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광풍이 전국을 휩쓰는 가운데 11일 대전 건양대학교 의과·보건계열 학생들이 메르스 환자를 치료 중인 의료진에게 보낼 응원의 메시지를 적고 있다.연합뉴스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새누리당 국회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이인제 최고위원과 원유철 정책위의장이 무언가를 심각하게 논의를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이 최고위원은 메르스 사태는 조만간 진정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국회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수현 대변인(충남 공주)이 문재인 대표의 모두발언을 메모하고 있다. 이날 문 대표는 회의에서 국민들은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에서 열린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노회찬 전 의원을 비롯한 증인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홍훈 법조윤리협의회장, 강용현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변호사, 노 전 의원, 손광수 전 병무청 신체검사 담당 의사, 김한규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10일 대전 서구 대청병원에서 보건소 직원과 경찰 관계자 등이 환자를 국군대전병원으로 이송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대청병원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나와 격리대상이 됐던 일부 외상환자들은 메르스와 관련 없는 질병을 앓는 상태로, ‘감염 우려가 없다’는 보건당국 판단에 따라 군 의료진의 진료를 받고자 옮겨졌다.연합뉴스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이 9일 ‘대전 서구 보건소’에 마련된 ‘서구 메르스 비상대책상황실’을 방문했다. 이어 장종태 서구청장으로부터 메르스 대응상황 보고를 받은 후, 서구 보건소 직원과 콜센터 근무자를 격려했다.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9일 오전 대전 건양대학교병원을 방문, 메르스 선별 진료소에서 발열검사 및 마스크 착용 등 실제 환자들을 상대로 진료하는 상황을 체험하며 설명을 듣고 있다. 최 총리대행은 이날 병원을 방문하는 내내 마스크를 착용하지는 않았다. 뒤에 권선택 대전시장, 박병석 국회의원, 김희수 건양대 총장 등의 모습이 보인다.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보건복지위에서 열린 중동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전문가 대책 논의를 위한 전체회의에서 이명수 의원(새누리당 간사)등 의원들이 대한의사협회 신종감염병대응 TFT위원장인 이재갑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전 질병관리본부장인 전병율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 최보율 한양대 의과대학 교수, 최재욱 대한의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에서 열린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 청문회에서 김제식 의원(새누리당·서산 태안)은 황 후보자의 변호사 시절과 관련해 “사건을 종결하지 못하면 변호사 선임비를 반환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혹시 종결하지 못한 사건으로 선임비를 반환한 사례가 있느냐. 일처리를 다 못했으면 반환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따졌다. 이에 황 후
육군훈련소 관계자들이 8일 입영장병을 대상으로 체온검사를 하고 있다. 훈련소는 메르스 확산 방지차원에서 이날 예정된 입영행사를 취소, 입영장병 전원의 체온검사를 해 이상이 있는 입소자는 귀가조치 한다고 밝혔다.연합뉴스
현충일을 이틀 앞둔 4일 오전 대전현충원에서 한 자원봉사자가 묘비 주변을 정리하고 있다. 이날 메르스 여파로 초등학교와 유치원 등 학생들의 단체 봉사가 잇달아 취소되면서, 자원봉사자로 북적였던 예년에 비해 한산한 모습이다.연합뉴스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새누리당 국회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무성 대표는 “국가적 비상상황에서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이면 국민의 불안과 불신은 더 클 수밖에 없다”며 “메르스에 대한 진행상황에 대해서 국민에게 보고 드리고 공포확산을 막아주길 요청한다”고 말했다.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종걸 원내대표는 “대통령이든, 정부든, 국회든 국민보다 위에 있을 수 없다. 지금 상황은 갈등이 있더라도 뒤로 미루고, 메르스 대책에 국가적 힘을 모두 모을 때”라며 “정부는 여야를 떠나, 초당적 대응과 협력을 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새누리당 국회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이재오 의원은 유승민 원내대표의 책임론에 대해 “메르스는 뒷전에 놓고 당청간 내분이나 일으키는 이 정부가 생각이 있는가?”라며 “국회법 개정안이 원내대표 단독 처리했는가? 최고위원회 추인 안했는가? 의원총회에서 원내대표 회의 안했는가? 잘못되었다면 공동 책임아닌가?”라고 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 예방을 위해 현재 209개교가 휴업 또는 휴교조치에 들어간 가운데 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 마련된 학생 감염병 대책반에서 직원들이 상황 파악 및 대책 마련을 하느라 분주하다.연합뉴스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보릿고개, 지난해 가을 수확한 양식이 바닥이 나고 보리가 미처 익지 않은 5~6월(음력 4~5월) 농가들의 식량사정이 매우 어려운 시기를 이르는 말이다. 춘궁기(春窮期), 또는 맥령기(麥嶺期)라고도 한다. 요즈음은 경제성장과 더불어 농가소득도 늘어나 보릿고개라는 말이 실감이 나지 않지만, 보리는 최근 기능성 식품으로
(사진=정완영 기자) 지난 1일 대전에서 중동호흡기 증후군 '메르스' 확정 판정이 나오자 2일 대전 서구 도안동 한 유치원에서 메르스 감염 예방을 위해 원아들에게 마스크를 씌우고 귀가지도를 하고 있다. 이 유치원에서는 아이들의 감염예방 지도와 함께 유치원 내부는 물론 원아들이 사용하는 용품들도 모두 소독했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공용브리핑룸에서 메르스 관련 관계부처 회의 결과 및 향후 대책에 대해 브리핑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새누리당은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유승민 원내대표(우)와 원유철 정책위의장이 무언가를 심각하게 논의를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유승민 원내대표는 야당이 국회법 개정안의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서 지금 6월 국회 일정에 합의해주지 않고 있는 상황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경제활성화법안 관련해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종걸 원내대표는 긴급현안질문을 요청한다며 여당 대표와 협의해서 메르스 확진에 대한 결과 보고와 대책에 대해 국회에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의원회관 제4간 담회장에서 새누리당 내 친박계의원들이 ‘국가경쟁력 강화포럼’세미나를 열고 ‘국회법 개정안 위헌논란’을 주제로 한 제정부 법제처장의 강의에서 김태흠·이장우 의원은 헌법에 명시된 삼권분립이 훼손되고 위헌적 요소가 있다고 검토 결과가 나온다면 국회개정안은 제2의 국회 선진화법이라고 지적했다.
(사진=정완영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사진 오른쪽)과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사진 왼쪽)이 1일 오전 8시 대전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트램건설 기술 등 행정정보공유 및 문화예술 등 민간분야 교류 확대에 합의하고 협약에 서명을했다. 사진은 협약서 서명을 마친 권선택 시장과 박원순 시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협약식을 마친 박원순 서울시장은 대전시청 직원특강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새누리당 국회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무성 대표는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감염이 18명으로 늘어났다. 국민 불안감 날로 확산되면서 SNS중심으로 근거없는 소문 나돈다. 초기대응이 감염자 확산시킨 것이 불신을 초래하고 있긴 하지만 당국이 신속한 정보공개와 격리처리로 퍼져나가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기 때문에 국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국회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병헌 최고위원이 자료를 보면서 “지금 메르스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밤사이에 또 3명이 추가로 늘어났다. 이와 같은 메르스 확산에는 정부 당국의 참으로 무사안일하고, 무책임의 극치 결과라고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며 정부의 잘못된 발표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