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대전'을 강조하며 추진되고 있는 시책 및 예측되는 국가 정책의 '선제 대응'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먼저 유에이엠(UAM·도심항공교통) 터미널 조성의 선제적 대책 수립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정부 로드맵을 보면 2030년쯤 상용화가 시작되는데 2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지난 35년여의 공직생활의 경험으로 저를 낳고 길러준 유성을 위해 모든 역량 헌신하겠다." 윤소식 전 대전경찰청장이 12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내년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에서의 폭거를 막아내고 윤석열 대통령의 성공적 국정운영에 힘을 보태 지방시대를 앞당기고 이장우 대전시장을 도와 대전과 유성 발전에 기여
대전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재선에 성공한 민선 8기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의 MBTI 성격 유형은 INFJ이다. 이 유형은 사건의 이면에서 일어나는 일을 빠르게 알아차리고 먼 미래의 일들을 쉽게 예상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인지 정 청장은 디지털 사회로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를 받아들이는 것이 남다르다. '과학도시 유성'에 걸맞게 대전환의 시대,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에 발맞춰 행정환경을 선도적으로 개척하고 디지철 소외계층이 없도록 세심한 행정을 펼치고 있는 것. 나아가 정책의 연속성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변화와 혁신으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묵묵히 매진하고 있는 정 청장. 그에게 취임 1주년을 맞이해 1년의 성과와 앞으로 남은 3년 간의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29일 취임 1주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현재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에 대해 기본 설계를 실시하고 있는데 하늘이 두 쪽 나도 내년에 트램을 착공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중구 대흥동 대전음악창작소에서 '수도권을 뛰어넘는 일류경제도시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민선8기 출범 1주년 시민 공감 토크콘서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6일 “마스크 착용여부를 시민들에게 맡기는 자율방범이 정답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정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한다”고 말했다.이날 열린 12월 확대간부자리에서다.최근 이 시장이 내년부터 실내 마스크 의무화 해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히자 중앙 방역당국은 전국 단일권 방역망을 강조하며 사실상 ‘불가’ 입장을 내놨다여기에다 충남도까지 ‘마스크 해제’에 가세하면서 전국적인 이슈로 부각되자 ‘중앙과의 협의 우선’ 을 시사한 것으로 읽힌다.이 시장은 올해 마지막 확대회의 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국민의힘 이은창 대전 유성구청장 예비후보는 19일 유성복합터미널 인근 신도시 개발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유성복합터미널의 성공적 추진과 유성지역 발전을 위해 유성터미널 인근 구암동 지역을 신도시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가 밝힌 구암동 개발 청사진은 스마트 도시 건설로 축약된다.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의 유성복합터미널 민간사업자 면허 취소 효력을 정지지켜달라는 KPIH 신청을 법원이 기각했다. 대전지법 행정1부는 22일 “신청인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한다거나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그 효력을 정지할 긴급한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지 않는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앞서 대전도시공사는 KPIH가 지난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사업이 공영개발로 방향을 급선회하면서 사업 규모 축소, 예산 조달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는 본지 기사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그 핵심은 기존 민자유치사업과는 달리 적지 않은 부작용이 예상되고 있는 원활한 사업구조의 한계를 의미한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달 29일 시정 브리핑에서 “10여 년 동안 지속된 유성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 또다시 무산돼 시장으로서 최선의 결단을 내렸다”고 공영개발 추진배경을 설명했다.그 불가피한 이유를 놓고 설왕설래가 일고 있다.그 핵심은 정상적인 사업 추진 여부에 초점이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지난 10년간 민간개발로 추진되던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사업이 공영개발로 방향을 급선회하면서 사업규모 축소, 예산 조달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29일 시정브리핑에서 "약 10여 년 동안 지속된 유성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 또다시 무산되면서 시민들께 죄송스러웠고 이를 하루빨리 해결하기 위해 시장으로서 최선의 결단을 내렸다"며 "해당 사업에 의지를 갖고 추진하는 세력도 마땅치 않고 더 이상 민간시장에 맡길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공영개발로 추진한다"고 설명했다.공영개발
[충청신문=대전] 이관우 기자 = 대전도시공사 사장에 내정된 김재혁 전 대전시정무부시장이 청문회에서 유성터미널 등 공사 주요 현안에 관해 ‘수박 겉핥기식’ 답변을 연발하며 적격성 논란에 불을 지폈다.김 내정자는 28일 대전시의회 인사청문간담회 정책소견 발표를 통해 “나름대로 대전도시공사 업무와 사업에 대해 살펴보고 왔지만, 내정자라는 신분과 서면 검토 한계로 인해 저의 답변이 만족하지 못할 수준일 수 있어 의원님들께 솔직한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운을 떼며 “대전에서 초중고, 대학을 졸업했고 이후에는 서울에서 사회 활동을 했다. 이러
2010년 이후 4차례 민간개발에 실패한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의 정상화 방안이 오는 10월 발표된다.매번 사업이 좌초되면서 이번 후속방안은 다양한 해법이 제시돼 이를 둘러싼 설왕설래가 일고 있다.이른바 공영개발, 민자사업, 민관합동 공모 등 3개 안이 거론되고 있는 것이다.선택이 다양해진 만큼 시와 대전도시공사의 최종 결단에 이목이 쏠리는 모양새다.대전시와 도시공사는 21일 유성복합터미널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시민들의 오랜 숙원인 복합터미널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지 못해 총체적 책임을 통감하고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 향후
수차례 연기됐던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개발사업이 최종 무산되면서 그 파장이 커지고 있다.대전도시공사와 민간사업자인 ㈜KPIH가 지난 6월 11일 체결한 변경협약에서 정한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실행과 토지 매매계약 체결 기한인 ‘9월 18일’을 넘긴 것이다.이는 두 가지 요건 중 하나라도 충족하지 못할 때 별도의 최고 절차 없이 사업 협약은 바로 해지된다는 의미이다.앞서 투자사와 건설사 모두 대전시에 두 달간의 연장을 요청했지만, 대전시(도시공사)가 이를 거부한 것이다.이를 둘러싼 설왕설래가 일고 있다.그 핵심은 2가지로 요약된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서대전IC-두계3가를 잇는 광역도로 사업이 연내 착공, 세종 BRT는 굴절버스, 첨단정류장, 우선 신호 도입을 통해 고급화한다. 또 대전 산성∼구례, 계룡신도안∼대전세동을 잇는 광역도로는 연내 준공된다.정부는 올해 총 6829억의 예산을 투입해 철도 중심의 광역교통망과 환승센터 구축 등 광역교통 서비스를 개선하기로 했다.국토부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올해 첫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올해 업무계획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올해 업무계획은 지난해 발표한 ’광역교통 2030‘의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 자운대 내 군부대가 코로나19 지역유입 차단과 방역을 위해 힘을 보탠다. 대전시는 16일 지역 방위사단인 32사단뿐만 아니라 자운대에 있는 육군 교육사령부, 군수사령부 장병들이 코로나19 방역에 추가 투입되며 화생방 제독차량이 확대 운영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투입된 군 병력은 32사단 장병과 특전예비군 지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유성복합터미널 사업자인 ㈜케이피아이에이치 조석환 이사가 3일 송동훈 대표이사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서면서 주주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는 송 대표가 손을 떼야된다는 것. 이같은 주주 간 갈등으로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이 표류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금융주관사인 KB증권측은
좌초위기에 놓였던 안면도 관광지 개발사업이 큰 고비를 넘겼다는 도하 언론의 논평은 시사 하는바가 크다.그 의미와 함께 향후 과제는 남다를 수밖에 없다.이른바 새 국면을 맞고 있는 것이다.크고 작은 우려 속에 투자이행보증금 10%를 납부, 향후 일정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기 때문이다.여기서 말하는 청신호는 고비를 넘었다는 무언의 메시지이다.충남도는 지난 21일 안면도 개발사업자인 ‘KPIH안면도’가 1차 투자이행보증금 100억원 중 10억원을 납부했다고 밝혔다.21일은 충남도가 ‘KPIH안면도’사업자에게 재연장을 승인한 사업보증금 납부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 안면도 관광 개발 사업이 좌초 위기에서 벗어난 모습이다. 우선협상대상자가 보증금 일부를 우선 납부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기 때문이다. 21일 도에 따르면 안면도 관광지 3지구 개발 우선 협상 대상자인 'KPIH안면도'는 이날 1차 투자 이행 보증금 100억원 가운데 10억원을 납부했다.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불법 선분양 의혹으로 경찰에 고발되는 등 논란에 휩싸인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이하 유성터미널)에 대해 지역 야당에서 시를 비판하고 나섰다.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21일 성명을 통해 "사업의 주체이자 최종적인 관리감독자인 대전시와 대전도시개발공사는 소극적이고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어 비판 받아 마땅하다"고 지적했다.이어 한국당은 "허태정 시장은 경찰 수사로 사업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사업주체의 수장으로서 뒷짐 지고 수수방관 말고 진상파악에 나서야한다"며 "대전시정에 허태정 리스크가 드리워지
대전시 유성복합여객터미널 선분양에 대한 진실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관할구청과 시행사간에 현저한 견해차이를 보이면서 또다시 논란이 일어 이를 둘러싼 설왕설래가 일고있다. 이는 향후 터미널조성사업의 순항여부에 최대 쟁점이 될수있다는 점에서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되고있다.유성구는 분양신고 이전에 분양계약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보고 지난 16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이다. 이는 위법 사실여부를 확인키위한 일련의 조치이다.논란의 핵심은 2가지로 요약된다. 하나는 시행업체인 KPIH가 절대로 선분양이 아니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유성복합터미널 신축공사가 무난히 첫발을 디뎠다는 반가운 소식이다.이른바 관할 유성구의 건축허가를 의미한다.그 의미는 남다를 수밖에 없다.지역숙원사업이 한 고비를 넘기면서 기대감 또한 커지고 있다.정용래 구청장은 “유성복합터미널 신축‧이전으로 봉명네거리 주변 교통 혼잡이 해소되고 도시 이미지가 개선돼 유성온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고 말했다.그의 말대로 시민들의 반응 또한 긍정적이다.혹시나 했던 우려감이 구청의 건축허가로 일단 해소됐기 때문이다.이와 관련한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 유성터미널 사업자 KPIH, 재무적 투자자·시공사 선정 아직- 대전시, 빠르면 8월 늦어도 9월 초 착공[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그동안 논란이 일었던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자 KPIH(케이피아이에이치)의 부족한 자본금 문제, 재무적 투자자·시공사 선정 문제, 불법 선분양 의혹, 공모과정 부실 등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지만 사업시행에 대한 불안감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분위기다.공공사업 성격을 띠고 있는 대전유성복합터미널 조성사업의 개발계획이 일부 변경되면서 공용시설이 오피스텔 등 수익시설 비율에 미치지 못하는 등 다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하는‘에어로케이’면허 발급에 발맞춰 충북혁신도시, 진천과 대전유성터미널에서 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시외버스 신규 노선을 오는 12일부터 일일 6회씩 운행한다고 밝혔다.그동안 대전 서부권인 유성지역에서는 대전복합터미널로 이동해 청주공항행 버스를 이용해야 했다.충북혁신도시에서도 진천이나 청주행 버스를 타고 다시 청주공항행 버스를 이용해야 하는 등 공항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도내 시외버스 업체인 서울고속에서 유성-진천-충북혁신도시 노선을 청주공항 경유로 변경한 직행노선이 개설됨으로
민간사업자 케이피아이에이치가 지연납부한 사업이행보증금이 유효하다는 법률자문 결과가 눈길을 끈다. 그 골자는 다름 아닌 기한내 보증금 일부납부지연을 이유로 협약을 해지할 수 없다는 것이다. 상당한 기간의 최고(催告)절차 이행 후 협약해지를 통보해야 하나 최고 이전에 보증금이 완납된 점을 그 근거로 들었다.이를 둘러싼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여기에는 사업추진 탄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건설 사업자인 케이피아이에이치(KPIH)가 7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케이피아이에이치는 공사비 4300억원이 들어가는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연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사에 필요한 원자재를 지역에서 최대한 구매하고, 최대 60% 수준으로
순조롭게 진행되던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이 또다시 암초에 부딪혔다는 소식이다. 대전도시공사와 사업협약을 맺은 케이피아이에이치가 사업이행보증금 일부를 기한내 납부하지 못한 결과이다.유영균 대전도시공사장은 지난 1일 시청 기자 간담회를 통해 “유성복합터미널 건설사업 협약 업체인 케이피아이에이치가 지난 5월31일 자정까지 사업이행보증금 59억4000만원 중 16억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