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보이지 않는 살인자라 일컷는 초미세먼지를 측정할 수 있는 기기가 대전시는 겨우 3대로 특·광역시 중에서 꼴찌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유성구 4)은 제222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보이지 않는 살인자인 초미세먼지 측정을 위한 기기가 겨우 3대 설치되어 특·광역시 중 꼴찌라고 밝혔다
“한국의 가을 날씨는 환상적입니다. 외국인들이 이렇게 많이 모인 것은 대전에서 처음 봅니다. 친구들과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아프리카 콩고에서 온 유학생 데이비드 씨(배재대 한국어학당)의 말이다.대전을 건강한 다문화 사회로 만들기 위한 ‘제5회 다문화가족·유학생과 함께하는 워크 투게더’가 25일 오후 대전엑스포시민광장과 한밭수목원 일원에서 열렸다.비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신이 내린 보랏빛 선물'이라 불리는'블루베리'에 함유된 항산화물질이 활성산소에 의한 DNA 손상을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근무하는 오수진 연구사의 연구를 통해 밝혀진 내용으로 오 연구사는 이 연구결과를 토대로 충남대 후기 학위수여식에서'In Vitro Antioxidant and Trans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신이 내린 보랏빛 선물’이라 불리는 ‘블루베리’에 함유된 항산화물질이 활성산소에 의한 DNA 손상을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근무하는 오수진 연구사의 연구를 통해 밝혀진 내용으로 오 연구사는 이 연구결과를 토대로 충남대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In Vitro Antioxidant and Tra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연초 거세게 불었던 금연 열풍에도 아직 담배를 끊지 못했다면 충남금연지원센터가 마련한 금연캠프에 참가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충남금연지원센터는 스스로 의지만으로는 금연에 성공하기 어려운 중증 흡연자를 위해 합숙형 금연캠프를 연다. 금연캠프는 3박4일간의 전문치료형 금연캠프와 1박2일의 일반지원형 금연캠프로
[충청신문=보령] 김환형 기자 = 갯바람을 맞고 자란 친환경 황토고구마가 본격적으로 출하돼 소비자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보령지역에는 1000여 농가 250여 ha에서 연 3500여톤의 황토고구마를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 8월말부터 시작해 오는 10월 중순까지 수확하게 된다.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황토고구마는 유용미생물(EM)을 활용한 친환경농업을
[충청신문=대전] 지정임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서장 이동기)는 10일 건강 기능식품을 질병 치료 특효약으로 과장 광고해 판매한 고모(34)씨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2015년 5월부터 최근까지 일반 건강기능식품을 성 기능 개선, 폐암·대장암 치료 입증 등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인터넷 광고업체를 통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삼양초등학교(교장 박주용)는 3일 삼양초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의 흡연예방 및 금연의지를 다짐하는 행사로 흡연예방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흡연의 폐해성을 인지적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체험활동을 통해 직접 느끼고 금연의 동기를 가질 수 있도록 실시했다. 교육기관은 (사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 조치원읍 평리에 있는 세종시립의원이 내년부터 노인성질환·치매 전문 의료기관으로 전환된다.이춘희 시장(사진)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공공의료기관의 역할 강화를 위해 세종시립의원의 기능을 내년 1월부터 노인성질환과 치매 전문 의료기관으로 전환해 운영키로 했다"며 "다음 달까지 시설 운영 기관을 선정한 데 이어 연말
충남도내 메르스 환자가 지난 11일과 12일 각각 1명과 2명이 사망하면서 양일간 총 3명의 충남도내 메르스 환자가 사망했다.지난 11일 83번 메르스 환자가 사망한데에 이어 지난 12일 메르스 환자 23번과 24번 확진자가 사망해 도내 메르스 사망자는 총 3명으로 늘어났다.금산에 주소지를 둔 83번 메르스 환자는 지난 11일 충북대학병원에서 사망했다.83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충남도가 중앙질병본부와 시군의 격리자 실태조사를 완료하고, 격리자 방문에 대한 매뉴얼을 마련했다.10일 도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는 지난 7일 복지부의 ‘지역보건의료정보시템’을 사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격리자 실태를 조사하는 한편 자가 격리 대상자 중 무단 이탈자와 방문 병원에 대한 대응 매뉴얼을 각 보건소에 전파했다. 먼저
6월은 환경의 달 이다.침묵의 봄 환경재앙은 아직도 사라지지 않았다.메르스가 대한민국 전역을 강타하고 있다.메르스 확진 환경을 받으면 유전자 중폭기기(PCR)검사가 5시간 소요가 되고 백신은커녕 진단키트도 없단다.이게 현 대한민국의 실정이다.메르스는 중동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 바이러스로 사스와 유사한 고열, 기침, 호흡곤란 등 심한 호흡기 증상을 일으
[충청신문=진천] 최준탁 기자 = 초평초등학교(교장 김현숙)는 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학생과 학부모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초평초 도서관에서 흡연예방 및 금연 절주 홍보관을 운영하였다. 이번 교육은 진천군 보건소 금연 클리닉에 금연교육담당자인 이은미 주사님의 자세한 설명과 모형관람 및 금연절주 홍보관을 체험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흡연의 역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제천시가 시민교양강좌로 진행하는 '푸른제천 아카데미' 첫 강연을 오는 21일 개최한다.이날 오후 3시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은 편강한의원 서효석 대표원장을 초청, '생로병사 폐 건강에 달렸다'란 주제로 진행된다.서 원장은 강연을 통해 감기가 심하면 비염이 찾아오고 비염이 심해지면 천식이 올수 있고 천식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아세아시멘트(주)가 28일 주민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의료봉사’를 실시해 화제다.세명대학교 부속 한방병원과 함께 진행한 이날 의료봉사는 제천시 송학면 북부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펼쳐졌다.특히 세명대 한방병원은 한의사, 간호사, 행정지원 등 20여명이 참가했고 아세아시멘트는 검진비용, 주민안내, 차량지원 등 의료봉사에
석면 해체과정에서 안전조치도 재데로 하지 않고 공사를 진행하는 현장이 적발돼 문제가 제기 되고 있다.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가락리 265일원(구 신라화학 부지내)에는 아파트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이 공사 현장에는 작업자의 건강과 환경에 대한 안전 조치도 제대로 갖추지 않고 법과 규정을 어겨가며 무리한 공사를 강행해 인근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C개
세계 경제 성장률 저하와 경기침체로 충남도 내 휴·폐업 공장들도 급증해 지역경제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게다가 이들 휴·폐업 공장들은 석면 등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주민 건강까지 위협하고 있을 뿐 아니라 우범지대로 전락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2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휴·폐업을 한 공장은 총 776곳으로 휴업은 61곳, 폐업은 715
대전시는 석면 건축자재가 사용된 다중이용시설 등 건축물은 4월 28일까지 석면조사를 이행해야 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 건축물은 2000년 1월 1일 이후에 건축허가·신고를 하고 사용 중인 다중이용시설, 연면적 500㎡ 이상인 문화·집회시설, 의료시설, 노인 및 어린이 시설 등 약 101개 동이 해당된다. 다만, 2009년 1월 1일 이후
브로콜리는 최고의 항암식품으로 불린다. 채식주의자들에게 훌륭한 철분 공급원이며 황산 화합물질로 항암 식품들 중에서도 강력한 효능을 갖고 있다. 폐암, 위암, 결장암, 직장암, 유방암, 위궤양 등을 예방한다. 하루 1/2~1컵 정도 날것으로 섭취하는 게 좋다. 과잉 섭취는 갑상선 기능 저하 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 줄기를 떼고 꽃 부분만 냉동했다가 먹
진천군은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진천군은 사업비 4억300만원을 확보하고 슬레이트(지붕) 철거 및 폐석면 처리비용 지원 120동을 선정해 한국환경공단에 위탁
새 정부가 출범하며 내세웠던 캐치프레이즈가 ‘국민 행복’이었다. 새 정부의 명칭 후보에 ‘국민행복정부’가 거론 되었을 정도로 ‘국민 행복’을 강조하였다. 국민들을 행복하게 해 주겠다는 국정기조에 대부분의 국민들은 정말로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기를 고대하고 소망했다. 그래서인지 관공서, 대기업, 중소기업, 교육기관, 금융기관 등 우리사회 전반에 ‘행복’이라
영동군의 한 공무원이 지역 관광명소를 홍보하기 위반 음반을 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영동군청 정태생 문화체육관광과장(59·사진).그는 10일 자신의 타이틀 곡‘월류봉’외 4곡을 담은 음반 300개를 자비를 들여 제작했다.그가 음반을 낸 계기는 2008년 문화공보과장 재직시절 영동군 사상 최초로 ‘KBS 노래자랑’을 유치하면서, 그 당시 심사위
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는 2일 충남도석면안전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 원안 그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슬레이트 건축물 등 석면에 대한 도민 불안감이 커지는 데 따른 도의회 차원의 처방전인 셈이다.김홍열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안은 도내 석면을 전수 조사해 도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자는 게 핵심이다. 이 조례가 본회의
허원욱 흥덕구청장은 20일 '희망 드림 데이'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옥산면) 조손가정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려움을 청취했다.오늘 방문한 어르신은 5년 전 폐암으로 남편이 사망하고, 서로 헤어져 연락이 없는 자식을 대신해 12년 넘게 손녀(14세)를 돌보며, 열악한 환경에서도 밝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생활하고 있는 조손가정이다.이 어르신은 한창 부모의
충남도와 일선 지자체의 석면슬레이트 건축물 철거 사업이 ‘거북이걸음’을 걷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발암물질로 알려진 석면슬레이트 건축물이 도내 13만동에 달하지만,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매년 1000~3000동을 철거하는 데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충남도의회 김홍열 의원(청양)이 충남도로부터 제출받은 ‘슬레이트 건축물 전수조사 현황’ 자료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