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4·10총선과 함께 치러진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서 지역 대표 진보 인사 김제선이 당선됐다. 전통적 보수 성향이 짙은 중구 구정 살림의 파격적인 변화가 예고되면서 기대와 우려가 교차되고 있다. 김 당선인은 안정적 시책을 선호한 이전 중구청장들과는 확연히 다른 행보를 밟아왔기 때문. 그는 충남중, 보문고를 졸업하고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충남 예산·홍성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는 당선된다면 충남 출신 첫 국회의장에 도전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양 후보는 4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5선 국회의원이 된다면 제22대 국회에서 충남 출신 최초의 국회의장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제17~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박정현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후보가 대덕을 충청권 핵심성장거점도시로 만들기 위한 '대덕을 이롭게 하는 삼삼한(3·3·1) 공약'과 '세상을 의롭게 하는 삼삼한(3·3·1)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25일 대덕구 중리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주요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수도권 과밀에 대응하는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열악한 도내 의료환경 개선과 충북의 교육개혁에 초석이 될 충북지역 의대정원 대폭 확대 필요성을 피력했다. 먼저 김영환 도지사는 현재 의료현장을 떠난 전공의들과 집단 휴학 신청을 한 의대생들에게 조속히 돌아와 주길 당부하며 “집단 사직의사를 밝힌 의대교수들에게도 환자 곁을 지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천수만벨트 미래항공사업 관련 ‘태안군 패싱’논란에 대해 서산시와 태안군을 중심으로 미래항공모빌리티산업을 육성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신필승 산업경제실 미래산업과장은 1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태안군정발전위원회 기자회견과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도는 서산과 태안을 중심으로 미래항공모빌리티산업을 육성하고자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제 22대 총선 논산·계룡·금산 지역구에 출마한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6일 계룡시 발전을 위해 군 유휴부지 활용 및 이케아 부지 대안 마련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황 후보는 이날 오후 계룡시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을 갖고 이 같은 포부와 함께 계룡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노후 상수관개선 사업을 무엇보다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5일 “시민들이 즐겁고 살맛 나는 청주를 만들기 위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꿀잼’ 공간 조성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친수공간 마스터플랜을 수립, 청주의 젖줄인 무심천과 미호강을 중심으로 한 수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갤럭시 링 "드디어 나왔다"삼성전자가 연내 웨어러블 헬스케어 디바이스 '갤럭시 링'을 출시한다.스마트링은 갤럭시 워치, 애플워치 등 스마트워치에 이은 사물 인터넷의 일환으로써 출시되는 반지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이다. NFC나 블루투스를 이용해 통신하게 되는데 크기의 한계로 스마트워치보다도 배터리 용량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삼성전자는 구체적인 기능과 스펙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다.스마트링 시장은 앞서 핀란드에 본사를 둔 건강 기술 회사 Oura Health가 2016년에 개발한 오우라링(Oura Ring)이 현재까지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중기중앙회가 국회에 중소기업 핵심 정책과제를 제시하고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유예법안 통과 지속 추진 의사를 밝혔다. 특히 중처법 유예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지 않을 시 헌법소원심판 청구도 검토하기로 했다. 22일 중소기업중앙회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오는 4월 총선에 앞서 ‘대한민국 국회에 전하는 중소기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이번주 단행될 설 명절 특별사면을 앞두고 지역정가에서 또 다시 권선택 전 대전시장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해 8·15특사는 불발됐지만 이번에는 포함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는 분위기다. 지난해 7월 권 전 시장은 기자간담회를 자처해 “그동안 사면복권 기회 때마다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며 “어려운 상황에서 저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비례성과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대로 된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실시하라."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30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의 권역별 병립형 선거제도 후퇴 시도를 반대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지난 21일 임혁백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이 기자간담회에서 소수정당에게 의석을 할당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지역 내 대규모 군사시설인 자운대의 용도지역 변경을 추진하겠다." 이상민 국회의원은 23일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방부 자운대 내 충청권 군인 가족의 안정적 주거지원 및 시민체육시설 확대를 위한 정책 개발과 관련해 시와 국방부에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사시설 대비 이용률이 적어 토지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비수도권 처음 광역급행버스 운행으로 주목받았던 대전-세종 광역급행인 'M버스'가 면허 취소 수순에 들어갔다. 이두희 세종시 건설교통국장은 9일 기자간담회에서 'M버스'에 대한 질문을 받고 "오는 12일 까지 운행 개시를 해야 되는데 그렇지 않으면 면허 취소 내지는 재공고 절차를 밟을 것 같다"고 답변했다. 이어
국회 충청권 기자간담회 통해 ‘이기는 선거’ 각오와 계획 밝혀 총선 공천 앞두고 “총선 승리엔 인물보다 전략지역이 더 중요"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 사무총장으로 업무에 돌입한 장동혁 국회의원(충남 보령 서천)이 이기는 총선을 위해 전략공천보다는 전략지역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총선을 앞두고 산적한 지역구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민의의 대변자로 본분을 지키고 적극적인 정책 제언을 하며 '시민 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들은 28일 시의회 기자실에서 의정결산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는 제9대 의회 의정활동을 평가받는 해이며 대전의 발전과 시민 삶의 제고를 위해 22명 의원이 각자 맡은 자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최원철 공주시장이 19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6급 팀장 중에서 능력이 없다고 판단되거나 일하지 않는 공무원이 있다면 과감하게 보직을 박탈할 것”이라고 밝혀 관심이다. 최 시장은 이날 보직을 받지 못한 6급(일명 물계장)이 너무 많다는 본지 기자의 지적에 “승진 인사도 연공서열 대신 능력 있는 공무원의 발탁 비중을 높이
황의조 "영상 속 女 기혼 방송인이다" 2차 가해 추가?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황의조(31·노리치시티)가 영상 속 인물이 기혼 방송인이라 거론하며 2차 가해 논란에 휘말렸다. 이에 황의조 측은 "피해자의 신상에 대해 철저한 보안을 지키고 있다"고 강조했지만 경찰은 2차 가해 논란에 대해 "그 부분도 폭넓게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지난 4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황의조 측이 피해자를 특정한 행위에 대해 수사하느냐'는 질문에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법리 검토 중"이라며 "황의조 본인이든 법무법인이든 2차 가해
황의조 "영상 속 女 기혼 방송인이다"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황의조(31·노리치시티)가 영상 속 인물이 기혼 방송인이라 거론하며 2차 가해 논란에 휘말렸다. 이에 황의조 측은 "피해자의 신상에 대해 철저한 보안을 지키고 있다"고 강조했다.앞서 이날 조선일보는 황의조가 불법 촬영 피해자의 신상을 제3자에게 넘겼다고 보도한 바 있다. 황의조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대환은 지난달 27일 입장문을 통해 "황의조 선수가 사용하던 아이폰 등에 대한 포렌식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는 통상적인 수사 절차이며 유출범에 의해 유출된 것 외에 추가적인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을)이 세종시 법원 설치를 두고 국회와 대법원 간 공감대가 형성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난 16일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은 충청권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법원 측과 세종시에 법원을 설치하는 것을 논의했고,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차기 대법원장 임명과 맞물려 세종시의 사법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확정에 이어 그동안 논의후순위로 밀려있던 세종지방법원과 행정법원의 설치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16일 이광재 국회사무총장은 충청권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법원측과 세종시의 자족기능 완성을 위해 지방법원과 행정법원설치문제를 논의한 결과 매우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세종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도내 대학의 글로컬 대학 선정을 위해 공을 들여왔지만, 최종 선정에서 고배를 마셨다. 앞서 교육부는 2023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 10개 대학을 발표했으며, 선정된 대학 지역은 경상도 5곳, 강원도 2곳, 전라도 2곳, 충청 1곳이다. 10개 대학은 ▲ 강원대·강릉원주대 ▲ 경상국립대 ▲ 부산대·부산교대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인구구조 변화, 양극화, 경기 둔화, 사회불안 범죄, 기후 위기 등 '5대 위협 요소'를 극복하기 위한 40개 주요 사업을 선정해 증액을 추진한다. 특히 정부안에서 대폭 삭감된 연구·개발(R&D) 예산과 관련해 기초연구 지원과 출연 연구기관 예산을 일부 늘리고, 이공계 R&D 장학금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 미군이전 관련 피해 주민을 위한 대안사업이 내년도 정부 계획에 미반영 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앞서 도는 미군이전 평택이전법과 관련해 아산 둔포면 등 소음으로 인한 지역 주민의 피해 회복을 위해 법 개정을 추진해왔다. 30일 도에 따르면, 행안부 공여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안(이하 계획안)에 기획재정부로부터
충북에 이어 충남도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에 적극 환영한다는 뜻이어서 그 배경과 향후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그 핵심은 지방 의료가 붕괴하는 이 긴박한 시점에서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는 시의적절한 조치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충남을 포함한 지방은 거대한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경고와 우려의 메시지이다. 실제로 응급실을 찾아 헤매다 목숨을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내년 4월 치러지는 22대 총선에 출마할 더불어민주당 박수현(공주·부여·청양)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최후의 승부수’라는 카드를 꺼내 들고 광폭 행보에 나섰다. 최근 공주시내 모처에서 충청신문을 비롯한 지역내 언론사들과 기자간담회를 가진 박 전 수석은 최근의 근황과 향후 일정에 관한 문답 중 “이번 총선을 정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