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 김찬수 교육장은 공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1976년 부여 석양초등학교에서 교직에 첫발을 디딘 후 논산 계룡교육현장에서 30여년 활동해왔다. 교육이란 개개인의 삶에 즐거움과 풍요로움을 주며 사회와 국가의 융성함을 가져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김찬수 교육장은 그 수행 요체는 즐거움과 보람이라고 제시한다. ‘즐겁고 보람찬 학교, 매력 있는 논
◆‘사랑의 3恩으로 행복한 報恩 가꾸기’학교폭력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보은교육청 관내에서는 2011년도 단한건의 학교폭력 사건으로 처벌된 학생이 없을 정도로 인성교육을 해나가고 있는 홍기성 보은교육장을 만나 학교폭력 예방에 대해서 견해를 들어보았다.홍기성 교육장은 지난해 9월 1일 보은교육장으로 취임하면서 학생들의 교육에는 무엇보
대전 대덕구는 전국 최초로 시작한 배달강좌제의 우수성이 인정돼 전국으로 확산되고, 주민참여 예산제 시행의 가장 모범적인 기초자치단체로 인용되는 등 주민 밀착형 행정의 표본으로 꼽히고 있다.대청호와 금강을 활용해 전국을 대표하는 생태도시, 녹색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분주한 정용기 대덕구청장을 만나 대덕구의 현안 과제와 발전방안 등을 들어본다. -
-충북 최초 국회의장에 도전한다-“성실하게 일하고 완전 연소하면 된다”-“남보다 앞서려면 해당 분야의 책을 100권 읽어라”16∼18대 3선 출신의 홍재형(73) 국회의원은 충북 최초의 국회의장을 위한 4·11총선 성공을 꿈꾸고 있다.현재 18대 국회 하반기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홍 후보는 한국 경제의 거두(巨頭)이자 자타가 공인하는 국제금융계의
기후변화와 한미FTA 발효를 앞두고 많은 영농인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한국농어촌공사 박재순 사장은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에 따른 농어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농어촌 소득기반 확충에 힘을 쏟고 있다. 취임 100일을 맞은 박재순 사장을 만나 공사의 2012년 핵심 사업과 충청지역 강살리기 사업의 효과에 대해 들어봤다. - 취임 100일
“올 한해는 청주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질을 위해 온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청주시 노용호(사진) 흥덕보건소장은 임진년 새해 설계를 이렇게 밝히며 “42만 흥덕구민과 더불어 충청인의 새아침을 여는 충청신문 임직원 모두 가정에 웃음과 만복이 깃들고 運數大通(운수대통)하길 기원합니다”라고 새해 인사 덕담을 나눴다.청주 흥덕보건소는 흥덕구 흥덕대로 227
지난해 7월, 음성읍 여성의용소방대장에 특별한 대장이 취임했다.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신뢰받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김연옥(50·사진) 대장이 그 주인공.김 대장은 지난 1989년 음성군 연합 여성의용소방대에 입대한 이후, 위급한 상황이 벌어지면 가장 먼저 달려가는 음성 지역지킴이로 지역민과 함께 생사고락을 하고 있다. 김 대장에게 여성의
“상당구민이 참여하고 소통과 배려하는 열린행정으로 모든 구민이 풍요로운 삶의 질을 한단계 높이는 도약의 해로 만들기 위해 ‘친절한 행정 행복한 상당구’로 2012 구정 전략목표의 세부적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는데 역점을 두고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청주시 윤기민(사진) 상당구청장은 임진년 새해설계를 이렇게 밝히며 “25만 상당구민과 더불어 ‘충청인
-지난해 1조2천억 투자유치 성과 거둬-지역경제 활성화로 생활안정 힘쓸 터-행복한 복지·청정진천 건설에 ‘최선’ 7만여 군민과 함께 ‘희망의 땅 생거진천시 건설’을 위한 도시기반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22대 진천 부군수로 부임한지 8개월이 지난 김정선(58) 부군수는 “과거 어느 때보다도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각 분야에서
올해 국무총리실 입주를 시작으로 정부기관의 이전이 본격화되고, 지난해 7월 1일 세종 특별자치시가 출범함에 따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성공적인 세종시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2006년 1월 개청한 이래 헌재의 신행정수도 건설 위헌 판결과 교육과학도시로의 수정 건설안 제기 등으로 진통을 겪기도 했던 세종시는 올해 말 국무총리실 및 기획재정부 등
충북의 정치 1번지인, 상당구 입성을 위해 4·11총선을 준비하는 정우택 전 충북도지사가 지난 5일 육거리시장 입구에서 민생·경청 투어 선포 기자회견을 갖고 민심잡기에 나섰다.정 예비후보는 시민을 선거판의 고객이 아닌 세상의 주인으로 섬기고, 서민과 약자에게는 소통과 희망의 통로가 되는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지난해 충북도지사 선거에
충남부여 청양지역에 자유선진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유세종 벽산그룹 주식회사 하츠 부회장은 기존의 것을 지키려는 구태하고 낡은 정치, 개인의 욕심과 명예만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국민들의 삶 속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정치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한다.기득권을 뛰어 넘는 생활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총선 출마를 결심했다는 유세종 예비후보에게 지역발
-명예가 훼손되더라도 잘못된 문화 바로잡아야-잘못된 대학문화 바꾸는 것, 나의 마지막 소명서남표 KAIST 총장이 사우디아라비아 주요 명문대학과의 연구협력 및 대형연구센터 유치를 위한 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직후인 11일 개최한 부총장단 회의에서 최근 학교현안과 관련해 의견을 피력했다.서 총장은 그 동안 수많은 근거 없는 음해와 비방을 받으면서도 직접 나서는
김석환 홍성군수는 복지증진과 차별화된 도시조성 등 내포신도시 신도청 시대를 맞아 홍성을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갖춘 거점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해로 삼을 계획이라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김석환 군수에게 임진년 홍성발전의 비젼을 들어봤다. � 올해엔 충남도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는데 2012년도를 맞아 홍성 발전
희망찬 임진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새아침을 맞이해 3만 4000여 군민여러분의 가정에 행운이 늘 함께 하시고 모든 바램과 소망이 성취되는 복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돌이켜보면 지난 한해는 어려움이 가득했지만 우리지역은 변화와 발전을 거듭했고 증평군의회도 더욱 성숙해진 한해였습니다. 2010년에 출범한 제3대 증평군의회는 다수의 초선의원에도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꽃은 작품이 아니라 시민이었다.시민도슨트로 참여한 사람이 개막 직전에 뇌종양 판결을 받았지만, 수술을 미루고 비엔날레에 참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강병선(47·여·청원군 남일면 효촌리)씨.강씨는 2010년 4월부터 한국공예관에서 개최한 20주 과정의 공예아카데미 시민도슨트 과목에 참여한
박익현 홍성교육장은 신년사에서 “10만 군민여러분과 교육가족여러분 임진년의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용이 구름을 헤치고 하늘로 솟아오른다는 용약운진(龍躍雲津)의 뜻처럼 2012년도 한 해 용이 여의주를 물고 하늘로 오르는 힘찬 기운의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 해 동안 홍성교육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교육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유병기 충남도의회 의장은 “올해는 충남도청 이전, 세종시 출범 등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일류 충남을 향한 힘찬 도약의 해이다. 우리 충남도의회는 도민생활 안정과 더불어 더욱 발전하는 충남건설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주요 의정활동 성과-지난 한 해도 참으로 바쁜게 보낸 것 같습니다. 우리 충남도의회는 효율적인 회기운영으로 원활한
전형적인 농업군에서 산업도시로 급격히 변모하고 있는 충남 당진이 2012년 시로 승격됐다. 새해를 맞아 군에서 시로 승격됐다. 동북아 물류 허브로 삶의 활력 넘치는 50만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이끌고 있는 이철환 당진시장을 만나 지난해 성과와 신년 구상 등을 들어본다. 당진시 초대 시장으로 취임하셨는데 시민들에게 인사말씀부터 해주시죠. ▲먼저 충청신문 애독자
- 2012년 새해가 밝았는데 새해 소감은 ?▲지난 한 해 동안 시정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아산시의회를 비롯한 1200여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제 민선5기 시정이 출범한지도 1년 5개월이 지났는데 저는 취임하면서 진정한 민선자치시대를 열어가고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그 과정에서 때로
- 임진년 새해를 맞아 새해인사 한 말씀?▲존경하는 교육가족 여러분, 그리고 대전 시민여러분!희망찬 임진년 새 아침을 맞아 대전 시민과 교육가족 여러분께서 뜻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시기를 기원하며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올 한 해에도 항상 행복하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웃음꽃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1년 해피스쿨 대전교육사랑운동의 열기가
민선5기 3년을 맞은 안희정 충남지사는 ‘안정적인 도정운영, 도민과의 소통, 3농혁신, 행정혁신’을 올해의 주요 도정과제로 제시했다.안 지사는 충청신문과의 새해 인터뷰를 통해 “민선5기 출범후 계속 유지돼 왔던 안정적인 도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더 많은 도민을 만나 소통을 통한 신뢰받는 충남도를 만들겠다. 특히 올해는 농촌의 구조적인 문제 해결에 적극
-전국 118국 중 8위(충청지방우정청 31국 중 1위)에 올라 장려상 수상-베풀어준 사랑, 퇴직 후 지역사회봉사활동으로 보답할 것개국 115년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부여우체국. 지난 5월 6일 이곳에 특별한 사연을 지닌 우체국장이 취임했다. 주인공은 바로 정옥자 부여우체국장.정 국장은 부여여고를 졸업한 뒤, 1980년 총무처에서 주관하는 9급 공채
-충북교육이 한 걸음 도약할 수 있는 기틀 마련열악한 재정 상황에서도 전국 최초로 초중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해 타 시도의 부러움을 산 충북 교육청은 학업성취도 분야에서도 3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다양성을 존중하는 행복한 충북교육’을 슬로건아래 학력 신장과 인성교육의 조화를 추구하는 이기용 충북도교육감을 만나 올해 교육 성과와
연기군은 지난해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제정에 이어 올해에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확정(5·16), 수도권전철 연결을 위한 천안~조치원~청주공항간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사업 최종 확정 등 난관을 극복하고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큰 틀이 마련된 한 해를 보냈다.내년 7월 1일 세종시 출범을 앞둔 유한식 군수(사진)는 내년도 군정운향으로 △완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