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밤사이 충남 천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도내 확진자수는 총 538명으로 늘었다.30일 충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천안에 거주하는 80대(충남 534번, 천안 259번)는 강원도 원주의 확진자와 접촉해 29일 천안시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밖에 천안 베리컨벤션(웨딩베리)과 관련해서 20대 2명(충남 535번·536번, 천안 260·261번)이 29일 천안시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 결과 이날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 천안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은 등산모임에서 시작돼 사우나, 김밥집까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매개로 한 확진자는 모두 13명이며, 이들과의 접촉자는 22일 오전 9시 기준 총 163명으로 집계됐다. 도는 천안 집단감염 추가 접촉자 파악과 역학조사에 집중하는 한편,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제75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21일 대전지방경찰청을 방문해 경찰관과 의경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이날 허 시장은 시민의 생활안전과 법질서확립 등 범죄예방에 기여한 시정발전 유공 경찰관 등 15명의 표창장을 이규문 대전지방경찰청장을 통해 전수하고 의경들에게 격려물품을 전달했다.허 시장은 "순찰·방범 등 치안활동은 물론 코로나19 대응까지 시민들이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온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더욱 안전한 대전시를 목표로 최선의 치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는 13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다시 발령하고, 계도기간을 다음달 12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명령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조치로, 별도 해제 시까지 시행한다. 이에 따라 도내 전 지역의 거주자 및 방문자는 행정명령 대상 시설에서 반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코로나19와 관련해 도내에 내려진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의 계도 기간을 다음 달 12일까지 한 달 연장한다고 13일 밝혔다.애초 전날까지 계도 기간이었으나 정부 방침에 따라 계도 기간을 연장했다.이에 따라 한 달간 계도 기간을 거쳐 다음 달 13일부터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1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초래한 마스크 미착용자에게는 방역비용에 대한 구상금 청구도 할 수 있다.마스크 착용 의무화 장소는 다중이용시설 중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에 따른 유흥주
- 도서관·복지관·경로당 운영 재개 방역수칙 엄격 적용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 따라 복컴을 부분 운영하는 등 집합제한 고위험시설 10종에 대해 집합금지를 해제하기로 했다. 복컴은 철저한 방역과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전제로 회의실, 대강당 등이 개방된다. 하지만 전파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11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국적으로 1단계로 조정하는 방안을 발표함에 따라 대전시도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12일부터 1단계로 조정한다.단, 전국방역조치보다 강화된 수도권과 동일한 방역 조치를 16일까지 시행한다.이에 따라 실내 50인·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가 자제 권고된다. 일시적으로 대규모 인원(100명 이상)이 모이는 전시회·박람회·축제·대규모 콘서트·학술행사 등 5종은 시설 면적의 4㎡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한다.스포츠 경기는 수용인원의 30%까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12일 0시를 기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에서 1단계로 완화한다. 충북도는 추석 특별방역기간 종료 및 정부의 변경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11종의 고위험시설 중 회사 홍보관이나 마을회관 등 모든 다중집합시설에서 이뤄지는 방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추석 연휴기간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영업이 제한됐던 유흥·단란주점 등 코로나19 고위험시설 5종이 5일부터 '집합금지'에서 '집합제한'으로 전환된다.시는 4일 추석 특별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정부 차원에서 일주일간 집합금지했던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 등 고위험시설 5종에 대해 5일부터 집합제한으로 전환하되 집합금지가 종료되는 이후에도 핵심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는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시는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집중점검하고 해당시설에 대해 원스트라이크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에서 추석 연휴 기간에 모두 4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지난달 23일 이후 해외입국자를 제외하고 9일 만에 지역 발생이다.추석 연휴가 끝난 향후 2주일간을 지역 재확산 분수령으로 보고 있는 만큼 시는 확진자 발생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코로나19는 감염 후 5~6일 이내에 증상이 발현되기 때문에 만약 연휴 기간 전파가 이뤄졌다면 오는 8~9일 전후를 기점으로 신규 확진자가 속출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특히 대전에서 지난 2일 발생한 362번 확진자(중구 문화동 60대)는 감염경로가 불확실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는 이번 추석 연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갈림길로 보고 28일 0시부터 내달 11일까지 추석 연휴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한 거리두기 등 방역조치를 강화한다.도는 지난 8월 23일 시행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추진 이후 최근 일주일새 도내 평균 확진자 수는 1.7명으로 그 전주에 비해 4.9명 감소 하는 등확진자 발생이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했다.또 최근 2주간 감염경로 조사 중인 사례는 10건(12.2%)으로 전국(390건, 24.0%)에 비해 낮게 나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코로나19 정부지원 대책에서 제외된 매출감소 소상공인 등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1269억원 규모의 '특별지원대책'을 내놨다.허태정 대전시장은 28일 '코로나19 장기화 극복을 위한 정부지원 사각지대 특별지원대책' 발표 브리핑에서 "시와 5개 자치구는 정부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위한 현금지원, 한계기업의 생존보장, 지속가능한 고용안정, 경기활력을 위한 기반구축을 4대 전략으로 19개 과제를 추진한다"며 "이를 위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감액하는 등 기존 예
[충청신문=보령] 박봉석 기자 = 보령시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 물가 및 교통 등 7대 분야 22과제를 담은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철저한 방역 속에 시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먼저 중점 추진과제로 코로나19 방역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19일부터 내달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가 추석연휴를 전후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건강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방역활동에 고삐를 죈다. 충남도는 23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추석연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종합대책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영상회의는 양승조 지사와 도내 15개 시장·군수가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위험시설에 대한 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 대상은 관내 고위험시설 258개소로, 1개소 당 100만원의 재난지원금이 지급됐다. 황 시장은 충남도와 15개 시장·군수와의 회의에서 재난지원금 지급이 결정됨에 따라 즉시 시 예산을 확보, 신속
[충청신문=대전] 이관우 기자 = 지난 20일 가족과 한밭수목원을 찾은 김모(41·여)씨는 눈앞에 보이는 풍경을 보고 발걸음을 돌렸다. 차량이 빼곡히 들어서 있는 주차장을 지나자 잔디광장 등에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북적였다. 김씨가 놀란 건 이날 이곳에서 본 사람들 다수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여가를 보내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는 아이들과 공원을 배회하다 안전한 장소를 찾지 못하자 곧장 자리를 떴다.김씨는 “몇주 전에 왔을때는 띄엄띄엄 앉아 휴식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인파가 적었는데, 오늘은 코로나 시대 전으로 돌아간 수준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오는 27일까지 일주일 간 재연장한다.20일 시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전국적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따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27일까지 연장한다.거리두기 가능한 범위 내에서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모임·행사가 금지되고 특수판매업(다단계·후원방문·방문판매 등) 직접 판매 홍보관에 대한 집합금지가 적용된다.종교활동은 비대면 예배가 권고된다. 단, 거리두기 가능한 범위 내에서 실내 50인 미만의 정규
[충청신문=예산] 이성엽 기자 = 예산군은 코로나19 방역강화조치에 따른 집합금지 명령 동참으로 영업 손실 등 피해를 입은 관내 고위험시설에 대한 재난지원금을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은 지난 6월 18일과 23일 이후 집합금지 명령을 받은 고위험시설 8개 업종 224개소다. 세부적으로는 ▲유흥주점
[충청신문=보령] 박봉석 기자 = 보령시는 추석 연휴기간을 포함해 19일부터 내달 4일까지 16일 동안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추진키로 했다. 시는 18일 오전 보령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지역대책협의회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전국적으로 신규 코로나19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정부의 비수도권 2단계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27일까지 1주간 연장한다. 시는 이와 관련 종교계 대면예배 및 시민 외출 자제, 실내외 상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기존대로 유지하기로 하고 고위험 다중이용시설의 영업금지시간 등을 조정했다. 고위험시설 중 노래연습장, 유흥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코로나19 고위험시설 9개 업종에 대한 집합금지 조치를 21일 자정을 기해 해제한다.일반·휴게음식점에 1~5시까지 배달·포장만 가능하도록 한 영업시간 제한 조치도 19일 자정부터 푼다.정해교 보건복지국장은 18일 코로나19 관련 간담회에서 "지난 1개월여 동안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 덕분에 우리 지역의 코로나19가 점차 안정되어 가고 있다"며 "그동안 거리두기 조치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었던 소상공인 생계지원을 위해 완화된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 도내 지역을 가리지 않고 소규모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이 계속되면서 좀처럼 확진자가 줄지 않고 있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방역당국의 고심이 커지고 있다.특히 감염경로가 불명하거나 미분류 접촉자가 17.5%에 달해 10명 중 2명 가까이가 ‘깜깜이 감염’으로 지역사회 감염이 오랜 시간 잠복하고 있을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17일 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밤사이 서산, 보령, 천안, 홍성, 금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명 쏟아져 나왔다.이로써 충남 도내 확진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 도내 지역을 가리지 않고 소규모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이 계속되면서 좀처럼 확진자가 줄지 않고 있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방역당국의 고심이 커지고 있다.특히 감염경로가 불명하거나 미분류 접촉자가 17.5%에 달해 10명 중 2명 가까이가 ‘깜깜이 감염’으로 지역사회 감염이 오랜 시간 잠복하고 있을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17일 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밤사이 서산, 보령, 천안, 홍성, 금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명 쏟아져 나오고 17일에서 논산과 천안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세종시 유흥주점 대표들이 재난지원금 지급 배제에 반발하고 나섰다.세종시 유흥주점 협의회 회원 20여명은 지난 15일 국무조정실과 세종시청을 방문, 각 기관의 관계자를 면담하고 재난지원금 배제에 대해 항의, 지급을 촉구했다.이들 회원들은 정부청사 앞에서 영세 유흥주점 휴업보상 차별하지 말라, 유흥주점도 소상공인으로 인정해 달라, 단란주점 유흥주점 실질피해 휴업 보상하라, 우리도 세금 냅니다, 우리도 투표합니다, 우리도 사람입니다 등 문구가 적힌 손 피켓을 들고 절박함을 호소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가 추석 연휴 5일을 방역주간으로 정하고 비상한 각오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차단을 위한 3대 운동을 펼친다.또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12개 업종에 대한 재난지원금을 조기 집행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긴급 경영안전자금 지원을 대폭 늘린다.양승조 지사는 1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이번 추석 연휴 종합대책은 코로나19 방역에 초점을 맞춰 5대 분야 18개 과제를 추진한다.도는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