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군인주간'이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올해도 지난 8일 시작돼 14일까지 1주일 동안 진행된다.이명현 대전지방보훈청장을 만나 제대군인 주간의 의미와 제대군인 지원에 대한 보훈처의 역할에 대해 들어보았다.-올해 3회째를 맞는 제대군인 주간의 운영 계기와 주요행사는?‘제대군인 주간’ 행사는 2012년부터 “제대군인에게 감사와 일자리를!” 슬로건으로 '
“꿈과 열정이 있는 건강한 교육공동체, 비전이 가득한 목원대학교를 만들어 가겠다“제 8대 박노권 목원대 총장의 부임일성이다.4년간 목원대를 이끌게 된 제8대 박노권(1957년생, 57세)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목원인 모두의 지혜를 모아 새로운 100년을 내다보는 목원 발전의 큰 그림을 그리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그는 “세계 최고를 향한 목원의 도전과 혁신
건강의 메카, 청정 금산이 의료폐기물 처리장(소각시설) 설치를 둘러싸고 몸살을 앓고 있다. 처리장은 최근 금강유역환경청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돼 반대 여론이 일고 있다. 김왕수 금산군의회 의장을 만나 군의회의 입장을 들어봤다. -지역민들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반대가 확산되고 있다. ▲금산군의회는 군민을 위해 존재한다. 군민이 반대한다면
신창섭(64·새누리당) 의원이 충북 진천군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신 의장은 5대 의회 후반기 의장을 지낸 2선 의원이다. 신 의장은 당선 인사말에서 “지역을 위한 참봉사자로서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며 “군민의 뜻을 받들어 본연의 역할을 다하는 의회상 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 의장을 만나 의회 운영계획을 들어봤다.-민선7기 전반기 의장
도민의 기대와 희망을 안고 제 10대 충북도의회가 출범했다. 야당 도지사와 진보성향의 교육감에 대해 견제와 균형이라는 의회의 역할을 기대하는 가운데 빠르게 변화하는 충북도의 발전을 위해 의회가 나아갈 길을 들어봤다. ▲ 도의회 의장으로 당선됐다. 축하드린다. 당선 소감은.- 먼저 도의회에 깊은 애정을 갖으시고 뜨거운 성원과 격려를 보내 주시는 160만 도민
1956년 대전역 앞 작은 찐빵집으로 시작된 성심당이 58년의 긴 여정 끝에 명실공히 세계적인 빵집으로 우뚝 서 제과업계는 물론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 때 이과정에서 도산직전의 우여곡절 또한 없지 않았으나 숱한 시련을 딛고 더욱 친근감있게 전국의 유명제과업소로 다가서고 있다. 대전 성심당이 군산 이성당과 함께 전국 3대 유명업소에 해당된다는
사람 냄새나는 세상에서 살고 싶은 것이 세상 사람들의 로망이다. ‘인사가 만사’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모든 시작과 끝에는 항상사람이 있다. 사람들의 아름답고 안타깝고 가슴여미는 얘기를 들어보면서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어보고자 ‘꽃보다 사람’을 택했다. (편집자 주)오늘은 대전시의회 최초 여성 의장으로 탄생한 김인식 의장을 만나 그의 삶과 계획, 의장으로서
오는 19일 퇴임을 앞둔 한밭대학교 이원묵 총장은 지난 4년간 한밭대를 산업대에서 일반대로 바꿨다. 기존 30개 학과를 21개 학과로의 통폐합과 함께 학과간의 경쟁체제를 만들었다. 특히 국내 최초로 5년만에 학사학위와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학·석사 통합과정을 지난해 신입생부터 도입운영 중이다.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성과연봉제, 인센티브제도, 특별승
관심을 끌고 있는 7·30 대덕구 보궐선거 출마자의 면면을 살펴봄으로서 유권자들에게 알권리를 제공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인물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출마가 확정된 후보자들의 정견과 당선의 당위성, 지역발전을 위한 비전을 들어보고자 한다. 먼저 정당공천이 확정된 새누리당 정용기 후보(전 재선 대덕구청장)를 만났다.▲공천을 축하한다. 본
“교육감에 취임하면 가장 먼저 학생들 의자부터 바꾸겠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당선인은 충청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거창한 공약보다 학부모의 마음으로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하겠다고 밝혔다. 최 당선인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활동을 하면서 해직과 복직을 거듭했다. 현직 교사로 근무한 기간이 8년 밖에 안 되는 이유다. 그는 “세종시에 맞는 혁신학교와 캠퍼
김병우 충북교육감 당선인은 충북교육 첫 진보교육감이다. 김 당선인은 “교육을 정치적인 이데올로기나 구도로서 나누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진보적 교육관은 사람다운 사람을 길러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충청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학생인권조례의 확대판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는 교육주체헌장과 관련해 “교사, 학부모는 학생을 인격체로 존중하고, 학생은
-업무상 비리 차단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 도입-고교평준화·서열화로 고통받는 학생들 애환 해결-충분한 의견 수렴후 논의…보여주기식 정책 탈피세월호 참사에 전국이 슬픔에 빠진 가운데 앞으로 4년간을 충남 교육을 이끌 교육감이 선출됐다. 충남의 전직 교육감들이 임기 중간에 각종비리 혐의 등으로 줄줄이 낙마함에 따라 지난 6·4지방선거에서는 도민들
대전시교육청을 4년간 이끌 수장이 선출됐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당선인은 20일부터 인수위를 가동하면서 업무파악에 나섰다. 설 당선인은 폭넓은 경험을 활용해 대전시교육의 문제점과 교육 현안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핵심적 인식과 효과적인 해결 방안을 강구해 대전교육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밝히고 있다. 설 당선인에게 대전교육의 현주소와 미래의 정책을 어떻게 펼
-도지사 직속 여성고용대책위원회 설치-경제 1등도 더 발전·도민 삶 질 최선-투자유치 30조·일자리 40만개 구축도민들은 민선 6기 도지사로 또 한 번 이시종(67) 충청북도지사를 선택했다. 이시종 도지사가 이끄는 민선6기 충북도정의 키워드는 ‘안전’과 ‘행복’이다. 이 지사는 ‘행복도지사’가 되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행복바이러스가 도내 전역에 구석구
선거는 지난 4년간의 평가이다. 4년간 도민이나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한 지자체장은 재선으로 이어지고, 지난 4년간 못한 지자체장은 낙선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2010년에 이어 2014년 재선에 성공한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새누리당 후보인 정진석 후보보다 8.2%p차로 누른 것이다. 특히 새누리당의 중요 인물들이 충남도에 내려와 정진석
이춘희 세종시장 당선인은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이를 위해 국회분원, 청와대 제2집무실 설치 등을 추진하고 행복청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첫 번째로 할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 당선인은 ‘행복도시의 밑그림을 그린 사람’으로서 ‘균형발전과 세계적인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세월호 참사 정국으로 온 나라가 슬픔에 빠져있던 가운데서도 앞으로 4년간 지방정부를 이끌어나갈 지역일꾼을 뽑는 6·4지방선거가 막을 내렸다. 신중을 기하고 꼼꼼히 후보들을 살펴 선택된 충청권 지역일꾼들의 면면을 살펴보고 그들이 이끌어 나갈 정책 방향과 비젼을 살펴봄으로서 우리지역의 4년 후를 예견해 보고자 당선자들의 식견과 비젼, 정책방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신나게 공부하는 여건 만드는 게 교육의 본질”대덕대식 사제동행·도제교육으로 성과 거둬취임2주년을 맞은 홍성표 대덕대 총장(72)을 만났다. 나이에 비해 건강하고 온화한 모습이었다. 홍 총장은 원칙을 중시한다. 충남대 교수시절에도 그랬고 대전시교육감 재직시에도 원칙론을 굽히지않았다. 대덕대학교 총장을 맡게 될 때에도 같은 생각이었다. 2012년 3월 1일
26일은 ‘천안함 피격 사건’ 4주기이다. 이른바 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작전임무를 수행 중이던 천안함이 북한의 기습적인 공격으로 침몰해 승조원 104명 가운데 40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된 남북분단이 낳은 비극을 의미한다. 이들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한주호 준위가 순국했던 ‘천안함 피격 사건’은 그들의 넋을 달래고 우리의 안보자세를 더욱 확고히 해야한다는
“행복한 교육 즐거운 학교를 만드는데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 당선된다면 충남교육의 새로운 르네상스를 만들어 보고 싶다.”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지난 4일 “기득권을 과감히 내려놓고 낮은 자세로 도민들과 만나 소통하겠다”며 총장직을 전격 사퇴한 서만철(58) 전 공주대 총장은 매일 같이 교육현장을 누비며 세 확산에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후원자 대부분 10년이상 끈끈한 인연 맺어-배출 아동 당당·자신감있는 사회발판 마련시설아동 교육에는 예나 지금이나 사회 각계각층의 지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느 아동들 처럼 부모가 없어 따스한 온정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달리 표현하면 국가나 사회단체의 지원이 없으면 이들 시설아동들의 자립생활이 막혀 심각한 사회문제를 유발
대전시 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헌선) 가 대망의 2014년을 맞아 새 도약을 기틀을 다지고 있다. 그것은 다름아닌 ‘대전교총회관’겸 ‘대전교육·문화·예술 컨벤션센터’건립이다.오랜 숙원사업인 이 문제가 해결되면 교원의 사회·경제적 지위향상과 교권(敎權)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대전교총은 이같은 자체적인 주요과제 해결 외에도 어렵고 힘든 이른바 소외계층을
대전시 발전의 적임자를 찾는 유권자들에게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후보자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후보자의 출사표와 지역 현안에 대한 견해를 듣고자 한다. 오늘은 8년간의 대덕구청장직을 마무리하고 대전시장으로 도전하는 새누리당 정용기 대덕구청장을 만나본다. (편집자 주)- 대전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며 오늘, 8년 동안 몸담은 대덕구청장직을 퇴임한다. 소회는?▲ 지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시 발전의 적임자를 찾는 유권자들에게 알권리 충족과 후보자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후보자의 출사표와 지역 현안에 대한 견해를 듣고자 한다. 오늘은 세종시장에 재도전하는 새누리당 최민호 예비후보를 만나본다.- 세종시장 출마동기는?▲ 2년 전 세종시장선거 도전에 실패하고 연동면 노송리에서 농민과 생활하며 진정한 ‘명품도시’는 도
대전교육 100년 대계를 위해 유권자들에게 알권리 충족과 후보자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대전교육감 후보자의 출사표와 교육 현안에 대한 견해 등을 소개고자 한다. 오늘은 초중고 교사에서 대학총장까지 준비된 교육감을 표방하는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를 만나본다. (편집자 주)- 대전교육감에 출마하게 된 동기는?▲ 대전교육의 성공을 통해 우리고장 젊은이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