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안순택 기자 = 충청소리에서 판소리의 싹이 텄으니 충청 땅에서 많은 명창들이 출현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최초의 명창 최선달 하한담을 선두로 해서 20세기 전반까지 30여명의 명창들이 스타급 인기를 누리며 활약했다. 고수관 방만춘 정춘풍 김정근 김창룡 이동백 심정순 황호통 등이 그들이다.당대 으뜸 소리꾼을 일컫던 ‘고송염모’(고수관 송홍록 염계달 모홍갑)의 첫머리 고수관 명창은 서산 고북면 사람이다.고수관은 변주에 능한 재기 넘치는 광대였다. 목청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능력이 탁월해 ‘딴청일수’라고 불렸고 학식을
[충청신문=대전] 안순택 기자 = ‘게우사’라고, 1890년대에 쓰인 국문소설이 있다. 유흥에 푹 빠져 정신 못 차리는 사람을 당시에는 ‘왈자(曰者)’라고 했다. 왈자 김무숙을 따끔하게 혼을 내 새사람을 만드는 내용인데, 지금은 잊힌 판소리 ‘무숙이타령’을 소설로 쓴 작품으로 학계는 본다.이 작품에는 판소리 초기 명창들의 이름과 장기가 소개돼있고, 각종 연희에 대한 정보가 풍부해 옛 공연문화의 면면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이 ‘게우사’에 아주 흥미로운 대목이 있다. 판소리 명창들의 장기를 적어놓은 부분에 ‘최
‘내포’라 하면 충남도청이 있는 ‘내포신도시’를 떠올릴지 모른다. 하지만 신도시는 내포의 지극히 작은 부분에 불과하다. 조선의 실학자 이중환은 ‘택리지’에서 “공주에서 서북쪽 2백리쯤 되는 곳에 가야산이 있다. 가야산 앞뒤 12고을을 내포라 한다”고 했다. 지금의 서산시 보령시 당진시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 등이 해당된다. 이 너른 땅은 땅이 기름지고 바다와 닿아 “한 해 농사지어서 세 해 먹고 살 수 있는” 풍요로운 곳이었다.여유가 있으니 문화와 예술이 꽃피는 건 당연지사였다. 위로는 경기도에 닿고 아래로는 서천항이 열려 있으니 신
- 1회성 행사 아닌 지속성·예방 목적 ‘흡연예방교육’ 적극 추진- 학생 참여도 높이기 위해 ‘체험 중심 프로그램’ 구성- ‘학교 흡연예방사업 심화형 학교’ 친구와 함께 어울려 체험할 수 있는 부스 운영- 흡연 폐해·담배 중독성 알리는 ‘흡연예방 작품 전시회’ 열어[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대전 유성구 장대동에 위치한 대전장대초등학교는 ‘모두의 행복을 으뜸으로 여는 장대 교육’이라는 목표 아래 전교생 모두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적인 미래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를 위해 창의교육, 감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5개 자치구 민선 8기가 새롭게 출범한지 석 달째에 들어서고 있다. 수도권 포화를 막기 위해 중앙정부 보다 '지방자치'가 중요해진 시점에서 주민들 의견을 반영한 현장 소통은 지방단체장들의 가장 주요한 업무로 꼽힌다. 탁상행정을 뛰어넘어 직접 현장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5개구 청장들이 구민을 위해 내세운 공약이 무엇이 있는지, 해당 공약을 통해 구민들의 피부로 와 닿는 기분 좋은 변화의 바람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각 구의 현안사업 등을 진단해 본다.
◆ 계룡디지텍고등학교는계룡디지텍고등학교는 4차 산업시대 주인공이 될 인재를 양성하는 소프트웨어·전자·ICT 융합 특성화고등학교다.70년이 넘는 역사가 있는 명문 사학으로 지금까지 2만 5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한 세대를 뛰어넘는 동문들이 사회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다.정부 특성화고 육성사업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등에 적극 참여해 학생들의 전공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특히 현장실무 교육을 병행하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학교에서 이론교육과 기초실습을, 기업에서는 실무능력을 함양시
1. 총괄2. 원도심 살릴 기폭제 0시축제3. 보문산 전망대, 케이블카·워터파크까지4. 서핑, 글램핑 즐기는 야구장 '베이스볼 드림파크'5. 국가등록문화재 대전육교, 관광명소화6. 적자난 오월드, 활성화 방안은7. 대청호 개발 규제 완화, 호반도시 명성[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점차 고개를 숙이면서 침체됐던 지역 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모든 지자체가 열을 올리고 있다.지난 3년간 코로나19 상황으로 전국의 관광 산업은 존폐 위기에 내몰렸고 대전 역시 이를 피해 가기 힘들었다.하지만 최근 들어
[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대전·충청 1등 사립대학’은 한남대학교가 66년간 지켜온 타이틀이다. 학생마다 맞춤형 진로설계가 가능하도록 융합전공, 연계전공 등을 선택할 수 있는 유연한 학사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디자인씽킹 기반 창의적 문제해결 교육을 추구하고 있다.또 외국어와 국제 교류에 특별한 강한 장점을 지니고 있고 66년 역사 속 10만여 명의 졸업 동문이 이름을 빛내며 사회 각계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한남대는 앞으로 100년 ‘창의·융합 인재 육성’과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교육 만족 1위 대학’
[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우송정보대학은 ‘한국 대표 명장을 키우는 명품대학’ 비전 아래 창의 명장, 세계 명장, 산업명장 3가지 인재상을 목표로 하는 대전 명문 전문대학이다. 학생들에 대해 실용 학문 확대, 실무 경험 강화를 목표로 사회에서 필요한 직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산학협력 특성화 대학으로 자리매김산학협력을 통한 맞춤형 교육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송정보대는 지난 5년간 LINC+ 사업에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LINC3.0 사업에 연속 선정돼 산학협력 특성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
[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우송대학교는 교육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협력기반구축형'에 최종 선정돼 6년간 120억원을 지원받는다.지난해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또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중심대학 지원사업, 2020년 교육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2021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및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에 선정됐다.우송대는 ‘입학-졸업-취업’ 전 과정 학생지원 시스템을 바탕으로 ‘실무중심 역량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포스트
[충청신문] 유솔아 기자 = 가까이 하지만 소중함을 모르는 것, 비로소 사라져야 아는 것이 있다. 바로 ‘공중화장실’이다. 관광지나 지역 명소, 복합 쇼핑센터 등을 방문해 깨끗하고 정돈이 잘된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면 괜스레 기분이 좋아진다. 반면 지저분하고 비위생적인 화장실은 들어가기도, 다시 방문하기도 싫어진다.충남도는 깨끗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만들기에 앞장선다. 노후화 공중화장실 개선사업을 펼치고, 필요한 곳은 추가 신설한다. 또 화장실 내 불법 촬영 및 비상벨을 점검하고, 철저한 감염병 대응 방역관리를 펼쳐 ‘안심 100%’
[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배재대학교는 1885년 아펜젤러 선교사가 신교육문화 장을 개척하고 이듬해 1886년 고종황제가 배양영재(培養英材) 뜻을 지닌 배재학당이란 교명을 하사한 최초, 최고 대학으로 올해 창립 137년을 맞았다.최근 고등교육 생태계는 제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초 연결사회의 새로운 테크놀로지 창의·융합형 인재배출을 요구하고 있다.이에 배재대는 국가적 AI·SW전문 융합인재 양성을 주도하는 SW교육혁신 중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올해 교육부 주관 ‘2022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대전대학교는 1980년 설립 이래 지난 40년간 기초학문은 물론 미래산업 연계 학과를 개설해 현장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국가와 지역사회 신뢰를 바탕으로 전국에 3개 부속한방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양질의 한방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20년 디지털미래융합대학을 신설해 학문과 실용을 연계한 산학협력 교육시스템을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나아가 한의·보건의료계열 특성화 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또 군사학과는 국내 최초 육
[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충남대학교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미래 100년 대학으로서 ‘비전 2050-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국립대학교’를 선포했다. 비전 2050의 현실화를 위해 ‘K-Edu 대표 대학’, ‘글로벌 연구중심 대학’, ‘지역 성장 주도 혁신 대학’, ‘초광역 캠퍼스 완성’ 등 4가지 목표를 제시하고 혁신에
[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1954년 대전 최초 사립대로 문을 연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는 시대 흐름에 맞춘 발 빠른 교육혁신을 통해 미래형 융합인재 양성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명문사학이다.강점 중 하나는 문화예술과 인문사회,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 지식을 융복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이다. 최소 학점을 단기간에 이수하는 마이크로디그리(학점당 학위제) 과정을 포함한 전공 융합형 학사구조 등을 통해 학생이 둘 이상 직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최근에는 수요가 늘고 있는 분야의 맞춤형 학과를 개설해 실무에 강한 인재
[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국립 한밭대학교는 1927년 홍성공립공업전수학교로 출발해 대한민국 산업발전과 그 궤를 같이하며 국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함으로써 명실공히 지역 중심 국립대학으로 성장했다.인근 충남대학교, 공주대학교와 세종시 공동캠퍼스에 가칭 세종공유대학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대학들의 특성화된 장점을 서로 공유하면서 사회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대학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이에 세종공유대학에서 인공지능-ICT 기술기반 협력을 추진할 것이며 이를 위해 2022학년도부터 첨단학과(모바일융합공학과,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 파는 곳이 아닌 마음을 나누는 곳이다. 특히 충청도 장터는 느긋한 말투와 후한 인심으로 어딜 가도 즐거움과 인정이 넘쳐난다. 대를 이은 만들어지는 맛깔나는 음식과 저렴한 가격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곳, 한번씩 지나가다 들르는 곳, 서민들과 함께 나누고 위로가 되는 곳, 옆집이 잘 되면 덕을 보는 곳이 전통시장이다. 하지만 전통시장이 살기 위해서는 좋은 물건에 착한 가격은 둘째 치고 우선 찾는 사람이 많아야 하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50여년 내공의 어르신들과 작은 일부터 차곡차곡 장사 경험을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선문대학교가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2130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97%를 선발한다.수시는 전형유형별로 보면, 학생부교과전형(일반학생전형 등 6개 전형) 1384명(63.2%), 학생부종합전형(서류전형, 면접전형 등 5개 전형) 571명(26.1%), 실기/실적위주전형(일반학생전형 등 2개 전형) 175명(8.0%)을 선발하며, 모든 전형 및 전체 모집 단위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학생부종합전형에서 기존의 선문인재전형은 면접전형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자기소개서와 면접 없이 서
반디의 꿈, 산골생태도시 무주이야기제26회 무주반딧불축제[충청신문=대전] 노경래 기자 = 무주반딧불축제가 3년 만에 무주군민, 그리고 방문객들과 만난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대한민국 명예문화관광 축제다운 면모를 갖추기 위해 긴 숨을 골랐던 만큼 막을 올리는 각오가 남다르다. 방문객들의 기다림 또한 간절해진 상황, 무주군의 상징이자 환경지표곤충, 천연기념물 반딧불이(와 그 먹이서식지)가 모두의 기대를 실어 ‘밤(夜)’과 ‘환경’, ‘문화’를 큰 테마로 생태도시 무주이야기를 풀어낸다.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펼쳐지는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 파는 곳이 아닌 마음을 나누는 곳이다. 특히 충청도 장터는 느긋한 말투와 후한 인심으로 어딜 가도 즐거움과 인정이 넘쳐난다. 그날 그날 직접 담근 신선한 재료의 먹거리. 도심 상가에 비하면 ‘턱없이 싼 물건’들은 가성비‘갑’이다.하지만 지역의 소규모 시장들은 빠르게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 전통시장이 살기 위해서는 좋은 물건에 착한 가격은 둘째 치고 우선 찾는 사람이 많아야 하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시장은 시장이다. 수십년의 내공을 지닌 어르신들과, 작은 일부터 차곡차곡 장사 경험을 쌓고 있는
생명을 위협하는 기후변화로 지구촌 곳곳이 펄펄 끓고 있다. 40도가 넘는 폭염에 온실가스가 극단 기상현상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완)은 이처럼 심각해져가는 기후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학생들의 건강과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생태환경의식을 기르기 위해 ‘동화책 읽기’에 나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안흥, 근흥, 원북, 이원초등학교 등 4곳을 시범학교로 선정해 체험과 실천 중심의 지속가능한 식생활교육에 나서고 있다.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만희) 역시 지난해부터 건강, 생태환경, 배려의
[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치킨, 피자, 과자 이 세 음식은 남녀노소·나이 불문 모두 즐겨먹고 선호하는 간식이다.집에서 가까운 번화가에만 나가봐도 수많은 음식점 중 제일 많이 보이는 곳은 치킨, 피자집이다. 실제 지난 2019년 기준 전국 치킨 매장 수는 약 8만 7000여개로 한 집 건너 한 집이 치킨집인 꼴이다.이는 한창 바른 식습관 형성이 중요한 학생들 근처에 건강한 음식이 아닌 열량은 높고 영양은 낮은 음식들이 난무한 것.한창 성장기인 아이들이 지속적으로 고열량 저영양 식품을 섭취한다면 성장 방해는 물론 육체적·정신적
[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새싹처럼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뭐냐 묻는다면 단연코 ‘고기’라고 말할 것이다. 고기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이 풍부해 뼈와 몸을 튼튼하게 해준다.하지만 육식 위주 식습관에만 치우치게 된다면 한창 성장기인 아이들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지 못할 수도 있다. 때문에 채소 섭취를 늘려 균형 잡힌 식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채소는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건강에 좋을뿐더러 최근 지구온난화 등 기후 위기가 심각해진 가운데 채소 섭취를
- 학교 구성원 모두가 단합해 흡연 예방…흡연 적발 학생 ‘zero’- 체육한마당, 헬스클럽, 금연선포식 등 다양한 시도로 자연스러운 흡연예방 효과 및 금연 인식 향상 [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대전시 중구 목동에 위치한 대전대성고등학교는 경천(하나님 사랑), 위국(나라 사랑), 애인(이웃사랑)의 교훈 아래 기독교 정신을 실천하고자 설립된 배움의 터전으로 오늘날 명문 사학으로 성장한 학교다. 변화하는 미래는 인문 과학적 소양과 더불어 공감과 소통, 그리고 예술적 감성이나 유머 감각까지 요구하는 시대다. 여기에 글로벌 마인드를
[충청신문=태안] 류지일 기자 = 무더운 날씨가 엄습하는 여름, 당장이라도 시원한 바다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다.휴가철의 시작인 만큼 어딜 놀러 가야 할지 고민인 이들도 많을 텐데. 휴가를 계획 중인 당신에게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휴가지를 소개한다.태안반도는 530여 km의 긴 해안선을 따라 국내 최다인 32개의 명품해수욕장을 비롯해 천혜의 자연경관과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고루 갖춘 휴양관광도시다.이곳은 천혜의 경관 자랑하는 태안 8경이 있고 서해안 고속도로와 대전-당진간 고속도로가 근접해 있어 부담 없이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