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청주시민의 오랜 숙원이던 청주 3차우회도로 전 구간이 개통된다. 청주시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 중인 청주 3차우회도로의 마지막 구간인 김수녕양궁장교차로~국동교차로까지 도로가 오는 18일 낮 12시부터 개통된다고 밝혔다. 1834억원을 투입해 7년여의 공사 끝에 완공한 이 구간은 연장 5.64km(상당터널 L
최고 47층, 아파트 562세대, 오피스텔 129실·상업시설로 구성 15일부터 청약일정 돌입…도안-둔산 누리는 더블 생활권 입지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코오롱글로벌이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 공급하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가 5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청약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대전시 도시철도 3·4·5호선 구축계획안과 2호선 트램 지선 연장안에 힘입어 광역철도망과 연계한 충청권 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대전시는 지난 1일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지선 연장 및 도시철도 3·4·5호선 구축계획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계획에 따르면 도시철도 3호선은 신탄진, 4호선
대전 최대현안인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함께 동시 추진하는 3·4·5호선에 대한 구체적 밑그림이 그려졌다는 본지 기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하 도시철도망계획)에 담길 총연장 59.8km의 대전 도시철도 3·4·5호선 신규 노선 및 2.03km 도시철도 2호선 지선 계획을 발표했다.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분양시장 성수기인 4월, 대전과 충남에서 4000세대가 넘는 물량이 공급된다. 지역별로 대전 3개 단지에 3057세대(조합원물량 포함), 충남 2개 단지에 1518세대다. 세종과 충북은 공급물량이 없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합산, 부부 중복청약 가능, 다자녀 특공 기준 완화, 신생아 특공 신설 등 새 청약제도가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함께 동시 추진하는 3·4·5호선에 대한 구체적 밑그림이 그려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하 '도시철도망계획')에 담길 총연장 59.8km의 대전 도시철도 3·4·5호선 신규 노선 및 2.03km 도시철도 2호선 지선 계획을 발표했다. 도시철도망계
[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충남 서산시는 가로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자 3월 29일부터 염화칼슘 중화제를 살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가로수 중화제 살포는 겨울철 뿌린 제설제로 피해증상을 보이는 가로수에 염분과 미세먼지를 제거, 신속한 증상 회복을 위해 5일까지 진행한다. 제설제는 염분 함량이 높아 토양에 다량 집적되면 나무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군 매포읍은 도로, 하천,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해빙기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해빙기 안전점검 기간이 3월 19일부터 4월 3일까지 진행한다. 읍은 해빙기에 일교차가 크고 최근 잦은 봄비로 지반이 약화하는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져 위험도가 높은 지점을 중심으로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시 중구 문화2구역 재개발로 공급하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가 오는 29일 주택전시관을 열고 분양에 본격 나선다. 이 단지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로 거듭나고 빼어난 인프라를 갖춘 원도심에 들어서는 브랜드 단지인데다, 청약홈 개편 후 대전 첫 분양 아파트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전시 중구 문화동 33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39~84㎡ 총 749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495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충청신문=제천·단양] 정연환 기자 = 제천·단양 국회의원 엄태영 후보가 제천시 발전을 위한 대표적인 공약을 발표했다. 엄 후보는 27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반도의 중심 제천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바탕으로 인구소멸과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제천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엄 후보는 △사통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김민수 박사를 초청해 시·구 및 산하기관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해 11월 이장우 시장이 대전도시철도 2호선을 수소트램 방식으로 전격 결정한 이후 정책을 집행하는 공직자들이 먼저 수소트램 작동 원리를 알고 이해할 필요성이 있다고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아파트 분양시장의 분양가 상승세가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 공사비 자잿값과 인건비 인상 등에 따른 분양가 상승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지고 있는 것. 한 업계 관계자는 "대전 역시 지속적인 분양가 상승으로 앞으로 분양가가 1800만원에서 2000만원선을 형성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라며 "특히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 황정아 국회의원 후보가 14일 대전을 방문한 이재명 당대표에게 '국가 R&D 시스템 복원', '과학강국 수도 건설', '2호선 지선 신설·호남 고속도로 지하화' 등 유성구 숙원사업에 대한 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 대표는 이날 대전을 방문해 필승결의대회 등에 참석한 뒤 대전 지역 후보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13일 기재부를 방문해, 김동일 예산실장과 예산실 심의관들을 차례로 만나 지역 현안을 위한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예산실장을 만난 자리에서 유 부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사업, 호국보훈파크 보훈 휴양원 건립 사업 등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대전'을 강조하며 추진되고 있는 시책 및 예측되는 국가 정책의 '선제 대응'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먼저 유에이엠(UAM·도심항공교통) 터미널 조성의 선제적 대책 수립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정부 로드맵을 보면 2030년쯤 상용화가 시작되는데 2
이장우 대전시장은 6일 “대전 발전과 성장을 이끈 대전역 일원의 부흥을 재현해 다시 한번 대전 백년대계를 위한 거점사업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역세권 명품 랜드마크 건설을 통한 메가충청스퀘어 조성계획이 바로 그것이다. 메가충청스퀘어는 대전역 동광장 옛 철도보급창고 대지에 지하 7층 지상 49층 규모의 트윈타워를 건설하는 핵심사업이다.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6일 "대전 발전과 성장을 이끈 대전역 일원의 부흥을 재현해 다시 한번 대전 백년대계를 위한 거점 사업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시정 브리핑을 통해 대전 역세권 명품 랜드마크 건설 사업인 메가충청스퀘어 조성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대전 역세권 동광장 일원에 명품 랜드마크 건설
성남1구역 재개발 아파트… 전용 39~84㎡ 776세대 일반분양 대전역 개발·주변 정비사업 맞물려 신흥주거지로 탈바꿈 기대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우미건설이 올해 대전시 분양시장의 첫 포문을 활짝 열었다. 우미건설은 대전 동구 성남1구역을 재개발하는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의 견본주택을 오는 8일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지지부진했던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는 소식이다. 여기서 말하는 본궤도는 애초 7492억원에서 7290억원 증액된 1조 4782억원의 사업비 확정을 의미한다. 그 파급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실제로 이달 2950억원 규모의 차량 발주를 시작으로 오는 6월에는 토목·건축 공사 발주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른바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지지부진했던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이장우 시장은 5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기획재정부로부터 대전2호선 트램 건설 총사업비를 당초 7492억 원에서 7290억 원 증액된 1조 4782억 원으로 확정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약 2950억 원 규모의 차량 발주를 시작으로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함께 경쟁했던 예비후보들과 원팀을 만들어 본선 승리로 이끌 것." 국민의힘 소속 조수연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4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책임당원 및 동료 시민 여러분들의 성원으로 경선을 통과했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함께 선의의 경쟁을 해 주신 김경석, 조성호, 김용경 후보에게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제는 지난날을 모두 잊고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함께 가기를 청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를 본 후보로 선택해 주신 뜻은 민주당의 입법 독재를 중단시키고 자유민주주의와 성장 경제를 위해 일치단결된 마음으로 온 국력을 쏟아달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며 "이 여세를 몰아서 함께 경쟁했던 후보들과 원팀을 만들어 반드시 본선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서구갑 분구 추진, 도시철도 2호선의 완벽한 완공, 노루벌 국가 정원 확실한 추진, 평촌 산업단지 조속한 완공, 흑석리 도시개발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살맛 나는 서구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이달 충청권에서 대전만 유일하게 3개 단지에 총 3708세대의 아파트가 분양에 나설 전망이다. 세종을 비롯한 충남·북은 분양예정물량이 없다. 이는 청약홈 개편으로 분양시장이 일시 휴지기에 접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특히 세종은 14개월 연속 전무한 상태다. 4일 부동산플랫폼 직방 등에 따르면 올 3월 아파트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거버넌스가 본격적으로 출범했다. CTX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정부, 지자체 등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28일 국토교통부, 대전시, 세종시, 충북도는 국토교통부 중회의실에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이하 CTX)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CTX 거버넌스’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올 들어 잠잠하던 대전 분양시장에 봄바람이 불 전망이다. 분양 성수기인 봄 시즌을 맞아 주상복합, 원도심 재개발 위주로 굵직한 단지들이 내 집 마련을 준비 중인 수요자들에게 첫 선을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원자재가격, 인건비 상승 등으로 분양가가 날로 치솟고 있어 이 같은 분양가격이 흥행 성적표에 어떤 영향을 미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이 26일 공천확정 이후 첫 총선 공약으로 당진교통망 청사진을 제시하는 교통 SOC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공약내용은 제2서해대교(해저터널) 독자 국비사업 추진, 국도 32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 당진IC 국도접속부 입체화, 당진~순성~합덕을 잇는 지방도 615호 4차선 확장, 중부권 동서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