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대덕구 신탄진 등 대전 북부권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신탄진 고속·시외버스 정류소 신설이 첫발을 내디뎠다. 14일 구에 따르면 오는 11월까지 '신탄진고속버스정류소 환승시설 설치 타당성 조사'용역을 진행한다. 현재 구는 대전지역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고속버스터미널과 정류소가 없다. 이에, 구민들은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 제5기 안전도시위원회가 안전한 미래전략수도 건설을 위해 2023년 새해 첫 활동에 들어갔다. 안전도시위원회는 매월 안전취약현장을 방문하며 개선방안 제안, 정책 권고 활동과 안전증진사업에 대한 분기별 평가기능을 수행하는 기구로 시민, 민간전문가, 시의회 의원 등 1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안전도시위원회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에서 유일하게 재선에 성공한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어느 때보다도 어깨가 무겁다. 그는 "믿음을 갖고 뽑아주신 구민들에게 보답하고자 민선 7기 사업들을 연속성 있게 추진하고 새로운 사업들도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친환경 스마트 도시', '주민자치 도시', '문화복지도시' 등을 내걸며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쇠퇴하고 있는 유성온천 또한 옛 명성을 찾기 위해 유성온천 문화축제를 4계절 분산 개최해 신명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더 나은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가 삼한의 초록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추진한 전망대형 보행육교 공사가 1년 여만에 완공됐다.시는 6일 이상천 시장, 배동만 의장, 안효풍 경찰서장,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개최했다.지난해 6월 총 4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된 에코브릿지는 본 교량 44m, 총길이 268m 규모다.담백하면서 조형미가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육교 상부에 정원공간을 배치해 삼한의 초록길과 연계성을 갖도록 했다.또 노약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승강기 및 경사로가 설치됐다.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가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0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市에 따르면, 아름답고 쾌적한 도민의 생활공간 조성과 도내 공공디자인 수준 향상을 위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한 이번 공모에서 공주시의 ‘웅진백제 보물길 열기 프로젝트’ 공공디자인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웅진백제 보물길 열기 프로젝트’는 신관동의 옛 공주시외버스터미널 중심으로 낙후된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그동안 이 일대는 시외버스터미널 이전 후 관리가 제대로 안 돼 가로환경과 불법주정차로 인한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바른미래당 세종시당 위원장인 김중로 국회의원이 지난 18일 ‘세종시 신-구도심 보행육교 설치‘를 주제로 관계기관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이날 보고회는 행복청, LH 세종특별본부, 세종시청, 시교육청 관계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남면 신촌리 육교 신설에 대해 논의했다. 신촌 육교는 올해 3월 설계를 발주, 2020년 9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김 의원은 “행정수도는 물리적 계획뿐만 아니라 사회경제적 계획도 함께 고민하면서 추진해야 한다”며 “신도심 주민들 의견도 충분히 수렴해 녹지축과 연계하는 등 개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천안 와촌동과 사직동 일원의 재생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이규희 국회의원(천안 갑)은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천안 와천동과 사직동 일원의 재생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5일 국토부에 따르면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박병철 위원이 ‘신탄진 석봉시장길 도로확장’ 공사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박병철 의원(대덕구 3, 새정치연합)은 12일 도시재생본부 소관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시 석봉동주민센터앞 석봉시장길 도로개설과 관련해 “신탄진역 주변의 도시환경이 매우 열악하기 때문에 지역 경제도 매우 침체된 상황”이라고
대전 서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한영)가 25일, 건설과, 안전총괄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날카로운 지적과 대안을 제시했다. 이한영 의원은 일반주거지역인 변동,도마동,가장동,괴정동 등 구도심의 20년 이상된 노후하수관 교체 등 대책이 있는지를 묻고 “인도에 설치된 지상변압기로 인한 보행불편 등 지속적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설 및 조
지난 3년여의 노력 끝에 2012년 계획 수립을 시작한 예산군 개발촉진지구 지정 및 개발 계획이 눈앞의 현실로 다가 오고 있다.개발촉진지구(이하 개촉지구)는 개발수준이 현저하게 낮은 지역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비 전액이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은 그동안 많은 시간과 공을 들여왔다.▲추진배경 및 범위는예산군은 현재 인구 감소현상과 더불어 도시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26일, 신탄진 재정비촉진지구 내 대청로 도로확장공사를 26일 착공해 내년 4월 말까지 완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총 사업비 108억 원을 투입 신탄진동 신탄진네거리~남한제지 구간(168m)에 대하여 도로 폭을 15m에서 24m로 확장하고 기존 왕복 2차로가 4차로로 바뀌면서 보도정비와 자전거도로 신설로 쾌적한 주거
예산군은 지난 7일 예산군일대 90.6㎢(예산군 면적의 16.71%)에 국비 450억원을 확보할 수 있는 낙후 지역형 개발촉진지구 지정신청을 위한 용역보고회를 가졌다.이번 용역보고회에서는 ‘예산 생태·역사·문화 거점 연계사업’ 컨셉으로 ▲덕산지구 ▲삽교지구 ▲오가·응봉지구 ▲예당슬로시티지구 ▲광시 황새마을 지구 등 5개 지구에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천안시 구성동 홈플러스 앞 육교승강기가 준공되자마자 사용이 중단돼 홈플러스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노인 등 교통약자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더욱이 홈플러스 육교승강기 관리주체를 두고 천안시 동남구청과 STS개발(주) 간에 관리책임을 놓고 책임 떠넘기기 공방속에 애꿎은 시민들만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STS개발은 판매시설인 천안프라자 건축을 위해 환경·교통·재해 등에 관한 영향평가법 제20조 규정에 의해 충남도 교통평가
천안시 성정동 354번지 일원 186,886㎡(56,533평)에 조성되는 “천안축구센터”가 공익성과 수익성이 고려된 차별화된 체육공원으로 조성 될 것으로 보인다.천안시는 12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성무용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시의회 의원, 시정자문교수 및 축구협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축구센터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 했다.이날 보고회는 10월 설계 자문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여 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