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차량 번호판 "연두색 번호판 싫어서... 늘어나는 꼼수" 국내에 법인차 전용 ‘연두색 번호판’ 제도가 시행됐지만 취득가(8000만원)을 기준치보다 낮춰 신고하는 '꼼수'가 확산하고 있다.정부가 사적 사용을 방지해 운행경비 등 비용을 세법상 인정받는 기준을 강화하겠다는 취지가 희석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실제 출고가가 8000만원이 넘음에도 할인 혜택을 적용받은 것처럼 꾸미는 ‘다운 계약서·영수증’이 일부 발행되고 있다는 게 업계의 전언이다.지난 7일 국토교통부의 ‘수입 법인차 차량 모델 및 신고가액’ 자료에 따르면 올해 1,
투표소 신분증 '깜빡' 했는데, 모바일 신분증도 없다면...?다가오는 4월 10일 총선에서 실물 신분증이 없다면 '모바일 신분증'으로도 가능하지만 그 기준이 모호해 혼란을 겪고 있다. 투표에 앞서 준비물은 하나다. 신분증만 챙기면 된다. 하지만 실물 신분증이 없어도 투표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의 모바일 신분증이 가장 대표적인 모바일 신분증이므로 현행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다. 이 밖에도 정부는 '네이버 앱'에 보관하고 있는 국가자격증이 있다면 투표소에서 본인 확인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네이버 앱으로 본인 확인하는 방법은
[오후날씨와 내일날씨] '맑음' 포근한 총선일, 건조한 대기 "화재 조심하세요" 9일인 오늘도 온화한 날씨 속 대기가 건조한 데다 바람도 강해 화재 위험은 더 크겠다. 오늘(9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20도, 춘천 17도, 강릉 12도, 청주 20도, 대전 21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대구 18도, 부산 17도, 제주 19도를 기록했다.4월 10일 총선인 내일도 투표하는데 비 소식으로 인한 큰 불편은 없겠지만 일교차가 커서 외출 시 옷차림에 유의해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충남, 광주, 전북은 ‘나
분당 수내동 정전... 신호등 꺼져 차량 엉켜 분당 수내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하면서 신호등까지 꺼져 수내교 일대를 지나는 차들이 엉켜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 지난 8일 밤 9시 40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양지마을 한양아파트등 3개 단지와 건물 8곳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일부 주민이 엘리베이터에 갇혔다 구조되기도 했다. 당시 수내동 일대 당근마켓 동네생활 게시판에는 불편을 호소하는 글이 이어졌다. “수내동 양지마을 다 정전이야? ” “안내 방송도 없던데” “신호등도 꺼져서 도로가 난리...” 등 증언도
'꽃피는 봄날'을 목 빠지게 기다렸던 사람들은 얇아진 옷차림과 함께 기대감으로 벚꽃 나무 아래 섰다.벚꽃이 예쁜 이유는 일 년에 꽃망울을 터트린 날이 보름 남짓이기 때문. 전국의 벚꽃 축제들이 남쪽을 시작으로 하나 둘 행사 종료를 알리고 있는 가운데 다가오는 주말이 예쁜 벚꽃을 볼 수 있는 막바지 축제가 열리겠다.올해 3~4월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아 올봄에는 개나리와 진달래에 이어 벚꽃도 평소보다 일주일가량 일찍 개화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었지만 실제 개화는 1~3일가량 늦어질 것이라고 전해졌다.올해 벚꽃 개화가 늦춰
대전과 충남에도 꽃망울이 톡톡 터지며 따뜻한 봄의 색으로 물들었다. '꽃피는 봄날'을 목 빠지게 기다렸던 사람들은 얇아진 옷차림과 함께 기대감으로 벚꽃 나무 아래 섰다.짧게 피어서 더욱 아쉬운 벚꽃, 전국의 벚꽃 축제들이 남쪽을 시작으로 하나 둘 행사 종료를 알리고 있는 가운데 다가오는 주말, 벚꽃을 볼 수 있는 막바지 축제가 열리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처럼 벚꽃 개화 시기로 전국 지자체에서 축제 기간에 애를 먹었다. 이상 기온으로 늦어지는 벚꽃 개화에 축제 기간을 연장하거나 벚꽃이 없는 상태로 축제를 감행하기도 했다. 올해 3~4
벚꽃 알바, 구체적인 조건은? 2024년 전국에 만연한 봄이 찾아와 벚꽃이 개화한 가운데 한국판 '렌탈여친'을 찾는다는 구인글이 등장해 화제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벚꽃 데이트 알바'라는 제목으로 벚꽃 구경을 함께 할 이성을 찾는다는 글이 올라왔다.해당 게시글을 살펴보면 작성자 A씨는 자신을 고용주라 칭하며 "인생을 살면서 벚꽃 피는 날 이성과 하루 정도는 같이 식사하고 싶어서 또는 추후에 생길 이성과 성공적인 데이트를 위한 경험을 쌓고자 구인 글을 올린다"고 밝혔다.자신의 나이와 신장, 몸무게 등 본인 신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제로 칼로리 아이스크림... "이게 된다고?" 이젠 아이스크림까지 ‘제로(0) 칼로리’가 출시된다.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대표 빙과 브랜드 스크류바와 죠스바 2종의 제로 칼로리 제품을 이달 중 출시한다. 제로 칼로리로 출시된 빙과는 업계 최초다.이번에 선보이는 ‘스크류바 0㎉’와 ‘죠스바 0㎉’는 설탕 대신 천연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사용해 1030세대 여성이 주된 공략층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더위를 달래기 위한 시원한 칼로리 간식이 음료밖에 없었지만, 올 여름부터는 더욱 시원한 칼로리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다“고 강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유엔 등록 NGO인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이 지난달 미국 뉴욕 UN 본부에서 열린 제68차 UN 여성지위위원회(CSW: Commission on the Status of Women)에 참석해 우간다, 코트디부아르와 실무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평화 실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5일 밝혔다. IWPG는
[충청신문] 김원중 기자 = 충남서부보훈지청이 5일 지청 강당에서 민관 협업과 자기 주도적 학습을 통한 공직사회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혁신 연구모임인 ‘보훈 See & Talk’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보훈 See & Talk’은 관내 보훈문화를 이끌어갈 회원들의 자기 주도적으로 보고 느끼는 학습을 의미하는 ‘See’와 관내 보훈 행사 및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현재 후보자)의 저서를 구입한 후 선거구민 5명에게 무상으로 제공한 혐의로 A 씨를 대전지검 서산지청에 고발했다고 7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11월 개최된 A 씨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저서 20권을 사비로 구입한 후 작년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5일 우송고등학교에서 '대전의 봄, 우리들의 삼월'이란 주제 아래 3·8민주의거 청소년문화제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장, 대전시의회의장, 대전시교육감, 3·8민주의거참여자, 학생 등 총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는 3·8민주의거 시를 소재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사회서비스원과 ㈔대전케이뷰티포럼은 5일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유한 정보 및 자원을 공유하고, 대전지역 내 뷰티산업과 사회서비스 분야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장대원 회장은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성장을 이끌고 대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수목원·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lackyak Alpine Club, 이하 BAC)과 수목원 힐링 챌린지 이벤트를 벌인다. 이번 챌린지 이벤트는 수목원‧정원 문화를 확산하고, 기후변화와 희귀·특산식물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챌린지 이벤트는 자연과 산을 사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지난 4월 5일 지역본부 1층 로비에서 ‘건이강이 청렴온도탑’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2024년 반부패‧청렴시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본부장, 세종지사장, 20여 명의 청렴실천단원이 참석했다. 건이강이 청렴온도탑은 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가지 청렴 활동을 한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실내공기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올해 156개소 시설에 대한 실내공기질 측정·관리를 지원한다. 7일 도에 따르면, 민감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임에도 실내공기질 관리법이 적용되지 않아 측정 의무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집(430㎡ 미만) △노인요양시설(1000㎡ 미만) △장애인시설 △경로당 등이다. 실내공
[오늘날씨] 월요일, 한낮 최고 26도까지...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월요일인 오늘(8일)도 완연한 봄이 찾아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예상돼 출근길 마스크 꼭 챙기시는 게 좋겠다.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최대 20도까지 나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특히 일요일까지 비 소식이 없어 대기가 건조해지면서 불씨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전국 벚꽃이 활짝 피며 절정을 맞이한 가운데 서울은 다가오는 주말이 만개하겠다. 벚꽃이 시작하는 남쪽의 진해군항제는 축제 폐막일(4월 1일)을
벚꽃 명소 1위는? "윤중로 벚꽃길· 경복궁도 아니야"벚꽃이 예상 개화시기보다 늦게 피게 되면서 이번주가 마지막 벚꽃피크를 보이겠다. 마지막 벚꽃 을 온전히 즐기고 싶다면 어디를 가야할까? 지난 25일부터 SK텔레콤 인공지능(AI) 개인비서 ‘에이닷’이 벚꽃 명소와 혼잡도 정보를 제공했다.에이닷 혼잡도 서비스는 기지국 등 통신용 장비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하철(1~9호선·신분당선·공항철도)과 공공 장소(쇼핑몰·관광지·체육시설 등)의 혼잡 정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SK텔레콤은 지난해 11월 에이닷에 혼잡도 서비스를 처음
[2024 벚꽃 개화시기] 서울·경기·인천, 벚꽃 명소부터 축제까지 "올해 마지막 벚꽃, 주말 당장 달려가야" '꽃피는 봄날'을 목 빠지게 기다렸던 사람들은 얇아진 옷차림과 함께 기대감으로 벚꽃 나무 아래 섰다.벚꽃이 예쁜 이유는 일 년에 꽃망울을 터트린 날이 보름 남짓이기 때문. 전국의 벚꽃 축제들이 남쪽을 시작으로 하나 둘 행사 종료를 알리고 있는 가운데 다가오는 주말이 예쁜 벚꽃을 볼 수 있는 막바지 축제가 열리겠다.올해 3~4월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아 올봄에는 개나리와 진달래에 이어 벚꽃도 평소보다 일주일가량
[오후날씨와 내일날씨] 전국 맑고 포근, 미세먼지 온종일 '나쁨...' 완연한 봄 내음에 벚꽃까지 기분 좋아지는 요즘이지만 꽃은 즐기되 마스크도 챙겨야한다. 8일 월요일 오늘 수도권과 충청, 전북 지역은 종일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이 유지되겠다.내일부터 이번주는 일요일까지 비 소식이 없고 수도권과 강원 중심 대기가 무척 건조하다.오늘(8일) 낮 기온은 대전 23도, 광주 24도, 부산 21도 등 어제와 비슷했다. 전국 주요 지역 최고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0도, 수원 23도, 춘천 25도, 강릉 22도, 청주 24도,
대전·당진·금산 벚꽃 명소부터 축제까지
햄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이 굳건한 대표 메뉴 '와퍼'를 40년 만에 판매 중단한다는 게시물을 공식 홈페이지에 올려 화제를 모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버거킹은 8일 오전 홈페이지와 앱 공지를 통해 "40년 만에 와퍼 판매를 종료합니다"라고 전했다.와퍼는 버거킹 하면 떠올리는 간판 메뉴로, 불맛을 내세운 대표적인 미국식 햄버거다. 경쟁사인 맥도날드의 빅맥과 비견되는 메뉴이기도 하다.이를 두고 소비자들 사이에선 버거킹 스스로 '가짜뉴스'를 퍼트린 건 정도가 지나치다는 반응이 나온다. 마케팅 차원에서 많은 소비자들의
[속보] 대통령실 "의대 증원 1년 유예 검토할 계획 없다" 김해인 기자 khi@dailycc.net
[내일 날씨] 화요일, 전국 맑고 초여름날씨 '미세먼지 나쁨'9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한 가운데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 8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내일(9일) 늦은 오후(15~18시) 전북동부 지역에 빗방울이 날리겠으며, 오후(12~18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에 전라권 내륙(전북동부 제외)과 경남서부내륙에 곳에 따라 0.1mm 미만의 빗방울이 예상된다.내일(9일)부터 이번주는 일요일까지 비 소식이 없고 수도권과 강원 중심 대기가 무척 건조하다. 9일인 화요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이자 주말인 6일 대전의 사전투표소 곳곳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유권자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특히 오전 10시부터는 중구 오류초등학교·서대전초등학교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은 시민들이 눈에 띄게 늘기 시작해 줄을 서는 등 인파가 몰리는 모습이 연출됐다. 낮 최고 기온이 20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