타격을 걱정한 당연한 반응이었다. 이에 양승조 충남지사는 소통·공감 카드로 진화에 나섰다. 임시생활시설 인근에 도지사 현장집무실을 꾸리고 마을주민 등 지역민과 가까이서 소통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실제 지난 1월31일부터 개발원에서 200m 떨어진
[충청신문=아산] 장진웅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는 13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을 골자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양 지사는 이날 아산 현장대책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인 접촉에 대한 공포로 시민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있고 대중행사와 각종 여행 등이 취소되고 있다"며 코로나19에 의한 지역경제 위축을 우려했다.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도는 12일 아산 현장집무실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로부터 중국 우한 교민 수용 아산시민을 위한 위문품(김 200박스)을 전달받았다.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특히 중국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이 있는 아산지역 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소통에 나서는 한편, 테스크포스(TF)도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11일 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중소벤처기업부와 온양온천시장 시민문화복지센터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11일 충남도 아산 현장집무실에서 부여적십자회,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충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 충남사회복지사협회 등 5개 단체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극복 지원을 위한 130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도에 전달했다.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도가 서산 산업폐기물매립장(이하 산폐장)의 영업구역 제한을 사실상 해제한 것과 관련해 서산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관련 소송이 진행 중인데, 무리하게 기업 편을 든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도는 감사원 조정에 따라 행정조치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서산지킴이단 등 서산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