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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2025년 정부예산 11조 돌파를 목표로 구체적인 방안을 본격화한다는 소식이다.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실·국·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2025 예산확보 추진전략 보고회가 바로 그것이다. 이는 올해 최종 확보액 10조 2130억보다 7870억원 많은 수치이다. 김 지사는 “정부의 지속된 건전재정 기조
사설
유영배 주필
2024.02.2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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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명 의대 증원에 반발해 사직한 전공의 집단행동이 현실화하면서 그 파장이 커지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파장은 일반진료 및 수술지연에 따른 크고 작은 민원을 의미한다. 정부가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가동, 만일에 대비하고 있는 이유이다.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에 들어갈 때 국민과 건강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필요 조처를 마련하겠다고 밝힌 것도 같은
사설
유영배 주필
2024.02.2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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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고용시장이 또다시 얼어붙었다는 본지 기사는 여러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그 원인과 함께 향후 대안의 시급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여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지난달 취업전선에 뛰어든 구직자는 많이 늘어났지만, 국내 내수·수출 부진 등으로 기업이 고용을 감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파장이 커지고 있다.
사설
유영배 주필
2024.02.1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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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홍성 광천토굴새우젓업을 도내 첫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받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지난달 해양수산부 국가 중요어업유산 신규 지정 1차 서류평가 통과에 이어 2차 현장평가를 앞두고 있다. 국가중요어업유산은 오랜 기간에 형성된 고유의 유·무형 어업자원으로 해수부가 2015년부터 지정 관리하고 있다. 그 중요성과
사설
유영배 주필
2024.02.1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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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근 발표한 ‘2024 초등 늘봄학교 운영 계획’이 주목을 받고 있다. ‘늘봄학교’가 내달 본격 시행을 앞두고 아직도 풀어야 할 과제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새 학기가 20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그 중요성과 역할은 굳이 재론할 필요가 없다. 늘봄정책은 지난해 대전을 포함한 8개 시도 시범교육청 운영에 이어 올 1학기에는 17개 시도에서,
사설
유영배 주필
2024.02.1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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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도시 대전’ 기업에서 만든 위성이 오는 2026년 우주로 향한다는 본지 기사는 여러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이는 대전SAT(위성) 프로젝트의 세계적인 기술 역량과 무한한 도전 가능성을 의미한다. 이른바 국내에서 유일하게 위성 제작·발사·관제가 모두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 중심에 지역 우주기업의 초소형 위성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우주
사설
유영배 주필
2024.02.1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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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최근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제·부과금 체납액이 각각 1000만원 이상인 고액·상습 체납자 214명의 명단을 시 누리집과 위택스 등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지난 체납자로 일정 기간 자진 납부 해명할 기회를 준 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전국적으로 체납이 흩어져 있는 기존
사설
유영배 주필
2024.02.1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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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의대정원 2000명 늘린다…의협 총파업 예고” 제하의 본지 기사가 주목받고 있다. 이는 19년 만에 단행된 의사 증원 조치로 복지부는 “비수도권에 증원분을 집중 배정한다는 복안이다.” 보건복지부는 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학년도 의대 증원 규모를 현행 3058명에서 5058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증
사설
유영배 주필
2024.02.0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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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5일 개최한 ‘충북 농업 과학영농 원년 2024 선포식’이 주목받고 있다. 그 핵심 내용은 3가지이다. 이른바 AI 과학영농 추진방안 발표, 도내 11개 시장·군수의 동참 영상, 지역 작가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로 요약된다. 이중 AI 과학영농은 빼놓을 수 없는 글로벌 과제이다. 스마트팜 모형, 수확 로봇, 드론, 토양 진단키트
사설
유영배 주필
2024.02.0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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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치매환자 실종 신고가 해마다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실로 우려스러운 사안이 아닐 수 없다. 그 파장과 함께 그 대처방안의 중요성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재작년의 경우 공식 집계된 치매환자만도 무려 353건에 달한다, 결코 적은 수치가 아니다. 이는 지난 2121년 228건 대비 25건이 늘어난 것으로 재가
사설
유영배 주필
2024.02.0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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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방침과 관련, 그 규제 완화 바람이 대전까지 확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는 소식이다. 전국 지자체들이 잇따라 의무 휴무일을 평일로 바꾸고 있기 때문이다. 충북과 대구가 이미 이를 시행 중이어서 이에 대한 대전시의 향후 결정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주목받는 모양새다.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는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
사설
유영배 주필
2024.02.0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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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핵심사업의 하나인 대전시 지역사회통합 돌봄사업이 취약계층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실로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대전형 지역 사회 통합돌봄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노인, 장애인 등)에게 개인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 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이다. 그 의미와 향후 역할은 커질 수밖에
사설
유영배 주필
2024.02.0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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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메가시티 조성과 관련, 충남 금산군을 대전시로 편입하자는 주장이 제기돼 두 도시의 통합 여부가 급물살을 탈지 귀추가 주목된다. 여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대전시-금산군 통합은 지난 2012년부터 논의됐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충남도청이 대전에서 내포로 이전하면서 행정구역 변경이 주요 이슈로 드러난 지 오래다. 이후
사설
유영배 주필
2024.01.3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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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특화시장 화재사고와 관련한 김태흠 충남지사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여기서 말하는 행보는 실의에 빠진 피해 상인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각종 크고 작은 지원 대책을 의미한다. 김 지사는 지난 29일 충남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48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대안의 일환으로 해당 상인들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임시 상설시장
사설
유영배 주필
2024.01.3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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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은 “2024년을 대한민국 과학수도 일류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위해 거침없이 비상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민선 8기 2년 반환점의 해로 외부 환경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성과 창출을 견인해야 한다는 부연 설명이다. 그 중심에는 미래개척, 문화활력, 생활안정, 공간혁신이라는 4가지 시정
사설
유영배 주필
2024.01.2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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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GTX 연장과 함께 올해부터 지방광역철도건설도 본격화될 전망이어서 그 기대가 커지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기대는 대전∼세종∼충북 ‘CTX’ 선도사업 및 지방철도의 조기 가시화를 의미한다. 그 핵심은 2가지로 요약된다. 민간·지자체 협의의 노선발굴이 하나이고 또 하나는 지방에도 광역급행철도가 본격화된다는 사실이다. 그 중심에 정부의
사설
유영배 주필
2024.01.2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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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중의 등유·연탄값이 치솟으면서 사회소외층에 대한 각종 후원 또한 크게 줄고 있다는 소식이다. 대전 쪽방촌을 비롯한 충청권도 예외는 아니다. 이른바 소외층 복지정책을 최우선으로 지향하고 있는 정부의 영세민 난방대책에 비상이 걸린 지 오래다. 하루가 멀다고 가격이 껑충 뛴 난방재에 사회 각 분야의 복지지원도 뜸해 주변 불우이웃의 어려움이
사설
유영배 주필
2024.01.2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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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가 23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에게 시장 임시 개설 및 신축 지원을 건의했다는 소식이다. 이중 특별교부세 170억원 지원요청은 핵심사안이다. 동시에 시장 재건축 전까지 임시 상설시장 개설을 통한 상인들의 영업 유지는 최대 관심사이다.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시급
사설
유영배 주필
2024.01.2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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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없애’ 제하의 본지 실시간 뉴스가 재차 주목받고 있다. 지난 22일 서울 동대문구 홍릉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논의한 생활규제 개혁 방안의 일환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대표적인 규제인 대형마트 영업규제, 단통법, 도서정가제에 대한 개선 방안이 중점 다뤄졌다. 이중
사설
유영배 주필
2024.01.2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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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첫선을 보인 대전 0시 축제 여론조사 결과 원도심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본지 기사가 눈길을 끈다. 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일반 시민 1082명(축제 참여자 503명, 미참여자 579명)의 반응이다. 이중 ‘원도심 활성화에 도움 된다’가 69.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대외 이미지 개선 효과가 있다’ 69.3%, ‘세계적 축제로
사설
유영배 주필
2024.01.2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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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기후환경교육원 개관이 1년 이상 미뤄지면서 그 파장이 커지는 모양새다. 그 파장은 국도비 198억원을 투입해 청양에 선보일 올해 6월 충남 기후환경교육원 개관 일정의 차질을 의미한다. 이미 국비 5억원 도비 17억원이 편성돼 있지만 교육원의 세부 계획조차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다. 2019년 전국 최초의 환경교육도시 선언과 함께 2020년
사설
유영배 주필
2024.01.2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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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올 한해 도로, 철도, 항공 등 교통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한다는 소식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17일 “2024년은 도로, 철도, 항공 등 육로에서 하늘길을 아우르는 충북 교통인프라 확충 원년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 핵심은 2가지이다. 오는 10월 중부내륙철도 충주∼문경 구간 개통 등 철도확충 사업이 하나이고 또 하나는
사설
유영배 주필
2024.01.1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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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전격 발표한 ‘2045 탄소중립기본 계획안 최종안’은 여러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이른바 탄소중립 실현의 의지를 다시 한번 대내외에 천명한 셈이다. 그 배경과 향후 역할이 재차 주목받고 있다. 김태흠 충남 지사는 “충남은 석탄화력발전소 58기 중 절반인 29기가 몰려 있고, 석유화학과 제철 등 고탄소 산업이 밀집한 전국 온실가스
사설
유영배 주필
2024.01.1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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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청년부부 결혼장려금 지급을 1년 앞당겨 올해부터 조기 시행하고, 2세 영아를 대상으로 한 대전형 부모급여도 신설해 신규 지급한다는 소식이다. 이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결혼장려금 지원 발표 이후 장려금 수령을 위해 청년부부들이 결혼 시기를 늦추거나 혼인신고를 미루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조기 시행은 ‘하니(HONEY) 대전 프로젝트’
사설
유영배 주필
2024.01.1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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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고독사 문제해결을 위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선다는 소식이다. 이를 겨냥한 예방 시행계획이 주목받고 있다. 이른바 인공지능 돌봄로봇 보급, 생애주기별 고독사 위험군 지원이 핵심사안이다. 시는 그 목적으로 올해 497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이면에는 지난 2022년 기준 시 1인 가구 비중이 38.5%로 가파
사설
유영배 주필
2024.01.15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