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투기 의혹 관련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합동 조사단을 구성하고, 총 8700여 명에 대한 부동산 투기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18일 브리핑을 열고 "시, 구, 도시공사와 함께 합동으로 직원들에 대한 부동산 투기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라며 "이에 따라 시 4000명과 자치구 공무원, 도시공사 직원들까지 조사 범위를 확대해 총 8700여 명에 대한 부동산 투기 여부를 조사하겠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당초 구봉, 평촌, 연축, 계백, 갑천지구,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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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아현 기자
2021.03.18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