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오는 6월 내 본부 사옥 이전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전 장소는 유성구 지족동 KB국민은행 건물이다. 대전 지역을 지원하는 소진공 대전·충청지역본부와 대전 남부센터는 대전시 중구에 계속 자리한다. 소진공 측은 “시설 노후화에 따른 안전상 문제와 함께 민생 대응으로 확대되는 조직에 비해
'돌싱' 안재현이 신용카드를 없앤 이유'돌싱'으로 돌아온 안재현의 소비 습관은 어떨까?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소비 습관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안재현의 모습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안재현은 고깃집에서 '프로 혼자 밥 먹는 사람'이 돼 냉동 삼겹살과 '소맥'을 즐긴다. 그는 "빨리 먹으면 맛을 못 느낀다"라며 최상위 '혼자 밥 먹기' 레벨을 자랑한다.이어 단골 바(BAR)에 들러 음악을 감상하며 칵테일을 마셨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엔 15년째 사고 있다는 복권을 구매하며 행복을 예약했다. 그는 대부분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삼성스카이병원(원장 서용선)과 충남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회장 남정훈)는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진료와 정보교류 및 장애인들의 효율적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MOU 체결은 스카이병원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장애인들의 의료개선 및 장애인 인식에 대한 상호 추구하는 고유목적의 인식을 같이 하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한남대학교 무역물류학과 학생들이 각종 공모전에서 상을 휩쓸고 있다. 18일 한남대에 따르면 지난해 무역물류학과 손정수 교수의 ‘무역실무캡스톤디자인’ 수업에 참가했던 학생 4개팀이 국내 각종 공모전의 상을 차지했다. 2023년 사단법인 한국장애인 단체 총연합과 한국장애인 미래정책포럼이 공동 주최한 ‘2023년 장애
아부 라 소바 신라면, 레시피가 그렇게 핫하다고? "또 나만 몰랐지"정작 한국인은 모른다는 일본의 신라면 레시피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일명 아부 라 소바 신라면. 직역하면 '신라면 기름 비빔면'이다. 토핑이 풍부한 마제소바와 다르게 간단한 토핑이 특징이라고. 아부 라 소바 신라면 레시피는 틱톡은 물론 일본 요리 사이트에까지 등장했다. 정작 한국인들은 모르는 신라면 레시피지만 많은 3년 전부터 일본인들은 코로나19가 시작되면서 즐겨먹었다고 전했다.한편 지난해 출시 60년을 맞은 한국 라면은 수출액 9억5240만달러(약 1조32
'일라이와 이혼' 지연수, 카페에서 무슨 일이?방송인 지연수가 근황을 전했다.지난 10일 지연수는 개인 계정에 "#저녁외식. 민수가 좋아하는 라라카페 #에그샌드위치 먹으러 출동했는데 오늘 쉬는 날.... 내일 다시 도전하자! #내사랑민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지연수가 아들 민수 군과 외출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오랜만에 근황을 알린 귀여운 민수 군의 모습이 보는 사람에게도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한편, 지연수는 2014년 그룹 유키스의 일라이와 결혼했으나 202
박수진과 배용준이 복귀 못하는 가장 큰 이유하와이로 이민을 간 것으로 알려진 배용준·박수진 부부가 다시 한국땅을 밟을 수 있을까?배용준·박수진 부부는 2022년 5월 자녀의 양육을 위해 한국 생활을 일부 정리하고 하와이로 떠났다. 이 과정에서 배용준의 홈페이지가 매물로 나오며 은퇴 수순을 밟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또 다른 매체는 2022년 11월 배용준·박수진 부부의 측근 말을 통해 "배용준이 SM에 주식을 넘겼을 때 한국 연예계에서 아름다운 퇴장을 한 셈이다. 은퇴나 다름이 없다"라고 보도했다. 배용준은 2018년 SM엔터테인먼
알리서 발암물질이?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품에서 국내 기준치의 최대 56배에 달하는 발암물질이 검출됐다. 내구성, 두께 등 안전성이 미흡한 부실 제품도 다량 유통돼 소비자가 위험에 무방비 노출된 것으로 드러났다.서울시는 지난달 알리에서 판매율 상위에 오른 어린이용 제품 19개와 생활용품 12개 등 총 31개 제품에 대해 안정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8개 제품에서 허용 기준치를 넘어서는 유해물질이 검출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부적합 판정 제품은 ▲ 어린이용 물놀이 튜브 ▲ 보행기 ▲ 목재 자석 낚시 장난감 ▲ 사탕
인도네시아 화산부터 대만 화롄 지진까지... "우리나라는 안전한가?"대형 불꽃놀이를 방불케하는 인도네시아 화산으로 인근 주민들 수백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7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5분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 루앙 화산에서 첫 분화를 시작했고, 이날 새벽 두 번 더 분화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인근 지역 주민 1만1000명을 대피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화산 활동이 더 활발해지면서 화산 경보 수준은 분화 전 2단계에서 3단계로 상향 조정됐다. 앞서 지난 3월 지구상에서 가장 화산 활동이 활발한
중구서 20년만에 선보이는 대단지…전용 52~84㎡ 1207가구 일반분양 29일 특공, 30일 1순위 청약…우수한 교육환경, 교통·주거 인프라 풍부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GS건설이 대전시 중구 문화동 문화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지에 SK에코플랜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조성하는 ‘문화자이SKVIEW’의 견본주택을 19일 오픈하고 본격 분
[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최근 관내 학교급별 학부모회장 총회를 열어 부석초 서민정 학부모회장을 2024년 서산 학부모회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서산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총회에는 모두 54명의 학부모회장이 참석했으며, 학부모협의회장 선출에는 2명의 후보가 출마해 26표를 얻은 서민정 회장이 올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18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40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단위학교 중심의 다양한 교육정책 추진을 위해 학교운영위원의 전문성과 책무성을 제고하고 소통과 협력에 기반한 대전교육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청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간부공무원들이 지난 16일과 18일 안전보건 통합 컨설팅을 통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앞서 대전교육청은 지난달 25일부터 연말까지 142교 공립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산업(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새롭게 안전보건 통합 컨설팅을 시행하고 있다. 현장점검 및 위험성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1:1 맞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효과적인 학생 대상 교육 콘텐츠 제작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조직위는 18일 조직위 대회의실에서 충청권 체육교사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충청권 4개 시도 초·중·고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회 인지도 제고 및 홍보체계 구축을 위해 충남 대전 세종 충북의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이 18일 초·중·고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AI교육 원데이클래스 1기를 운영했다. AI교육 원데이클래스는 4월, 5월, 9월, 10월 총 4차례 진행되며 AI교육 관련 특강, 실습, 사례 발표 등으로 운영된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올해 첫 행사로 진행됐으며 최근 AI교육 인기와 요구에 맞춰 높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대전지역 유통업계가 봄 특수 잡기에 나섰다. 먼저 갤러리아타임월드는 봄 아이템을 추천하고 다양한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타임월드 지하 1층의 프랑스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퓨잡에서는 작년 이월 상품을, 이탈리아 프리미엄 가방 브랜드 피콰드로에서는 2021년, 2022년 이월 상품을 최대 50%
'일타강사' 전한길이 쌍욕한 이유공무원 한국사 '일타강사'로 알려진 전한길(53)씨가 최근 강의에서 국회의원들을 향해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정계 은퇴하라"고 촉구한 사실 뒤늦게 알려졌다.지난 2월 26일 공무원 수험 전문 유튜브 채널 '난공TV'에는 '국회의원은 청렴한 사람이 해야 해'라는 제목의 쇼츠(짧은 영상)이 올라왔다.전씨는 영상에서 “과거 범법행위를 했거나, 범죄행위를 했거나, 지금도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정계 은퇴를 선언하라”고 주장했다. 오는 4·10 총선에 출마한 전과 경력의 정치인을 겨냥한 것으로
'푸바 오' 서울 동물원 임대 비용, 얼마길래? "중국에서 행복하길"지난 3일 중국으로 반환된 판다 '푸바오'를 향한 국내 팬들의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 사생팬부터 푸바오를 다시 한국으로 데려오자는 서울시민들의 제안까지.다만 푸바오 같은 자이언트 판다를 데려오려면 유료임대 방식으로 한쌍당 1년 100만 달러의 '보호기금'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쉽게 결정할 순 없다. 하지만 에버랜드가 약 4년 동안 푸바오를 키워내면서 수십억원의 유지비용이 들었지만 그를 웃도는 더 큰 수익을 냈다고 보도하기도 한 만큼 푸바오가 발생시키는 경제적 효과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충남세종농협은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내포 직거래 목요장터’를 18일 본격 개장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충남도, 홍성군과 7년째 운영해온 내포 직거래 목요장터는 희망농업, 행복농촌을 만드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의 의미를 담아 다양한 개장 행사를 준비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농협충남세종본부가 주최하는 한돈
[충청신문=대전] 이용 기자 = 19일은 봄비가 내려 백곡을 기름지게 한다는 곡우다. 농촌에선 곡우 무렵 벼농사에 가장 중요한 볍씨를 담그면서 논농사의 못자리 마련 등 본격적인 농경이 시작되는 때이다. “곡우에 가물면 땅이 석자가 마른다”는 속담은 곡우를 즈음해 비가 안 오면 그해 농사를 망친다는 비유다. “곡우가 넘어야 조기가 운 다”라는
[충청신문=증평] 김지유 기자 = 증평군의회 최명호 의원이 18일 열린 제193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증평군 지속가능발전 이행을 위한 제언’이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최 의원은 “2015년 UN총회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채택하였으며, 우리 정부도 공동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우리 사회에 처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 지
'갤럭시 쓰는 여자'가 화제가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지난달 26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남자들아, 이런 여자는 꼭 잡아라"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공무원으로 추정되는 직장인 A씨는 블라인드에 ’갤럭시 쓰는 여자‘ 외에도 △인스타그램 비공개 계정에 팔로워 100(명) 미만 △명품, 해외여행 등 소비에 큰 관심 없는 여자 △대중교통 좋아하는 여자 △요리 좋아하는 여자 △승무원 등을 거론하면서 교집합이 3개 이상인 여자와의 결혼을 추천한다는 내용의 글을 적었다.해당 글에는 댓글 수백개가 달리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고,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한국기술교육대(이하 한기대)가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3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전 사업 목표 100% 달성으로 최고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한기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한기대는 고객만족도 조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충남도의회가 음주운전과 난폭운전을 신고한 도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충남도의회는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자치경찰사무와 자치경찰위원회 조직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제3차 행정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