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아침으로 바나나를 즐겨먹는 직장인 김모(31)씨는 바나나가 떨어지면 집 앞 편의점을 찾는다. 김씨는 “혼자살기 때문에 한다발을 쟁여두고 상할때까지 먹기보다, 편의점에서 한 개씩 판매하는 낱개 제품을 구매한다”고 말했다. #자취 10년차 박모(35)씨는 온라인에서 ‘소포장’상품을 구매한다. 박씨는 “인터넷에서 1인분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방세 정보를 종이 고지서 대신 모바일로 안내하는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방세 고지서를 모바일로 받을 경우 종이 고지서 30만장을 줄여 연간 물 3000t, 탄소배출권 846kg, 원목 36그루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으며, 고지서 분실, 개인정보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6월까지 '장애인 재활 필라테스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실은 구 중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물리치료사 출신 필라테스 강사를 초빙해 진행한다. 교육은 대상자들의 신체기능에 맞춘 필라테스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가정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22대 총선 당선자는 물류단지 노동조건 개선을 완수하라." 공공운수노조 대전지역본부는 15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3월 25일 제22대 총선 후보자를 대상으로 질의서를 발송했다"며 "이에 대덕구 박영순(새로운미래), 유성갑 조승래(더불어민주당) 후보만 '취지에 공감'한다는 답변을 보냈으며 이외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23일까지 성공적인 온라인몰 창업과 운영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에 따르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이 활발해짐에 따라 통신판매업자 창업자도 늘어났지만, 통신판매업 연간 신규 건수 약 600여 건 중, 폐업이 180여 건으로 폐업률이 30%로 집계됐다. 이에 구는 통신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대전농협이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영농지원에 나섰다. 15일 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대덕구 장동 계족산 농촌체험 휴양마을에서 유관 기관 및 농업인 단체,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풍년농사 기원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 이날 행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낮 최고 기온이 29.3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14일 오후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관람객들의 더위를 식히기 위해 마련된 대청공원 광장 분수대에 어린이가 뛰어 들어가고 있다. (사진=대덕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국립대전숲체원이 지난 12일 대덕구청 회의실에서 대덕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취약계층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일 경험과 건강한 일자리 지원, 양 기관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에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취약계층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전지역 청년 대상 산림복지 자격증 취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지난 13~4일 양일간 대청공원에서 개최한 ‘2024 대덕물빛축제 개막행사’와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에 28만여 명이 축제를 다녀가며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2024 대덕물빛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은 멜로망스, 루시, 소란, 폴킴 등 실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지역 주간 아파트값 하락폭이 다소 커졌다. 부동산시장 불확실성과 규제 완화 등에 대한 기대감이 상존하는 가운데, 유성구와 대덕구 구축단지 위주로 내림세를 보였다. 전세가격은 정주요건이 양호한 서구 중심으로 전세수요 꾸준히 유지되며 하락 1주 만에 보합세로 돌아섰다. 세종 아파트값은 낙폭이 다소 줄었으나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지난 10일 치러진 가운데 충남대학교가 조승래, 강준현, 박정현, 박성준 동문 등 총 4명의 국회의원 당선인을 배출했다. 조승래 동문(사회학과 86학번)은 대전시 유성구갑에 출마해 56.77%로 당선됐다. 제20대, 21대 국회에 연속으로 진출했으며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되며 3선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전이 7개 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차지했다. 앞서 지역구 국회의원 254석 중 민주당이 161석을 거머쥐면서 4년 전과 마찬가지로 압승을 거뒀다. 반면 국민의힘은 90석에 그치면서 '참패'했다. 또한 민주당의 비례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과 조국혁신당의 비례 의석수를 더해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이번 총선 승리는 대전시민의 승리,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다. 민생을 외면하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대덕 발전이 지속되길 바라는 구민들의 열망이라고 생각한다. 대덕구를 편리한 교통, 수준 높은 교육 등 꽃피는 지역으로 만들어가겠다. 또한 '군주민수' 뜻을 다시 가슴에 깊이 새기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나겠다. 다시 한번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역 여성의 사회·경제 참여 활성화를 위해 '여성일자리 협의체'를 새롭게 발족했다고 11일 밝혔다. '2024 대덕구 여성일자리 협의체'는 구 가족친화과·일자리경제과를 비롯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기업종합지원 대전센터 △대전·세종 양성평등센터 △대덕구가족센터 △육아복합마더센터 △다함께 새로이(여성공동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위대한 선택을 해 준 대전시민의 뜻을 받들겠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7명의 후보들이 11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과 홍범도 장군묘역에 참배했다. 이날 장철민(동구)·박용갑(중구)·장종태(서구갑)·박범계(서구을)·조승래(유성갑)·황정아(유성을)·박정현 (대덕구)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4·10총선에서 대전 첫 지역구 여성 국회의원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더불어민주당 대덕구 박정현 당선인과 유성을 황정아 당선인이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박정현 당선자는 득표율 50.92%, 상대인 국민의힘 박경호 후보는 43.05%로 집계됐다. 7618표 차다. 박 당선인은 시민운동가 출신으로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정권심판 돌풍이 4·10총선을 관통한 것으로 보인다. 여당은 야당 심판, 야당은 정권 심판으로 맞붙은 총선 결과는 야당의 압승으로 결론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힘은 110석에서 140석, 더불어민주당은 151석+알파를 예측하며 선거 막판까지 총력전을 기울여왔다. 하지만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의 압승이 점쳐진다.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범야권 200석 안팎, 국민의힘과 비례정당 국민의미래를 합쳐 100석 안팎이라는 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야권 압승, 여권 참패다. 10일 총선 투표 마감 직후 발표된 KBS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지역구 70∼86석, 비례대표 17∼19석 등 87∼105석을 확보할 것으로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한남대학교가 취업과 창업의 정보가 가득한 대규모 행사를 열었다. 한남대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인사례 교양동과 린튼기념공원, 메이커스페이스, 무어 아트홀 등 캠퍼스 곳곳에서 취업, 창업 관련 각종 전시와 정보제공, 홍보,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먼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너의 봄 나의 봄 청:취(청년,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대덕구 재개발사업 중 하나인 대화동 1구역이 사업추진 16년 만에 9부 능선을 넘었다. 구는 지난 8일 대화동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 밝혔다. 관리처분계획은 사업비, 조합원 자산 재산 처분과 아파트 분양 등 금전과 관련된 계획을 확정하는 것으로 재개발사업 행정절차의 마
대전과 충남에도 꽃망울이 톡톡 터지며 따뜻한 봄의 색으로 물들었다. '꽃피는 봄날'을 목 빠지게 기다렸던 사람들은 얇아진 옷차림과 함께 기대감으로 벚꽃 나무 아래 섰다.짧게 피어서 더욱 아쉬운 벚꽃, 전국의 벚꽃 축제들이 남쪽을 시작으로 하나 둘 행사 종료를 알리고 있는 가운데 다가오는 주말, 벚꽃을 볼 수 있는 막바지 축제가 열리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처럼 벚꽃 개화 시기로 전국 지자체에서 축제 기간에 애를 먹었다. 이상 기온으로 늦어지는 벚꽃 개화에 축제 기간을 연장하거나 벚꽃이 없는 상태로 축제를 감행하기도 했다. 올해 3~4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지난달 대전지역 업무‧상업시설 경매시장이 활기를 보였다. 낙찰률이 35.3%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두 달 연속 30%선을 돌파했다. 유성구 관평동에 위치한 1동 건물 내 상가 여러 호수를 채권자가 스스로 매입하면서 낙찰률이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파트 낙찰가율도 84.5%로 전월대비 1.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8일 2024 대덕물빛축제 개막식을 앞두고 최종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구는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덕물빛축제 최종상황 보고회’를 열고 추진 현황 및 최종 보안 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오는 13~14일 대덕물빛축제의 중심 행사인 ‘2024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개최에 앞서 연계 추진되는 프로
대전·당진·금산 벚꽃 명소부터 축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