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대전시의회 의장은 7일 청와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과 전국 시도의회 의장단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충청권광역철도 조기추진, 국립철도박물관 유치,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 등 지역현안을 건의하고 환담했다. 김인식 의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충청권 주요 경제 거점을 연결하며 충청권 발전을 견인하게 될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의 조기 추진이 시급”하다고 밝히
법정 출두 하루 전까지도 대전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를 찾아 동분서주하던 권선택 대전시장이 29일에는 피의자 신분으로 법정에 출두해 본격적인 선거법위반에 대한 재판이 시작됐지만 권 시장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나서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권 시장이 29일 오전 대전지방법원 316호 법정으로 출석해
권선택 대전시장은 28일 창조경제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권 시장은 이날 실·국장과의 주간업무회의에서 "지난 25일 개최된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박근혜 대통령도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 대해 상당한 관심을 표명했다"라며 "미래부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대전이 실질적인 창조경제의 산실(産室) 역할을 할 수 있
대전은 세종시의 모도시 기능을 갖춘 배후도시로서 상호협력 및 상생의 단계를 거쳐 수도권에 대응하는 광역거점도시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는 의견이 강하게 제시됐다. 또 대전시는 이를 위해 행복도시 건설 초기에는 세종시 조성을 지원함은 물론 각종 도시 인프라를 확충하고 중·후반기에는 대전시 전역과 세종시, 그리고 인근 충남·북 지역을 포함한 광역도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다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대전발전연구원(원장·이창
염홍철 대전시장은 26일 민선 5기 지역현안사업 추진상황과 관련해 “엑스포과학공원 내 HD드라마타운 조성의 경우 기획재정부와 KDI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통과해 정부의 4대강 사업비로 갑천 생태습지 조성사업을 추진토록 요청하는 과정이 1단계였다면 내년도 신규사업에 대한 실질적인 국비확보는 지금부터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염 시장은 특히 “정부 각 부처의 내년도 예산안은 9월 이전에 사실상 확정되기 때문에 기획재정부와 KDI 예비타
市·지역 국회의원들 지역현안 입법지원 간담회 개최 대전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철저한 공조체제 구축을 통한 ‘대전현안’ 해결에 머리를 맞대고 나섰다. 이재선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및 국회 사무처 법제실(국회사무총장 권오을)은 8일 오후 대전서구문화원에서 염홍철 대전시장, 권선택·김창수 국회의원, 이인섭 국회 경제법제심의관 및 법제실 담당과장, 시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현안 입법지원을 위한 간담회’을 전국에서 두번째로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