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동구는 마을축제 육성을 위한 '2024 마을축제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12개 마을축제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마을축제 지원사업은 주민의 주도와 참여를 기반으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역사성과 향토성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가 있는 마을 단위 대표축제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이번에 선정한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골프존문화재단이 지난 17일 대전시 동구청에서 지역 소외계층 가정 총 450세대에 약 1천8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키트를 전달하는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식을 개최했다. 골프존문화재단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한 식료품 키트 전달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김현호 대전시자원봉사센터장, 오건영 대전시 동구자원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아침으로 바나나를 즐겨먹는 직장인 김모(31)씨는 바나나가 떨어지면 집 앞 편의점을 찾는다. 김씨는 “혼자살기 때문에 한다발을 쟁여두고 상할때까지 먹기보다, 편의점에서 한 개씩 판매하는 낱개 제품을 구매한다”고 말했다. #자취 10년차 박모(35)씨는 온라인에서 ‘소포장’상품을 구매한다. 박씨는 “인터넷에서 1인분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특수교육원이 17일 홍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애 공감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직원,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로 다름을 존중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장애 공감 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홍도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자리를 마련하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동구는 대전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독서·소통·문화공간 '북카페 동네북네 용운점'을 지난 15일 개관했다. 북카페 동네북네 용운점은 구 최초 스마트 경로당인 용수골경로당 1층에 위치하며,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이다. 특히 동네북네 용운점은 조용히 책을 읽던 기존의 도서관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축구협회(회장 이기호) 축구동호인들이 제43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충남대표로 선발된 천안시축구협회 청년부(20~30대)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서울 성동구를 3:2로 꺽고 사상 첫 우승을 거머줬다. 앞서 청년부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원도심 지역의 빈집과 공터를 소공원(동네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그동안 도시재생 차원에서 방치된 빈집을 철거해 주민 편의를 위한 임시주차장 등으로 활용해 왔으나, 공터로 남은 부지에 생활폐기물이 쌓이는 등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면서 근원적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시는 원도심 주거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동구의회는 16일 운영위원회 및 전체 의원 간담회를 열고 제27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되며, 일반안건 처리와 함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현장방문과 구정질문이 예정돼 있다. 박영순 의장은 간담회에서 “이번 회기중에는 관내 주요 사업에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동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지역 내 우수 선수의 유출을 방지하고 엘리트체육 육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운동부 창단을 추진해 올해 1월 남자 소프트테니스팀을 창단했다. 창단식에는 박희조 청장과 이장우 시장, 시·구의원, 국회의원 등 내빈을 포함해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22대 총선 당선자는 물류단지 노동조건 개선을 완수하라." 공공운수노조 대전지역본부는 15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3월 25일 제22대 총선 후보자를 대상으로 질의서를 발송했다"며 "이에 대덕구 박영순(새로운미래), 유성갑 조승래(더불어민주당) 후보만 '취지에 공감'한다는 답변을 보냈으며 이외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동구는 기존 경로당과는 차별화된 다목적 공간을 갖춘 용수골 경로당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청장, 박영순 구의회 의장, 장철민 국회의원, 박헌철 대한노인회 대전구지회장을 비롯해 경로당 회원, 주요 내빈,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용수골 경로당은 인근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동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동네상권발전소’ 사업 대상지로 동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동네상권발전소’는 지자체와 상인, 주민 등 지역 구성원이 상권 기획자가 제시한 관광형 사업 모델을 추진하며 지역 현안 해결 및 상권 발전 전략 등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한의약거리 및 인쇄거리 등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지역 주간 아파트값 하락폭이 다소 커졌다. 부동산시장 불확실성과 규제 완화 등에 대한 기대감이 상존하는 가운데, 유성구와 대덕구 구축단지 위주로 내림세를 보였다. 전세가격은 정주요건이 양호한 서구 중심으로 전세수요 꾸준히 유지되며 하락 1주 만에 보합세로 돌아섰다. 세종 아파트값은 낙폭이 다소 줄었으나
[206회 연금복권] 당첨번호] 79억 잭팟 터진 곳 어디? 11일 연금복권 추첨은 평소시간보다 20분 늦은 7시25분에 추첨해 제206회 '연금복권 720+'의 1등 당첨번호는 '3조489075'로 결정됐다.1등 당첨자는 2명은 월 700만원을 2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1등은 월 700만 원(세전 기준)을 20년간 받는다.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약 월 546만원 정도다. 2등 당첨번호는 각조489075이며 당첨결과는 8매이다. 월 100만원씩 1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실수령액은 약 월 78만 원이 된다.3등부터는 일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지난 10일 치러진 가운데 충남대학교가 조승래, 강준현, 박정현, 박성준 동문 등 총 4명의 국회의원 당선인을 배출했다. 조승래 동문(사회학과 86학번)은 대전시 유성구갑에 출마해 56.77%로 당선됐다. 제20대, 21대 국회에 연속으로 진출했으며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되며 3선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전이 7개 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차지했다. 앞서 지역구 국회의원 254석 중 민주당이 161석을 거머쥐면서 4년 전과 마찬가지로 압승을 거뒀다. 반면 국민의힘은 90석에 그치면서 '참패'했다. 또한 민주당의 비례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과 조국혁신당의 비례 의석수를 더해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시민들이 주신 그 믿음, 희망에 보답하겠다.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라는 준엄한 국민의 승리다. 재선 의원으로서 동구를 더 크게 키우고 싶다. 앞으로 시민들의 뜻에 따라 확실하게 싸우고, 불의에 맞서 더 크게 말하겠다. 또한 너와 나를 위한 정치가 아니라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고, 동구 경제를 확실히 살려나가겠다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위대한 선택을 해 준 대전시민의 뜻을 받들겠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7명의 후보들이 11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과 홍범도 장군묘역에 참배했다. 이날 장철민(동구)·박용갑(중구)·장종태(서구갑)·박범계(서구을)·조승래(유성갑)·황정아(유성을)·박정현 (대덕구)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 동구는 탄소중립 인식 제고와 실천의지 확산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기후변화주간의 주제는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함이 아닌 지구를 구하고 다양한 혜택으로 돌아온다는 의미가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대전 산내농협의 델라웨어 포도가 올해 전국 첫 출하를 시작했다. 11일 농협에 따르면 과육이 연하고 당도가 높은 델라웨어 포도는 씨가 거의 없는 고품질 품종이다. 전국 평균 출하 시기는 6~7월경 여름인데, 산내농협은 오랜 기간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매년 타 지역보다 약 3개월 일찍 출하하고 있다. 대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4·10총선에서 정권 심판에 대한 민심은 혹독했다. 윤석열 정부의 불통이 국민의힘에 악재로 작용하며 더불어민주당의 ‘비명 횡사’ 라는 공천 파동도 덮어버렸다. 충청권 민심도 마찬가지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전 7석, 세종 2석, 충남 11석, 충북 8석 등 총 28석 중 민주당이 21석, 국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정권심판 돌풍이 4·10총선을 관통한 것으로 보인다. 여당은 야당 심판, 야당은 정권 심판으로 맞붙은 총선 결과는 야당의 압승으로 결론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힘은 110석에서 140석, 더불어민주당은 151석+알파를 예측하며 선거 막판까지 총력전을 기울여왔다. 하지만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의 압승이 점쳐진다.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범야권 200석 안팎, 국민의힘과 비례정당 국민의미래를 합쳐 100석 안팎이라는 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야권 압승, 여권 참패다. 10일 총선 투표 마감 직후 발표된 KBS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지역구 70∼86석, 비례대표 17∼19석 등 87∼105석을 확보할 것으로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동구는 9일 청장 접견실에서 한대화 한국야구위원회 경기 운영위원을 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지난 2022년 구 홍보대사로 위촉된 한대화 홍보대사의 임기가 올해 이달 만료됨에 따라 재위촉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 신흥동에서 태어난 한대화 위원은 신흥초, 한밭중, 대전고, 동국대를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