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일봉공원 주식회사(대표 임재설)는 28일 천안사랑장학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김제곤 일봉공원 전무는 “경기침제 속 한파가 더해지면서 시민들의 마음마저 얼어붙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가정 형편으로 학업을 이어가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그마한 용기를 북돋아 주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상돈 이사장은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일봉공원㈜ 는 ‘호반써밋 센트럴파크’ 의 견본주택을 이달 27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호반써밋 센트럴파크’ 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용곡동 462-77·474-18번지 일원, 2개 블록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5개 동 아파트 전용 66~99㎡ 총 1737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1블록은 84㎡ 211가구·99㎡ 242가구로 총 453가구이며, 2블록은 66㎡ 145가구·84㎡ 943가구·99㎡ 196가구로 총 1284가구 규모다. 시공사는 호반건설이다.단지가 들어서는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는 23일 ‘일봉근린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은 박상돈 천안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에 이어 착공식을 기념하는 시삽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신방동 일봉근린공원은 민간사업자가 공원 전체를 매입해 70% 이상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내년 1월 2일 도시공원제 일몰을 앞두고 천안 청룡공원의 무분별한 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천안시가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시는 지난 7월 1일 청룡공원을 비롯한 일봉공원과 노태공원에 대한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추진했다.2001년 시설(공원) 결정으로 삼룡동 일원 천안박물관 일대 일부에 조성된 청룡공원은 우선협상대상자의 사업 추진이 어려워 실효가 불가피하게 됐다.시는 녹지를 지키고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우선협상대상자 취소 절차를 이행하고 공원에서 해제되지 않는 시유지 등 6만7488㎡를 활용해 삼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선거과정에서 시민과 약속한 천안삼거리공원 명품화사업 축소 등 3대 주요현안사업이 새롭게 추진된다. 박상돈 시장이 새로운 추진을 약속한 3대 주요현안사업은 ▲일봉산 민간공원개발 특례사업 주민투표 ▲축구종합센터 건립사업 재협상 ▲천안삼거리공원 명품화사업 재검토 등이다. 추진과정에서 논란이 있었던 사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 일봉산 민간공원 특례사업이 천안시 원안대로 진행되게 됐다.도시공원 일몰제와 관련 환경단체의 단식투쟁등 우곡절을 끝에 전국 최초로 치러진 천안 일봉산 개발 주민투표율이 33%를 넘지 못했다.이에 따라 천안 일봉공원 주식회사는 2024년까지 일봉산 민간공원 특례사업 진행이 가능해졌다.26일 일봉산 민간공원개발 특례사업(아파트 개발) 추진에 대한 찬반을 묻는 주민투표가 천안지역 6개 동에 마련된 39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됐다.이날 주민투표는 천안시 중앙·봉명·일봉·신방·청룡
일봉공원 추진위, 개발취소 1000억대 시민부담 투표불참 호소 21일 시작된 사전투표 22일 기준 주민투표율 3.43%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일봉산 개발 찬반투표 불참독려’ 행위를 규탄하며 일봉산 숲과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어떤 행위와 도전에도 정치적 법률적으로 단호하게 응징하겠다." 오는 26일 예정된 본 투표를 앞두고
게첨 현수막 공선법 위반 고발장 접수, 법정비화 조짐도[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 일봉산개발 찬반 주민투표일이 다가오면서 민심이 흉흉해지고 있다.일봉산 개발찬성(토지주) 측과 개발반대(일봉산공원 지키기 주민투표운동본부) 측간 이전투구로 지역사회가 양분화되고 있다.특히 상대가 게첨한 현수막이 공선법상 허위사실 유포라며 경찰에 수사촉구 고발장을 접수하는 등 법정비화조짐을 보이는 등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일봉산지키기주민대책위는 20일 “일봉산 개발추진위가 손해배상 관련 게첨한 현수막이 공선법상 허위사실 유포행위로 수사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일봉산 도시공원 민간개발특례사업이 결국 찬반 주민투표로 결정되게 됐다.박상돈 시장은 25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천안시장의 권한으로 주민투표를 발의하기로 결정했다"며 "투표는 6월 26일 일봉공원 생활권에 속하는 일봉, 신방, 쌍용1, 중앙, 봉명, 청룡동 등 6개 동 주민 여러분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천안시는 2017년부터 일봉산 도시공원을 민간개발특례사업으로 행정절차를 진행하면서 사업초기부터 상반된 이견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다뤄지지 못해 갈등의 골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가 ‘천안시 일봉산 도시공원 민간특례 사업’을 둘러싼 갈등의 실마리를 풀기 위한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도는 2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찬반 주민과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협의회 첫 회의를 가졌다. 도에 따르면 천안 도심에 있는 일봉산 공원은 도시공원 일몰제에 따라 오는 7월 공원지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일봉산지키기시민대책위원회는 26일 천안 일봉산 보전 정책공약 수립을 촉구하며 단식농성 돌입 기자회견을 했다. 시민대책위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한태선 후보와 미래통합당 박상돈 후보의 선거캠프 앞에서 두 차례에 걸쳐 일봉산 보전 정책공약을 수립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일봉산지키기시민대책위원회 심학수 위원장은 “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는 ‘천안노태공원개발주식회사’를 노태근린공원 민간공원 사업시행자로 지정고시했다.13일 고시된 노태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협약사인 천안노태공원개발주식회사는 지난 6일 도시공원 부지 매입비의 5분의 4 이상인 624억을 현금으로 예치해 도시계획시설(노태근린공원 민간공원) 사업시행자로 지정했다.이에 따라 사업시행자는 25만5158㎡ 근린공원부지 중 18만473㎡ 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해 시에 기부채납하고, 7만4685㎡ 부지에 비공원시설을 설치하게 될 전망이다.시의 민간특례사업 시행자 지정은 지난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일봉산 일대 주민 74%가 일봉산 민간공원특례사업에 찬성하고 있다.” 일봉산 민간공원 조성사업 추진위원회는 7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히고 사업추진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추진위는 “일봉산 인근 용곡동, 다가동, 쌍용동, 신방동의 아파트 단지 주민과 자영업 종사자 등 총 7333명을 대상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개발반대 등으로 물의를 빚었던 천안시 일봉산 민간공원조성사업 시행자가 지정됐다.시는 3일 일봉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협약사인 ‘일봉공원 주식회사’가 지난달 27일 예치금을 납부하면서 사업시행자 지정 요건을 갖춰 사업시행자로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일봉근린공원은(일봉산) 도시계획시설로서 올해 7월 1일자로 공원에서 해제되는 일몰제 적용대상이다.이에 시는 전체면적의 70%를 공원으로 확보하기 위해 민간공원조성특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민간공원조성특례사업은 민간회사(일봉공원 주식회사)가 공원전체 면적의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 일봉산 공원을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시민의 공원으로 조성하겠으며 이를 위해 420억원의 민간개발 토지비 예치를 완료했다." 천안 일봉산 민간공원개발과 관련해 토지주에 이어 민간개발사업 대주주인 CNP도시개발㈜ 이성현 대표이사는 30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고공농성을 이유로 나무에 천막을 치는 것이 진정한 환경파괴로 무조건적 반대가 아닌 환경보존을 위한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라."토지주와 공원개발 찬성 주민 등으로 구성됐다고 밝힌 천안 일봉공원 조성사업 추진위원회는 지난 24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주장했다.이날 152명의 토지주 대표 이현우 씨는 "내년 6월 30일까지 특례사업의 순조로운 진행과 함께 지난 50여 년에 대한 합리적인 보상을 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일봉 공원은 국가, 천안시, 환경단체 소유도 아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 일봉산 민간특례사업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감사원 감사를 청구하는 등 법정비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지난 26일 토지주와 주민들로 구성된 가칭 '일봉공원조성사업추진위원회'(대표 박상선) 20여명이 기자회견을 갖고 “천안시환경단체가 혹세무민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천안시의 적극 추진을 촉구했다이에 2020도시공원일몰제대응 전국시민행동, 환경운동연합,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천안일봉산지키기주민대책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오전 감사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감사를 청구하고 나선 것.이들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의 일봉산 민간개발사업을 놓고 시민단체와 토지주간 마찰이 심화되고 있다.천안시는 내년 7월 시행될 도시공원 일몰제를 앞두고 지난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일봉산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일봉공원 주식회사와 체결했다.이에 대한 반대입장을 분명히 해온 천안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일봉산지키기 천안시민사회’의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서상옥 사무국장이 지난 14일부터 일봉산 6m이상의 나무위에서 고공농성을 실시 중이다.그런데 26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토지주와 주민
- 구본영 전 천안시장궐위여파 곳곳 파열음[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대법원의 구본영 전 천안시장 당선 무효형에 따른 여파가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한국당과 정의당의 천안시의원을 비롯한 지역위원회 등이 성명을 통해 “민주당의 부실공천에 따른 재·보궐선거 비용 부담 및 내년 천안시장 보궐선거 공천포기”를 종용하고 있는 가운데 5000억 원대 민간공원개발사업 중지요구가 잇따르는 등 파열음을 내고 있는 것.20일 오전 9시30분 평등교육실현을위한천안학부모회를 비롯한 시민단체들과 정의당 충남도당, 충남녹색당을 비롯한 정당 관계자 등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는 지난 8일 노태산과 일봉산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시청 소회의실에서 천안노태공원개발 주식회사 및 일봉공원 주식회사와 각각 체결한 이번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도시공원 일몰제를 대비해 장기미집행시설로 지정된 이들 공원을 도심권 쾌적한 도시공원으로 조성키 위한 조처다.‘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21조2’에 의거해 이번 협약에 따라 천안노태공원개발 주식회사는 성성동 일원 25만5158㎡ 면적에 부성2동 행정복지센터, 자생초화원, 숲놀이터, 체력단련시설, 전망쉼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일봉산 민간공원특례사업을 중단하고 주민공청회를 개최하라."천안시 일봉산 주변 아파트 입주민과 입주자대표회의,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천안시민단체협의회 등으로 구성된 일봉산지키기주민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 100여명은 29일 오전 천안시의회 본의회장에서 '일봉공원 개발 중단' 등을 외치며 항의하고 나섰다.이어 본회장을 벗어나 천안시의회와 천안시청 정문 앞에서 "일봉산 민간공원특례사업 추진을 중단하고 즉각적인 주민공청회 개최하라"며 집회를 이어갔다.또 서울시 등 타 지자체의 도시공원 보존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일봉산 개발 중단과 일봉주민 800여명이 요구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하라.”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등 천안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일봉산지키기 천안시민사회’는 26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 3일 주민공청회 개최요구를 천안시가 거부했다”며 “합리적인 주민의견 수렴절차가 받아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생태란 사람과 자연이 하나로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다. 수변의 풀숲을 갈아엎고 콘크리트로 덮어 유흥가를 만드는 사업이 결코 친환경 수변생태공원 조성이 될 수 없다.”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신언석 이광영)은 11일 ‘천안시는 생태의 의미가 무엇인지 아는가? 업성 저수지 개발은 환경을 팔아먹는 장사놀음!’이란 제하의 성명서를 발표했다.A4용지 한 장으로 작성된 성명서에는 오는 9월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인 업성저수지 친환경 수변생태공원의 수변 인근 건물들이 커피숍과 맥주바, 레스토랑 등의 유흥업소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일방적 일봉공원 개발 강행하는 천안시장은 사퇴하라!”일봉산지키기주민대책위원회(이하 주민대책위)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천안시청 앞에서 “일봉산 개발이 철회 될 때까지 독선행정으로 환경파괴에 앞장서는 천안시를 규탄한다”며 집회를 가졌다.이들은 집회에 이어 ‘일봉산 개발 철회와 부패시장 사퇴’를 촉구하며 천안시와 쌍용동 이마트 앞에서 1인 시위와 대시민 홍보캠페인을 계속하고 있다.특히 지난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천안시가 합법적인 주민집회를 불법운운하며 사진 채증 등으로 주민들을 분노케 하고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일봉산지키기주민대책위(이하 주민대책위)는 20일 주민 의견 수렴과 민관협의체 구성을 제안하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주민대책위가 '천안시 일봉근린공원(민간공원) 조성사업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민관협의체 구성'을 환영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한 것. 천안시장의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하는 A4용지 1장 분량의 성명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