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 청원경찰서는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 상가를 턴 혐의(특수절도)로 김모(23)씨 등 3명을 구속하고 노모(2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8일 오전 1시께 인천시 남동구 식당 출입문 잠금장치를 손으로 잡아당겨 부수고 들어가 카운터 금고에서 현금 12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 청원경찰서는 비비탄 총을 불법으로 개조해 판매한 혐의(총포·도검·화약류 안전관리법 위반)로 회사원 김모(2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씨는 전날 오후 4시 20분께 인터넷 중고나라 사이트에 비비탄 총인 'M4 모의총기'의 부품인 파워브레이크를 제거해 위력을 강화한 뒤 판매한다는 게시글을 올린 혐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경찰서(서장 이우범)는 고속도로에서 뒤따라 오는 차량이 상향등을 켰다는 이유로 들이받는 등 보복운전을 한 혐의(특수폭행 등)로 송모(4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송씨는 지난 2일 오후 6시 8분께 옥천군 동이면 조령리 경부고속도로에서 자신의 스파크 승용차로 박모(28)씨의 승용차 운전석 쪽을 들이받
[충청신문=대전] 이강승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는 불법 의료소비자 생활협동조합 및 병원을 개원해 환자를 진료한 후 요양급여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부당 청구해 18억원 지급 받은 심모(3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의료인이 아닌 심 씨는 지난 2011년 6월 18일 조합을 설립 대전 동구 인동에 H의원을 개원해, 2012년 12월 2일까지 월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고속도로 휴게소를 돌며 400여대에 달하는 대형버스와 화물차의 최고속도 제한장치를 불법으로 풀어주고 1억여원을 챙긴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박모(29)씨와 이모(2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박씨는 2012년 1월부터 3년 6개월간 관광버스와 대형 화물차
[충청신문=대전] 이강승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는 미등기 전매하는 방법 등으로 타인명의로 대출을 받아 억대 대출금을 받아 김모(4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달 12일부터 1일까지 초등학교 동창생인 조모(여·49)씨에게 부동산을 매입하는데 명의를 빌려주면 2개월 후 3자에게 되팔아 명의 이전하고 그 대가로 1억원을 주겠다고 속였다.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경찰서(서장 양윤교)는 홍성과 태안지역을 돌며 방범시설이 허술한 각 농촌지역 비닐하우스에 보관 중이던 마늘과 고추 등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A모(61)씨와 B모(62·여)씨 등 2명을 긴급체포해 상습절도 등의 혐의로 A씨를 구속하고 공범인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25일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7일 오후 9시경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교사가 원생들을 주삿바늘로 찌르는 등의 학대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예산경찰서는 23일 원생들의 팔을 주삿바늘로 찔러 상처가 나게 한 혐의(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로 교사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자신이 가르치는 5{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현직 의사가 병원 헬기 계류장에 대기 중인 '닥터헬기'를 파손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21일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헬기장에 침입해 응급 구조 헬기인 닥터헬기를 파손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의사 A(42)씨 등 2명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앞서 같은 혐의로 B(34)씨를 불구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단국대학교병원 헬기장에 침입해 응급 구조 헬기인 ‘닥터 헬기’를 손괴한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로 임모(3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은 현장 CCTV와 탐문수사 등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하고, 임씨를 검거했으며 나머지 2명은 추적 중이다.임씨 등 일행 2명은 지난 8월 11일 저녁 9시55분경 천안시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경찰서(총경 박수영)는 지난 3일 청소년게임제공업으로 등록하고, 불법으로 ‘바다이야기’ 등 사행성게임장을 운영한 업주, 종업원 등 5명을 검거해, 사행행위 등 규제및처벌 특례법위반 혐의로 2명을 구속하고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업주 A 씨(남, 49세) 등은 지난 7월부터 계룡시 엄사면 소재 상가건물 4층을 임
[충청신문=대전] 이강승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구청에 신고없이 불법으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한 김 씨(56)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다단계 판매업 등록만 해놓고 불법으로 하위 다단계 소매업자들에게 홍삼정 등 건강기능식품 1억9000만원 상당을 판매한 것으로 드
[충청신문=대전] 이강승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는 말다툼 후 보복운전한 운전자 송 씨(32)를 특수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송 씨는 지난달 2일 오후 5시 대전 동구 대신교에서 차선 변경을 위해 끼어들기를 하려던 이 씨(34)에게 경적을 울리고 양보하지 않아 서로 신호대기 중 말다툼 했다. 이어 대신교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경찰서(서장 김황구)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농림 수산식품 부 시행 표고버섯재배시설 국가보조사업과 관련하여 시공업자와 사업자(농민)등이 공모하여 농업시설 설치 공사비를 부풀리고 허위서류를 제출하는 방법으로 2억1000만원 상당의 국가보조금을 부정 수령한 시공업자, 사업자(농민) 11명을 불구속 입건 했다.경찰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19년간‘축사노예’생활을 해온‘만득이’ 고모(47)씨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지정돼 생계비 등을 지원받게 됐다. 청주시는 고씨와 고씨의 누나(51)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지정, 매월 생계비(73만5300원)와 주거급여(8만5800원) 등 82만1100원을 지원하기로 했다.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 의료급여도 지원된다.시는 이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기부금을 횡령하고, 강사 자격증을 무단 발급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이하 충북적십자사) 직원들이 잇따라 적발됐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기탁 성금을 개인 채무 변제에 사용한 혐의(횡령)로 충북적십자사 직원 A(37·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A씨는 2012년 7월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충북적십자사 구호복지팀에 근무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 청원경찰서는 일용직 근로자로 일한 것처럼 꾸민 거짓 서류로 실업급여를 챙긴 혐의(사기·고용보험법 위반)로 김모(33·여) 씨 등 3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4월부터 지난 2월 사이 유모(43) 씨가 운영하는 건설 하도급업체에서 일했던 것처럼 허위서류를 만들어 고용노동청에 신고하고
[충청신문=대전] 이강승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는 일반식품인 가시엉겅퀴가 함유된 혼합음료를 질병 치료 효능이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해 판매한 제조·판매업자 A씨(58) 등 18명을 식품위생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다단계 업체와 계약을 맺고 모집한 회원들을 상대로 전북 소재의 공장에 70석 규모의 홍보관을 차려 놓고, 지난해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경찰이 19년동안 지적장애인 고모(47)씨를 강제노역시킨 혐의(중감금) 등으로 농장주 김모(68)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부인 오모(62·여)씨를 구속해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김씨 부부는 1997년 여름부터 지난달까지 19년동안 축사 일과 밭일을 시키면서 고씨에게 임금을 지불하지 않고 말을 잘 듣지 않는다는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지역 건설관련 업체들의 불법행위를 눈감아주는 조건으로 금품을 갈취해 온 일부 일간지·지역 인터넷매체 기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검거됐다. 세종경찰서는 4일 세종시 건설현장을 돌며 불법행위를 보도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어낸 인터넷신문 기자인 K씨(60·전과 5범)와 G씨(49·전과 10범)등 2명을 공갈 혐의로 구속했
[충청신문=대전] 이강승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는 3일 운전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고의 교통사고를 내고 운전자를 바꿔치기 한 후 보험금을 지급받은 부부 김 모씨(43)와 그의 아내 김 모씨(43)를 보험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남편 김 모씨(43)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5월 두번에 걸쳐 충남 공주와 대전 서구 둔산동의 한 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에서 의료소비자 생활조합을 설립한 뒤 조합 이름으로 영리목적의 병원을 개설, 치료비를 부풀려 실비보험료 수십억 원을 가로챈 병원 사무장과 실비보험 가입자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대전서부경찰서는 2일 실비보험 가입자에게 치료비를 부풀린 영수증을 발행해 실비보험료를 타 낼 수 있도록 도와준 병원 사무장 유모씨를 특가법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10년간 3억원에 달하는 쌀을 외부로 빼돌려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업무상 횡령)로 청주 모 지역농협 기능직 직원 A(50)씨가 불구속 입건됐다. 충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따르면 도정공장에서 재고 관리를 맡은 A씨는 2004부터 10년동안 쌀 수백t을 빼돌려 양곡 유통업자들에게 시세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19년간 40대 지적장애인 '만득이' 고모(47)씨를 강제노역시킨 60대 농장주 부부에 대한 경찰 수사가 막바지에 달했다. 경찰은 지금까지의 수사 내용을 토대로 적용 법률을 검토한 뒤 검사의 지휘를 받아 내주 사건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것으로 보인다.청주 청원경찰서는 지적장애인을 축사 쪽방에서 생활하게 하고 강제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하루에 많게는 7곳의 병원을 돌며 허위 진료확인서를 받아 보험료 수십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대전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8일 아프지 않은 데도 수시로 병원을 찾아 통증이 심하다며 진료확인서를 발급받아 통원치료비를 받아 챙긴 전직 보험설계사 김모(48)씨 등 14명을 상습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김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