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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에서 시행하는 금연클리닉이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흡연으로 인한 질병의 증가와 간접흡연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금산군보건소내에 ‘금연은 소중한 내 아이의 건강을 위한 작은 실천입니다’라는 주제아래 운영되는 금연클리닉의 현재 등록자 228명 중 6개월 이상 성공한 주민은 119명(52.2%)의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 금산군의 흡연율은 전체 25.3%로 남자는 46.6%, 여자는 3.6%로 가장 높은 흡연율을 보인 연령대는
충청신문/ 기자
2009.08.2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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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서해안유류사고대책지원총괄본부(본부장 서용제)는 22일 태안읍 남문3리 마을회관에서 한국한센복지 협회 주관으로 유류유출 사고 피해 태안지역 주민들에게 무료진료를 실시한다. 이번 무료진료 항목은 대장암·간암·폐암·위암 등 주요 암 조기발견 서비스와 피부병·관절염·골밀도 등 각종질환 검진, 방사선검사 및 투약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날 무료진료에는 피부과 전문의 등 의사 2명, 간호사 및 방사선사 8명 등 총 10명의 의료
충청신문/ 기자
2009.07.20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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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은 군민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서 의료비는 절감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소아·아동암환자, 성인 암환자, 폐암환자를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투병생활, 나아가 암 치료율 향상을 위해 이 사업을 실시하는 것. 소아·아동 암환자는 18세 미만인 자(1991년 1월1일 이후 출생자)로 암종 전체(백혈병, 뇌종양, 비호지킨림프종 등)에 지원되며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가입자는 소득
오피니언
충청신문/ 기자
2009.06.2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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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보건소(한정현)에서는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국가 암 조기검진 사업에 앞장 서 오고 있다. 전액 무료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 하위 50%인자 중 만3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로서, 연초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선정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국가 암 무료검진표가 개별 발송된다. 대상자는 검진표 또는 검진표 분실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검진기관을 방문하면
충청신문/ 기자
2009.06.2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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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세계금연의 날(5월31일)을 맞이해 홍성군 보건소(소장 임헌문)는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4일 오전 11시부터 청운대학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 학생들에게 금연마인드를 심어주었으며, 홍성가족행복학교 이장진 대표의 금연교육을 통해 담배의 백해무익과 효과적인 금연방법을 알렸다. 흡연의 폐해는 비단 흡연자에게만 국한되지 않고 간접흡연을 일으켜
오피니언
충청신문/ 기자
2009.06.0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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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가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적격지로 경쟁지에 비해 우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오송 생명과학단지는 단지조성기간과 투자비에서 앞선데 이어 ‘기초연구-인·허가-임상실험’등 연계효과에서도 경쟁우위를 나타났다. 26일 서울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첨단의료산업 경쟁력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에서 최은경 서울아산병원 폐암센터소장은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는 기초연구에서 응용·개발연구, 인·허가, 생산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에 연구지원체계를
충청신문/ 기자
2009.05.26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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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보건소(소장 이승우)는 국가 암 조기검진 사업을 통해 발견된 저소득층 성인 암 환자 및 소아·아동 암 환자를 대상으로 ‘암 환자 의료비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위암, 유방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등 5대 암 및 폐암환자의 경우 의료급여 대상인 자 및 건강보험료 6만원 이하 직장가입자와 7만2000원 이하 지역가입자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소아·아동 암 환자는 4인 가족기준으로 환자가구와 부양의무자 가구의 소득이 398만원, 총
충청신문/ 기자
2009.05.1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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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는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박종선 교수(사진)가 세계 최초로 ‘LETM-1 단백질’이 정상세포를 암세포로 유도하는 주요 물질임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유방암, 대장암, 폐암, 난소암, 식도암, 직장암, 위암, 자궁경부암 등 대부분의 암의 종류에서 확인됐다. 그동안 학계에서는 ‘LETM-1 단백질’이 심각한 성장지체, 정신이상, 소두증(microcephaly), ‘Greek helmet’형 얼굴과 입술이나 구개의 파열
충청신문/ 기자
2009.03.30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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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에서 식수로 사용하고 있는 지하수 10개 지점에서 우라늄과 라돈성분이 미국의 먹는물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충남도에 따르면 환경부가 지난해 전국의 지하수를 수원으로 하는 마을상수도 등을 대상으로 우라늄, 라돈 등 자연방사성물질에 대한 조사 결과 우라늄은 29곳이 라돈은 124곳이 미국 먹는물기준을 초과했으며, 이 중 충남도내 13개 시·군 39개 지점을 조사한 결과 7개 시·군의 2곳에서 우라늄이, 10곳에서 라돈성
충청신문/ 기자
2009.02.0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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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이 간접흡연이 커다란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 대해 알고 있다. 간접흡연은 폐암이나 여러 질병이 일어날 확률을 높여주기 때문에 기피해야할 문제중 하나로 볼 수 있다. 우리가 주로 알고 있는 이 간접흡연은 second hand smoking으로써 2차 간접 흡연이다. 하지만 새로운 연구에서는 2차 간접흡연 뿐만 아니라 third hand smoking, 즉 3차 간접흡연 또한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위험하다고 한다. 그렇다면 2
충청신문/ 기자
2009.01.1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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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과 홍성지역 석면피해주민들의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민주당이 석면피해대책특별법을 입법 추진키로 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양승조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충남 일원 석면 피해조사 및 대책 특별위원회(이하 대책특위)를 구성하고, 홍성, 보령 서산, 청양 등 충남 일원의 석면 피해 조사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 의원을 비롯 대책특위 위원들은 지난 9일 오전 홍성군청에서 주민 피해 현황 등을 보고받고 충남지역 석면광산 일대를 현
충청신문/ 기자
2009.01.1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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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대표 강호문)는 차세대 바이오(Bio) 분야에서 원천 기술과 우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과학기술원(이하 KAIST)에 세포벤치(Bench)연구센터를 설립하고 17일 개소식을 가졌다. KAIST 정문술 빌딩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삼성전기 기술총괄(CTO) 고병천 부사장을 비롯해, KAIST 서남표 총장, 삼성서울병원 임효근 진료부원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전기-KAIST-삼성서울병원 등 3개 기관이 협력해 구성된
충청신문/ 기자
2008.11.1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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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이 폐암 등 각종 성인병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흡연으로부터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금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기군보건소(소장 이순옥)는 국민건강보험연기지사와 협력하에 전동면 소재 (주) 유라테크 에서 금연을 희망하는 사내 직원을 대상으로 금연선포식 및 서약식를 가졌다. 이번 금연선포식은 (주) 유라테크에서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사업장을 만들고 직원 스스로 금연을 실천하는 건강생활로 생산성 향상을 위해 도모하기 위해 마
충청신문/ 기자
2008.08.1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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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저소득층 가정의 의료비 경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희귀난치성 질환자 및 암 환자, 미숙아 의료비 지원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보건소는 7월말 현재 희귀난치성 질환자 116명에게 1억1089만원을 지원한데 이어 암환자 98명에 1억 1666만원, 미숙아 19명 2810만원 등 총 224명에게 2억5565만원을 지원했다. 희귀난치성 질환은 만성신부전증, 근육병, 베체트병, 혈우병, 부신백질이영양증 등 모두 1
충청신문/ 기자
2008.08.0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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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4개 마을상수도(지하수)에서 장기간 음용할 경우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자연방사성물질이 외국 기준치보다 더 높게 검출됐다. 환경부는 지난해 전국 45개 시·군의 115개 마을상수도를 대상으로 라돈과 우라늄, 전알파 등 대표적 방사성물질 3종의 함유 실태를 조사한 결과 라돈은 52개소에서, 우라늄은 5개소에서 미국 먹는물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 환경부는 자연방사성물질에 대한 관리기준이 국내에는 없어
서울/김상용기자 기자
2008.02.1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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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기록정보를 활용한 사망요일별 환자특성에 관한 연구논문이 발표돼 사망률과 치사율을 줄일 수 있게 됐다.이를 발표한 김광환 교수(건양대학교 병원관리학과)는 “의료기관의 완전한 주 5일 근무제 실시에 따른 사망요일별 환자특성을 파악하고자 병원의 의무기록과에서 생산하고 있는 한국형 퇴원요약자료(Korea Uniform Hospital Discharge Data Sets KUHDDS)를 활용해 의료기관 이용변화 및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기초 자료를
가금현기자 기자
2007.12.2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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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병원장 김종우)은 지난 덜 28일 건양대 대전캠퍼스 의과학관(의과학대학 1층 명곡홀)에서 최첨단 암치료기인 로봇사이버나이프 치료와 관련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신경외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등 200여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금까지 건양대병원 암센터에서 이뤄진 암 환자 치료사례를 중심으로 사이버나이프 치료 효과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앞으로 방사선을 이용한 암 치료의 발전방향에 대해 관련
충청신문/ 기자
2007.09.3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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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 한국인 사망원인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도 암으로 사망한 사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에 그치지 않고 지난해 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10년 전인 1996년과 비교해서도 어느 질환보다 많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지난해 운수사고에 의한 사망은 6위를 차지하며 1996년 3위와 비교해 하락했다. 통계청은 20일 ‘2006년 사망 및 사망원인통계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3대 사망원인은
포토뉴스
충청신문/ 기자
2007.09.20 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