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명 의대 증원에 반발해 사직한 전공의 집단행동이 현실화하면서 그 파장이 커지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파장은 일반진료 및 수술지연에 따른 크고 작은 민원을 의미한다. 정부가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가동, 만일에 대비하고 있는 이유이다.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에 들어갈 때 국민과 건강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필요 조처를 마련하겠다고 밝힌 것도 같은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해 의료계가 집단행동을 가시화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지역에서도 인턴·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어 진료 공백이 우려된다. 19일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대전성모병원 인턴 21명 전원과 레지던트 23명(전체 48명) 등 전공의 44명은 사직서를 내고 이날 오전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건양대병원 신장내과 윤세희 교수가 책임연구자로 참여한 논문이 미국 화학 학회에서 발간하는 국제 저명학술지 'ACS applied Nano Materials'의 표지로 선정됐다. 19일 병원에 따르면 해당 논문은 '세리아 기반 나노 입자를 이용하여 희귀난치질환인 파브리병에 의한 만성 신장 섬유화 호전에 대한 연구'로,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모친상 = 2월 17일 오전 8시 전재분 씨 별세. 빈소: 건양대병원 장례식장 특 202호. 발인: 19일 오전 9시 30분, ☎042-600-6660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건양대병원은 정형외과 송재황 교수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미국 롱비치에서 열린 제70차 미국정형외과 연구학회에서 '우수중개연구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샤르코 마리 투스병(이하 CMT)'은 전 세계적으로 280만명의 환자가 보고된 유전성이 강한 말초 신경 질환이다. 대부분 환자들에게서는 발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건양대병원은 12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응급실과 입원병동을 24시간 정상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권역응급의료센터에는 연휴 기간 내내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며 응급 환자를 진료한다. 병원은 설 연휴 기간 교통사고 및 각종 질환으로 응급실을 찾는 인원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한다는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건양대병원이 보건복지부 '제5기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받은 이후 지역 거점 대학병원이라는 인식이 커지며 신뢰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 7일 건양대병원 '암 진료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암 환자는 지난해 평균보다 월 7% 이상 증가했다. 또 여러 진료과 의사가 모여 동시에 환자 상태를 상담하고 치료계획을 세우는 '다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건양대병원은 오는 24일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14회 국제 심혈관질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심장내과 배장호 교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메이요클리닉 아미르 러만 교수, 가와사키사이와이병원 스나오 나카무라 교수를 비롯해 세계적인 심혈관질환 명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행사 당일 샤란지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건양대병원은 지난 1일 암센터 대강당에서 '로봇수술 2000례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 배장호 의료원장, 김선문 진료2부원장, 김철중 로봇수술센터장 등 주요 보직자와 로봇수술센터 관련 의료진이 참석했다. 병원은 지난 2018년 첫 로봇수술 이후 약 5개월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31일 본원에서 건양대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진흥원 직원과 대전시민대학, 대전배달강좌 등 소속 강사에 대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개인별 맞춤형 건강검진 제공 △저비용 고품질의 종합건강검진 운영 △장례서비스 비용의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찬훈 대전 유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허태정 예비후보에게 두 번째 정책경쟁 화두로 유성의 최악의 교통 인프라에 대한 대안을 던졌다. 김 예비후보는 31일 자신의 선거 사무소에서 입장문을 통해 허 예비후보에게 유성 테크노밸리 기업들의 가장 큰 애로 사항인 교통 문제에 대한 계획과 실천 방안이 있는지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위센터 정신과 자문의’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31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자문의 사업은 올해로 7년째 지속하고 있는 사업이다. 위촉된 정신과 전문의는 학교로 찾아가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자문과 교육을 진행한다. 또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건양대병원은 지난 26일 본원 로비에서 '환우와 건양가족이 함께하는 신년 음악회' 행사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축하하고 전 교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 겸 명예총장, 김용하 건양대 총장, 배장호 의료원장 등 주요 보직자를 비롯한 1000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건양대병원은 간암의 날을 맞아 내달 2일 오후 2시 건양대병원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간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대전 서구와 관내 대학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일환으로, 병원 간암 다학제 진료팀이 진단과 치료 등 올바른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좌는 △간암의 증상과 진단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배장호 건양대의료원장이 대한혈관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월까지 1년간이다. 지난 2005년부터 혈관 관련 연구와 교육을 주도하며 학술 교류를 이끌어왔던 대한심장학회 산하 혈관연구회는 지난해 3월 대한혈관학회로 새롭게 출범했다. 이들은 동맥에 발생하는 질환의 병태생리, 진단 및 치료에 대해 해외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건양대병원 교직원으로 구성된 '사랑나누리봉사단' 등이 지난 6일 대덕구 대화동 일대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 주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펼쳤다. 연탄에 의지해 한겨울을 지내야 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30여명의 봉사단원들이 취약계층 3가구에 총 1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
취임 100일, 병원발전 미래상 설정 등 역점사업 힘쏟아 전국보훈병원 3번째로 지난해 최첨단 재활센터 건립 상·하지 로봇치료시스템 도입 등 노인재활분야 특화 병원 전면 리모델링, 4인실 설계 등 쾌적한 진료환경 조성 순환버스·셔틀버스 운행 등 접근성 문제 개선에도 노력 지역과 소통강화·금연캠프·독거노인 AI 돌봄로봇 제공 의료진 풍부한 노하우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건양대병원 심장내과 배장호 교수가 건양대 제10대 의무부총장 겸 제12대 의료원장으로 재취임했다. 배 의료원장은 계명대 의과대학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내과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 메이요클리닉에서 연수했다. 지난 2000년부터는 건양대병원에 근무하며 내과부장·교육수련부장·심장혈관센터장·진료부원장·의과대학장 등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건양대병원이 '상급종합병원'에 신규 지정됐다. 보건복지부는 29일 건양대병원을 포함한 47개 의료기관을 제5기(2024~2026년)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했다.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질환에 대해 난도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종합병원이다. 복지부 장관은 3년마다 인력과 시설·장비, 진료, 교육 등을 평가해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건양대병원은 중부권 최초로 단일공 로봇수술 장비 '다빈치 SP'를 도입·가동한지 4개월 만에 100례 수술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로봇수술은 3~4개 이상의 절개창을 이용하지만, 다빈치 SP는 배꼽 부위 한 개의 절개창으로 수술이 가능해 환자의 통증이 적은 장점이 있다. 특히 섬세한 움직임이 가능
건양대병원은 23일 오전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아병동 입원환아들과 외래진료 환아들을 위한 산타클로스 위문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지역 체육강사로 구성된 ㈜플러스학원 직원 10여 명이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직접 마련한 선물을 입원해 있는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성탄의 즐거움을 나눴다.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건양대학교 병원경영학과는 산업체 요구반영 인재양성 의견수렴을 위해 '병원경영학과 산학협력위원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김광환 학과장 등 4명의 교수와 병원 행정직 팀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투입 가능한 인재 양상 방안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현재 해당 학과는 보건학·경영학 융합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건양대병원이 필수의료 및 중증응급의료 인재양성을 위해 여러 진료과에 걸쳐 파격적인 수련보조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11일 병원에 따르면 현재 중증응급의료 과목인 내과·비뇨의학과·산부인과·신경외과·소아청소년과에는 월 100만원을, 병리과 전공의에게는 월 500만원을 지원 중이다. 전공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필수·응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건양의대 예방의학교실 황세민 교수가 국가 감염병 대응 및 국민생명보호 기여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5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황 교수는 방역관 교육의 진행 및 내용검토 등을 통해 감염병 관리의 질을 높이고, 감염병 담당 공무원의 업무 활용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펜데믹 시기에는 세종시 역학조사관서 수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건양대의료원 의료기기융합센터는 ㈜테바코리아와 공동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복강경 수술 관련 첨단의료기기에 관한 국가연구개발사업 및 사용 적합성 평가, 임상시험, 정보교류 등에 관한 업무에 협력할 예정이다. 김훈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의료기기 사용 적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