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오는 6월 내 본부 사옥 이전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전 장소는 유성구 지족동 KB국민은행 건물이다. 대전 지역을 지원하는 소진공 대전·충청지역본부와 대전 남부센터는 대전시 중구에 계속 자리한다. 소진공 측은 “시설 노후화에 따른 안전상 문제와 함께 민생 대응으로 확대되는 조직에 비해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21대 국회가 한 달여 남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압승의 기세를 몰아 각종 쟁점 법안 처리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채상병 특검법(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은 물론 전세사기특별법과 제2 양곡법, 이태원특별법 처리에도 팔을 걷어붙이며 여당을 거세게 압박하는 형국이다. 4·10 총선에서 강한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는 아이들에게 꿀잼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청주시 팝업 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팝업 놀이터는 떳다 사라진다는 뜻을 가진 ‘팝업(pop-up)’과 놀이터의 합성어로, 아동의 생활공간과 가까운 공원, 공터 등에서 일시적으로 운영되는 놀이터를 말한다. 청주시 아동
[충청신문=청양] 김하영 기자 = 청양군의회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9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과 조례 제·개정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주요일정으로는 17일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청양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7일 "민주당은 선거 때 약속한 민생 회복 지원금(전 국민 1인당 25만원 지급)을 포함한 민생 회복 긴급 조치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제와 민생이 총체적 위기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중동 갈등으로 3고(고물가·고금리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지난 10일 치러진 22대 총선에서 충남 천안시 갑‧을‧병에 출마해 당선된 문진석(천안갑), 이재관(천안을), 이정문(천안병) 당선인은 17일 천안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천안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단합된 힘으로 천안발전을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당선인 3명은 “이번 총선 결과는 천안시민의 승리”라며 “무너져가는 대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7월 1일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을 맞아 청주 곳곳에 시민들을 위한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청주시는 통합시 출범일 전후 10일(6. 28. ~ 7. 7.) 동안 전야제, 기념식, 기념주간 3가지의 테마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한여름 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획 문화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지난 3월 26일 청주 동부창고에서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스물네 번째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로 충북의 교통인프라 확충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와 적극 협의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같은 조치는 충북의 지리적 장점을 살려 중부권 교통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확실하게 뒷받침 하겠다는 대통령의 약속에 따른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16일 "21대 국회 남은 임기까지 최선을 다해 해병대 채상병 특별검사법, 전세사기 특별법 등 과제들을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22대 국회에서 민생과 국가적 개혁과제를 충실하게 이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21대 국회가 종료될 수 있도록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집권 여당의 패배로 끝난 이번 총선 결과와 관련해 "더 낮은 자세와 더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소통·협력·교류를 강조한 이장우 대전시장의 15일 주간업무회의가 주목받고 있다. 정부예산에 미반영된 주요 사업에 대한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다시 말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다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 당사자들과의 협치를 주문한 것이다. 이날 이 시장은 제3차 국비 발굴 사업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공공어린이재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남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도민 명령을 받들어 민생을 제대로 챙길 것을 다짐했다. 당선인들은 15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1대 총선 6석보다 2석 더 많은 총 11석 중 8석을 주셨다”며 “그동안 도민들께서 민주당에게 8석을 주신 것은 처음으로 앞으로 민주당이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지난 2023년 소상공인 실태조사와 민생현장 간담회 결과를 반영해 다양한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고물가·고금리 등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중에 있다. 우선 도에서는 소상공인육성자금 규모를 연초(1600억원) 대비 200억원 증액된 1800억원으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김영환 지사는 15일 “우리가 추진하는 정책은 도민들의 삶과 관련된 일이고, 대한민국에서 시행하지 않았던 새로운 일들이 많은 만큼 여러분들이 변화와 개혁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도정을 체감형 도정으로의 방향 전환을 재차 강조했다.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15일 “정파와 이념, 지역을 초월해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협력하겠다”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정현안 브리핑에서 “당선된 도내 지역구 여덟 분의 국회의원당선자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중진 의원들이 충북도정 발전에 힘을 실어 주리라 생각하니 든든하기 이를 데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채상병 특검법)의 다음 달 본회의 처리 방침을 재확인하며 여권을 강하게 압박했다. 21대 국회 임기 만료일(5월 29일)을 44일 남긴 가운데 4·10 총선 압승의 여세를 몰아 특검을 앞세운 입법 드라이브로 대여 공세 수위를 바짝 끌어올렸다. 민주당은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군은 창의적인 정책 제안 발굴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위해 내달 14일까지 ‘2024년 군정발전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옥천 군정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지역, 나이 상관없이 누구나 국민생각함(https://www.epeople.go.kr/idea/index.npaid) 또는 옥천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
[속보] 유류세 인하 조치 연장정부가 이달 말 종료 예정이었던 유류세 인하 조치를 2개월 연장한다.최근 중동 위기 고조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는 상황에서 민생 안정 차원에서 유류세 인하 조치를 추가 연장하기로 한 것이다.현재 휘발유 유류세는 리터(L)당 615원이다. 탄력세율 적용 전(820원)과 비교하면 리터당 205원(25%) 낮다.연비가 리터당 10㎞인 차량으로 하루 40㎞를 주행할 경우 월 유류비가 2만5천원가량 줄어드는 셈이다.정부는 휘발유 유류세를 역대 최대폭인 37%(리터당 516원)까지 내렸다가 지난해 1월 1일부터 인하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한국입법학회가 지방자치 현실과 지방행정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준계학술대회를 열고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한국입법학회는 지난 13일 경기도에 위치한 서강대학교 내 철우만레사인성교육원 대강당에서 ‘지방자치 현실과 지방행정 경쟁력 강화’를 대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가졌다. 이번 학술대회는 세부 3세션으로 기획됐으며, 임종
‘제22대 총선 또다시 여소야대’ 제하의 본지 기사는 여러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시사점은 이로 인한 크고 작은 여파를 지칭한다. 당장 정책공약 등 모든 현안이 윤 대통령에 대한 거센 심판론에 묻힐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바로 그것이다.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은 역대 최악의 참패를 당했다. 집권 2년도 안 된 여당이 개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당초 예산(7조1289억원)보다 4.5%(3178억원) 늘어난 7조4467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저출생 극복 사업, K-유학생 유치, 서민경제 안정 등 주요 역점시책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에 중점으로 편성했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은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갑 당선인은 지난 13일 대전 유성구 궁동 선거사무소에서 '더큰캠프 해단식'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선대위 구성원 및 지지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조 당선인은 선대위 구성원과 지지자들을 격려하고 향후 의정 활동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대전지역 경제계가 총선을 마친 국회에 글로벌 경기 침체로 어려워진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기업 규제 완화,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 청년들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주문했다.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최근 국민들이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듯 지역 기업도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한 표 한 표 모아주신 따뜻한 성원과 지지를 가슴 깊이 새기겠다. 저를 선택해 주신 뜻은 청주와 상당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달라는 지역의 염원이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민생 위기를 극복하라는 시대적 요청이라고도 본다. 국민 생활을 안정화하는 현장의 정치를 통해서 다시 뛰는 청주와 상당을 꼭 만들겠다. 앞으로
[충북=진천] 김지유 기자 = "섬기는 정치, 희망을 만드는 정치로 보답하겠다.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 주신 증평·진천·음성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님을 잘 알고 있다. 오만하지 않고 민생을 챙기라는 군민의 뜻 앞에 항상 겸손하겠다. 아울러 경대수 후보님과 지지자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