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채소, 과일값이 급등하며 “장 보기가 무섭다”는 푸념이 일상이 된 가운데 전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상승하며 장바구니 부담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22.46으로 전월 대비 0.2% 오르며 4개월째 상승세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생산자가 공급하는 상품 및 서비스 가격의 변화를 보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덕대학교가 24일 MZ세대 북한군인 탈북강사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국방군사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북한’, ‘북한이탈주민의 특성’에 대해 강의했다. 탈북 군인 강사는 북한 생활과 북한군에 대해 소개했고 배영길 대전하나센터장은 북한이탈주민의 대한민국 정착과정에 대해 실감나는 경험을 얘기해 학
[충청신문=예산] 이의형 기자 = 예산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예가정성’이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1위로 선정되면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주최한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브랜드 품질 △브랜드 충성도 △브랜드 리더십 △브랜드 신뢰도 △브랜드 차별화 △보조인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가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한민국 시장군수협의회가 후원으로 24일 국회도서관서 열린 ‘2024년도 제6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장 부문 ‘지역문화가치분야’에 최우수상을 수상해 영예를 차지했다. 이 군수는 민선8기 군수로 취임한 후 문화도시 사업상
[충청신문=태안] 장영숙 기자 = 태안군이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농가들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을 통한 적기 방제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곤충이나 빗물, 바람, 작업자, 묘목 등 다양한 경로로 전염되며 현재까지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치명적인 세균병이다. 궤양에 잠복해 겨울을 보낸 병원균이 사과·배 개화기에 화분매개 곤충에 의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목원대학교가 ‘글로벌 공유 캠퍼스’ 구축과 우수 유학생 유치 확대에 나서고 있다. 23일 목원대에 따르면 이희학 총장과 국제협력처 관계자 등은 중국 전장시와 난퉁시의 대학을 방문해 글로벌 공유 캠퍼스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교환학생 파견 등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진행했다. 글로벌 공유 캠퍼스는 국내 대학과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 직능단체는 지역 내 곳곳에서 봄맞이 단장에 나섰다. 충주시 산척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상호, 부녀회장 오금옥)는 23일 새마을동산에 제초작업과 함께 가자니아 등 봄꽃 2000포기를 식재했다. 농번기로 바쁜 일상속에서 20여 명의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잡초를 제거하고 꽃묘를 식재하는 등 새마을 동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국립한밭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김정현 교수 연구팀의 연구논문이 국제저명학술지 ‘세라믹스 인터내셔널(Ceramics International)’ 에 게재됐다. 이번 논문은 국립한밭대 대학원 응용소재공학과 석사과정 졸업생 임지민 씨가 제1저자로 참여했다. 연구팀은 연구를 통해 Co의 결핍 비화학량론 화학조성-초과 비화학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KAIST가 기체 혼합물에서 이산화탄소를 선택적으로 투과시키는 고효율 멤브레인(분리막) 제조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22일 KAIST에 따르면 생명화학공학과 배태현 교수 연구팀은 고분자 분리막의 구조와 화학적 특성을 전략적으로 제어해 높은 효율로 이산화탄소를 분리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분리막은 목표
[충청신문=제천] 정연환 기자 =제천로컬푸드협동조합은 지역 농가의 새로운 판로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다양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천로컬푸드는 최근 제천시 체육회와의 협력을 통해 '2024 한일 대학탁구경기대회'경기장에 찾아 이틀간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또한, 지난 19일부터 3일간 개최된 전국종별체조선
[충청신문=음성] 박수동 기자 =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사과꽃이 개화함에 따라 적과제 살포로 인한 벌 피해를 막기 위해 사과 적과제(세빈)의 사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적과제는 불필요한 과실을 솎아내기 위해 사용하는 약제로, 일손이 부족한 과수농가에서 노동력 절감을 위해 카바릴수화제(세빈)를 사용하고 있으나 꿀벌에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어
[충청신문=예산] 이의형 기자= 예산군은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함께 예산황새공원 식(食)체험 프로그램 신메뉴 20여종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황새공원은 지난 2월부터 신메뉴 개발에 착수하고 지역민으로 구성된 강사 6명과 요리 실습 및 강사 소양 교육(18시간)을 추진했다. 신메뉴 조리책자(레시피북) 제작 등 용역은 4월 말까지 진행된다.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선문대학교 대학원이 2024학년도 후기 석‧박사과정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한다. 일반대학원, 미래융합대학원, 교육대학원 43개 학과에서 169명을 선발한다. 원서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선문대 대학원 홈페이지(http://graduate.sunmoon.ac.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일반대학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277억 원 규모의 학교급식 지원계획을 확정했다. 시는 지난달 초·중·고(특수포함) 무상급식과 세종산 현물 추가지원, 공사립 유치원 대상 우수 농산물 등 식품비 지원을 골자로 한 계획을 먹거리위원회에서 심의를 받았고, 4월 시교육청과 세부 조율을 통해 최종 계획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5월부터 세종산 수
[충청신문=제천] 정연환 기자 = 제천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교육장에서 도시민 30세대를 대상으로 입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입교생들은 오는 11월까지 9개월간 농업과 관련 기초교육과 체험과 농사짓는 기술을 실습하는 심화교육을 받게 된다. 올해 9년째를 맞이한 제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기숙사 6동, 12평 단독주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가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19일 중원골프클럽(산척면)에서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외지 방문객이 많이 찾는 골프장 방문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충주의 우수한 답례품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특히, 방문객 대상으로 추
[충청신문=예산] 이의형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팜학과 43명을 대상으로 예산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농업인대학은 지난 2월부터 교육생을 모집해 입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17기 농업인대학은 4월 개강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운영되며,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특히 스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충북 영동군 매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저소득 노인가구 40명을 모시고 ‘오감만족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과일나라 테마공원에서 쿠키 및 사과파이 만들기를 체험하고 영동레인보우식물원을 방문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송숙자 위원장은 “짧은 일정이지만 협의체 위원들과 어르신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랜드마크’, 과일나라 테마공원이 완연한 봄을 맞아 생동감을 전하고 있다. 과일나라 테마공원은 과일이 생산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땀과 노력이 필요한지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천혜의 자연이 만든 과일의 고장’ 영동의 이미지가 가장 잘 드러나는 곳이다. 공원의 상징인 100
[충청신문=음성] 박수동 기자 = 음성군 기업지원과·환경과·건축과·원남면 직원들은 19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농가를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음성군 기업지원과 직원 10여 명은 소이면 문등리의 한 사과 농가를 찾아 적화 작업 등 봄철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같은 날 환경과 직원 10여 명은 음성읍 가섭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는 4월부터 12월까지 농산물가공 교육의 연장선으로 농산물가공 시제품 개발 컨설팅을 시행한다. 컨설팅 대상은 가공 교육 수료자 22명이며, 수료자들의 가공 희망 제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4회 실시한다. 농업인들은 가공 희망 제품을 유형별로 시험 생산해 보거나 기존 가공 경영체가 농산물가공센터를 이용할 때 제조
박수진과 배용준이 복귀 못하는 가장 큰 이유하와이로 이민을 간 것으로 알려진 배용준·박수진 부부가 다시 한국땅을 밟을 수 있을까?배용준·박수진 부부는 2022년 5월 자녀의 양육을 위해 한국 생활을 일부 정리하고 하와이로 떠났다. 이 과정에서 배용준의 홈페이지가 매물로 나오며 은퇴 수순을 밟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또 다른 매체는 2022년 11월 배용준·박수진 부부의 측근 말을 통해 "배용준이 SM에 주식을 넘겼을 때 한국 연예계에서 아름다운 퇴장을 한 셈이다. 은퇴나 다름이 없다"라고 보도했다. 배용준은 2018년 SM엔터테인먼
'푸바 오' 서울 동물원 임대 비용, 얼마길래? "중국에서 행복하길"지난 3일 중국으로 반환된 판다 '푸바오'를 향한 국내 팬들의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 사생팬부터 푸바오를 다시 한국으로 데려오자는 서울시민들의 제안까지.다만 푸바오 같은 자이언트 판다를 데려오려면 유료임대 방식으로 한쌍당 1년 100만 달러의 '보호기금'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쉽게 결정할 순 없다. 하지만 에버랜드가 약 4년 동안 푸바오를 키워내면서 수십억원의 유지비용이 들었지만 그를 웃도는 더 큰 수익을 냈다고 보도하기도 한 만큼 푸바오가 발생시키는 경제적 효과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입학생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기 계룡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계룡농업대학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 도시농업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친환경 도시농업 과정 운영으로 식량 안정성을 제고하고 농업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운영된다. 아울러 일반시민 누구나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아침으로 바나나를 즐겨먹는 직장인 김모(31)씨는 바나나가 떨어지면 집 앞 편의점을 찾는다. 김씨는 “혼자살기 때문에 한다발을 쟁여두고 상할때까지 먹기보다, 편의점에서 한 개씩 판매하는 낱개 제품을 구매한다”고 말했다. #자취 10년차 박모(35)씨는 온라인에서 ‘소포장’상품을 구매한다. 박씨는 “인터넷에서 1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