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보건소(소장 박은식)는 오는 27일부터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이에 따라 지역 내 만75세 이상 어르신은 군 보건소를 비롯한 각 읍면 7곳 보건지소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폐구균 질환은 노인의 경우 감염의 위험성이 매우 높으며 감염시 치료가 잘 되지 않는데다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률 또한 높다.군 보건소
단양군은 대표 문화축제인 소백산 철쭉제 개막이 임박해오며 각종 행사 준비에 여념이 없다.오는 29일부터 5일간 단양읍 남한강변과 소백산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청(靑),생(生),락(樂)’을 주제로 ‘The+ 희희낙락(더 플러스 희희낙락)’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올해로 31돌을 맞는 철쭉제는 봄꽃의 향연에 더해 각종 부대행사와 볼거리, 체험거리, 먹거
조선시대 단양군수를 지낸 퇴계 이황선생을 추념하는 전국서예대회가 내달 1일 단양군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사)한국서예협회 단양지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이황선생의 사상과 이념을 기리고 서예예술의 저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회는 초등1부(1~4학년)와 초등2부(5~6학년), 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눠 한글과 한문, 사군자(문인화 포
단양군 영춘면 온달관광지가 새롭게 태어날 전망이다.군은 고구려 문화의 숨결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온달관광지에 온달테마공원 조성사업을 펼치고있다.단양군은 올해 기존 온달테마공원에 총사업비 10억원(국비 5억원, 군비 5억원)을 투자해 고구려 당시의 생활상을 테마로 한 저잣거리를 조성키로 했다.지난 4월 실시설계를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착수해 오는
단양군 보건소(소장 박은식)정신보건센터가 다양한 정신장애인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있다.정신보건센터는 올해 1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신건강 상담과 가정방문 사례관리, 주간재활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있다. 정신건강 상담은 매주 정신과 전문의의 상담으로 운영되고있어 정신질환자와 가족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또 주
단양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김홍하)는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철쭉제를 맞아 이 기간동안 야간 불법산행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철쭉제 기간 동안 국립공원내에서 발생하는 야간산행과 취사, 야영, 비박 등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기위해 시행된다.또 이외에도 국립공원 자연훼손행위 및 백두대간 보호지역 등의 샛길출입, 흡연행위 등을 단
단양군 단양농협 단성면 외중방리 영농회(회장 주길준)와 인천시 부평농협 주부대학 20기 동창회는 지난 20일 외중방리 마을회관에서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결연식은 외중방리 주민과 주부대학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농촌 일손돕기와 농산물 직거래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결연식에 앞서 주부대학 회원들은 과수농
단양군은 오는 23일 단양여성발전센터에서 ‘2013 취업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출발 생생일자리’로 명명한 이번 행사는 군과 고용노동부, 단양취업지원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해 여성과 장애인 구직자들이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기회를 얻을수 있다.이날 행사에는 관내 20여곳의 중소기업 등이 참여해 30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게된다.취업한마당 행사는 지역업체의 구인
단양군은 농촌 고령화 등으로 점차 줄어들고 있는 인구를 늘리기위해 다양한 귀농귀촌 홍보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군은 지난달 부터 단양군 귀농귀촌협의회와 공동으로 각급 학교별로 열리고있는 동문회 행사장을 찾아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행사는 동문회 행사장에 출향 군민이 대거 참여한다는것을 착안,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게 됐다.협의회와 군은 봄철 동문행
단양역에서 대강 간 국도 확·포장 공사에서 상수도 관로 이설을 두고 양자간 첨예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있다.이번 공사의 정부예산 배정액 부족으로 발주처인 대전국토관리청(이하 국토관리청)은 점용물 이전 비용을 단양군에 부담해야한다고 주장한 반면 군은 열악한 재정으로 이설공사에 많은 어려움을 토로하고있다. 군에 따르면 단양~대강간 국도 4차선
오는 30일 단양군, 읍 수변공원 특설무대에서 다문화가족의 잔치마당이 될‘제1회 전국 다문화 경연대회'가 열린다.바르게살기운동단양군협의회(회장 이상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상호 교류를 통한 소외감 해소 및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박용관 MC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대회에는 다
지난 15일 2013 충북교육정책 청문관 단양지역 협의회가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이경윤 前교육위원과 노수웅 前단양중학교장을 비롯한 청문관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30명이 참여했다.또한 회의를 통해 제3기 청문관 16명을 새로 위촉하고 2013년 주요업무계획과 현안과제 등을 협의했다.이 자리에서 김호년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문관 단양지역협의회가 학교
단양의 지적 장애인 거주시설인 다래동산(원장 김화수) 가족 36명은 지난 13일‘힐링여행 해피트레인’행사를 가졌다.코레일충북본부 도담관리역이 후원한 이번행사는 평소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여행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다래동산 가족들에게 큰 즐거움이 됐다.특히 이날 도담관리역 삼봉회 봉사단원 5명은 열차에 함께 동승해 장애인들의 말벗과 뒷
신인가수 등용문인 제18회 철쭉가요제가 오는 31일 단양군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신단양로타리클럽(회장 최성열) 주관으로 소백산철쭉제 기념행사로 열리는 철쭉가요제는 매년 대회가 거듭될수록 명실상부 신인가수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개그맨 엄용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철쭉가요제는 예심을 통과한 15명의 역량 있는 신인들이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단양군이 군어로 지정된 쏘가리의 명예 회복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6일 단양경찰서는 관내 12곳의 식당에서 중국산 쏘가리를 국산으로 속여 판매해온 업주와 공급책을 입건한 바 있다.이에 따라 군은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35명의 쏘가리 음식 판매업소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쏘가리 음식 원산지표시 강화를 위한 자성 결의 대회를 가졌다.단양군외식업지부
단양관광 투어열차가 관광 활성화에 큰 몫을 하며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얻고있다.이 열차는 다누리아쿠아리움과 온달관광지, 장회나루, 단양구경시장 등 관광과 전통시장을 체험할수있는 코스로 꾸며져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3월 2일 첫 운행된 관광지 투어열차는 내달 22일까지 총 7회 운행되며 이 기간 동안 모두 2000여명의 수도권 나들이객을 단양으로 안내한다.단
단양 관내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상부상조의 미덕으로 일손을 도와 훈훈한 미담으로 전해지고있다.지난 8일 영춘면 동대리(이장 유범열) 주민 20여명은 이 마을에서 노모를 봉양하며 고추농사를 짓는 송병승(51세)씨가 허리디스크로 병원신세를 지자 송씨의 6600㎡ 밭에 고추를 심는 봉사활동을 펼쳤다.또 같은날 어상천면 임현1리에서는 트랙터 전복사고로 장기
남한강 상류 청정 수질을 자랑하는 단양군에 다채로운 견지낚시 체험행사가 잇따라 열려 전국 견지인들의 발길을 한데 모을 예정이다.오는 25일부터 10월까지 견지체험과 가족견지축제, 단양견지 여행 등 견지를 테마로한 다양한 낚시행사가 열린다.군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28일까지 경기대 레저스포츠학과 학생 60명이 참여해 가곡면 향산리 남한강에서 2박3일간 일
내달 1일 소백산철쭉제의 하일라이트인‘제21회 철쭉여왕 선발대회’가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단양청년회의소(회장 지성환)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백산철쭉과 가장 잘 어울리는 아름다움과 지성, 재능을 두루 갖춘 미의 여왕을 뽑는 대회다.철쭉여왕 선발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예심을 통해 본선 진출자 12명을 선발한 뒤 대회 당일 심사위원의 채점합
단양관내 교량 철거 현장에서 규정을 위반한 무자비식 공사를 진행해 물의를 빗고있다.시공사 측에 따르면 충주국토유지관리사무소가 발주한‘국도 5호선 동평교 개축공사’는 2010년 5월 착공해 2015년 4월완공을 목표로 총 170억원이 사업비가 투입됐다.이 공사는 홍수시 매포읍 평동리 지역에 침수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동평교 교량을 철거하고 대가천을 확장하는
제41회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흥겨운 경로잔치가 단양 관내에 잇따라 열려 훈훈한 미담이 됐다.가곡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8일 가곡면복지회관에서 지역노인 500명을 초청한 가운데 경로잔치를 열고 만수무강을 기원했다.올해로 12년째 개최된 이날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경로사상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매포읍청년회(회장 이철우)는 11일 매화
단양군 관내 유명산들이 신록의 계절 봄을 맞아 산행의 최적지로 손 꼽히고있다.본격적인 산행철인 봄을 맞아 월악산 제비봉과 도락산, 금수산에는 주말이면 수천 명의 등산객이 찾아 산행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기암괴석과 송림이 일품인 제비봉은 해발 721m로 그리 높지 않은데다 정상까지 2km에 불과해 처음 산행에 나서는 이들에게도 무난한 코스다.이 산은 바위
단양평생학습센터는 신달자(70)작가를 초청한 가운데 행복아카데미 공개강좌를 개최한다.대한민국 대표 여류시인이자 수필가인 신 작가는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란 주제로 인생을 사는 지혜와 가족에 대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게된다.근래 엄마와 딸을 집필하는 등 여성과 모성에 남다른 관심을 쏟고 있는 그는 자신의 경험에 견줘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로 사랑과 화해
제천시와 단양군은 지난 7일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다양한 가상 훈련이 실시됐다.청풍호 유람선 사고 현장대응 종합훈련을 펼친 제천시는 이날 청풍면 청풍호 나루에서 민·관·군·학 26개 기관과 단체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입체적으로 열려 실제 상황을 방불케했다.이날 실시된 훈련에는 이강일 충북소방본부장을 비롯한 최명현 제천시장 등 각계 기관 단
단양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농인력난 해소를 위해 전력을 다 하고있다.군은 이를 위해 내달 30일까지 농촌일손돕기 중점 활동기간으로 정하고 각급 기관단체와 1사1촌 자매결연단체, 기업체, 공무원 등을 활용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농가를 적극 지원한다.군에 따르면 지속적인 농촌 고령화로 단양관내 8116명의 전체 농업인 중 2994명,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