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전국 주요 대학 병원들이 일주일에 한 번 외래진료와 수술을 중단하는 '주 1회 셧다운(휴진)'에 돌입하기로 한 가운데, 대전 일부 대학병원에서도 이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4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의과대학교수 비대위(전의비)는 전날 총회 후 "예정대로 25일부터 사직이 시작된다는 것을 재확인했다"며 "정부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치위생과가 대전 어남동 소재 은혜의집에서 지역사회 장애인 대상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지역사회 공유·협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충남대병원 대전충청권역의료재활센터와 주관해 지적 및 자폐성 성인 장애인의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은 23일 비상대책위원회의 '금요일 휴진' 발표와 관련해 "병원 측의 공식 정책이 아니다"라며 '정상 진료'를 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앞서 지난 22일 충남대 의과대학·충남대병원·세종충남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는 교수들의 정신적·신체적 피로도가 한계에 다다랐다고 판단, 오는 26일부터 외래환자에 대한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운영 중인 대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19일 열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전 5개구 보건소와 공동 캠페인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지역 내 장애인 다빈도 질환 1위인 치은염·치주질환의 예방을 위해 올바른 양치질 방법과 틀니 사용에 대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장애인 건강증진을
버거 킹 와퍼 리뉴얼, 어떤 게 달라졌나 보니 햄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이 굳건한 대표 메뉴 '와퍼'를 40년 만에 판매 중단한다는 일종의 '노이즈 마케팅'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게시물을 공식 홈페이지에 올려 화제를 모았지만 이는 '중단'이 아니라 '리뉴얼'이었다. 지난 15일 버거킹은 한국 진출 40주년을 맞이해 맛과 풍미까지 새롭게 바뀌는 와퍼를 알리고자 ‘불맛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를 두고 소비자들 사이에선 버거킹 스스로 '가짜뉴스'를 퍼트린 건 정도가 지나치다는 반응이 나온다. 마케팅 차원에서 많은 소비자들의
중구서 20년만에 선보이는 대단지…전용 52~84㎡ 1207가구 일반분양 29일 특공, 30일 1순위 청약…우수한 교육환경, 교통·주거 인프라 풍부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GS건설이 대전시 중구 문화동 문화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지에 SK에코플랜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조성하는 ‘문화자이SKVIEW’의 견본주택을 19일 오픈하고 본격 분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와 충남 공주시를 연결하는 광역 간선급행버스(BRT) 도로 건설사업이 올해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김홍락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4월 18일 정례브리핑을 열고 “세종~공주 광역 BRT를 2025년 하반기 운행을 목표로 올 하반기 착공 예정”이라며 “국회세종의사당BRT 등 신설이 필요한 노선을 발굴하고 청주·조치원
버거 킹 와퍼 리뉴얼 후기 어땠길래... 소비자 반응도 엇갈려40년 만에 한층 더 강한 불맛으로 돌아온 'NEW' 와퍼가 인기를 끌고 있다. 리뉴얼된 와퍼는 고기 사이 공간을 육즙으로 채운 텐더폼 패티, 수분 증발을 최소화한 글레이즈드 번, 불맛을 살린 솔트&페퍼 시즈닝을 새롭게 적용했다. 종류는 와퍼, 불고기와퍼, 치즈와퍼로 총 3종이다.앞서 햄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은 와퍼 리뉴얼을 앞두고 지난 8일 '와퍼 판매를 중단한다'는 마케팅을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줬다는 지적을 받았다. 스스로 '가짜뉴스'를 퍼트린 건 정도가 지나쳤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11일 노인센터 대강당에서 '2024 파킨슨병의 날'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파킨슨병 환자 및 가족 등에게 파킨슨병의 조기 진단과 약물 및 수술적 치료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올바른 치료방법과 관리 방향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파킨슨병의 이해 △파킨슨병 치
버거 킹 뉴 와퍼 후기 어땠길래... '매장' 방문 전 확인하세요40년만에 한층 더 강한 불맛으로 돌아온 'NEW' 와퍼가 인기를 끌고 있다. 종류는 와퍼, 불고기와퍼, 치즈와퍼로 총 3종이다.앞서 햄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이 8일 굳건한 대표 메뉴 '와퍼'를 40년 만에 판매 중단한다는 게시물을 공식 홈페이지에 올려 화제를 모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일종의 '노이즈 마케팅'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메뉴인 만큼 소비자들의 기대도 컸다. 버거 킹 뉴 와퍼를 접한 누리꾼들은 "빵이 더 두꺼워지고 부드러워졌다. 조금 더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오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국가건강(암)검진 수검 이벤트'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 내 장애인의 국가건강검진 수검을 독려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은 중부권 최초로 감마나이프 수술 2000례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8일 2000례 달성 축하 기념으로 열린 행사에는 조강희 병원장과 윤석화 진료부원장, 김선환 감마나이프센터장, 신경외과 최승원 과장 등이 참석, 의료진·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감마나이프술은 두피나 두개골을 절개하지 않고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중증·응급환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민간병원 5곳에 재난관리기금 11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시립의료원이 없어 민간병원에서 공공의료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필수의료분야 유지를 위해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 이장우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전공의 집단 이탈로 촉발된 의료공백 사태가 7주차에 접어든 가운데, 정부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오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대국민담화에서 "2000명이라는 숫자는 정부가 꼼꼼하게 계산해 산출한 최소한의 증원 규모"라며 "정부가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 도내 책임의료기관으로 단국대병원, 논산백제종합병원 등 2곳이 신규 지정됐다. 28일 도에 따르면, 단국대병원과 논산백제종합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권역·지역 책임의료기관 공모에 선정돼 충남 권역 책임의료기관의 역할을 맡는다. 지금까지는 대전에 있는 충남대병원이 대전권역과 충남권역을 함께 담당해 왔으나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단국대병원이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공공보건 의료협력체계 구축 사업’에서 ‘충남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단국대병원에 따르면 권역 책임의료기관은 고난도 필수의료를 제공하면서 권역 내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총괄하고 조정하며, 지역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파견 업무를 담당한다. 전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에 반발해 전국 의대 교수들이 집단 사직을 예고한 25일, 대전·충남에서도 의대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이 잇따르고 있다. 이날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40개 의대 대부분에서 소속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거나 사직을 결의하는 등 집단행동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 대전광역치매센터는 22일 실종 치매 환자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VR 가상현실 체험 콘텐츠 '나 여기 있어요'를 치매안심센터 및 관내 유관기관에 보급했다고 24일 밝혔다. VR 콘텐츠 '나 여기 있어요'는 실종 치매환자를 만났을 때 대처할 수 있는 상황을 중심으로 치매 환자의 행동과 심리 이해를 위한 △치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충남대학교병원과 건양대학교병원에 방문해 대전시 관내 상급종합병원 의료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전공의 집단행동 대비 중증·응급 비상진료 현장을 확인하고, 현장을 지키며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시장은 충남대학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19일 충남대학교 보건대학원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대전·충청 보건의료빅데이터 공공협의체 회의'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협의체는 대전·충남·충북의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건강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21년에 출범해 지역사회의 건강증진 및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연계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는 '제17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본관 1층 로비와 암센터 1·2층에서 내원객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워킹스루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암 예방 10대 수칙 홍보 △통계로 보는 암 현황 전시 △암 예방 및 암 검진 인식도 설문조사 △대전암생존자통합지지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고현송 교수가 지난 10일 제21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14일 병원에 따르면 고 교수는 뇌혈관질환 분야의 전문가로서 충남대 의과대학 주임교수, 의과대학장(의학전문대학원장), 보건대학원장, 충남대병원 QA실장, 신경외과장 및 대한뇌혈관외과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전·충남권역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정부가 전공의에 대한 면허정지 등 사법 조치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충남대병원 교수 대다수가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에게 사법 조치가 취해질 경우 사직서 제출 등 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앞서 충남대의대, 충남대병원, 세종충남대병원 교수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7~8일 재직 교수(373명)를 대상으로 '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오는 25일까지 '1인 가구 중증 장애인 건강보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거 장애인이 겪는 건강관리의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자 기획됐으며, 오는 28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6차례 걸쳐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지역 내 1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는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장애인 선수들을 고용해 안정적인 체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8일 세종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과 체육회 소속 장동진(배드민턴), 권오선(탁구) 선수 등 2명에 대한 고용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선수들은 2025년 3월 8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