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제천] 정연환 기자 = 충북 제천·단양 엄태영 국회의원이 20일 선거사무소에서 전국마늘생산자협회 단양군지회(지회장 김용선)와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엄태영 의원과 단양군지회는 농업·농촌의 공공성 강화와 국산 마늘·양파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논의하고 지속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은 엄태영 의원이 지난 대정부질문을 통해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국회의원(충남 천안 병)이 법룰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제21대 국회 4년 종합 의정평가에서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 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주관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이 21대 국회 4년간의 의정활동을 평가항목별로 엄정하게 분석‧평가해 상위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구회의원(충남 당진시)이 법률소비자연맹 발표 제21대 국회의원 의정활동 종합평가에서 충남 1위를 달성, 헌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법률소비자연맹에서는 21 대 국회 4개년 동안의 법안실적, 통과율, 국정감사 활동, 대정부질문, 예결위 활동 등 국회 의정활동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헌정대상을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국회의원(국회 과방위,충남 천안병)이 22일 MBN과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이 선정한 ‘참 괜찮은 의원상’을 수상했다. ‘참 괜찮은 의원상’은 2023년 상반기를 기준으로 국회의원의 민생·입법·지역 활동과 국회 본회의, 상임위원회 활동 내용 등을 폭넓게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하며, 그간 의정활동의 주요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동료의원을 '북한에서 온 쓰레기'라고 비하한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퇴를 촉구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10일 논평을 내고 "지난 6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태영호 의원이 발언하는 와중에 민주당 박 의원이 '북한에서 온 쓰레기' 등의 충격적인 발언을 늘어놓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과거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문재인 정부 시절 국책기관 연구진이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영향이 없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가, 정부의 논문 철회 압력을 받고 인사 조처까지 당했다는 주장이 6일 나왔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상대로 한 질의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성 의원에 따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국회의원(충남 천안병)이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해 대표발의한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것에 환영했다. 인구 고령화와 구강만성질환 증가에 따른 치과 관련 의료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관련 산업의 급격한 성장이 예상되고 구강보건의료분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국회 과방위 간사, 대전 유성구갑)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제21대 국회3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조 의원은 헌정대상을 6번째 수상하게 됐다. ‘국회의원 헌정대상’은 국회 의정 감시 NGO인 법률소비자연맹이 1년 단위로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객관적 수치로 계량화해 종합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충남 당진시)이 13일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윤석열 정부 경제정책과 관련 “F학점” “빵점”이라며 현 정부의 정책 기조를 집중 비판했다. 이날 어 의원은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윤석열 정부 출범 1년동안 경제 성적표 100점 만점에 몇 점을 주겠냐”는 물음에 한 총리는 "정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국회의원(충남 천안병)이 1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정부를 대상으로 후쿠시마 오염수의 검증 실태를 지적하고, 국가균형발전을 가장한 수도권 집중화 정책 등을 질타했다. 이 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15개월 연속 무역적자, 공공요금 폭탄, 벼랑 끝에 내몰린 지역경제와 더불어 위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대정부질문 경제분야 질의에서 전임 정부의 한편만 바라보는 외눈밖이 정책으로 국가 부담이 증가해 이를 정상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윤석열대통령이 행사한 거부권과 관련 양곡관리법이 농민과 농가부담을 야기하는 법률로 반드시 되돌려 다른 보완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답변이 나왔다. 4일 정부에 대한 국회대정부질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정기 국회가 본궤도에 오르면서 여야가 입법·국감·예산 등을 놓고 21일 본격적인 힘겨루기에 들어갔다.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정기 국회에서 국정 수행을 뒷받침할 각종 입법과 예산 처리를 다짐하고 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민생을 기치로 내걸고 여권의 독주를 저지하는 한편 거야(巨野)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겠다는 방침이어서 충돌이 예상된다.여기에 이른바 '김건희 특검' 등 뇌관이 산적해 있다 보니 이번 정기 국회에 드리운 전운이 더욱더 짙어지는 양상이다.국민의힘은 일찌감치 이번 정기국회의 키
가팔라지는 대치 전선…28∼29일엔 여야 교섭단체 대표연설국힘 새 원내대표 내일 선출…여야 원내사령탑간 전략 대결[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대정부질문을 시작으로 정기국회 일정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노란봉투법과 양곡관리법 등 핵심 쟁점 법안을 둘러싼 여야 갈등으로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거야' 더불어민주당은 민생 관련 쟁점 법안에 대한 단독 처리 태세를 벼르고 있고, 여당인 국민의힘은 '대통령 거부권' 카드를 꺼내들며 맞불을 놓은 상태다.여기에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둘러싸고 진행 중인 각종 의혹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까지 본격화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추석연휴 동안 민심을 확인한 여야는 여당의 ‘문재인 정권 심판론’과 야당의 ‘윤석열 정부 견제론’이 격돌하면서 정국 주도권 쟁탈전이 본격화 된다.대정부질문에 이어 이틀간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 국정감사,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이 줄줄이 이어 진다는 점에서 남은 정기국회 기간 한 치의 양보 없는 여야 간 공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여야를 막론하고 '민생 정당' 이미지 굳히기에 주력할 태세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경제 위기 속에 지난 연휴를 전후로 수해·태풍 피해까지 겹치면서 민심 다독이기에 더욱 열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윤석열정부 출범 후 첫 정기국회가 나흘 뒤인 오는 1일 문을 열고 10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이번 정기국회에서는 지난 대선에서의 정권교체로 공수가 바꾼 여야가 가종 입법·예산안 등을 놓고 치열한 창과 방패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여소야대 지형 속에 산적한 국회 현안을 원활하게 풀어갈 수 있을지 예측하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온다.이미 특별감찰관 문제 등을 놓고 여야가 맞붙은 가운데 당정은 전임 문재인정부의 정책을 '전면 수정'하겠다는 태세로 후속 입법을 준비하고 있어 이를 둘러싼 심의 과정에서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대전의 오랜 숙원사업인 호남선(가수원~논산) 고속화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가운데 사업추진에 주도적 역할을 했던 박병석 국회의원(전 국회의장,대전 서갑. 더불어민주당)의 오랜 노력이 주목받고 있다.지난 7년 동안 호남선(가수원~논산) 고속화사업 추진에 앞장서 온 박 의원 특유의 뚝심과 추진력이 ‘땀의 결실’로 이어졌다는 평가다.25일 박병석 의원실에 따르면 호남선 고속화 사업은 2005년 최초 사업이 추진된 이후 진척을 보이지 못하다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2025)에 반영 이후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최근 대통령 세종집무실 중앙동 이전이 무산된 데 이어,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이 굳이 세종집무실을 만들 필요 있냐며 대통령 공약 파기를 숨김없이 드러냈다. 홍성국 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시갑)은 지난 26일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상대로 국토균형발전의 상징인 세종시를 진짜 수도로 만들겠다고 약속한
박범계“정부조직법 등 모두 위반” vs 한동훈“위반사항 아니다”박, 경찰국 신설 두고도 위법성 지적에 이상민 장관“위법 아냐”[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두달 가까이 공전하던 국회가 정상화되면서 윤석열 정부 들어 첫 대정부질문이 벌어진 25일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첫 주자로 나선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한동훈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인사문제 등으로 격돌했다.이날 대정부질문은 특히 문재인 정부 법무부 장관이었던 박범계 의원이 첫 질의자로 나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질의에 눈길을 끌었다.박 의원은 한 장관을 상대로 법
21대 국회 총 64건 법안 대표발의, 26건 국회 통과… 입법성공률 40%기록 “앞으로도 민생 위한 입법활동에 매진해 일하는 국회 구현할 것”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조승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유성갑)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조 의원은 제20대 국회부터 헌정대상을 총 5회째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여야는 오는 20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구성 결의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국민의힘 권성동·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18일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하고 이같이 합의했다.여야 원 구성 협상이 '디데이'였던 전날 제헌절까지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둘러싼 이견으로 접점을 찾지 못한 채 표류하자, 일단 이견이 없는 일정부터 진행하기로 절충한 것으로 풀이된다.입법부 공백 사태 장기화에 따른 여론의 부담을 피하기 위해 일단 '개문발차'키로 한 것으로 보인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이명수 국회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충남 아산시 갑)은 고출력 전자기파로 인한 피해를 “사회재난”으로 규정하여 해당 재난을 예방하고 재난 발생시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고출력 전자기파(Electro-Magnetic Pulse, EMP)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명수 의원(국민의힘, 충남 아산시갑)이 26일 행안위 종합감사에서 고출력전자기파(EMP) 테러 및 북한의 공격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안이한 대응과 관련한 대책을 강구할 것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2017년 9월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직후, 문재인 대통령이 EMP 공격에 대비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을 문재인 정부 임기내에 추진할 예정이라고 오영식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밝힘에 따라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1일 밤늦게까지 진행된 국무총리 비서실과 국무조정실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정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병)이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이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장철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동구)이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원도심재생지역 내 교육 인프라 확충을 촉구했다. 또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혁신도시와 2차 공공기관 이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장 의원은 지난 16일 교육·사회·문화에 대한 대정부 질문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에게 "세종시 건설에는 22조 5천억 원을 투입한 것에 비해 공공기관 1차 이전에는 8,900억 원이 지원되었다"며, "혁신도시에 대한 정부 투자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또 "2차 이전계획의 조속한 수립과 함께 중앙정부의 집중적 투자계획이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대정부질문 3일차 경제분야 질문에서 국민의힘 홍문표 국회의원(충남 예산.홍성)은 "대전,충남 등 충청권이 정부로부터 엄청난 홀대를 받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질타했다.15일 김부겸 국무총리 등이 참석한 국회대정부질문에서 홍 의원은 우선 "대통령 5년 임기가 다 되어 가고 있는데도 대통령은 북한을 주적이라고 부르지 않고 있고 국가의 정체성을 파괴하고, 국민화합을 저해하고 보훈 가족들에게 절망만 안겨준 김원웅 광복회장을 즉각 파면시키라"고 촉구했다.이어 김부겸 국무총리에게 "해방 7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