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금산군수 선거는 양자구도로 전개돼 3선에 도전한 새누리당 박동철 후보자의 노련함과 초선의 새정연 문정우 후보자의 뚝심으로 압축돼 흥미를 더하고 있다.박동철 후보자는 군정을 바르게 이끌 인물론으로 어필하고 문정우 후보자는 바꾸고 보자는 3선 저지론을 내새워 선거 분위기는 팽팽한 긴장감 마져 흐르고 있다후반으로 갈수록 각 후보자간 승리를 장담하는 초박빙의
제6대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13일여 남은 현재 6·4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를 위해 각 공무원들을 비롯해 시민단체 등이 앞장서고 있으나 과연 선거부정 고발 등이 제대로 이뤄질 것인지 의문시 되고 있다.홍성지방의 경우 검찰·경찰을 비롯해 각 관공서화 농민단체 등이 각종 불법 타락선거 근절을 위해 행동지침을 만드는 등 법석을 피우고 있으나 오는 6·4지방선거
시민단체의 정의는 사회의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이 스스로 만든 모임으로 비영리·비정파·권력감시 목적을 가지고 활동하는 단체 인데 세종 시에서 움직이는 시민단체는 그러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특히 이 단체들이 정의의 목적을 가지고 하는 활동에 우선으로 하는 비정파 운동에 있어 그렇지 못하고 특정 정당에 무게를 두고 활동을 하는 모양새를
깊은 고통과 시련을 안겨줬던 세월호의 악몽이 아직 가시지 않고 있다.지방선거를 앞둔 정치권에서도 애도의 기간을 갖는 차원에서 선거운동과 경선일정을 그간 중단시켰다가 이제 서서히 시작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일각에서 선거 연기론이 나오기도 했지만, 일축되고 있는 분위기다.애도기간 중 후보들은 일체의 시끄러운 선거운동이나 심지어 당을 상징하는 점퍼 등의 착용조
세종시 교육감 선거가 불과 4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세월호 참사로 국가적인 애도의 물결속에서도 앞날의 백년대계를 위하여 이번 세종시 교육감 선거는 매우 중차대한 일이다.그러므로 세종시민은 이번 세종시교육감 선거에 참여 하여 세종 교육에 꼭필요한 교육감을 선택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세종시민이 세종명품교육을 책임 질수 있는 후보가 누구인가를 심사숙고 해야
현수막으로 또 다시 도로가 시끄럽다.‘사전선거 홍보’란 미명하에 자행되고 있는 예비후보들의 불법현수막 게재로 온 교차로, 온 나라가 현수막천지가 됐다.‘아름다운 경관과 미풍양속을 보존하고 공중에 대한 위해를 방지하며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지역·장소 또는 물건에는 광고물등(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광고물등은 제외한다)을 표
최근 세계경제 포럼이 발표한 환경성과 지수 ‘미세먼지 지표’에서 우리나라가 178개국 중 꼴찌에 가까운 171위를 차지했다. 심각한 수준이다.자고 일어나면 하늘이 뿌옇고 숨을 쉬면 코가 맵다.우리 정부는 중국 네이멍구 사막에서 시작되는 모래바람과 화석연료 때문이라고 한다.우리나라에서는 모든 관리책임을 회피하는 등 예·경보 발령 외에는 뾰족한 대책 없이 지나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제6대 공주시의회가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연스럽게 마무리 되어가고 있다.하지만 마지막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지난 1일 제1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도 공주시 청사 증축에 따른 주차난 해소를 골자로 한 ‘2014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 동의안’ 을 두고 상임위의 안건 동의 전에 예산심의가 이
최근 공주시가 이준원 시장을 포함한 11명의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약이행평가단의 평가를 실시한 결과 민선 5기의 공약부분에서 무려 96.3%가 이미 추진됐거나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괄목할 만한 수치다.요즘 정가에서 공약을 저버리는 여러 문제들로 인해 안팎으로 소동이 잦은 상황임을 감안하면 공주시정을 이끈 이준원 호의 운영은 칭찬받아도 마땅하다.
남자가 사랑을 고백하자 사랑을 확인하고 싶은 여자가 말했다.“백일 동안 매일 밤 내 창가에 와서 인사를 한다면 받아드리겠어요.”남자는 99일 간 하루도 빠짐없이 그곳을 찾았고, 드디어 백 일 째 되는 날 여자가 사랑을 받아들이러 나갔는데 정작 남자는 나타나지 않았단다.여자가 매우 궁금해 했는데, 그 이유는 남자가 전날을 백일로 착각했기 때문이라는 웃지 못
이기용 예비후보의 건강상태가 악화되어 돌연 사퇴를 하고 안재현 에비후보가 컷오프 되면서 2강 2약이던 새누리당 충북도지사 후보군이 1강 1약으로 정리가 된듯하다.새누리당 후보군 주자가 일단락되면서 본선을 준비 중인 이시종 현 도지사 측에서 여당의 예선전을 예의주시하면서 선거 전략에 여러 가지 방법모색을 가동시킬 것으로 예상된다.새누리당은 경선을 통해 도민들
최근 농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KB국민은행 및 7개 시중은행에서 대포통장을 발급하여 충격을 주고 있다.농협은 이해 관계자인 고객에게 경제적 법적 책임 등을 다한다고 한다.또한 청렴, 투명한 농협을 구현하며 고객만족도 NO.1 의 금융리더로 거듭난다고 한다.국민은행은 고객만족도 8년 연속 1위라면서 국민들 먼저 생각한다고 한다. 다양한 혜택과 가치를 통해
1992년 6월 지구촌 정상들이 모여 ‘리우선언’과 의제21을 채택, 당시유엔사무총장(갈리)은 “이제 인류는 자연과 새로운 계약을 맺었다” 고 선언했다.최근 지구온난화 현상의 심각성이 나타나면서 선진국·개도국 할 것 없이 전 세계적으로 심각성이 제기되고 있다.지구온난화로 인해 가장 야기되면 환경문제는 기후변화다. 환경위기로 인간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것
얼마 전 인도에서 집단 성폭행을 당해 신고를 한 소녀가 조사 과정에서 경찰로부터 합의를 종용받으며 도리어 가해자 한 명과 결혼해서 같이 살라는 강요를 받고 자살한 사건이 발생해 국제적으로 이슈가 된 바 있다.여성에겐 도저히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겨준 것만 해도 끔찍한데 같이 살라니 기가 찰 노릇이다.공주에서도 이와 유사한 사건이 있었으니 바로 공주대 교수
조치원읍과 조치원역의 지명을 세종으로 바꾸는 방법은 시민 모두이 원할 떼 결정 하는 것이 옳은 것이다.조치원역과 조치원읍의 명칭을 변경한다는 발상 자체는 왜구들이 한민족의 정기를 끈기위해 조치원에 쇠말뚝을 박는 것과 같다는 여론이 시민들로부터 성난 물결을 이루고 있다.충청신문(2월4일자 보도)에 “조치원 주민들은 절대 명칭을 변경하면 안 된다는 여론이 시민
전북 고창 일대에서 AI가 발생한지 1달여 정도가 지났지만 전국적으로 확산이 되어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AI는 닭, 오리, 칠면조, 철새등 여러 종류의 조류에 전염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폐사율등 바이러스의 병원성 정도에 따라 고병원성과 저병워성으로 구분이 된다.AI는 주로 감염된 조류로 인해 오염된 먼지, 물, 분변등에 묻어있는 바이러스의 직접
6·4 지방선거가 4개월여 앞으로 다가왔으나 여야 가릴 것없이 대형 선거용 이슈를 좀처럼 찾지 못해 고심하고 있다. 여의도에서 만나는 각 당 관계자들을 만나면 그 기색이 역력하다.26일 여야 각 당 정책실 등에 따르면 지난 18대 대선을 넘긴지 1년반만에 치러지는 이번 지방선거를 위해 조만간 각 당 선거기획단을 발족, 당내 경선과 공천작업에 들어가는 등 본
2011년 5월 발생했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다시 전북 고창 일대에서 발생했다.AI발병지인 전북 고창 오리농가에서 충북도내 12개 농가에 유입된 새끼 오리가 바이러스 음성 판정을 받은지 하루 만에 충북 청원군 미원면 매실 과수원에서 물까치 20여 마리가 폐사채로 발견되어 방역 당국에서 농림축산검역본부로 AI정밀검사를 의뢰해 일주일후에 감염여부가 확인이
전북 고창 동림저수지의 큰기러기와 가창오리가 H5N8형 AI(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된 가운데 충남도도 저수지 주변에 방역을 철저히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특히 예당저수지의 경우 가창오리, 청둥오리, 큰기러기, 황새 등이 머무는 곳이어서 더욱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예당저수지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저수지로, 매년 철새 1만여 마리가 머무는 곳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예고된 대로 6일 오전 신년 내외신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본격적인 공약실행을 위한 국정구상 발표와 함께 모처럼 언론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한 취임후 첫 기자회견 및 신년 정국구상 발표에서, 통일시대를 대비할 것과 대일관계 등 폭넓은 국내외 현안 등에 대한 질의에 대한 소견을 가감없이 밝혔다.특히
공주시의 인사정체가 극심한 가운데 이준원 호(號)의 마지막 정기인사가 코앞에 바짝 다가왔다.인사가 만사라는 말이있다. 세상이 아무리 정교해지고, 인간이 하는 일을 기계가 대신한다 하더라도 결국 일을 하는 건 인간이다. 그렇기에 어떤 사람을 어떤 자리에 배치할 것인가는 과거와 현재를 불문하고 지도자들이 항상 고민하던 주제이다.주위 사람들의 극심한 반대에도 불
지난 11월에 열린 제 19차 UN기후변화 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신기후체제의 주요 의제였던 2015년말 1/4 분기 까지 제출할 것에 대한 문안의 합의가 이루어졌으나 온실가스 감축책임을 둘러싼 미국, 유럽 연합등의 선진국와 중국 인도등 인구가 많은 개발도상국 사이의 의견이 좁혀지지 않아 기후변화대응 이라는 인류의 절대적 과제를 코앞에 두고 여전히 경제가 어
국회가 이번에 엿새만의 국회 공전에 막을 내리고 예산안심의에 착수함으로써 일단 정상화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1년전 대선 즈음부터 시작된 NLL 논란으로부터 국정원 댓글의혹사건이 법원판단에 맡겨진 이후로도 여전히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가 돼 단 하루도 정쟁이 끊이질 않더니 나라살림살이예산 앞에 무릎꿇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사실 정치 복원을 두고 여야 입장에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틀리는 여론조사는 시민을 우롱할 뿐이다.”내년지방선거를 겨냥한 각종 여론조사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다.한마디로 믿지못하겠다는 일부 시민들의 짜증스런 표정이 이를 말해주고 있다.언론사마다 여론조사가 하루가 멀다하고 실시되고 있지만 정작 당사자인 시민들은 호기심은 커녕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이 주류를 이루고있다.언론사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혼탁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는 내년 세종시 교육감 선거에 대한 여론의 향방이 제시돼 눈길을 끌고있다.이는 눈총을 사고있는 일부 교육감후보들의 자질을 겨냥한 일종의 경고인 셈이어서 이를 둘러싼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우선 세종시민과 학생을 둔 학부모님 입장에선 세종시 차기 교육감후보는 그들의 도덕성과 자질을 최우선 으로 손꼽고 있다초·중·고 학생을 자녀로둔 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