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서장 손정호)는 10일 산불을 비롯해 소방차량 통행 불가 지역 화재진압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고압분무장치가 장착된 다목적 화재진압차량을 배치했다.이번 내포119안전센터 홍북면119지역대에 배치되는 다목적 화재진압차량은 4100여만원으로 800리터 용량의 물탱크가 장착 되었을 뿐만 아니라 고압분무장치(고압호스릴 250m 2개)와 소방호스 6본
정부가 지난 4월16일 세월호 참사 당시 안보 분야 컨트롤타워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회의를 열고 있었으나 사고 소식이 제대로 전파되지 않아 관련 대책을 논의하지 못했던 것으로 10일 드러났다.국회 ‘세월호 침몰사고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로 열린 국가정보원 기관보고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여야 간사들이 브리핑에서 밝혔다.새정
북한은 10일 인천 아시안게임에 선수단과 응원단 파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남북 실무회담을 이달 15일께 판문점에서 개최하자고 제의했다.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10일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에게 통지문을 보냈다”며 통지문은 “우리 선수단의 경기대회 참가와 응원단의 파견에서 제기되는 제반 문제들을 협의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1000만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는 세월호 사고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는 9일 오전 충남도청을 찾아 특별법 제정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충남도민의 동참을 호소했다. 대책위는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세월호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며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그날 이후
대전시는 장마철 집중 호우를 틈탄 하천 등 공공수역에 폐수 무단방류 등에 대한 특별단속과 감시 활동을 실시한다. 특별단속은 단계별로 실시하여 계도와 단속, 감시활동을 추진한다. 시는 1단계로 배출업소에 대해 사전홍보 및 계도를 위해 시설물 자체점검 협조문을 발송하고 시홈페이지에 특별단속계획을 홍보한다. 2단계로 금강유역환경청과 자치구 등 5개반
대덕대(총장 홍성표)는 교내 경상관 옥상에 태양광발전설비(고정형 50kW)를 설치, 7월 9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대덕대는 국가에너지 시책에 적극 호응하고, 안정적 양질의 친환경 전력을 공급하여 환경오염 예방, 전기사용료 절감,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정부 지원사업으로 이를 추진했다. 태양광 발전이란 태양집광판(Module)을 이용
암 세포를 죽이는 '광열치료'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나노신소재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지원 고려대 교수와 김광명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박사가 주도한 연구팀이 이런 연구 성과를 냈다고 9일 밝혔다. 암 치료법 중에는 금 나노입자가 근적외선 레이저를 흡수해 발생하는 열을 이용해 암 세포를 괴사시키는 광열치료법이 있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9일오후 2시 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오는 9월 1일자 교장공모학교로 지정된 진잠중학교, 대덕전자기계고 2개교 교장공모학교의 학교운영위원, 학부형 및 학교동문을 상대로 심사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가졌다. 이날 실시한 연수는 임용대상자의 학교 경영 능력과 자질 등을 심사하는 심사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충
'차량 블랙박스' 녹화 영상을 활용한 교통법규 위반 신고 건수가 갈수록 늘고 있다.9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3월 초 차량용 블랙박스를 이용한 교통법규 위반 신고제를 본격 시행한 이후 지난달까지 관련 신고가 4천394건 접수됐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천519건에 비해 3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경찰관 신고가 전체의 49.3%를 차지하는 등 도내
발광이 가능한 시트 형태의 실리콘이 개발돼 백색전구, 광센서 등 광소자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국연구재단은 연세대 신소재공학부 최헌진 교수, 포항공대 신소재공학과 조문호 교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최원국 박사팀이 적색, 녹색, 청색 등 삼원색의 빛을 낼 수 있는 얇은 시트 형태의 실리콘 나노시트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반도체 소자인 실리콘은 빛
한국농어촌공사 노동조합 충남지역본부는 9일 본부 대강당에서 유공근(50) 제7대 본부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황병관 위원장을 비롯한 김동욱 수석부위원장, 노조 전국 각지역 본부장, 조합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공근 충남노조 본부장은 취임식에서 "화합과 소통으로 하나된 충남지역본부를 만들기 위해 잘못된 관행은 과
한국도로공사 대전지사 죽암휴게소(서울방향, 대표 윤승구)는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 신문화 형성에 있어 새로운 변화에 앞장서고 있다. 고속도로 휴게소를 이용해 본 사람들이라면 공용화장실에서 한 번쯤 느껴봤을 실망감을 해소하고자 죽암휴게소는 화장실 신문화 형성을 위한 ‘4게 운동’을 펼치고 있다. ‘4게 운동’은 깨끗하게, 향기롭게, 밝게, 음악이
법무부 산하 솔로몬로파크는 제66주년 제헌절을 앞두고 12∼13일 어린이와 청소년이 법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헌법체험 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하면 법과 함께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헌법팔찌, 헌법목걸이, 헌법손거울 등 체험 프로그램과 문제를 풀며 법 상식을 넓히는 동시에 가족이 화합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월드스타 싸이(본명 박재상·37)의 신곡 ‘행오버’가 올해 상반기 유튜브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K팝 뮤직비디오 자리에 올랐다.9일 유튜브가 발표한 ‘2014년 상반기 유튜브 인기 영상 및 채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세계 유튜브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는 싸이의 ‘행오버’였다. 이 영상은 이날 오전 11시 기준 9450여 만 뷰를
지난 8일 종영한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의 정규앨범이 9일 정오 온·오프라인 동시 발매된다고 연예기획사 웰메이드이엔티가 밝혔다.이번 정규앨범에는 그간 음원으로 출시됐던 드라마 OST 곡부터 ‘닥터 이방인’의 11회 엔딩신 삽입곡 등 미발매 음원 등 총 17곡이 수록된다. 가창곡 7곡과 오리지널스코어 10곡으로 구성된다.인기 작곡가 이단옆차기와 신사동
휘성과 에일리의 소속사인 YMC엔터테인먼트가 혼성 그룹 ‘럭키 제이’(Lucky J)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YMC가 2012년 에일리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신인인 럭키 제이는 제이켠(J’Kyun), 제시(Jessi), 제이요(J-Yo)로 구성된 3인조 혼성 그룹으로 오는 17일 첫 음원을 발표한다.럭키 제이는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항상 행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로 유명한 영국 출신 여배우 엠마 왓슨(24)이 유엔 여성기구(UN Women)의 친선대사로 위촉됐다고 독일 dpa 통신 등 외신이 지난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유엔 여성기구의 훔질레 믈람보-응쿠카 사무국장은 “엠마와 일하게 돼 영광스러우면서도 흥분된다”며 “우리는 그가 유엔 여성기구가 표방하는 가치를 구현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믿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이현일(33) 선수는 캐나다 밴쿠버 UBC 썬더버드 경기장에서 진행된 ‘2014 캐나다오픈 그랑프리 대회’ 남자 단식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이 선수는 한국 시간으로 지난 6일, 결승에서 만난 응카룽(홍콩) 선수를 2대0(21-16 21-14)으로 제압하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다시 한번 베테랑으로서의 건재함을 과시한 이 선수는
대전둔산경찰서(서장 오용대)에서는 9일 유성구 반석동 반석역네거리에서 화물차 불법행위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 날 합동단속에는 교통경찰과 대전시청, 유성구청, 교통안전공단의 각 분야 관계자들이 모여 화물차 과적운행, 불법개조, 적재불량 등 대형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이 되는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해 과적차량 1대와 안전기준위반 4대, 적재불량 4대를 적
장마가 시작됐으나 충북지역 부도기업 3곳에 700여t의 산업폐기물(사업장폐기물)이 방치되고 있어 빗물에 유실돼 환경이 오염될 우려가 높다.9일 충북도에 따르면 2년 전 부도난 보은의 J기업에 콘크리트를 굳힐 때 사용하는 ‘에틸렌디아민’ 등 폐유기용제 250t이 대형 물탱크나 드럼통에 담겨 방치되고 있다.‘에틸렌디아민’은 인화성이 높아 위험물관리법상 ‘제4류
교직원 공제회가 재정상태도 고려하지 않고 회원들에게 높은 이자를 지급하는 등 방만한 경영을 하다 1조4천억원 규모의 결손이 발생한 상태라고 감사원이 9일 밝혔다.감사원이 지난 2월 교직원공제회 기관운영실태를 감사, 이날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교직원공제회는 은행 예금 성격의 장기저축급여를 운용하면서 2009년 이후 시중금리보다 많게는 두 배 정도 높은 이자율
“백제문화를 대표하는 유적중 하나이며 1500년간 공주를 지켜왔던 시민들의 자존심이 성벽 붕괴로 무너져 내리는 순간 안타까움과 부끄러운 후손이라는 죄책감에 잠을 이룰 수 없었습니다”이 말은 지난해 9월 중순께 공산성 성곽 2차 붕괴를 목격했던 한 시민의 자책에 가까운 한탄이다.공산성은 사적 12호로 공주시 금성동 167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백제 성왕
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김병진)와 한국철도공사 대전철도차량정비단(단장 오덕)은 9일 오전 대전철도차량정비단 정문에서 출근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안전보건캠페인을 실시했다.제47회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을 맞아 진행된 이날 행사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 대전철도차량정비단, 재해예방기술지도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
홍성보호관찰소는 8일 본소 강당에서 지역 전문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보호관찰 대상자 전문프로그램 개발 및 상담 지원활동을 통해 가족의 기능을 회복하고 건전한 가족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 가정 내에서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보령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현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는 홍성보호관찰소 황인권 소장과 보령시건강가정지원센터 이
예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지난 8일 예산리 소재 A병원에서 승강기 고장으로 내부에 갇혀있던 요구조자 1명을 구조했다.요구조자에 의하면 “승강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던 중 갑자기 승강기 전원이 꺼지며, 멈췄다”고 전했다.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었지만 119구조대원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없이 구조할 수 있었다.예산소방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