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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본부장 김영환)는 5일 오후 3시부터 1시간여 동안 서천-공주간 고속도로 서부여IC~부여IC 구간에서 고속도로 폭설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경찰, 소방서 등 총 11개 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고 94명의 인원과 41대의 장비가 투입된 이번 훈련은 겨울철에 이상폭설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유사사태 발생시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동원인력은 94명(도공59, 경찰19,소방서6, 민간10), 동원장비는 41대(
충청신문/ 기자
2009.11.0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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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국제 동굴학술대회’가 석회암 천연동굴의 도시 단양군에서 열린다. 한국동굴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U-Caves 단양 코리아'란 주제로 미국과 중국, 일본, 뉴질랜드 동굴학자, 산학연구전문가, 동굴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천연동굴의 기존 학술연구와 관광자원관리 차원에서 벗어나 새로운 개념의 정보기술을 접목한 신 관광산업 동력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이 구체적으로 토의될 예정
충청신문/ 기자
2009.11.0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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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후원하는 충주기타합주단(단장 최재준)의 12회 정기연주회가 6일 오후 7시 충주 호암예술관에서 열린다. 이 연주회는 코리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김태준 수석단원의 ‘고향의 노래(이수인)’, ‘The Entertainer' 클라리넷 연주와 소프라노 섹소폰 장세원, 알토 섹소폰 황미미, 테너 섹소폰 김진국, 바리톤 섹소폰 이나래 등의 섹소폰 4중주 등 2팀도 찬조 출연한다. 또 ‘마법의 성’, ‘귀여운 소년’, ‘빗속의 해후’, ’향수‘ 등
충청신문/ 기자
2009.11.0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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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의장 김학원)는 6일 오전 11시 의회 1층 현관 앞에서 ‘세종시 건설 원안 추진 결의문’을 발표한다. 시의회 전체 19명 의원들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충청인에게 약속한 ‘세종시’건설을 원안대로 추진할 것을 150만 대전시민의 이름으로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 그리고 국회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힐 예정이다. 또 의원들은 결의문에서 “세종시 건설은 수도권의 과밀화를 막고 지방분권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국가백년대계를
충청신문/ 기자
2009.11.0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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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발사조사위원회(위원장 이인 KAIST 교수)는 5일 나로호 발사과정에서 위성궤도 정상진입 실패에 대한 지금까지의 조사 결과를 중간 발표했다. 위원회의 첫 번째 추정은 양쪽 페어링의 분리화약이 216초에서 동시 폭발돼야 했으나 한쪽 페어링은 216초에 정상적으로 분리되고 나머지 한쪽은 페어링의 기계적 문제점 등으로 인해 216초가 아닌 540초 시간대에서 분리됐다는 것. 이어 두 번째 추정은 216초에 한쪽 페어링의 분리화약은 정상적으로
충청신문/ 기자
2009.11.0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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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라마다호텔 직지홀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확보를 위해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열고 있다. 6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상담회는 ‘BUY CHUNGBUK 2009’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러시아, 대만, 필리핀 등 6개지역에서 37개사의 바이어를 초청, 도내 중소기업 131개사에서 281건의 수출상담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약 700만불 이상의 수출계약이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해외전시상담회에 참가할 수 없었던
충청신문/ 기자
2009.11.0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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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은 정부가 세종시 수정추진을 공식화한 것과 관련, 원안추진을 압박하는 총공세를 펴고 있다.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는 5일 오전 고위정책회의에서 “어제로서 행복도시는 이명박 대통령과 정운찬 국무총리에 의해 폐기처분당한 상황까지 왔다”며 “이제 더 이상 정부부처 이전은 없을 뿐더러 지금 연기 공주지역에 신도시를 건설하려는 속셈이 드러난 것 같다”고 주장했다. 또 “지금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전체 면적은 2200만평인데 그중에 가용용지가 1100만평
충청신문/ 기자
2009.11.0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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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해수욕장이 신비의 바닷길을 체험하는 단순한 관광지에서 이제는 머무르는 해수욕장인 마이스(MICE. Meeting, Incentive, Convention, Exhibition. 전시 회의 관광 오락의 합성어)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5일부터 6까지 무창포해수욕장 비체펠리스에서 충남도 사회복지직공무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 주관으로 ‘도 사회복지직공무원 워크숍’이 개최됐다. 1박 2일동안 개최된 워크숍은 김갑연 도 복지정책과장의
충청신문/ 기자
2009.11.0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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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은 지난 4일 군수실에서 보육시설 평가인증을 획득한 푸른어린이집(시설장 민은희)대표와 관련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제2기 평가인증서 전수식을 가졌다. 평가인증은 지난 6개월간 학부모와 보육종사자 전원이 힘을합쳐 노력한 결과로 관내 전체 보육시설 26개소 중 57%인 15개소가 평가인증 심의에 참여해 통과했으며 현재 5개소가 심의 진행중에 있다. 최승우 군수는 이날 전수식에서 “보육시설의 올바른 운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보육교사
오피니언
충청신문/ 기자
2009.11.0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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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군 합덕읍과 우강면시가지의 하수도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합덕 및 우강지역내 오수와 우수가 함께 유입되는 합류식 하수도를 분류식화로 개선하는 하수관거 정비공사를 이달 들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지역의 하수관거 정비를 위해 총사업비 204억원을 투입해 분류식하수관거 신설 25Km와 배수설비 1673개소, 불량하수관 보수 등을 추진 오는 2011년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상습민원의 요
충청신문/ 기자
2009.11.0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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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의 농수산물 수출이 지난 2003년에 비해 8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안군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월부터 지난 달까지 군 농수산물 수출 실적은 1373만 400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비슷한 실적을 보이고 있어 지난 2003년의 175만달러보다 8배 증가했다. 하지만 올해 젓갈류와 김 등 수산물의 수출량이 크게 증가하고, 양란과 국화 등 각종 화훼류의 수출이 이달부터 본격화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올해 군의 총 수출액은 지금
기고
충청신문/ 기자
2009.11.0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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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건설사업장현지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양규)는 지난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4일 간 제187회 임시회 기간 동안 진천군 7개 읍·면에서 추진 중인 건설 사업장 28곳에 대해 현지 조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현지 조사 대상으로는 2009년 진천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건설사업장 28곳이며, 읍·면 별로는 진천읍 4개소(진천군 군립미술관 건립 외 3), 덕산면 4개소(덕산근린공원 조성공사 외 3), 초평면 4개소(수의농로 확포장 공사 외
충청신문/ 기자
2009.11.0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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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은 올해 토지소유자를 대신해 토지표시변경 등기를 촉탁해 줌으로서 등기비용 등 1억 7200만원의 주민부담액을 덜어준 것으로 나타났다. 등기촉탁(登記囑託)이란 토지소유자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신청 시 지적공부 정리와 동시에 군에서 소유자를 대신해 무료로 등기소에 직접 등기를 내주는 제도다. 올해 지난 1월 1일 부터 10월 말까지 분할·합병·지목 변경된 3440건에 대해 지역주민을 대신해 등기를 촉탁해 토지대장과 등기부를 일치시
충청신문/ 기자
2009.11.0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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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는 축하화환이 늘어선 일상적인 준공식 대신 이웃돕기 사랑을 실천하는 ‘중구만의 특별한 준공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앞으로 테이프 컷팅만 하는 일반적인 준공행사에서 벗어나 이웃돕기 기부의사가 있는 참여자의 손모양과 이름 등을 동판에 찍는 핸드프린팅 행사와 낭비성 화환 대신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나누는 ‘사랑의 쌀 나누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로부터 사전에 접수된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 지정기탁서를 통
경제
충청신문/ 기자
2009.11.0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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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국화향나라전’에서 늦가을 자연의 정취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많은 관람객들은 바로 동명초등학교 뒤편에 마련된 국화생태공원을 꼽는다. 국화생태공원은 산림욕을 하기에 좋은 한가로운 오솔길을 따라 걸어 들어가면 수채화 빛 국화들녘이 펼쳐진다. 또한 노랑, 주황, 분홍, 빨강 등 색색의 아름다운 국화 꽃물결을 가르며 걷는 산책로는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시내를 따라 이어진 목교는 자연과 어우러져 운치를 더하고
경제
충청신문/ 기자
2009.11.0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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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국가지정문화재 주변 지역 개발에 따른 기준을 마련했다. 천안시는 무분별한 개발 행위로부터 문화재를 보호하며 주변 지역을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가지정문화재 현상변경 허용기준안을 마련하고 오는 23일까지 의견수렴에 나섰다. 이번에 현상변경 허용기준이 적용되는 문화재는 현황자료 조사와 관련법규,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현재 문화재보호구역 및 주변 500m 이내에 대한 구체적인 허용범위를 정하고 있다. 대상 국가지정문화재는
충청신문/ 기자
2009.11.04 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