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2일 천안시 지로스터 카페에서 박상돈 천안시장과 함께 착한가게 1,500호 단체가입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4일 전했다. 착한가게 캠페인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수익의 일부를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충남에는 현재까지 1,504개소가 가입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최원태 전 충북경찰청 차장(71)이 14일 보은군수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국민의힘 소속인 최 전 차장은 이날 보은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민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그는 이날 경제와 관광 분야 등 5개 선거전략 공약을 제시했다.최 전 차장은 "지난 민선시대에 투자한 각종 사업 등에 대해 군의회와 머리를 맞대고 검토해 재원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지원정책 확대로 농민과 자영업자, 소상공인이 잘사는 보은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청주공항~보은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위기의 대전, 청년이 바꾼다’는 현안 아래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13일 오후 4시 둔산동 명화빌딩 11층 예비후보사무실에서 대전미래캠프 청년선대본부를 발족하고 대전미래전략 캠페인을 본격화했다.대전미래캠프 청년선대본부는 전찬규 총괄본부장을 중심으로 대전권 총학생회 출신 청년 리더 100인으로 구성돼 대선부터 활동해왔고, 이날 발대식에는 소상공인 본부를 비롯 자영업과 창업, 미디어산업 등 경제분야, 생활체육과 봉사, 시민활동 등 시민사회 분야를 비롯 다양한 2030 청년 50여명이 참석,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당선 인사에서 "앞으로도 오직 국민만 믿고 오직 국민 뜻에 따르겠다"고 말했다.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11시 여의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벅찬 마음과 무한한 책임감을 갖고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으로서 국민 여러분 앞에 섰다"며 이같이 국민통합 메시지를 밝혔다.국민의힘은 이날 행사 백드롭에 ‘통합의 힘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대한민국’이라는 문구를 적어 윤 당선인의 통합 의지를 부각했다.윤 당선인은 특히 "국민 통합과 지역 감정 문제를 풀어나가는 방향은 모든 지역이 공정하고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제 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며 각종 규제로 ‘불경기’를 걷던 지역 경제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선거 기간 윤 당선인은 ‘민간 주도 성장’을 주장하며 규제를 완화하겠다는 뜻을 여려 차례 강조해왔다. 이를 위해 기업 활동을 제약해 온 80여개 규제를 즉시 폐지하고, 유망 신산업을 집중 지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은 7일 충남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한우전문점 아토가 2022년 충남의 1호 착한가게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주변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부 방식으로 최소 3만원 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게 된다. 또 기부한 성금은 세제혜택을 받을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방침은 무의미한 만큼 즉각 철폐돼야 한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영업시간 1시간 연장과 관련 4일 논평을 내고 “이번 개편안에 기대를 걸었으나 결국 한 시간만 연장된 것에 대해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일방적 희생만을 강요하는 현재의 거리
오미크론 대란 속 대전·충청권 개학 날부터 파장이 커지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파장은 확진자 추세 및 정부의 거리두기 완화를 의미한다. 지금은 말 그대로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23만여 명을 넘어 사상 최고치 수준을 기록 중인 비상시기이다. 대전-충청권도 예외는 아니다. 개강 첫날부터 한밭대 교직원 2명·학생 42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재택치료 확진자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확진자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1인 당 15만 원의 제2차 제천시 긴급재난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하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16조9000억원의 추경 통과와 관련 국민의힘 이명수 국회의원이 "이번 추경은 아쉽지만 어려움 겪는 고충을 이해하고 피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22일 이 의원은 “이번 추경에 아쉬운 점이 많지만 국민의힘은 마지막까지 합의 도출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서해안 라인’ 거점유세 일환으로 홍성 내포신도시를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윤 후보는 22일 오후 2시 10분쯤 내포신도시에서 유세를 갖고 “홍성 내포에 한국에너지공단, 녹색에너지연구원 등 탄소중립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 연구 클러스터를 구축해 우리 산업의 등대불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집합금지 조치를 받은 업체에 200만 원을 지급하는 등 총 2900억 원을 투입해 8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허태정 시장과 5개 자치구 구청장은 21일 오후 시청 기자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갖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총 2900억을 투입할 것이며 그 중 720억은 누구보다 힘든 상황을 버티고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가 영업시간 오후 10시로 연장된 것과 관련,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며 민간 자율형 방역 체계로 즉각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소공연은 지난 18일 논평문을 통해 "일상회복위원회 등을 통해 이번 개편안에는 밤 12시까지 영업시간을 늘려 단계적 일상 회복의 로드맵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며
2020년 이후 세계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일상이 송두리째 뒤집힌 상황이다. 점차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코로나19는 여전히 위세를 떨치며 인간의 능력과 인내를 시험하고 있다.한국은 이제 개발도상국이 아니며 이러한 세계적 위기 상황에서 적지 않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나라가 되었다. 얼마 전 아랍에미리트(UAE)의 사막 한가운데 한국 연구진이 개발한 벼 품종이 뿌리를 내렸다는 낭보다. 이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사막에서 벼농사를 짓는 최초의 사례가 될 것이다. 국제사회의 난제인 사막화 방지와 식량문제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19일부터 사적모임은 전국 6인을 유지하고 영업시간은 밤 10시까지 완화된다.내달 13일까지 약 3주간이다.현재 코로나 확진자 수는 매주 2배씩 증가하면서 17일 기준 11만 명에 근접했다.같은 날 대전시 확진자 수는 2980명 추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다만 위중증과 사망자 수는 확진자 규모와 비교했을 때 낮은 수준이며 증가율도 둔화되고 있다.이에 따라 정부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연하게 조절하겠다는 방침이다.조정 기간 중이라도 의료체계 붕괴 등 위기상황 발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11일 오세현 아산시장은 비대면 브리핑을 열고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대응체계와 이에 따른 아산시 대응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에는 김완진 아산시의사협회장, 조성도 아산시 약사협회장, 고형준 건강보험공단아산지사장이 참석해 코로나19 극복 동참 의지를 밝혔다. 오 시장은 “전국적으로 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자영업자들의 방역 패스에 대한 반발이 집단행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버티다 버티다 이미 생업을 포기하고 문을 닫은 점포만도 전국적으로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거리로 뛰쳐나온 일부 자영업자들은 2년간 희생했지만 남은 것은 빗과 거리로 내몰린 직원뿐이라며 더는 참을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들은 영업 허용,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국민이 고통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전국에서 하루에도 수만 명의 확진자가 속출, 지속되는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직격탄을 맞으며 생활고에 사경을 헤매고 있다. 국민들 또한 일상적인 삶이 무너져 내린 지 오래다. 자고 나면 늘어나는 확진자로 인해 밤새 안녕이라는 말이 실감 날 정도다.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지방국세청이 지역 소상공인 맞춤형 세정지원에 나선다. 대전국세청은 7일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고 국세행정 운영방안 및 주요 중점 추진과제를 논의하고 차질 없는 실천을 다짐했다. 강민수 대전국세청장은 코로나19 피해 누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세정지원이 필요하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1000명대를 기록했다. 5일 추가 확진자 수는 1190명으로 전날 1032명보다 158명 많은 수며 2주 전과 비교하면 10배 가까이 급증했다. 이에 따라 시는 정부 특별 거리두기 연장에 맞춰 특별 방역대책을 20일까지 연장 시행한다. 이동한 보건복지국장은 4일 오후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가 2주 더 연장된다.김부겸 국무총리는 4일 중대본 회의를 열고 이번 주말로 종료되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 연장한다고 밝혔다.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설 연휴 이후 신규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다.김 총리는 지난 12월부터 7주간이나 이어진 방역 강화조치로 인해 생업에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어려움과 국민들의 피로감을 고려하면 연장 조치를 쉽게 결론 짓기가 어려웠으나 지금은 안전 운전이 필요한
대선을 불과 30여 일 앞둔 설 연휴의 밥상머리 여론이 최대이슈로 주목받는 모양새다. 충청권 곳곳의 민심을 수시로 전하는 도하 언론의 명절 분위기도 그중의 하나다. 대전·충청도민들이 바라본 민생의 현주소는 대체로 3가지로 요약된다. 이른바 하루 2만명을 웃도는 코로나19 확산, 서민경제 활성화, 대선 지지도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 중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코로나19 발생 이후 대전지역 자영업자 대출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20~30대 대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주로 도소매업과 음식숙박업에서 늘었다.이는 대전지역 특성상 젊은 층 창업이 늘면서 경영자금 수요 확대와 각종 금융지원정책 등 영향으로 분석됐다.다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업황 회복이 지연되고 있고 향후 인플레이션 상승, 금리인상 등 여파로 대출부담 가중과 올 3월 금융지원 조치 종료 시 자영업자 대출 리스크가 현실화 될 가능성이 제기됐다.27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의 김수림 과장과 배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여영국 정의당 당대표가 25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를 찾아 이달 27일 시행을 앞둔 중대재해처벌법 전면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엔 여 대표를 비롯해 신현웅 정의당 충남도당 위원장, 이선영 충남도의원, 현대제철 비정규직 노동자 등이 함께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산업재해 발생 시 사업주, 경영책임자,
“명절 준비랄 것도 없어요.” 제하의 본지 기사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대목'으로 불리는 설을 일주일 앞둔 대전 중앙시장의 썰렁한 분위기는 여러 해석을 낳고 있다. 그 이유는 2가지로 요약된다. 사적 모임 인원이 6명까지 늘었지만 ‘비대면 명절’ 문화가 확산하며 가족 모임을 자제하는 모양새다. 상인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는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