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위생뿐 아니라 조리원 안전까지 ‘철두철미’매년 상 · 하반기 전수점검 나서 현상유지에 ‘만전’일일 점검표 등 제공 일선학교서 위생 교육 ‘철저’[충청신문] 이수진 기자 = 낮 12시 수업을 마치는 종이 울리자 학생들은 하나둘씩 급식실에 들어섰다. 지난 13일 대전시교육청의 상반기 급식실 전수점검이 이뤄진 대전 둔원고. 점심시간이 시작되자 발걸음을 재촉하게 만드는 맛있는 냄새가 학교 가득 퍼졌다.한 눈에 봐도 청결한 식판에 음식을 가득 담아든 학생들은 즐겁게 식사를 시작했다. 김태완(3학년 3반) 학생은 “무상급식이 시작
전국 주요도시 · 세계 77개국 126곳 동시 걷기 행진 펼쳐 [충청신문] 황천규 기자 =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전충청지부가 주최하고 세계여성평화그룹(IWPG)·국제청년평화그룹(IPYG) 대전충청지부가 주관한 ‘세계평화선언 6주년 기념행사 및 전쟁종식 평화 걷기대회’가 25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일원에서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세계평화선언문 제6주년 기념식 및 평화 걷기’ 행사는 UN 경제사회이사회와 글로벌소통국에 등록된 평화 NGO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대표 이만희)이 주최하고 ㈔세계여성평화그룹(IWPG)·국제청
컨버젼스 푸드 부티크 컨셉야채코너 신설 등 8월 오픈[충청신문] 최홍석 기자 = 갤러리아타임월드가 ‘중부권 최고 백화점’에서 서울 갤러리아명품관을 잇는 ‘제2의 명품관’으로 ‘퀀텀점프’를 한다.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오는 16일부터 타임월드점을 전면 재편하는 퀀텀점프의 일환으로 지하 2층 식품관 리뉴얼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갤러리아타임월드는 지하식품관을 올해 8월 오픈을 목표로 리뉴얼 공사를 진행해 편안한 쇼핑과 매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제시한다.또한 엄선한 식료품과 트렌디한 맛집, 오감을 자극하는 볼거리가 조화롭게 융합된 공간인
"'자연현상 조사' 변화의 흐름 파악 가장 중요" 충남도는 4대강 사업의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4대강 사업이 완료된 2011년부터 금강의 수환경을 조사(모니터링)해왔다. 이 조사는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다는 의미도 있지만, 국가하천을 포함한 모든 하천을 장기간 체계적으로 조사한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매우 크다. 하천을 치수와 이수목적으로만 관리해오던 방식으로부터 우리나라 하천관리를 치수·이수·수환경을 통합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 조사결과
심각한 두통 ‘뇌졸중’ 의심 전문의 찾아야재활·후유증기에 한의학치료 효과 탁월[충청신문] 이하람 기자 = 퇴행성 뇌질환 클리닉은 주로 고령자들이 찾아오고, 두통 및 떨림 클리닉에는 중년 혹은 청년기 환자들이 많이 찾는다. 노인부터 젊은 사람까지 모두 앓을 수 있는 뇌신경 질환.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 뇌신경센터의 도움말로 대표적인 뇌 질환에 대해 알아보고, 한의학 치료에 대해 들어봤다. ◼ 뇌졸중 ‘뇌졸중’이라는 병명으로 알려진 뇌혈관질환은, 옛날에는 ‘중풍(中風)’이라는 말로 더 잘 알려져 있었다. 건강하던 사람이 갑자기 쓰러져
대전교육청, 식중독 예방 학교장 교육교육공동체, 건강 · 안전 급식 ‘만전’바른 식습관 형성 · 위생관리 준수 다짐[충청신문] 이수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공동체로서 움직이고 있다. 급식이 식판에 담아지기까지는 수많은 과정을 거치기에 학생들이 음식을 먹고 실제로 영양분이 돼서 즐거운 학교생활로 이어지도록 교육청-학교-가정-지역사회가 연계돼 급식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 이에 지난달 29일 대전교육청은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초·중·고·특수·각종 학교장 304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및
영농자재 백화점 신축… 전 농자재 저렴한 가격 공급19년 연속 크린뱅크 달성으로 신용 건전성도 입증서민금융대출 목표치 상회… 지역종합금융센터 거듭[충청신문] 최홍석 기자 = 잘사는 농촌을 만들고 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향상을 높이고자 1970년 설립한 진잠농협은 50여년이 지난 지금 농업·농촌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면서 성장을 거듭해 이제는 진잠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서민금융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농업·농촌은 농업인구 감소와 농가소득 정체, 진잠 지역의 개발에 따른 농지면적 감소, 조합원의 고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함께한 50년, 함께 할 100년’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부동산시장 질서 확립을 위해 국민과 함께 하겠다.”이는 창립 50주년을 맞은 한국감정원의 국민에 대한 약속으로 그 중심에 천안, 아산 등 충남북부지역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감정원 천안지사(지사장 서경화)가 있다.부동산 가치를 정확히 산정하기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묵묵히 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천안지사 임직원들은 불우이웃돕기와 각급 봉사활동도 활발하게 펼쳐왔다.천안지사는 태조산과 원성천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천안역 및 천안복합버스터미널 등의
- 전국 7개 센터 지난해 3400만 건 이상 상담- 안희무 본부장 센터 직원 수시 격려[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안희무) 고객센터가 지난해 260만 건에 달하는 상담 업무를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지난 2006년 4월 서울과 경인에 600여명의 상담인력으로 고객센터를 처음 개소했다. 이어 2008년 4월 부산·대구·광주·대전 고객센터를 개소, 2012년 4월에는 원주 본사에 CRM 센터를 개소했다.전국 7개 센터에는 현재 1573명의 상담사가 근무하면서
[충청신문] 황천규 기자 =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이하 HWPL)이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총 4박 6일 일정으로 유럽연합(EU) 의장국인 루마니아를 순방하고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번 평화 순방은 루마니아 외교부, 레반트문화문명연구소(ISACCL), 발트흑해이사회(Centre for BBS), 부쿠레슈티 대학교 등과 함께 하는 평화 콘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이뤄졌다. 지난 1일~2일 양일간 진행된 평화 콘퍼런스는 ‘장기적 분쟁 해결을 위한 문화외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레반트 문화문명연구소(ISA
[충청신문] 황천규 기자 =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이하 HWPL)은 지난 14일 서울에서 ‘DPCW 3주년 기념식’을 개최해 DPCW(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의 지지를 촉구했다.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전·현직 장관 및 국회의원 등 정계인사와 정치·사회·교육·종교 분야별 전문가 및 시민단체 등 3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DPCW의 가능성을 재확인하고 UN상정을 위한 결집에 나섰다.HWPL 이만희 대표는 “DPCW 10조 38항대로 한다면 지구촌 전쟁 종식 평화 세계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국경도 인종도 종교
대전교육청, 유초중고 전면 무상급식 실현친환경 급식비 추가 지원… 학생 · 학부모 ‘호응’건강하고 맛있는 급식으로 행복한 학습 환경 조성[충청신문=대전] 이수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전면 무상급식으로 교육복지의 최선두에 나섰다.대전교육청은 올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혜택받는 무상급식을 실현해 고등학교 석식만 제외하고 ‘학생 급식비 부담금 0원’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지난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학생 복지 향상을 위해 단계적으로 전면 무상급식을 확대해 온 결과, 이와 같이 전국에서 손꼽히는 교육복지를 이끌
대전교육청, 학교급식 관계자 교육식재료 공급업체 대표 · 영양(교)사 맞춤 교육 눈길 청렴문화 기반 안전한 학교급식 실현 다짐[충청신문=대전] 한유영·이수진 기자 = ‘마른 논에 물 대는 것과 자식 입에 음식 들어가는 것이 세상에서 제일 보기 좋다’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성장기 자녀를 위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염려는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은 법. 대전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이 지원되는 만큼 더욱더 건강하고 깨끗한 학교급식 만들기에 나섰다. 충청신문은 총 15회에 걸쳐 대전시교육청의 학교급식 정책과
때는 199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대전에서 목회활동을 하던 박옥수 목사는 미국 LA를 찾았다. 이때 한 교포가 찾아왔다. 그는 절박했다. 마약에 빠진 자식을 구해달라는 부탁이었다. 이후 서너번 요청이 잇따랐다. 박 목사는 젊은이를 한국으로 데려왔다. 6개월이 지난 후 사람이 완전히 변했다. 이 일이 바로 마인드교육의 시발점이 됐다. 청소년들 마음에 감사한 마음, 행복한 마음을 심어주자 활력이 넘치고 세상의 유혹에 빠지는 일이 사라진 것이다. 국제청소년연합 대학생 해외봉사단 굿뉴스코는 이렇게 시작됐다. 해외봉사단을 꾸려 문화를 전
- 10만원 이하 농수축산세트 확대… 1인 가구 트랜드 반영 [충청신문] 이정화 기자 =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가 찾아왔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설날선물세트 판매에 돌입한다. 경기불황 장기화와 청탁금지법 정착으로 가성비 세트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10만원 이하 농수축산세트를 강화하고, 1인 가구 시장 트랜드를 반영한 선물세트, 갤러리아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ONLY GALLERIA’ 선물세트, 고객의 취향을 고려해 연관성이 있는 이종 카테고리의 상품들로
존경하는 대전 시민 여러분!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예로부터 복을 상징하는 ‘돼지의 해’를 맞아 만복이 깃들길 소망합니다.저는 민선 7기를 시작하며 시민이 잘사는 대전, 시민이 주인인 대전으로, 젊은 대전으로 변화시키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2019년은, 민선 7기 실질적인 원년이란 각오로 출발합니다.시민들의 눈물과 한숨을 거두고 웃음과 희망을 돌려드려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더 단단하게 성장하는 2019년을 위해 저는 시민여러분께 크게 두 가지를 약속드리고자 합니다.첫째는 ‘민생 안정’이며, 둘째는 시민주권, 균형발
존경하는 32만 세종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2019년 기해년(己亥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행정수도 완성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새로운 여정이 힘차게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자주독립의 의미를 가슴깊이 새기고 국민주권을 더욱 발전시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주
존경하는 163만 충북도민 여러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황금돼지의 해입니다. 부(富)와 복(福)을 상징하는 황금돼지의 해에 충북도민 모두가 부(富)와 복(福)을 듬뿍 받으시길 소망합니다. 지난해는 충북도가 대한민국 균형발전사에 길이 남을 금자탑을 쌓은 역사적인 한 해였습니다. 우리 충북이 만들어 세상에 내놓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사실상 민선 7기 원년인 2019년, 대전시의 새해 화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다.시 최대 역점사업 ‘대덕특구 리노베이션’도 이를 위한 사업이다. 시는 새해 마스터플랜 수립 등을 구체화하면서 대덕특구를 대전의 먹거리 창출 기지가 아닌 대한민국의 먹거리 창출 전진기기로 거듭나게 한다는 계획이다.시는 이와 함께 올해 시정 정책방향을 ▲민생안정과 미래먹거리 산업 육성 ▲시민의 힘으로 시민주권시대 개막 ▲지역 균형발전 ▲누구나 고르게 잘사는 포용적 복지 실현으로 설정하고 시민과 함께 ‘융성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충남도는 올해 복지와 경제로 도정방향을 잡았다.이를 위해 도는 올해 8대 핵심과제 6대 현안을 추진한다.8대 핵심과제는 ▲아이키우기 좋은 충남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 ▲더불어 잘 사는 충남 ▲기업하기 좋은 충남 ▲새롭게 성장하는 충남 ▲여유롭고 풍요로운 충남 ▲지속가능하고 쾌적한 충남 ▲고르게 발전하는 충남 등이다.먼저 아이키우기 좋은 충남은 산부인과 원거리 거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부터 출산까지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는 취약지역 임산부119구급서비스와 12개월 이하 아동에게 월 10만씩 지금하는
존경하는 163만 도민 여러분! 2019년 희망찬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기해년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모두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이루시길 바라며, 우리 충북 곳곳마다 희망과 도약의 기운이 충만하기를 소망합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지난해 7월 ‘소통하는 의정 공감 받는 의회’의 깃발을 내걸고 제11대 충북도의회가 힘찬 첫발을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 기해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지난해, 충남도정은 여러 위기를 딛고 민선7기의 새로운 희망을 열었습니다.새로운 도정이 큰 탈 없이 첫발을 내딛고 2018년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덕분이었습니다.2019년 새해에도 우리 충남 도정은 도민 여러분의 더 큰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특히 올해는 민선 7기 2년차입니다.지난 한 해가 도정 비전을 세우고 이를 공유하기 위한 과정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존경하는 세종시민 여러분!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꿈과 소망으로 한 해를 힘차게 시작하시길 기원합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지난 7월 2일 개원 이후 2018년 행정사무감사, 시정·교육행정 질문, 2019년 본예산을 심의·의결하는 등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시 집행부를 견제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이춘희 세종시장이 기해년 새해를 맞아 시정3기 핵심과제와 각종 지역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대한민국 행정수도 완성국회 토론회 개최, 기획보도·설문조사, 국회사무처와 상시 협의, 등을 통해 20대 국회 임기 내 국회법 개정안 통과를 추진하고 세종지방경찰청 신설지원, 세종지방법원 및 행정법원 설치를 추진한다.▲시민이 주인 되는 자치분권 구현읍면동장 시민추천제 확대시행, 주민 주도형 주민자치회 전환,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설립, 읍면동 민관협의체 운영, 세종형 자치모델 구축 위한 세종
충북은 올해 최우선 목표를 강호축으로 정했다. 강호축의 핵심사업인 충북선철도 고속화 예타면제 추진에도 사활을 걸고 있다. 도는 또 6대 신성장산업 선점, 집중 육성하고 100년 미래를 위해 인재육성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강호축강호축은 강원∼충청∼호남을 연결하는 경제발전 벨트로, 서울에서 대구, 부산을 남북으로 잇는 '경부축(京釜軸)'에 대비되는 개념이다.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된 강원, 충청, 호남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자는 것이다.'1등 경제 충북의 기적'을 민선 7기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