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교육청과 전국 7개 시·도교육청이 처음 도입하는 이동식 안전행복버스를 운영할 안전교육 강사를 모집한다. 세종시교육청이 오는 3월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운영할 이동식 안전행복버스 안전교육 강사 9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응시 자격은 ▲안전 관련 자격증, 안전교육 관련 기관 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어제 거제도와 부산을 찾아 어려움에 처한 조선·해운 산업 현장을 돌아봤다. 귀국 후 첫 주말 고향 음성과 충주를 방문한데 이어 다음날엔 ‘천안함 폭침’의 아픔을 간직한 평택 2함대를 찾았었다. 오늘은 고 노무현 대통령의 묘역과 팽목항을 방문해 세월호 희생자의 넋을 위로한다. 내일은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한다. 연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상호 원내대표가 "대통령은 더이상 늦지 말고 국민에 석고대죄하고 세월호 가족들에게 눈물로 사죄해야 한다"며 세월호 참사를 관저에서 보고 받고 관저도 집무실이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해명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
[충청신문=서산] 지정임 기자 = 서산-룽청항로를 오가는 국제여객선이 올해 상반기 안에 취항할 전망이다.시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서산-룽청항로 한중사업자가 서산시를 방문해 올해 상반기내에 취항할 것을 합의했다고 밝혔다.이 기간에 서산시를 방문한 사업자는 한국의 인니인베스트먼트와 중국의 Pansino Logistics, 시샤코우 그룹으로 알려졌다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월호 참사 1000일인 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앞에 '세월호 기억 노란우산 프로젝트' 관계자들이 노란우산 304개를 가져다 놓았다. 프로젝트 관계자가 노란우산을 해양수산부 담에 걸고 있다.(사진=정완영 기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최순실 국조특위 제7차 청문회가 열린 9일 국회 청문회장에서 김성태 위원장과 여야 의원들이 증인과 함께 세월호 참사 1000일을 맞아 묵념하고 있다.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대선 출마를 준비 중인 안희정 충남지사와 남경필 경기지사는 9일 "세종시를 정치·행정수도로 완성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진보 성향의 더불어민주당 안 지사와 보수 성향의 바른정당 소속의 남 지사는 정파를 초월해 연대하면서 다른 대선 주자들에게도 '세종시 정치·행정 수도'를 공약을 채택할 것을 촉구했다.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 중·고교 학생회 연합동아리 '한울'회원인 학생회장단 15명이 9일 안산 세월호 참사 희생자 정부합동분향소와 4ㆍ16 기억교실에서 세월호 참사 1000일 추모행사를 열었다. 여기에 시교육청 간부 및 직원 28명도 함께 참석했다.세종시의 중·고교 학생회 연합동아리 '한울'의 회원들이 세월호 참사 1000일을 맞아
[충청신문=내포] 홍석민 기자 =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세월호 참사 1000일을 맞은 9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정부의 역할을 다하자는 각오를 되새기자”고 강조했다. 이날 안 지사는 도청 중회의실에서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묵념으로 도 실·국·원·본부장 합동티타임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세월호 사건이 주는 분명한 메시지는
[충청신문=서산] 홍석민 기자 = “올해 누수없는 도정에 만전” 석탄화력발전소 미세먼지 문제·특행기관 지방 이전농업재정혁신·공공요금 할인 확대·전력수급업체 개선자치분권확대 등 3분야·9과제 발굴해 입법화 추진 등 - 새해 도정 어젠다와 중점 추진 시책은2017년 도정은 지난 어느 해보다 복잡하고 어려운 여건이 상존할 것으로 판단된다. 정치적으로는 대통령 탄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충남도교육청은 학생을 여러 가지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재난 충격 조기회복 요원 양성교육을 5일부터 6일, 19일부터 20일까지 2차에 걸쳐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300명을 대상으로 선문대학교에서 한다.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국 최초로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재난과 트라우마 위원회(2015년
- 전년 대비 관광객 수 10.5% 증가, 서해안 관광휴양도시 명성 되찾아[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서해안을 대표하는 휴양 관광도시 태안군이 지난해 연간 관광객 1천만 명 유치 목표를 달성했다. 군은 지난 2014년 세월호 사건과 2015년 메르스 사태 이후 주춤했던 관광경기가 지난해 회복세로 돌아섬에 따라 태안만이 갖고 있는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충청신문=정여주 청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의 퍼즐 조각들이 맞춰지면서 지도자의 부재가 가져온 문제점들이 봇물처럼 터지고 있다. 취임 후 미국에 동반한 청와대 대변인이 여대생 인턴 성희롱부터 시작해서 세월호, 메르스, 검찰부패, 최순실 국정농단까지 발생한 사건들은 우연히 일어났는지 모르지만 필연적으로 구조화되어 있었던 것 같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박완주 원내수석부대표가 “AI사태는 제2의 메르스를 떠올리게 한다. 초기 방역 대응에 실패한 모습은 물론이고 아직도 확산 경로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허둥대고 있는 모습이 지난 메르스 사태와 판박이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세월호, 메르스에 이어 이번 AI사태까지 국가적
[충청신문=내포] 홍석민 기자 = 노동당 충남도당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박근혜 게이트의 공범으로 탄핵과 구속수사를 촉구했다. 노동당은 22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황 권한대행이 국정 역사교과서와 사드(THAAD) 배치등 박근혜 정부의 대표적인 실정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며 “최순실이 결정에 개입됐다는 의혹들이 제기된 상황에서 계속 추진하는 것은
공주시의회가 반쪽의회로 이어지고 있다. 이젠 ‘반쪽’ 이라는 말도 아까울 정도다. ‘반쪽의회’ 의 수준을 넘어 시의원이 있으나 마나하고 차라리 없느니만 못한 신세가 됐다. 이 지경까지 이른 것은 시의원 본인들이 자초한 일이다.이해선 전반기 의장이 더민주당 탈당을 시작으로 후반기 의장 선출과정에서의 정치적 · 자리 다툼, 그에 따르는 분열사태는 시의회의 존재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김영재 원장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증인들과 선서를 하고 있다. 이날 청문회는 세월호 참사 당일 7시간 의혹 해소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 의료 관련 의혹 규명이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줄 오른쪽부터 김영재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추미애 대표가 최순실 관련 국정조사 3차 청문회에 대해 "증인들에 대한 집중청문으로 세월호 7시간에 대한 국민적 의혹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국민은 대통령의 사생활이 궁금한 게 아니고 그 7시간, 사라진 7시간에 대한 분노이고 알권리라는 것을 명심해주길 바란다"고 말
[충청신문=안순택 논설실장] “대통령이 하면 불법적인 일도 불법이 아니라는 겁니다.” 뜬금없이 웬 전 근대적인 소리냐구요? 지금 진행 중인 청문회 증인석에 앉은 사람들, 청와대에 계신 분, 그들의 말의 행간에서 들리는 소리 같지 않습니까? 이 말은 닉슨 전 미국 대통령이 한 말입니다. 영화에선 반전으로 이끄는 결정적 포인트 대사이기도 하구요. 론 하워드 감
[충청신문=대전·세종] 류지일·김덕용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의 제3차 대국민 담화에도 불구하고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대전과 세종시에서 열렸다.3일 대전시 서구 둔산동 갤러리아타임월드 앞에서 진행된 ‘박근혜 퇴진 제3차 대전 10만 시국대회’에는 주최 측 추산 6만여명(경찰 추산 8000명)의 시민이 모였다.이는 지난 2차대회 4만여명보다 2만여명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충남도 조직개편안이 도의회에서 계류되면서 제동이 걸렸다.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일 열린 제292회 정례회 자치행정국 소관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도지사가 제출한 ‘도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계류키로 했다.이 조례안은 도 실국원장이 팀과 정원 10% 내에서 인력 증감 계획을 수립, 신규·
[충청신문=천안] 장선화기자= 천안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0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국민을 기만하고 국격을 땅에 떨어뜨린 장본인으로서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한다”며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이들 의원들은 “1987년 6월 온 국민의 숭고한 투쟁으로 이룬 이 땅의 민주주의와 국민신뢰가 처참하게 무너졌다”며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충남도의회 가까운 미래 소방공무원의 역할 연구모임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활동에 나섰다. 이번 모임에는 대표인 정광섭 의원(태안2)을 비롯한 홍성현 의원(천안1), 오인철 의원(천안6), 김영수 신성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교수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모임 회원들은 먼저 도내
[충청신문=대전] 류지일 기자 = 19일 대전과 충청지역 곳곳에서 최순실 게이트를 규탄하고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다.대전에서는 둔산동 타임월드 인근에서 오후 5시부터 박근혜 퇴진 대전운동본부가 주최한 ‘박근혜 퇴진 10만 시국대회’가 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3만여명(경찰 추산 5000여명)이 참석했다.집회에 앞서 '한남대 교수학생 시국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가 문화공감 공모사업 가족공연 ‘만리향’을 오는 11일 저녁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공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작품으로 시비 30%를 부담하고 교부금 70%를 지원받는 공연이다. 이 무대는 서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