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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석면피해 구제제도를 통해 석면 질환자와 유족 25명에게 2억4800만원의 구제급여를 지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석면 질환별로는 악성중피종 인정자에게 2억1300만원(85.9%), 석면폐증과 폐암 인정자에게 각각 2140만원(8.6%)과 1360만원(5.5%)을 지급했다. 이중 생존자인‘석면피해 인정자’10명에 대하여는‘요양생활수당’
사회
박희석 기자
2014.11.2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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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이달까지 주택 325채의 석면 슬레이트 지붕 철거사업을 마무리한다고 19일 밝혔다.슬레이트는 10~15%의 석면을 함유한 건축자재로 석면이 폐암 등을 유발하는 1급 발암물질로 밝혀짐에 따라 2009년부터 제조·유통·사용이 전면 금지되고 있다.주택 등의 지붕, 벽체에 사용된 석면 슬레이트를 철거할 경우 처리비용을 최대 288만원까지 지원한다.시는 올
청주
신민하 기자
2014.11.1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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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저소득층의 암 검진과 암 환자 의료비를 지원한다. 검진 대상자는 주민등록 상 짝수년도 출생자로 검진 대상 5대 암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이다.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대상은 40세(74년생), 66세(48년생)인 시민으로 검진대상자는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에서 암으로 확진되면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인 가입자의 본
청주
신민하 기자
2014.10.2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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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국가 암 검진과 5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의료비를 지원한다.올해 암 검진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짝수년도 출생자로 5대 암의 경우 ▲위암, 간암(고위험군) 만 40세 이상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유방암은 만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은 만 30세 이상 여성이 해당된다.또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은 40세(74년생), 66
청주
신민하기자
2014.08.1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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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오는 29일까지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희망자를 추가 접수한다.노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은 슬레이트에 포함된 석면이 악성중피종, 폐암, 석면폐증 등 각종 질환을 일으키는 발암물질이다.청주시는 시장공약사업으로 국고 지원을 받아 2021년까지 추진하고 있다.지원대상은 슬레이트 지붕 주택과 부속건축물의 지붕재와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 철거·처리로
청주
신민하기자
2014.08.1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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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유전도 없는데 환경 때문인지 고압 철탑 때문인지 이유 모르겠으나 손녀 두명 미숙아와 기형으로 태어나. ‘용두사미’ 탈피해야 도민이 편하다“큰 손녀는 미숙아로, 막내 손녀는 기형으로…원인 뭔가?”발가락이 붙은 채 태어난 손녀를 보면 기가 막힌다며 울먹이는 김종호 씨. 김 씨는 손녀 2명 중 큰애는 미숙아로 작은애는 기형으로 태어났다.지난
사회
임재권 기자
2014.07.2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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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전의 고등학교 학생들이 불우한 다문화가정 주부학생돕기에 나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대전예지중고(교장 강헌희) 학생회는 지난달 25일 손모학생(40세, 고3)을 돕기 위한 사랑의 학우 돕기 모금 운동을 통해 모아진 성금 120여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손모학생은 15년 전 중국에서 한국으로 이주해 한국힌과 결혼해 살고 있는 주부학생이다. 결혼
사회
김형중 기자
2014.06.3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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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생겨서 죄송합니다”라는 유행어로 사랑받았던 코미디언 이주일 씨는 2002년 폐암으로 사망했다. 폐암말기 환자일 때 금연공익광고에 출연해 “담배를 피우다가 암에 걸렸습니다. …담배 맛있습니까? 그거 독약입니다”라며 흡연의 폐해를 알렸다. 당시 광고에서 그의 수척해진 모습을 접한 이들 중 약 300만 명이 금연을 선언했다고 한다. 이주일 씨와
연재마감
안순택 기자
2014.06.2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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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세를 인상하면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가 세계적으로 1100만 명 줄어든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보건당국이 담뱃세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보건당국이 2004년 이후 10년 동안 2500원에 묵여 있는 답뱃값을 올리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현재 2500원짜리 담배를 기준으로 한 갑에 1549원인 담뱃세를 750~800원 정도 올린다는 것이다. 여기에
사설
충청신문
2014.06.1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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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민들의 고혈압, 당뇨, 정신질환, 간질환 등 주요 만성질환 치료유병률이 전국 평균 수준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천안시서북구 보건소가 통계청의 2012년 사망원인통계와 201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등을 토대로 충남건강증진지원단(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이석구교수)에 의뢰하여 조사한 ‘사망, 유병, 건강행태 간의 관련성 분석’ 결과
천안
장선화 기자
2014.05.12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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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무료 암 검진사업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올해 국가암 검진은 짝수년도에 출생한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 가입자 중 하위 50%이하가 대상자이며 위암과 간암(고위험군)은 만 40세 이상 남·녀, 대상암은 만 50세 이상 남·녀, 유방암은 만40세 이상 여성,
서천
신준섭 기자
2014.04.28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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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담배소송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A. 현재 흡연으로 인해 지출하지 않아도 될 1조700억원을 추가 지출하고 있으며 매년 증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우리 공단은 건강보험 재정의 관리자로서 흡연을 예방하고 재정누수를 방지할 책무가 있습니다. 또한, 흡연자는 갑당 354원씩 건강증진기금으로 부담하고, 비흡연자는 건강보험 가
연재마감
충청신문
2014.04.2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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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은 다중이용시설인 부여 시외버스터미널의 슬레이트(석면) 지붕을 개선해 이용객의 건강과 고객 서비스를 향상을 위해 오는 6월까지 시외버스터미널 지붕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군은 석면폐, 악성종피증, 폐암 등을 유발하고 ‘침묵의 살인자’라는 별명을 가진 슬레이트(석면) 철거와 지붕 재설치 및 택시쉘터(비가림시설)를 위해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해 설계용역을
부여
전홍근 기자
2014.04.2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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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만 40세 이상(짝수년도 출생자)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암 검진 및 의료비 지원을 실시한다.암은 평균연령까지 생존할 경우 4명중 1명이 발생할 수 있는 무서운 질병이지만, 조기 발견해 치료를 할 경우 90% 이상이 생존 가능하며,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다.충주시보건소에 따르면 가장 발병률이 높은 5대암, 즉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충주
박광춘 기자
2014.04.22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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