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3월 학평) 난이도는 '매우 어려웠다', '약간 어려웠다'로 대체로 어려웠다는 평이 뒤따르는 가운데 2024 고3 3월 모의고사 등급컷에 관심이 쏠렸다.이번 시험은 고3 학생들 뿐만 아니라 2학년과 1학년 학생들에게도 이번 시험이 중요한 의미가 있다.각각 고등학교 1학년 때와 중학교 전체 범위를 다루기 때문에, 이는 학생들에게 지금까지의 학습 성과를 확인하고, 앞으로의 학습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기준점이 되기 때문이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학생들이 공교육 범위 내에서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오는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난해에 이어 ‘킬러문항’이 배제된 채 출제된다. 특히 올해 수능은 의대 정원이 2000명 늘어남에 따라 재수생, 반수생 등이 대거 합류할 것으로 예상돼 난이도 확보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8일 ‘2025학년도 수능 시행 기본계획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충주와 관련된 문제가 출제되어 전국적인 관심이 쏠렸다. 지문에는 ‘삼국시대에는 각축을 벌이던 전략 요충지’, ‘수자원 확보와 홍수 피해 경감 등을 목적으로 건설된 다목적댐’ 등이 제시됐다. 특히 태극문양과 지명 영문 표기 첫 글자인 ‘C’와‘J’를 조화롭게 표현한 충주시 심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대학교는 1980년 ‘국가발전, 문화창조, 사회봉사’의 건학이념으로 설립된 중부권 대표적 민간 사학이다. 개교 이후 지난 40여 년 동안 고유의 교육브랜드로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전국 3개의 부속 한방병원 개원, 국내 최초로 육군본부와 협약된 군사학과 개설, LINC3.0사업을 비롯한 다수의 국책사업에 선정되는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충남대학교가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1213명을 모집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2024학년도에 반도체융합학과와 에너지공학과 등 첨단분야 2개 학과를 신설하고 첨단 인재양성에 나선다. 충남대는 가군 637명(일반전형 571명, 지역인재전형 38명, 지역인재 저소득층전형 3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내년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치르는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선택과목이 없어지고 ‘통합형 수능’ 체제로 바뀐다. 선택과목이 없어짐에 따라 점수 유불리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부는 27일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확정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편안은 교육부가 지난 10월 발표했던 시안과 국가교육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9일 '찾아가는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3회(5일 중일고등학교, 7일 노은고등학교, 18일 지족고등학교)에 걸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지부 유성구지회 전임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부동산 계약 기초 용어 ▲전세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7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수험생들은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한기온 제일학원 이사장의 도움말을 빌려 수험생들의 2024학년도 정시 지원 전략에 대해 살펴본다. ◆2024학년도 정시 전망과 지원 전략 ▲수능 영역별 내 위치 파악 본인의 수능 성적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수학·영어 영역 모두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수능 대비 난도가 상승하면서 전 과목 만점자도 단 1명에 불과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7일 2024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발표했다. 올 수능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150점으로 작년 수능(134)보다 16점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킬러문항이 배제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 영역에서 고교 교육과정의 수준을 벗어난 문제가 출제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과 강민정 의원,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능 수학영역 46개 문항 중 6개 문항(13.4%)이 고교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을 벗어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지난 1일 ‘12월 월례조회’를 실시했다. 이날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월례조회에 참석한 전 직원 400여 명과 교육지원청 및 직속 기관장에게 ‘변화는 생존의 필수’를 강조하며 2024년 새해에도 대전교육이 미래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직원 간 소통과 공유를 바탕으로 책임행정 플랫폼을 구현하고 급변하는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와 정답 모두 오류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교육부에 따르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4학년도 수능이 시행된 지난 16일 수능 정답(가안)을 발표한 이후 2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했으며 제기된 이의신청에 대한 면밀한 심사를 거쳐 채점을 위한 최종 정답을 확정 발표했다. 평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다소 느슨해진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향후 미래 역량을 높이기 위해 고3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교육을 진행한다. 우선 교육청은 23~24일 홍성여고 3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홍성여고 3학년 6개 학급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23일 서대전여고를 시작으로 24일 충남고, 28일에는 구봉고, 12월에는 4일 우송고와 6일 관저고를 찾아간다. 시는 부동산 거래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부족한 청년층이 전세사기 피해에 더욱 취약할 수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은 21일 충주문화회관에서 고3 청소년을 위한 문화축제 ‘THE BEGINNING’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3 문화축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치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지역 고3 학생들을 응원하고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3 청소년 6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수련원 밴드동아리 상상 및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지난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가운데 수험생들은 성적이 발표될 때까지 가채점 결과를 기준으로 정시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 수능 가채점 결과를 기준으로 정시에서 군별 지원 가능 대학을 판단해야 하며 수능 성적이 발표될 때까지 가채점 결과에 의한 영역별 원점수와 예상 등급을 기준으로 어느 대학에 지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오는 12월 31일까지 수능 이후의 ‘학생 생활지도 강화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생활지도 기간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이완된 분위기에 편승한 각종 사고로부터 학생 보호와 일탈행위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앞서 수능 당일인 지난 16일 은행동 일원 학교 인근과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
'킬럼문항'이 빠지고 치러진 이번 수능이 지난해보다 어려웠다는 분석이 나온 가운데 변별력은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2024학년도 수능 출제위원장인 정문성 경인교대 사회교육과 교수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기본방향 브리핑’을 열어 “교육부의 사교육 경감 대책에 따라 소위 ‘킬러문항’을 배제했으며,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도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의 문항을 고르게 출제했다”고 밝혔다.이날 수능의 국어·수학·영어 영역의 전반적인 수험생 체감 난이도는 지난해 수능처럼 어려웠다는 평이 전해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대전 중구 충남여자고등학교 시험장에서 나오고 있다. (사진=김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16일 오후, 한 부모가 수능을 마친 딸을 위해 꽃다발을 선물하고 있다. (사진=김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국어와 영어는 9월 모의평가나 작년 수능보다 어려웠고, 수학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어, 수학, 직업탐구 영역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구조이며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영역 구분 없이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이뤄진다.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오후 대전 충남여자고등학교 앞 교문에 수험생들을 기다리는 가족들이 줄지어 있다. (사진=한은혜 기자)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6일 대전·세종·충남 경찰과 소방이 수험생들을 위해 '수능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했다. 충청권 3개 경찰청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시험장 인근 곳곳에 경찰관·모범운전자 등 인력과 순찰차·오토바이 등 장비를 배치해 차질 없는 특별 교통관리를 수행했다. 수능 입실 마감 시간인
2024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6일 전국 84개 시험지구 1200여개 시험장에서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번 수능의 특징은 긴급 방역조치 속에 치러졌던 2021∼2023학년도와는 달리 노마스크로 응시해 눈길을 끌었다.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별도 시험장 없이 일반 수험생과 같은 교실에서 시험을 치른 것도 특이 사항이다. 시험영역과 출제범위도 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코로나19의 엔데믹(풍토병화) 전환에 따라 11월 16일 치러졌다. 올해 수능은 별도 시험장, 별도 시험실이 없었다. 코로나19의 확진 혹은 유증상 여부와 관계 없이 수험생들은 1279개 시험장에서 함께 시험을 치렀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021∼2023학년도 수능에서 수험생들이 내내 착용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