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동구는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박희조 청장 주재로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핵심과제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주요 사업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과 구 르네상스 시대를 열기 위한 사업들로 선정된 핵심과제의 그간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부진한 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향후 개선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취임 후 '구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선포하며 경제와 교육, 관광 등 분야를 막론하고 새로운 구로 도약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올해 구에 어떤 변화들이 있었는지 분야별로 돌아보고자 한다. 과거 대전의 중심이던 구는 90년대 둔산 신도시 개발 등 대전의 성장축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옮겨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원도심 노른자 입지에 재개발 최대어로 주목받고 있는 대전 동구 대동4·8구역 재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해 말 정비계획변경인가 고시 완료에 이어 지난 2월 교통영향평가와 지난달 건축, 경관 심의를 통과해서다. 21일 대동4·8구역 재개발 조합에 따르면 지난 7월 27일 건축·경관 심의가 대전시 공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최근 부동산 침체 속에서도 대전 서구 도마‧변동 일대가 신흥 주거타운을 꿈꾸며 재개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특히 이 지역은 향후 2만5000여세대 미니 신도시급 아파트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과 충청권광역철도 수혜가 기대된다는 점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6일 지역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는 대전 서구 도마동, 변동 일대에 총 11개 구역으로 추진되고 있다. 향후 모든 구역이 개발 완료되면 약 2만5000여 세대 규모의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하게 된다.도마·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 봉명3구역재개발은 주민을 위한 개발은커녕 공탁, 명도소송으로 앞으로 청산인들을 어떻게든 쫓아 낼 궁리에 몰두하는 등 시민들이 어려운 형국을 맞고 있으나 천안시는 강건너 불구경 하듯 외면하고 있다.”천안시 동남구 성정로 일원 봉명3구역 현금청산인 40여 명은 28일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 사무실 앞에서 “우리의 재산을 제멋대로 평가하는 재개발의 민낯을 알리려 한다”며 항의시위(본보 2월 23일 6면 보도)를 펼쳤다.특히 이날 집회를 함께한 정의당 전 황환철 천안시지역위원장은 “재개발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가 조합의 의지에 휘둘려 같은 지역에서 들쑥날쑥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적용하는 등 집값 상승률에 비해 턱없이 저평가된 가격산정으로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헐값에 빼앗으려 한다.”낙후된 지역의 기반시설을 새롭게 정비하는 봉명 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추진에 30여 명의 토지주들이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이유로 10년 이상 재산권행사를 못하게 하더니 엉터리 평가금액을 작성했다”며 천안시를 성토하고 나섰다.이들 토지주들은 “재개발구역으로 묶인 이후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던 아파트 등 부동산 가격이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동구는 소제동, 가양동 일원에 추진 중인 소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해 지난해 12월 30일 민간사업자 공모를 시작으로 올해 민간사업자를 선정한다.소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규모 35만 1535㎡, 3867세대로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용지·소제중앙문화공원 등을 조성한다.구는 지난 2006년 정비구역이 최초 지정됐으나 LH에서 사업성 부족 등의 이유로 2009년 사업이 중단됐고, 이후 구를 비롯한 시, LH 등 관련 기관들의 적극적인 사업추진 노력으로 2021년 6월 정비계획을 변경했다.이번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 사직1구역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이주를 앞두고 새 조합장 선출 과정에서 조합원 사이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이 구역은 2020년 박 모 조합장 취임 이후 2021년부터 사업에 박차를 가해 그 해에만 총회를 4번이나 개최하며 전국에서 유례가 없이 빠른 사업 진행을 통해 사업시행인가, 조합원분양신청, 사업시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 사직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모 씨)이 관리처분 계획인가를 앞두고 있는 상태에서 내홍을 겪고 있다.한 익명의 제보자는 시공사 측이 계약직 홍보 요원들을 이용해 이사 및 대의원들에게 사실과 다른 허위사실을 전파해 조합의 재개발사업에 제동을 걸고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또 관리처분 계획인가를 앞두고 의견이 다르다고 일부 임원과 대의원들 그리고 시공사가 조합장 해임에 개입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익명의 제보자는 "시공사의 의견에 반발하는 현 조합장 박모 씨를 해임 시키기 위해 오랜 기간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 사직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모 씨)이 관리처분 계획인가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내홍을 겪고 있다. 한 익명의 제보자는 시공사 측이 계약직 홍보 요원들을 이용해 이사 및 대의원들에게 사실과 다른 허위사실을 전파해 조합의 재개발사업에 제동을 걸고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작년 8월 14일 사직1구역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 최대 규모 재개발지역인 사모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사업시행계획인가가 확정되면서 사업에 탄력을 받고 있다.사모2구역은 청주 서원구 사직동 644번지 일원 22만2603㎡ 면적에 4148세대가 들어서는 대규모 재개발단지다.사모2구역은 청주종합운동장, 운천공원, 무심천, 고인쇄박물관 등 문화체육시설과 성안길이 인접해 있는 시내 중심지로 탄탄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최근 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에 대한 기대감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충청권 광역철도망이 구축되면 이 구역에 들어서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역세권 혁신도시 지정 및 재정비사업, 대전의료원 건립 확정, 대전역 쪽방촌 도시재생사업, 달동네 재개발, 채무 제로. 대전 동구 성장 원동력인‘오복(五福)이다.’황인호 청장과 1000여 공직자가 이뤄낸 민선 7기 성과다. 대전이 태동했던 동구가 낙후된 원도심에서 벗어나 화려한 변신 중이다. 대전역세권이 혁신도시로 지정됐고 재개발, 재건축으로 달동네들이 아파트 숲으로 변하고 있다. '익사이팅' 동구의 현주소다. 지난 3년여 동안 구민들과 함께 일궈온 동구 발전의 끝이 가늠할 수 없을 정도다. 새해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가 원도심 활성화와 도시균형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대전역세권 일원 재정비촉진사업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13일 시에 따르면 대전역세권 일원 재정비촉진사업은 재정비촉진지구 92만3065㎡ 부지에 주거, 상업·업무·문화·컨벤션 시설 건립과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시는 재개발, 민간개발 사업촉진 등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는 도로확장, 공원조성을 선도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신안동길과 삼가로 확장공사 등 2개 주요 노선의 도로 정비사업은 완료됐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첫 환승(더블)역세권 용두역 신설 수혜지인 중구 용두동 1구역 재개발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가 내달 모습을 드러낸다. 도시철도 1호선과 환승되는 충청권 광역철도 용두역(2024년 완공예정)이 용두동 1구역 도보권 거리에 위치하면서 지역 최초로 환승역세권이 형성될 전망이다. 이 같은 잇단 호재에 교통의 중심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동구 성남동 3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에 대우·GS·포스코건설 컨소시엄(메가폴리스 사업단)이 선정됐다.이 구역은 대전서 대어급 재개발사업지로, 이번 시공사 선정으로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대우·GS·포스코 컨소시엄은 대형 건설사의 잇점과 브랜드 가치를 앞세워, 고급 차별화된 사업조건을 제시한 게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풀이된다.대전 동구 성남동 3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강운)에 따르면 29일 오후 2시 대전복합터미널내 CGV에서 열린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투표 결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 향토기업 금성백조주택이 대구광역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금성백조는 지난 14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통해 대구 봉덕 제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하며 첫 대구 정비사업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정비사업지는 남구 봉덕동 1282-5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연면적 3만3735㎡, 지하 2층~지상 2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 유성 장대B구역 시공사인 GS건설이 결국 계약 해지됐다.이에 장대B구역 재개발을 둘러싼 대형 건설사들의 치열한 수주전이 다시 재연될 전망이다.장대B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임은수)에 따르면 16일 '시공자(GS건설) 가계약 해지·해제 및 선정취소 임시총회’를 유성정형외과 야외공터에서 열었다.조합원 투표 결과, 전체 조합원 546명 중 449명(서면포함)이 총회에 참석해 85%(381명) 찬성으로, GS건설 시공사 지위가 박탈됐다.조합 측은 “코로나19 대유행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서구 도마·변동 12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에 GS건설-DL이앤씨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이에 향후 남은 인허가 절차 등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GS건설-DL이앤씨 컨소시엄은 이 구역에서 오랫동안 공을 들인 점과 브랜드 가치를 앞세워, 차별화된 사업조건을 제시한 게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 향토기업 금성백조주택이 부산지역에 첫 진출했다. 금성백조는 지난 15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통해 부산 일동·남양·청산주택 소규모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첫 부산 정비사업지는 영도구 청학동 69-80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연면적 1만7021㎡, 지하 1층~지상 18층, 공동주택 150세대 및 부대복리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중구 용두동 1구역 재개발 사업이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현재 철거작업이 빠르게 진행되며 일반분양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6일 대전 중구 용두동 1구역 주택재개발조합(조합장 이흥세)에 따르면 지난해 4월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득 한 후 현재 철거작업이 50% 정도 진행된 상태다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중구 중촌동 1구역 재건축사업이 사실상 행정절차상 마지막 단계인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중촌동 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종순)에 따르면 지난 26일 관할구청으로부터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사업지는 지난 2017년 11월 조합설립인가 후 2020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동구 재개발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대동4·8구역 사업이 새해 들어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사업성 극대화를 위해 구역내 중간도로 폐도를 골자로 한 정비계획 변경안을 마련, 관할 지자체에 제출하는 등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25일 대전 동구 대동4·8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석경남)에 따르면 용적률 상향 등 사업성 제고를 위해 ‘정비계획 입안제안서’를 토지등소유자 3분의2 이상 및 토지면적 2분의1 이상 동의를 받아 지난 18일 동구청에 제출했다.조합측은 이번 정비계획 변경은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55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따라 27일 신일동 산10번지 일원 일반물류터미널 사업부지에 대하여 현장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지난 11일 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교통건설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찬술 의원이 제기한 신일동 일반물류터미널 공사시행 변경인가 업무추진과 관련하여 제기한 여러가지 문제점 중 사업부지내 불법 폐기물매립 여부에 대해 확인을 하기 위한 조치이다.이에 앞서, 사업시행인가 주관부서인 대전시운송주차과는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과 관련 지난 17일 공사시행 변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림건설이 대전 중구 옥계동 2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옥계동 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황은주)은 지난달 31일 오후 5시 동구 가오동 동대전컨벤션에서 시공사 선정 임시총회를 열어 우선협상대상자인 대림건설과 수의계약 여부를 놓고 조합원들의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총회는 코로나19 감염 예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역세권지구가 혁신도시 지정에 이어 복합 2구역 개발사업자와의 사업추진 협약이 체결되면서 원도심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16일 대전시에 따르면 복합2구역 개발사업자로 선정된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한국철도공사와 이날 사업추진협약을 체결했다.시는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건축 및 교통영향평가 등 사업시행인가를 2022년 상반기 중 마무리하고 2025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각종 인허가 행정절차를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복합2구역에는 소통형 커뮤니티 광장, 원도심 재생을 주도할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