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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가 매년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1사1촌 및 봉사대상시상식이 어언 18주년을 맞는다. 강산도 변한다는 10년의 2배인 2년 모자란 20년에 다가선 것은 그만큼 이 행사에 대한 본지의 지속적인 애정과 성과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그 배경에는 상생이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디딤돌이 자리 잡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국어사전은 상생을 “서
사설
유영배 주필
2023.11.3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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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의무 해제 이후 독감과 코로나가 동시에 유행하는 이른바 ‘트윈데믹(twindemic)’이 현실화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급변하는 날씨 속에 손 씻기 등 개인 예방수칙 준수가 느슨해진 탓으로 여겨진다. 지역 이비인후과, 내과 등은 백신 접종과 진료를 받기 위한 환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가 코로나19·독감 백신 동시
사설
유영배 주필
2023.11.2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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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지원조례’가 27일 제413회 충북도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는 소식이다. 이는 지난 6월 ‘제4차 국가 생명공학육성계획’에 반영된 오송 K-바이오 스퀘어 조성사업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의미한다. 본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탄력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지난 8월부터 입법예고 등의 과정을 거친 본 조례에는
사설
유영배 주필
2023.11.2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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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 우리를 찾아왔다. 여러분들은 겨울이 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수능, 붕어빵, 크리스마스, 함박눈? 필자와 같이 김장이 떠오르는 분들도 계실 것이다. 빨간색 김장 고무 통에 여러 속 재료들과 절여놓은 배추를 버무리는 그 모습을! 어릴 적 겨울이 다가오기 시작하면 할머니 댁에서는 김장 준비로 부쩍 분주해진 풍경을 볼 수
오피니언
충청신문
2023.11.2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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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째 답보 상태인 ‘대전시민 안전체험관’ 건립이 물꼬를 틀지 주목된다는 소식이다. 지난 2016년 당시 충북과 서울, 인천 등 8개 지역은 국민안전처 주관 ‘국민안전체험관 1단계 지원사업’에 선정돼 건립됐지만 유독 대전은 119시민체험센터가 있다는 이유로 제외된 상태이다. 대전시는 그 대안으로 기존 119시민체험센터와 대전교통문화연수원 등에서
사설
유영배 주필
2023.11.2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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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의 주요 이슈로 주목받고 있는 정치 혁신과 관련, “여당이 새롭게 탈바꿈해야 한다”는 김태흠 충남지사의 촌평이 주목받고 있다. 국민의힘이 집권한 지 1년 반 동안 집권당으로서 국민한테 제대로 신뢰받을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줬느냐는 역할론에 의문이 있다는 주장이다. 지난 23일 충남도를 방문한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과의 만남의 자리에서다.
사설
유영배 주필
2023.11.2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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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내포신도시가 아파트 입주 등으로 인구 상승세를 타며 10개월 만에 2526명이 증가했다는 소식이다. 매달 평균 250여명이 유입된 셈이다. 결코 적은 수치가 아니다. 지난달 말 기준 내포신도시 인구는 3만 4229명으로 집계됐다. 출범 첫해인 2012년 말 509명에서 2015년 말 1만 950명, 2016년 말 2만 162명으로
사설
유영배 주필
2023.11.2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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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중교통 요금이 9년 만에 오른다는 소식이다. 내년 1월 1일부터 일반 기준으로 시내버스는 1500원, 도시철도는 1550원으로 인상된다. 인상 폭은 기존 1250원에서 각각 250원, 300원이다.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은 가정경제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등을 고려해 동결한다. 적자 해소 차원에서 불가피한 조치이긴 하나 물가고에 시달리는
사설
유영배 주필
2023.11.2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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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단독다가구, 연립다세대 등 비아파트 전세시장이 급속 위축되고 있다. 전세사기, 깡통전세 등의 여파로 전세 불신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임대계약에 대한 신뢰 상실은 거래감소로 이어져 전세 비중은 임대 실거래가 공개 이후 처음으로 20%를 밑돌고 있다. 실로 우려스러운 사안이 아닐 수 없다. 임대인과 임차인의 상호 간 신용을
사설
유영배 주필
2023.11.2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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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에 이은 대전 출생아 증가추세가 전국적인 주요 이슈로 주목받는 모양새다. 전년 比 3.5%가 늘어나 지난 2022년 출생아는 7677명에 달한다. 이 수치는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증감된 것으로 향후 과제가 주목받고 있다 출생아 증가는 곧 대전시가 역점을 두어 추진 중인 인구증대방안의 구체적인 성과를 의미한다. 7대 광역시
사설
유영배 주필
2023.11.20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