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지난달 29일 아산충무병원을 찾아 지역 필수의료 대응 상황 등 비상진료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전공의 집단행동 따라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현장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의료 공백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 및 비상진료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정부가 제시한 전공의 복귀 시한(지난달 29일)이 지났으나 대전·충남을 포함한 전국 전공의들의 복귀 움직임이 여전히 감지되지 않고 있다. 3일 복지부에 따르면 복귀 시한 내 100개 주요 수련병원 전공의 약 1만 3000명 중 의료 현장에 복귀한 전공의는 총 565명이다. 복귀하지 않은 이탈자 수는 8945명으로 소속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전국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의료공백에 대한 시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건양대병원 심뇌혈관센터가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급성심근경색증과 뇌졸중 등의 심뇌혈관질환은 갑작스레 발현하는 것이 특징으로, 골든타임 내에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이에 병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충남대병원장 등 10개 종합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진료 현장 이탈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한 진료공백 최소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이날 24시간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28일 의사 집단행동 관련 대응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충북도의사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전공의 집단행동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박홍서 충북도의사회장은 “충북의 의대정원 증원은 전적으로 공감하나 정부에서 협상없이 2000명의 대규모 증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27일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해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비상 진료체계 대응현황을 점검했다. 병원 관계자는 "국가유공자 등의 진료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병원장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해 병동·응급실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대전보훈병원 제공)
대전의료원 설립이 시급하다는 이장우 대전시장의 촉구 발언이 재차 시선을 끌고 있다.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다. 이날 종합토론에서는 의사 집단행동 대응 방안 등이 논의돼 향후 추진 결과가 주목된다. 이 시장은 국가적 재난 사태 발생 시 지역 공공의료의 핵심 역할을 할 대전의료원이 전혀 없는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의사 집단행동 대응 및 늘봄학교 확대 추진에 따른 시도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무총리와 각 부처 장관, 17개 시도지사 및 교육감 등 중앙·지방의 주요 인사 8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의료 공백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리고 비상 진료 대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26일 기준 도내 대학병원 및 의료원 등 전공의 총 300명 중 220명 사직서룰 제출, 229명이 근무지를 이탈한 상황이다. 도는 2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이동유 도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의사 집단행동이 장시간 지속됨에 따라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공의료기관인 청주의료원이 연장 진료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진료시간은 기존 오후 5시30분에 종료됐으나 7시 30분까지 2시간 연장된다. 이와 더불어, 도민 의료이용 불편의 최소화 및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진료, 의료대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소방본부가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보건의료위기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의료 공백이 예상됨에 따라 응급의료공백 대응을 위한 119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 특히 인근 시도 환자로 인한 관내 병원의 응급실 쏠림현상 등이 우려되면서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비응급환자의 신고자제를 당부했다. 현재 세종시 내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의료공백에 따른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에 나섰다. 최충규 청장은 26일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해 공공의료기관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행동 이후 의료 공백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 공천에서 배제된 비명(비이재명)계 인사들의 탈당이 잇따르고 있다. 이미 탈당한 인사들에 더해 경선을 포기하는 비명계 인사들이 무소속 출마를 하거나 이낙연 전 대표가 만든 '새로운미래'에 합류하면 민주당의 총선 전략에도 적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현재까지 민주당을 탈당한 의원은 현역 평가 하위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의대생 2000명 증원으로 촉발된 정부와 의료계 대치가 평행선을 달리고 있어 의료 공백 사태에 노출된 국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오는 29일을 집단사직한 전공의 복귀 시한으로 제시한 정부는 이후에도 복귀하지 않은 이들에 대해선 사법처리가 불가피하다고 최후통첩했다. 하지만 정부와 의료계 모두 의료 공백 장기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정부 의대 정원 확대 발표 이후 의사 집단행동으로 의료 공백이 우려됨에 따라 도내 유일 상급 종합병원인 단국대병원을 찾아 응급 의료체계 유지를 당부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26일 천안시 관계자와 단국대 암센터를 방문해 김재일 단국대 병원장, 박희곤 부원장 등 병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부지사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올해 첫 추경예산안을 1001억원을 편성했다. 일반회계 780억원, 특별회계 221억원으로 본예산 1조9060억원을 포함해 모두 2조61억원이다. 주요 세입원은 순세계잉여금 372억원, 지방소비세 납입관리자 지정에 따른 이자수입 100억원, 지방교부세 71억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예수금 57억원, 지방채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26일 “의료 현장을 떠난 충북의 의료진은 지금 바로 병원으로 돌아와 환자 곁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김 지사는 이날 의사 집단행동 관련 담화문을 통해 “생명과 건강을 볼모로 삼는 집단행동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고, 도민의 지지도 얻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충북은
대전시가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대응 체제를 중점 논의했다는 소식이다. 작금의 긴급상황이 장기화할 때 시민 안전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른바 정부의 보건의료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될 때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고, 유관 부서가 참여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계획을 마련한 것도 그 일환이다.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의대생 2000명 증원 방침에 따른 의료계 집단 반발로 인한 의료 공백이 현실화 되면서 환자들의 피해가 늘어가고 있는 것으로 25일 나타났다. 수술이 지연되고 응급환자 치료 지연이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 23일 보건의료 재난경보 단계를 최상위로 올리고, 의사 집단행동이 끝날 때까지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보건의료 재난경보 단계를 기존 '경계'에서 최상위인 '심각'으로 끌어올리고, 중앙사고수습본부에 이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했다. 대전시도 즉각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해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신속 대응체계에 돌입했다.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의대 증원 관련해 전공의 사직, 근무지 이탈 등 의사 집단행동이 심화됨에 따라 정부는 23일 오전 8시 부로 보건의료재난 위기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국무총리 중심의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이에 충북도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신속히 구성, 기존 운영 중인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비상진료대책본부로
[충청신문=청양] 김하영 기자 =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비상 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3일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대책상황실은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해 경찰서와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의료계 상황과 군내 의료기관에 대한 집단행동 모니터링, 비상 진료 기관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군보건소는 지난 23일부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군은 의료재난 위기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하고 의사 집단행동 대응 및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상시 운영한다. 군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 현황과 운영시간을 응급 의료 포털(www.e-gen.or.kr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지난 23일 정부의 보건의료 위기경보단계 격상에 따라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대응에 나섰다. 정부는 전국적으로 의대정원 확대 등에 반발한 전공의의 대규모 병원 이탈 등으로 의료 공백이 우려됨에 따라 이날 오전 8시 보건의료 위기 단계를 기존 '경계'에서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박희조 동청장은 23일 오전 8시 기점으로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관내 종합병원인 대전한국병원을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하고 응급실 등 현장을 점검했다. 구는 의료진들의 의료현장 이탈이 심화되고 집단행동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돼 환자들의 진료 공백이 발생할 우려가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지역 대학병원에서 전공의 집단 사직서가 제출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연 민주당 천안병 예비후보가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24일 김 예비후보는 국민 건강권 확보를 주장하며 "의료진의 현장 복귀와 간호사에게 강요되는 불법 의료 중단을 촉구한다"고 논평을 냈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에 따르면 전공의 91명 중 6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