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지난달 21일 케이피아이에이치로 민간사업자가 선정되면서 순조롭게 풀려 나갈 것 같던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이 다시 암초에 부딪혔다.대전 유성복합터미널 건설을 위해 대전도시공사와 사업협약을 맺은 케이피아이에이치가 사업이행보증금 일부를 기한 내 납부하지 못한 것.유영균 대전도시공사장은 1일 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유성복
대전도시공사와 케이피아이에이치(KPIH)가 유성복합터미널 사업 본 협약을 체결하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지역숙원사업이 본 궤도에 오른 셈이다. 무엇보다도 지난 10여년간 시행착오의 연속이었던 이번 사업의 최대 쟁점이 충족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유성터미널 본 계약 체결의 선제조건은 재무적 투자확약과 책임준공이다. 우여곡절 끝에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도시공사와 케이피아이에이치(KPIH)가 유성복합터미널 사업 본협약을 체결하면서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유영균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21일 대전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대전도시공사는 지난 3월 13일부터 오늘 (21일)까지 70일간의 협상기간 동안 재무적 투자자의 투자확약과 시공사의 책임준공 담보를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가 유성구 구암동 일대에 추진하는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사업의 정상 추진 여부가 21일 결정된다.대전도시공사가 협약 체결 마지막 날인 이날 협상 대상자인 케이피아이에이치와 협약을 맺으면 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지만, 반대라면 이 사업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게 된다.20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도시공사와 케이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이 여전히 순탄치 않다는 소식이다. 실로 답답하고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우선 협상대상자와의 계약이 결렬된 데 이어 후순위 사업자까지 본계약 체결 기한연장을 요청하고 나섰기 때문이다.대전도시공사와 케이피아이에이치는 지난 11일 60일간의 협상을 마무리하고 유성터미널 건설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담은 본 계약에 서명하기로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유성구 구암동 일대에 고속·시외버스 터미널과 간선 급행버스체계(BRT) 환승센터 등을 조성하는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사업이 21일로 연기되면서 또 무산되는 것이 아닌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우선협상대상자와의 계약이 결렬된 데 이어 후순위 사업자까지 본계약 체결 기한 연장을 요청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서남부지역 주민들의 인천공항 가는 길이 좀 더 수월해졌다.인천공항행 버스가 대전서남부터미널에서도 운행되고 있기 때문이다.8일 금남고속, 터미널 등에 따르면 대전 서남부터미널을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가는 고속직행버스가 지난 4월 10일부터 본격 운행되고 있다.이번 신설 노선은 대전서남부터미널을 출발해 유성터미널에 정차한
[충청신문=대전] 강주희 기자 = 대전도시공사가 유성복합터미널 건설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하주실업의 자격이 상실됨에 따라 후순위 업체인 케이피아이에이치와 13일부터 협상을 진행한다.유영균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9일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사업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하주실업이 계약체결일까지 롯데의 투자확약서를 제출하지 못해 계약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사진)이 지난 28일 유성복합터미널 건설 무산 가능성에 따른 공영개발론에 대해 "현재는 공영개발에 대해 언급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유성터미널 건립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지금은 10일 연장 기간, 3월 8일까지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또다시 '브레이크'가 걸린 유성복합터미널 조성 사업에 대한 각계의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특히 동종 업계에서도 대 시민 교통 서비스가 늦춰지고 있다는 데 대해 안타깝다는 반응이다. 26일 사업 우선 협상 대상자인 하주실업은 본 계약 체결 날인 이날 시행자인 대전도시공사에 계약 연기를 요청했다. 사업 공모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유성구 구암동 일대에 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간선급행버스체계(BRT) 환승센터 등을 조성하는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사업이 안갯속에 빠져들었다. 지난해 이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하주실업이 선정된 이후 각종 특혜 의혹이 터져 나오고, 후순위업체로부터 고발까지 당하더니 본 계약을 체결하기로 한 날 하주실업이 계약 연기를
- 도시공사 "롯데 참여 확약서 없으면 계약 안 해"…계약일 연장도 만지작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사업 본 계약 체결 여부가 26일 발표된다. 유성터미널 건립 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하주실업이 대전도시공사와 본 계약을 체결하면 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이 사업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게 된다.
유성복합터미널사업이 여전히 시행착오를 빚고 있다는 소식이다. 실로 답답하고 안타까운일이 아닐수 없다.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관련, 탈락업체가 평가 불공정성을 제기하며 검찰에 고발한 것은 중대사안이 아닐 수 없다.사업자 공모에 참여했다가 탈락한 한관계자는 “유성복합터미널 민간 사업자를 공모할 때 2017년 9월 29일까지 참여 의향서를 제출하도록 명시됐다”며
유성복합터미널 재공모사업이 대전 유성지역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들의 감사원 감사 청구로 새국면을 맞고있다. 진동규 유성 갑 당협위원장과 이현 유성 을 당협위원장은 지난 9일 "우리는 그동안 대전시가 자체 감사를 거쳐 엄중한 조치를 취한다고 밝혀 그 말을 믿고 기다려 왔으나 대전시의 처분 결과는 오히려 실망스러워 스스로 감사원 주민 청원 절차에 돌입할 계획
권선택 대전시장이 유성복합터미널 사업 무산과관련, 내부 소통을 강조해 눈길을 끈다. 권 시장은 지난 5일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지금까지의 시행착오를 전화위복으로 삼아 사업자 재선정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지듯 이번 일을 거울삼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는 의지의 표현이다. 늦은 감(感)이 없지 않으나 이제라도 서둘러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사업 무산과 관련해 권선택 대전시장과 우선협상대상자인 롯데그룹 송용득 부회장이 만났지만 서로의 입장차이만 확인한 채 소득 없이 끝났다. 만남에 앞서 대전시가 “재협상이 아니다”라고 못 박은 마당이라 사실 기대할 것도 없었다. 하지만 롯데와 사업자 해지 통보에 앞서 왜 이런 만남을 진작 갖지 못했는지 아쉬움은 남는다. 이번 만남은 더불어민주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도시공사는 롯데컨소시업과의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 협약을 해지로 사업이 잠정 중단됐다고 18일 밝혔다. 도시공사는 "그동안 정상추진을 촉구하는 10여회의 통보와 협의에도 불구하고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등 사업자 귀책사유로 사업추진이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롯데컨소시엄은 지난 2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대전지역 최대 숙원 사업 가운데 하나인 '유성복합터미널 조성 사업' 전격 무산 소식에 지역 정치계에선 유감의 목소리를 냈다. 특히 유성을 지역구로 둔 정치인들은 긴급 성명을 내고 향후 대책을 촉구했다. 앞서 대전도시공사는 지난 16일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자인 롯데건설컨소시엄에 사업자 귀책 사유에 의한 계약 무효를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유성지사(지사장 김재경)는 23일 설 연휴를 앞두고 목원대학교와 대전유성터미널 인근의 시민을 대상으로‘클린 건강보험’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해관계자 간 선물 안 주고 안 받기’를 주제로 한 이번 캠페인에 참가한 공단 직원들은 명절에 관행적으로 오가는 선물과 금품 등을 일절 받지 않을 것을 약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와 대전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성우)은 23일 오후 2시 정부청사역네거리에서 ‘아름다운 선거’ 카퍼레이드 캠페인을 펼쳤다. 개인택시 차량 30대에 투표참여 깃발을 달고 정부청사역네거리에서 한밭대교, 오정네거리를 거쳐 대전복합터미널까지 투표참여 카퍼레이드를 진행해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16일 오후 2시 대전역 동광장에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성우) 회원 등 40여명과 함께 ‘아름다운 선거’ 투표참여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대전역을 방문하는 차량 운전자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선거 행복한 대한민국’ 카드 섹션을 펼쳤고 투표참여 및 정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대전도시공사가 롯데건설 컨소시엄과 체결한 유성복합터미널 사업협약이 1심과 달리 항소심에서는 적법했다는 판결이 나왔다.대전고법 제2민사부(이원범 부장판사)는 26일 유성복합터미널 사업협약체결 무효확인 소송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판결을 뒤집고 대전도시공사의 손을 들어줬다.대전도시공사가 2013년 12월 협상 체결 기한을 넘겨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권선택 대전시장은 9일 오전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시 개발위원회 임원들과 함께 열두 번째 ‘권선택 사랑방 경청회’을 가졌다.대전시 개발위원회 임원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경청회는 시정운영 전반과 대전시의 경제발전에 대한 전략에 대한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각 사항마다 자세한 답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개발위원회
[충청신문=충북] 신민하 기자 = 청주지역 시내버스업계가 대전에서 청주 오송을 오가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운행에서 배제됐다며 반발하고 있다.청주 우진교통은 22일 보도자료를 내 "청주시와 대전시, 세종시가 오늘 협약을 통해 내년 하반기부터 대전역∼세종시∼청주 오송을 운행할 BRT에 청주 시내버스업체를 배제하고 대전과 세종 업체만 참여하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권선택 대전시장은 27일 시 간부들에게 “중요한 현안사업에 차질이 빚어지거나 누수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권 시장은 이날 오전 주간업무회의에서 “지난주 긴급 시정현안점검회의를 했는데 그 때 다루지 못한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2차 점검회의를 준비하라”고 말했다.이어 유성터미널과 다목적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