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보건소가 제29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31일 오후 2시부터 성서동 차 없는 거리에서 충북금연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금연실천 확산 유도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987년에 하루만이라도 담배 연기가 없는 세계를 만들자는 의미로 세계 금연의 날을 지정한 바 있다. 우리나라
[충청신문=대전] 박하늘 기자 = 유방암 발생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자식작용의 저하의 조절원리가 국내연구진에 의해 최초로 규명돼 향후 효과적인 항암제 및 암치료법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연구재단은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황정진 교수 연구팀이 유방암에서 자식작용(제 기능을 못하는 세포를 분해해 재사용하는 작용)과 암 발생에 관여하는 유
벚꽃비가 떨어지고 연초록 새싹과 붉게 물든 철쭉, 영산홍을 만나러 나왔는데 왠지 눈앞이 아스라하고 누런 것이 부옇다.‘황사(yellow dust)’로구나, 이대로 산책을 해도 좋을까? 차마 발길이 경쾌하지 않다. 황사는 삼국사기에도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오래된 자연현상이지만, 지구온난화로 인한 중국북부지방의 사막화가 급속히 진행되어 황사의 강도와 발생 빈도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제천 아세아시멘트가 송학면 주민을 대상으로 사랑나눔의료 봉사를 전개했다. 21일 세명대학교 부속 한방병원과 함께 송학면 입석리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의료봉사는 인근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맥, 시침, 부항, 물리치료, 의약품 처방 등 한방진료와 간기능, 당뇨, 혈중지질검사, 일반검사와 중풍, 폐암
최근 들어 비흡연자의 폐암이나 호흡기 질환으로 인한 사망율이 증가하고 있다. 간접흡연이나 미세먼지, 매연, 공해 등으로 폐에 노폐물이 쌓이는 것이 원인이라고 보고되었다. 대부분의 먼지는 코털이나 점막에서 걸러지지만 크기가 10㎛이하인 미세먼지는 폐, 눈으로 들어가거나 피부에 흡착되기도 하며 특히 크기가 2.5㎛이하인 초미세먼지는 폐 속 깊이 침투해 폐포를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1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대장암 적정성평가 결과 4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평가에서 병원은 거의 대부분의 평가지표를 만점으로 충족시켰으며, 특히 수술 사망률에서 0%를 기록했다. 대장암 수술 잘하기로 유명한 순천향대천안병원 외과 대장암클리닉은 활발한 연구활동으로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최근 공개한 의료적정성평가 분석 결과를 토대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의 질향상 지원사업'을 오는 20일부터 전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해 온 적정성 평가를 분석한 결과 ▲급성기 뇌졸중 ▲약제급여(항생제처방률 등) ▲암 등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서 의료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대전시는 올해 석면 건강 피해자와 유족을 찾아 석면 피해 구제 급여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과거 석면광산 또는 석면공장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비롯한 환경성 석면 노출로 인한 건강피해자는 구체적인 원인자를 규명하기 어려워 마땅히 보상과 지원을 받지 못했다. 이들을 구제하기 위하여 2011년 석면피해구제법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건양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지난 18일 발표한 유방암 3차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을 획득해 3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20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 2014년 1월부터 12월까지 만 18세 이상의 1~3기 환자에게 유방암 수술을 시행한 전국 18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대전 중구는 석면으로 인해 질병을 얻은 피해자와 그 유족에게 석면피해 구제급여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지급하기 위해 1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지원사업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석면에 의한 질병이 의심될 경우에는 구민 누구나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진단서와 검사서 등을 첨부해 석면피해 인정신청서를 구청 환경과(☎606-
[충청신문=진천] 최준탁 기자 = 진천군은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노후주택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10~15% 함유된 건축자재로 60~70년대 지붕개량사업 자재로 많이 사용되었으나, 폐암·악성중피중·석면폐증 등의 치명적인 질병유발 이유로 2004년 생산이 중단됐다. 하지만, 기존에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영동군은 올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하고 있는 노후 슬레이트 지붕(벽체 포함) 180동을 철거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올해 6억원을 들여 180동을 선정해 가구당 336만원(위탁 수수료 포함)을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차상위 세대는 전액 지원되며 초과분은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주택과 그 부속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14년도 위암·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위암 적정성 평가는 2014년 7~12월(6개월) 진료분을 대상으로 진단과 수술이 정확히 이뤄졌는지 또는 적기에 항암치료를 실시하고 있는지 등이 이루어 졌으며, 평가항목에서 종합점수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차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폐암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14년 한 해 동안 폐암으로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를 받은 만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결과 병원은 총 21개 평가항목 중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건양대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폐암 2차 적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11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 2014년 한 해 동안 전국 117개 기관에서 폐암으로 항암치료를 받은 만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이다. 세부평가항목은 ▲진단적 평가 및 기록충실도 영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위암 적정성 평가결과를 최초 공개한데 이어 ‘폐암 2차 적정성 평가’ 결과를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폐암은 2012년 예비평가 결과 의료기관 간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진료편차를 감소시키고, 진단과 수술이 정확히 이뤄졌는지, 적기에 항암화학 요법과 방사선치료를 실시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성모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위암 1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4년 7월부터 6개월간 원발성 위암 1기~4기로 진단받은 환자의 위암수술을 시행한 201개 의료기관 중 내시경절제술과 위절제술을 모두 실시한 병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는 치료 대응력을 보는
정부가 흡연율을 낮춘다는 명분으로 담뱃값을 인상 한지 1년이 지났다.당시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은 세계 최고 수준의 흡연율이 국민 건강에 최대 위해 요인이라고 판단해 담배로 인한 국민 건강의 심각한 폐해를 줄이기 위함이라며 담뱃값을 2000원 올리겠다고 발표하면서 내세운 명분은 ‘국민 건강 증진’이었다.이후 보건복지부는 흡연율을 줄이겠다는 명분하에 2015년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여승구 교수(방사선종양학과·43)가 최근 서울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국내외 온열암치료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제6회 대한온열암치료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여 교수는 폐암환자를 대상으로 거둔 고주파온열암치료의 우수한 효과를 보고한 논문‘병기 3B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방사선치료와
기침은 누구나 흔히 겪어봤을 증상이다. 우리 몸의 중요한 방어 작용의 하나이며, 해로운 물질이나 다양한 이물질이 기도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흡입된 이물질이나 기도의 분비물이 기도 밖으로 배출되도록 하여 항상 기도를 깨끗하게 유지시키는 작용을 한다. 기침은 후두를 포함한 기도의 자극에 의해 반사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몸에서 나타나는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서천군보건소는 국가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여 사망률을 낮추기 위한 국가 암 검진 및 암 환지 의료비 지원사업 주민 홍보에 나섰다. 암 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건강보험 가입자 및 피부양자로서 당해 연도 검진대상자 중 보험료 부과기준에 해당하는 △위암, 만40세 이상 남녀 △대장암 만50세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보이지 않는 살인자라 일컷는 초미세먼지를 측정할 수 있는 기기가 대전시는 겨우 3대로 특·광역시 중에서 꼴찌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유성구 4)은 제222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보이지 않는 살인자인 초미세먼지 측정을 위한 기기가 겨우 3대 설치되어 특·광역시 중 꼴찌라고 밝혔다
“한국의 가을 날씨는 환상적입니다. 외국인들이 이렇게 많이 모인 것은 대전에서 처음 봅니다. 친구들과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아프리카 콩고에서 온 유학생 데이비드 씨(배재대 한국어학당)의 말이다.대전을 건강한 다문화 사회로 만들기 위한 ‘제5회 다문화가족·유학생과 함께하는 워크 투게더’가 25일 오후 대전엑스포시민광장과 한밭수목원 일원에서 열렸다.비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신이 내린 보랏빛 선물'이라 불리는'블루베리'에 함유된 항산화물질이 활성산소에 의한 DNA 손상을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근무하는 오수진 연구사의 연구를 통해 밝혀진 내용으로 오 연구사는 이 연구결과를 토대로 충남대 후기 학위수여식에서'In Vitro Antioxidant and Trans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신이 내린 보랏빛 선물’이라 불리는 ‘블루베리’에 함유된 항산화물질이 활성산소에 의한 DNA 손상을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근무하는 오수진 연구사의 연구를 통해 밝혀진 내용으로 오 연구사는 이 연구결과를 토대로 충남대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In Vitro Antioxidant and T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