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 일봉산지키기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심학수)는 1일 일봉산 개발에 대한 입장발표를 유보하고 있는 후보자에 대한 낙선운동을 선언했다.이들은 일봉산 보존을 염원하는 시민유권자로서 묵묵부답 모르쇠로 일관(본보 1일자 6면 보도)하고 있는 한태선(더불어민주당), 박상돈(미래통합당) 등 천안시장 후보자에 대한 낙선운동을 펼친다는 것.지난달 26일 오전 이들은 한태선(더불어민주당), 박상돈(미래통합당) 등 천안시장 후보자 캠프 앞에서 ‘일봉산 도시공원 보전 정책공약 수립’을 촉구하며 단식농성에 돌입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일봉산 난개발을 막아야 한다'며 일봉산의 참나무에 고공농성에 들어간 서상옥(53)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이 급속한 건강악화로 병원에 이송됐다.1일 일봉산지키기주민대책위원회(이하 주민대책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경 농성을 벌여온 서 국장이 혈압이 저하되고 의식도 희미하며 몸에 독소가 확산, 물도 못 마실 정도로 건강이 급속히 나빠졌다.11일째 무리한 단식농성을 이어가던 서 국장은 천안충무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 일봉산 민간특례사업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감사원 감사를 청구하는 등 법정비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지난 26일 토지주와 주민들로 구성된 가칭 '일봉공원조성사업추진위원회'(대표 박상선) 20여명이 기자회견을 갖고 “천안시환경단체가 혹세무민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천안시의 적극 추진을 촉구했다이에 2020도시공원일몰제대응 전국시민행동, 환경운동연합,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천안일봉산지키기주민대책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오전 감사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감사를 청구하고 나선 것.이들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일봉산 민간공원특례사업을 중단하고 주민공청회를 개최하라."천안시 일봉산 주변 아파트 입주민과 입주자대표회의,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천안시민단체협의회 등으로 구성된 일봉산지키기주민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 100여명은 29일 오전 천안시의회 본의회장에서 '일봉공원 개발 중단' 등을 외치며 항의하고 나섰다.이어 본회장을 벗어나 천안시의회와 천안시청 정문 앞에서 "일봉산 민간공원특례사업 추진을 중단하고 즉각적인 주민공청회 개최하라"며 집회를 이어갔다.또 서울시 등 타 지자체의 도시공원 보존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일방적 일봉공원 개발 강행하는 천안시장은 사퇴하라!”일봉산지키기주민대책위원회(이하 주민대책위)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천안시청 앞에서 “일봉산 개발이 철회 될 때까지 독선행정으로 환경파괴에 앞장서는 천안시를 규탄한다”며 집회를 가졌다.이들은 집회에 이어 ‘일봉산 개발 철회와 부패시장 사퇴’를 촉구하며 천안시와 쌍용동 이마트 앞에서 1인 시위와 대시민 홍보캠페인을 계속하고 있다.특히 지난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천안시가 합법적인 주민집회를 불법운운하며 사진 채증 등으로 주민들을 분노케 하고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지역 시민·사회단체는 9일 “독선행정·졸속 심의, 주민을 기만하는 천안시장 물러가라”며 ‘독선행정, 환경파괴 천안시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천안지역 시민·사회단체 20여명은 이날 오전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0년 도시공원일몰제’를 앞두고 도시계획위원회의 일봉산 개발 조건부 승인 결정취소를 촉구하고 나섰다.일봉산지키기주민대책위원회 명의의 A4용지 3장으로 구성된 규탄성명서에는 대책위를 비롯한 천안 시민들의 ‘일봉산 개발’ 중단에 간곡한 요구에도 불구하고 천안시는 지난 7일 도
- 개발행위 중지 및 민관협의체 구성 이행 촉구[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는 일방적인 민간공원특례사업 추진절차 즉각 중단과 일봉산 개발행위 중지 및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전면 중단하고 주민 의견을 존중해 민관협의체 구성을 조속히 이행하라.”일봉산지키기주민대책위원회(서상옥 공동집행위원장)는 1일 A4용지 한 장 분량의 보도자료를 통해 천안시를 규탄하는 1인 시위에 돌입한다며 천안시를 성토하며 이같이 요구했다.지난 9월 20일 주민대책위의 민·관협의체 구성 공식제안서에 즉각적 수용을 밝힌 천안시가 “관련 과장
- 시 재정부담 완화와 토지소유자 재산권 보전 등 준비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가 ‘도시공원 일몰제와 민간공원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주민홍보에 나섰다. 시는 2020년 7월 시행되는 도시공원 일몰제를 앞두고 천안지역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의 민간공원사업에 대한 주민과 환경단체, 토지주 간의 의견 갈등이 심화됨에 따라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일봉산이 좋아요, 일봉산을 지켜주세요.” 이는 천안시의 일봉산 민간개발을 반대하는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장에 출연한 일봉산 인접 유아원생들의 간절한 호소다. 정부의 2020년 7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을 앞두고 천안시의 일봉산공원 민간개발에 시민단체와 주민들이 거세게 항의하고 있는 가운데 부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