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족 세 지붕의 단장을 끊는 슬픈 가족사와 함께 한 젊은이의 애절한 가족애를 사회에 던져 보고 개인주의가 팽배한 현대인들에게 참사랑의 의미와 작은 나눔의 도움을 호소하려 한다.정현씨(남·33)의 사연은 이렇다.정씨의 할아버지와 할머니(김 모씨·세)는 슬하에 5남매를 두었는데 할아버지는 태어나기 전 사망했고 할머니는 현재 부여의 모 요양원에 있고, 큰고모
백제시대에 내신좌평, 내법좌평, 내두좌평, 위사좌평, 조정좌평, 병관좌평의 6좌평이 국가의 행정업무를 관장했다.이중 백제 말 의자왕 때의 충신 성충은 656년 좌평으로서 의자왕이 신라에 대한 성공적 공략에 도취돼 음란과 향락에 빠지자 이에 적극 간했으나 옥에 갇혔다. 옥에서 죽기 전에 글을 올려 “충신은 죽어도 임금을 잊지 않으니 한마디 하고 죽겠다. 시국
민선4기 들어 부여군(당시 김무환 군수)에서는 국책사업으로 선정된 고령친화 노인복합단지 조성사업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2010년 4월 10일 ‘의욕의 첫 삽’을 떴으나, 현재는 기반조성 완료조차 하지 못한 채 강노지말(强弩之末)의 슬픈 모습이 엿보인다.고령친화 노인복합단지에서 사업명칭이 변경된 노인복합단지는 전국 3개 군(부여군, 순창군, 의성군)을 지정해
홍성군의회가 매년 군민들의 혈세를 낭비하면서 허울 좋은 해외연수라는 구실로 관광성 여행을 마치 의정행정을 펼치는 것처럼 외유가 되고 있어 군민들로부터 막대한 예산을 탕진하면서까지 행사 를 치뤄야 하느냐는 비난의 목소리만 높아가고 있다.홍성군의회가 총무위원회 소속인 의원들 4명과 주무관 1명 등 5명이 지난 1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9일간에 걸쳐 미국행을
지난 2일 대전시티즌 대표이사 최종 후보로 전종구 목요언론인클럽 회장이 선정됐다.두 달 동안 공석이던 사장이 선정되면서 지역축구계는 기대 반 우려 반이다.먼저 전종구 후보가 주주총회를 통해 임명을 받기까지는 약간의 시간적 여유가 있다.그 귀한 시간에 부진한 팀 성적의 회복과 부족한 예산확보 및 떠나간 팬 심을 돌리는 등 많은 일들에 대한 구상을 해야 할 것
단양관내에 입주키로했던 기업들이 타 지역으로 눈을 돌리고있다.단양군은 지역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주민 늘리기의 일환으로 단양산업단지 조성에 232억2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7년에 거쳐 18만9886㎡면적을 조성, 18만9886㎡을 분양됐으며 내년 12월준공예정에 있다.이와 함께 총공사비 126억9900만원을 투입해 14만8853㎡의 자원순환농공단지
태안군의회가 윤리특별위원회의 형평성에 군민들은 분노하고 있는지를 아시나요?태안군의회가 태안군민에게 드리는 사과문 이라며 서두에 존경하는 6만3천여 군민 여러분!시작으로 태안군의원들은 한없이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기자회견을 요청 군의회 특별위원회실) 섰다고 했다 또 그 자리에는 군의원 8명 전원이 단상앞에 나란히 참여 했다.태안군6대 군의회의 여러 가지
세종시의 살림을 꾸려갈 초대세종에 유한식 당선인과 세종시 국회의원에 이해찬 당선인 그리고 교육감에 신정균 당선인이 4·11총선에서 당선돼 세종시라는 큰 틀에서 당선자는 당리당락을 떠나 세종시 정상건설에 헌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세종시민들은 믿을 것이다.세종시 정상건설을 달성하기엔 두당선자의 쌍두마차가 두 갈래 길이 아닌 오로지 옆길을 이탈하지 않고 외길로
주저(躊躇)하여 결단(決斷)을 내리지 못한다는 유예불결(猶豫不決)은 전국책(戰國策) 조책(趙策) 편에서 볼 수 있다.전국 시대, 진(秦) 나라 소왕(昭王)은 군대를 동원해 조 나라를 공격해 조 나라의 도읍인 한단(邯鄲)을 포위했다.조(趙) 나라 효성왕(孝成王)이 위(魏) 나라 안리왕(安釐王)에게 구원을 요청하자 안리왕은 장군 진비(晉鄙)를 구원군으로 파견했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던 세종시 국회위원 선거는 민주통합당 이해찬 전 총리가 다소 편안하게 승리를, 세종시장에는 선진당 유한식 후보가 교육감에는 신정균 후보가 승리를 거머쥐면서 뜨거웠던 4·11총선의 막을 내렸다.이번 선거는 대선의 전초전으로 불릴 만큼 각 당은 총력전을 펼쳐고 당·낙이 결정되면서 희비가 엇갈렸다. 특히 대선의 중요한 케스팅보드 역활을 하는
충북의 정치지형이 ‘여소야대’에서 ‘여대야소’로 탈바꿈했다. 지난 11일 19대 총선 개표작업이 마무리 된 충북 8개 선거구 가운데 새누리당이 5석, 민주통합당이 3석을 확보했다.이번 19대 총선에서 전국적인 관심지역으로 떠올랐던 ‘충북 정치 1번지’청주 상당에선 새누리당 정우택 후보가 막판 추격에 나선 민주통합당 홍재형 후보를 비교적 여유있게 따돌리고 여
4·11총선이 6일 남은 상황에서 각 후보 진영은 막바지 표심잡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후보자들의 지지율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는 여론조사가 조사기관마다 재 각기 달라 유권자의 혼란을 초래 하면서 신뢰성마저 잃어 가고 있다.보통 40~50대는 잦은 여론조사에 실증을 느낀 나머지 일반 전화로 걸려오는 여론조사에 대해 대부분 전화를 끊는가 하면 휴대전화로 걸
연기군이 세종특별자치시로 법으로 지정 돼 선거구가 연기, 공주와 함께 선거를 하던 것을 세종시로 지역이 분리돼 이번 4·11 선거부터는 세종시 단독선거구역으로 확정 되어 연기군민 의지로 지역구의 인물을 선출하자는 여론이 조성되고 있다.연기군 그동안 인구가 적다보니 수십 년간을 타 지역과 함께 선거를 치르다보니 늘 인구가 많은 지역의 후보가 당선 되어 연기군
4월11일 총선 국회의원선거와 세종시장 선거가 7일 앞으로 다가오는 있는 이때에 충청도의 텃밭인 선진당(대표 심대평)의 열기가 세종시(연기군) 전역에 크게 달아 오르고 있다.세종시(연기군)의 자유선진당이 열기가 더해지는 첫째의 이유는 충청도를 대변하는 충청도향토당 이라는 고유상표이며 두번째로는 연기군지역에 연고를 두고 3선에 도전장을 던진 자유선진당의 세종
연기군 전체와 청원군, 공주시 장기면 일부를 포함 오는 7월1일부터 세종특별시의 출범을 앞두고 연기군민은 읍민이라는 소리에서 특별시민의 소리를 듣는 동시에 이번 총선과 초대시장 교육감 선출은 매우 반가운 일이다.세종시 국회의원과 세종시장, 교육감 의 선출은 조치원읍이 80년이란 1세기의 시간의 모진세월을 이겨내고 힘들게 지금에 연기군을 묵묵히 지켜온 연기군
4월 11일에 실시되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가 본격적인 운동에 돌입하면서 선거분위기가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새누리당 김근태 후보와 민주통합당 박정현 후보가 지난달 30일에 벌어진 특정 후보의 불법선거 내용이 담긴 인쇄물이 부여읍 일원에 살포된 것과 관련해 논평을 냈다.이번에 발견된 인쇄물은 특정 후보에 관련이 없는 내용까지 포함돼 있어 논란과 함께 누
80년대의 민주화에서 90년대부터 변화의 정치가 지방자치 체제로 부활하여 1991년도 4월부터 지역주민에 의해 선출된 의원으로 구성된 의결기관으로 지방의회가 활동을 시작했다.지방의회가 출범한지 20여년이 지나는 과정은 군민을 위해 발전과 이익성을 준 보람된 의정 활동도 많지만 간간히 의회 의원들의 자질이나 의원신분 망각으로 군민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행동
4·11 전국 동시 국회의원 선거가 14일을 앞두고 공명선거를 위해 각 공무원들을 비롯해 시민단체와 지방자치연대를 등이 앞장서고 있으나 과연 선거부정 고발 등이 이뤄질 것인지 의문사가 되고 있다.홍성지방의 경우 검찰·경찰을 비롯해 각 관공서와 농민단체 등이 각종 불법·타락선거 근절을 위한 행동지침도 만드는 등 법석을 피우고 있으나 오는 4·11일 총선에서
4·11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세종시장 선거의 후보자 윤곽이 드러나면서 선거를 22일 앞두고 막판 불꽃 튀는 선거전이 예상된다.그동안 공천과 관련 적잖은 진통을 겪었던 각 당은 후보자 공천을 매듭 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하지만 공천과 관련 탈락후보들의 반발도 거세 져 민주 통합당의 김준회 후보와 강용식 후보가 탈당을 선언하고 잘못된 공천을 바로잡겠다
평소 원칙과 신뢰를 강조했던 박근혜 새 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이해 할 수없는 행보에 세종시민들이 분노했다.박 위원장은 새누리당의 지지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16일 대전을 방문하고 세종시를 방문하면서 지역 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한 지역민의 여론을 수렴하는 일정을 잡아 기대 속에 우중에서 수백 명의 지지자들이 기다렸으나 그냥 지나치고 말아 세종시 유권자들의 구
“태안군의회 이대로 건너산 불구경 할 것인가?”태안군의회(의장 정광섭)가 지난 2월 27일 오후 2시 군의회 특별위원실에서 군의원 전원이 참석해 군민께 드리는 사과문을 발표 했다.허나 군의회의 사과문에 대한 군민들의 시선은 그리 밝지 않은 곱지 못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우선 군민들이 사과와 잘못을 뉘우침은 인정하지만 사과에 대한 군민 특히 태안 가선거구 유
태안군의원들이여 밖의 여론의 함성을 귀를 기울이고 들으라!지난 23일 태안읍 이장단이 오후 4시에 태안군청 브리핑룸 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서를 발표했다.이 성명서 발표는 이용희 의원 이기재 의원으로만 생각해선 안된다.한마디로 태안군의회를 향해 군민과 지역구 유권자들의 분노를 메세지로 전달하는 것이라고 하는 것을 알아야 한다.남들은 휴일에 여가를 이용하고
외국산 담뱃값 인상에 따라 서민경제의 기상도는 짙은 먹구름으로 덮여 서민들의 얼굴에는 주름살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고유가와 고물가 등으로 서민층 경제가 바닥을 치고 있는 상황에서 담뱃값 인상은 병상첨병(病上添病)의 악재로 작용해 서민들의 불뚝성을 촉발시키는 요인으로 비난을 거세게 받고 있다.담배는 소비자 물가지수를 산정하는 대표적 품목이다. 물가지수에서
지난해 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밝히며 담뱃값을 인상한 BAT, JTI와 마찬가지로 필립모리스코리아(이하 PMK)도 같은 이유의 침소봉대(針小棒大)한 명분을 내세우며 인상에 합류했다.이에 외국 담배회사는 잎담배를 전량 수입하는 반면 가격을 동결시킨 KT&G는 2배가량 비싼 국내산 잎담배를 전량 구매한다는 점에서 원자재 가격으로 담뱃값
담배는 국민건강을 해친다는 이유로 각종 기관이나 사회단체에서 금연캠페인 등을 범국민적 차원에서 실행하고 있어 사회의 악재로 떠오르면서 지탄의 대상이 됐다. 금연운동이 확산되면서 담배를 피우는 애연가들은 설 자리가 점점 작아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서민경제나 물가 상승 등에 영향을 미치는 상당히 민감한 품목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외국산 담뱃값 인상은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