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는 올 한해도 '밝은 미래를 선도하는 대학'이란 건학이념 아래 국가·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성실하고 유능한 인재를 기르는 데 힘써왔다. 도립대만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 타 대학과의 차별화가 눈에 띄었고 창의적 자기주도 학습자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수 학습 지원, 현장과 연계한 실무 교육, 관계기관이나 가족회사를 기반으로 한 채용 약정형 산학 협력 등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땀 흘린 한 해였다. 10대 뉴스를 통해 도립대의 2019년을 재조명 해본다. [편집자주]①교육복지 선도 - 등록금 줄
축산물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가축시설이 대형화되고 사육두수도 늘어나는 실정이다. 특히 충남은 전국 최대의 축산물 농가가 밀집된 지역으로 가축분뇨에 대한 우려가 매우 크다. 가축분뇨는 오염부하량이 폐수발생량에 비해 높아 이를 처리하지 않고 방류할 경우 심각한 오염원으로 자리한다. 가축분뇨 때문에 발생하는 수질오염과 악취를 예방하기 위한 충남도의 노력을 축산
가축분뇨 적정관리로 수질오염 · 악취 잡는다축산악취 개선 추진단 구성 · 운영내포신도시 악취 민원 4년간 70%↓ [충청신문] 최종암 기자 = 축산물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가축시설이 대형화되고 사육두수도 늘어나는 실정이다. 특히 충남은 전국 최대의 축산물 농가가 밀집된 지역으로 가축분뇨에 대한 우려가 매우 크다. 가축분뇨는 오염부하량이 폐수발생량에 높아 이를 처리하지 않고 방류할 경우 심각한 오염원으로 자리한다. 가축분뇨 때문에 발생하는 수질오염과 악취를 예방하기 위한 충남도의 노력을 축산악취 개선 사업을 중심으로 알아본다.
본 신문은 2019년 11월 24일자 '부여 스마트원예단지, 결론에 대한 공식 입장문 없이 사업 진행' 제하의 기사 및 11월 25일자 '부여군은 스마트원예단지의 문제에 대한 해명을 공식 언론에 발표해라' 제하의 기사에서, 부여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성토지에 폐콘크리트 등이 매립되었다는 취지와 순환토사를 지표면으로부터 1미터 이내에 성토함으로써 농지법
대전영양교사연구회, 대전 장대초서 ‘올바른 식품 선택’ 수업연구회 자체 개발 교육자료 공유의 장 마련비 교과 영양 · 식생활 수업, 정부지원 필요 식품 구별 · 선택법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 [충청신문] 이관우 기자 = “간식에 해썹(HACCP) 표시가 있는지 꼭 확인할 거에요.”최근 학교에서 식품표시 교육을 받은 김선규(대전장대초등학교 4학년) 군의 말이다.보통 만화 주인공이나 색상 등 포장지를 보고 간식을 구매하던 아이들의 성향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간식을 스스로 구별·선택하도록 변화시키는 데 ‘교육’이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준
취업 서비스, 버스에 싣고 카페에 담았다 일자리 진흥원·노동권익센터 설립 추진자문기구 운영… 미래 발맞춘 일자리 창출찾아가는 버스 운행·카페 운영 등 ‘특색’[충청신문] 최종암 기자 = 충남도가 지난해 12월 공시한 ‘민선 7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이 올 2월 전국 최우수 계획으로 선정된 건 일자리 문제에 대한 현황파악과 대책제시, 고용전략 실현 가능성 등에서 책임감 있고 예측 가능한 일자리창출정책이라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을 위한 지역공동체 사업 참여조건을 완화해야 하는 등 추진 상 애로사항은 발생
[편집자주] 부여군 규암면에 조성 중인 스마트원예단지(이하 조성사업)는 총사업비 629억 원(국비 120억, 도비 33억, 군비 68억, 자담 408억)이 투입된 사업으로 부여군이 전국 최초·최고의 스마트팜 랜드마크로 활용하기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총사업비 중 기반조성비가 24.5㏊에 100억원(100%보조)의 책정돼 있다. 이 조성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각종 문제가 발생했지만, 장기간(4월부터 현재까지)에 걸쳐 핵심 부분에 대해 이렇다 할 공식 입장문 없이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시기별 문제의 사안에 대해
물품지원자 · 기초수급자 등 700여명 참석천안 하늘샘교회 공연장서 나눔의 장 열어 [충청신문] 장선화 기자 = 천안지역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제1회 사랑나눔 함께함’ 행사가 21일 오후 하늘샘교회 대공연장에서 펼쳐졌다.이날 ‘사랑나눔 함께함’은 후원물품으로 도움을 주는 물품지원자(회사) 및 일반 봉사자와 수급자간 정을 나눈 만남행사에 참석한 700여명이 한데 어우러진 한마당 잔치로 승화됐다.기부문화 확산운동전개로 푸드뱅크 활성화 지원을 위한 이번 제1회 함께함 행사는 본보자문위원회, (사)나눔운동본부
중독성 강한 흡연 청소년기 ‘예방’ 최선교육공동체 화합 이뤄 자발적 금연 환경 조성학업 스트레스 등 사제간 진솔한 대화로 풀어 흡연 유혹 해소사제동행 산행 등 흥미유발 행사로 학생들끼리 금연 권유도 [충청신문] 이관우 기자 =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는 대전 특성화고 가운데 취업률 1위를 자랑하고 있으며, 5개의 핵심 학과에서 학생 참여형 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작지만 강한 학교다.1학년부터 전공 수업과 전문 실습을 병행, 창의적 전문기능인력을 양성하면서 원하는 학과에서 하고 싶은 공부를 하는 재학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유명하
01 . 학생 능동적 통일 체험 활동 지원평화·통일 동아리 선도학교 15개교체험 프로그램 운영 학교 27개교 선정02 . 체험활동으로 전문성·애국심 함양학생 120명, 임시정부 발자취 역사 기행교원들, 독일·폴란드·체코 등 인권 연수03 . ‘먼저 온 통일’ 북한이탈학생 교육 도와학생 맞춤형 멘토링 위한 교사연수탈북학생 수업연구회·진로진학캠프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통일 의지 제고'를 위해 2016년 9월 설립한 '통일·역사교육센터'를 지난
스마트한 물관리, 물걱정 해소 스위치 켜다“충남도, 지하수 관리 스마트폰 앱 개발… 업무능률 제고대용량 지하수 현황조사 등 청정수자원 확보 노력 지속수질분석 · 지하수폐공지도 작성으로 보전관리체계 마련돼야”◼ 지하수 관리란지하수는 일반적으로 모래, 자갈 등 충적대수층에 부존된 충적지하수와 암반의 쪼개짐(단층, 암맥, 절리 등) 통로를 따라 땅속으로 유입되어 지하 1km까지 저장된 암반지하수로 크게 구분할 수가 있으며, 충적지하수는 가뭄에 쉽게 영향을 받지만 암반지하수는 지하심부 암반구조대를 따라 공급가능하기 때문에 가뭄에도 안정적인
[충청신문] 김석쇠 기자 = 속리산 말티재 일원이 새로운 관광지로 급부상되고 있다.속리산 관문인 말티재에 보은군이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지난해 3월 개장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 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3선인 정상혁 군수가 취임 초부터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말티재를 테마로 이곳에는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꼬부랑길’ ‘하강레포츠’ ‘말티재 전망대’ 시설이 들어서면서 ‘솔향공원’ ‘스카이바이크’와 더불어 3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속리산의 대표 관광명소로 발돋움 하고 있다.속리산 관문은 도로개설로
선제적 가뭄 대응 ‘지하수 총량관리’로 미래 수자원 가치 확보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이동익 지하수지질부장"전국 지하수 시설수 169만165개소충남은 약 17%인 28만 7131개소로 전국서 가장 많지만전국 최초 지하수 종합정책인 지하수 총량관리제로 과학 · 체계적 관리 도모" ◼ 지구온난화 기상이변 심각IPCC(세계기상기후와 유엔환경계획이 공동으로 설립한 유엔 산하 국제협의체, 2014)의 기후변화 보고서에 의하면 온실가스 배출량이 현재 수준으로 계속될 경우 21세기말에는 현재보다 폭염일수가 64.7일 증가(현재의 7.2배),
‘흡연예방 조기교육’ 평생 건강습관 형성 학교-가정-지역사회 ‘3박자 금연 실천’학생들 흡연에 대한 바른 가치관 정립 위해 부단히 노력지역사회 금연문화 확산 위해 적극 흡연예방교육 펼쳐[충청신문] 이관우 기자 = 대전관평초등학교는 ‘올바른 심성을 갖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세계인 육성’을 목표로 미래창의융합형 교육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학교는 2008년 개교 이래 대덕연구단지 인근에 터를 잡고 있으며, 이런 지역적 특성으로 영재, 과학, 학력 위주 연구학교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또한 2017년부터 심화형 흡연예방 금연실천학
GMO로부터 안전한 밥상 만든다대전 학교 15곳 NON-GMO 식재료 구입비 지원우수 사례 발굴 · 공유… 전 급식학교 확대 운영 계획금동초, 지역 첫 유관기관 연계 NON-GMO 교육대문중, 변화된 식재료 맞춤 조리법으로 만족도 높아[충청신문] 이관우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올해 추진 중인 NON-GMO(비유전자변형) 식재료 지원 사업이 어느덧 막바지에 다다랐다.일선 학교에서는 이 사업을 통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맛 좋은 학교급식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잇따른다. 올해 처음 선보인 이
[충청신문] 윤용태 기자 =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낯설고 부여에서는 어느 정도 알려진 열기구가 있다. 부여에 열기구가 처음 선보인 것은 10여년전이고 이후 열기구 관련 업체인 ㈜스카이배너가 지난해부터 둥지를 틀면서 불모지에서 전도양양의 싹을 틔웠다. 열기구 관련 일본 사가현에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5일간 개최된 ‘2019 사가 인터내셔널 벌룬 축제 제40회 기념 대회(이하 대회)’를 답사하며 벤치마킹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고민해 봤다. 또 이를 바탕으로 부여 열기구의 성장 가능성과 청사진을 구상해 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현재 성경공부과정 20만 명 수강 중 … 가파른 성장세[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1년여 만에 10만 명의 새로운 성도가 공식적으로 입교하는 ‘10만 명 수료식’을 10일 성공적으로 마치며 복음 전파의 새 역사를 이뤄냈다. 이 중 대전·충청지역의 신천지 맛디아지파는 861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이날 수료인원은 총 10만 3764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들 수료생들이 142%의 전도율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신천지예수교회의 기하급수적인 성장이 본격화될 것임을 예
[충청신문=내포] 최종암 기자 = 전체인구의 20%이상이 65세 이상인 노인사회. 대한민국은 지금 초 고령 사회를 목전에 두고 있다. 고령화는 반드시 저출산과 연동되는바, 저출산 고령화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국가 시스템이 총체적으로 무너져 내린다. ‘저 출산 고령화’라는 국가적 재앙의 시한폭탄이 터지기 일보직전이다. 시한폭탄의 뇌관이 뽑히기 전, 국가적 위기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하지만 고령화와 달리 저출산 문제는 쉽게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아이를 억지로 낳게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자발적
학생 · 지역사회 흡연피해 공감 이끄는 체험의 장다양한 소통의 시간에 친구들간 자연스럽게 금연 권유금연서포터즈 운영… 교내외 흡연예방 · 금연 활동 전개 [충청신문] 이관우 기자 = 대전시 서구 월평동에 위치한 서대전고등학교는 '세계를 품고 미래로 나아가는 서대전고'라는 비전 아래 명문 사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올해는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학교로 선정돼 다양한 학교흡연예방사업 프로그램을 운영, 담배 연기 없는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학교는 금연과 흡연예방에 대해 학생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흡연예방 건
"요리하는 디자이너 육 인 식LG-Carrier / 디자인실 책임연구원캐리어에어컨 / 디자인실 주임연구원서브스크립션커머스 제주담 대표주식회사 비율 대표" 만드는시간 50분 이상난이도 ★준비재료핑거과자, 막대과자, 다크초콜릿 화이트초콜릿, 초코펜 초콜릿전사몰드, 피스타치오 딸기다이스, 견과류, 코코넛파우더. 안녕하세요 미수타육 입니다.요즘 들어 시간이 왜 이렇게 빠르게 흘러 가는지 벌써 11월 11일 빼빼로데이가 다가오고 있네요.해마다 직접 빼빼로를 만들어 주변 지인들에게선물도 해주고 그랬었는데 이번에도 잊지 않고 미리 만들어 놓았
01. 미래지향적 통일관학생·학부모 함께 ‘나라사랑 캠핑’교내·외 실생활 통일 체득02. 건전한 안보관전교생 현충원 비석 닦기 봉사활동 등체험학습 통해 전쟁의 참혹함 느껴03. 균형있는 북한관북한이탈주민 강사 초청북한 언어·문화 교육으로 인식 개선[충청신문] 장진웅 기자 = 상서초등학교(교장 윤복자)는 1956년에 개교한 공립초등학교로 공주 우성면 지역에서 수많은 졸업생을 배출해오며 인재 양성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2016학년도에 학교장으로 부임한 윤복자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발휘해 4차 산업혁명 사
흡연 무방비 환경서 학생 보호 위해 팔 걷어손상된 폐 모형 관찰 · 와패 꾸미기 체험 등 흡연 폐해 실감교내·외 흡연예방 캠페인·담벼락 환경정비로 흡연 유혹 떨쳐 [충청신문] 이관우 기자 = 대전목동초등학교는 다양한 학생이 어우러져 성장하는 학생 중심 학교다.‘모두가 별이 되는 행복한 목동교육’에 담긴 학교장의 교육 열정, 역량 있는 교사진, 학교에 믿음을 주는 학부모들의 마음이 모아져 지난해 바탕교육 우수학교, 영재교육 우수학교로 선정, 대전시 교육감 기관 표창을 받았다.올해는 교육부 주관 인성교육 선도학교로도 선정돼 ‘대전교육(
[충청신문] 최종암 기자 = 최근 들어 사회적 기업 또는 사회적 경제기업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다. 원하는 일자리가 부족하다보니 국가에서 지원하는 ‘창업’으로 활로를 찾기 위한 의도로도 해석된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 경험이 부족하고, 기업가로서의 자질도 갖추지 못했으며, 사회적 경제기업에 대한 지식과 이해도가 낮은 사람들이 소위 ‘눈먼 나랏돈 빼먹기’ 식으로 너무 쉽게 접근하는 경향 때문이다. 이에 본보는 먼저 사회적 경제기업 및 사회적 기업가 정신에 대한 이해를 돕고, 2회에서는 충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 경제
흡연 학생 줄어 금연 프로그램보다 ‘흡연예방’ 집중뮤지컬 · 개그 공연 · 음악회 등 개최 학업 스트레스 해소캠프서 전문강사 초청 ‘흡연 유혹’ 이기는 방법도 배워 [충청신문] 이관우 기자 = 21세기 주역이 될 외국어 인재를 양성하는 대전외국어고등학교는 올해 흡연예방과 금연실천학교 심화형 선도학교로 선정돼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창의적인 흡연예방 프로그램을 구성·운영 중이다.학교는 현재 흡연하는 학생이 발견되지 않아, 금연 프로그램보다는 다양한 ‘흡연예방’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이를 통해 학생이 보다 건강한 청소년 시기를 보내고,
홍북초등학교(교장 박은숙)는 학생들의 평화와 통일에 관심을 높이고 통일을 이루는 데 필요한 가치관을 형성시키기 위해 통일 관련 체험학습, 통일교육주간 운영, 6·25 계기교육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보고, 느끼고, 함께하는 평화·통일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통일에 관한 가치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조국 분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