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2일 오전 11시 일본 정부의 수출무역관리령 개정 강행에 따라 4분기부터 대전지역 기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기준 대전의 대일 수입액은 4억 1000만 달러로 액정디바이스, 자동제어기기 등 중간재가 주를 이루고 있으나 대체 가능한 수입선이 확인되지 않아 정확한 피해를 추산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최근 대전 내 중견(소)기업들의 '탈(脫)대전'이 심화하면서 사회문제화 됨에 따라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역 기업인들을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허 시장은 23일 대전컨벤션센터 중회의실에서 '기업인과 대전시장의 대화'를 갖고 대전의 기업환경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기업의 탈대전에 대한 진단과 대응책을 논의했다.최종인 한밭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대화의 시간에는 허 시장과 정성욱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지역 기업인 6명이 함께 했으며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 조성, 인
[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정성욱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이 일본의 수출 규제로 인해 지역기업 피해가 우려된다고 목소리를 냈다.정 회장은 11일 유성호텔에서 '제217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에 참석해 "미·중 무역 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주에는 일본이 우리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 관련 핵심 소재에 대해 수출규제를 가하고 있어 지역기업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어려운 경제상황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정부와 정치권, 경제계가 머리를 맞대 한·일관계가 원만히 해결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포럼에는
[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이 4일 대전시 교육청을 찾아 설동호 교육감에게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정 회장은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항상 힘써주는 대전 교육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장학기금으로 더 많은 지역의 인재들이 배움을 통해 우리 지역, 우리나라의 미래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금성백조는 교육과 장학분야에 지속적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전시 교육청에는 2018년·2015년 청소년 희망 장학금 각 1억원, 2013년에는 다문화가정 학생 교육 사업비로 50
[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한승구 계룡건설 대표이사가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는 27일 대전 유성구 롯데시티호텔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한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기침체에 따른 건설투자 부진과 미중 무역갈등으로 대외적으로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경기 전반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지역 건설경기에서는 작은 규모의 공공공사 발주라도 따내기 위한 출혈경쟁, 재개발·재건축 사업에서 지역 건설업체의 소외 등 참담한 현실"이라고 말문을 열었다.그
[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가 13일 유성호텔에서 '제216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포럼에는 ㈜피와이에이치 박용후 대표가 강사로 나서 '관점을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박 대표는 "마케팅이란 고객의 관점을 바꿔 서비스나 제품을 다르게 보이도록 하는 일"이라며 "하나의 관점을 도드라지게 한다면 모든 것들을 위대하게 만든다"고 강조했다.기업인 3분 스피치 코너에서는 스크린 배드민턴 기술업체 ㈜티엘인더스트리(대표 김창식)가 소개됐다.정성욱 대전상의 회장은
[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초청 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했다.대전상공회의소는 10일 유성호텔 다모아홀에서 대전상의 회장단을 비롯한 임원들과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이명로 청장 등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대전지방국세청 관계자의 '2019년 주요 노동정책 추진방향' 등 고용노동 관련 현안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기업인들은 ▲근로시간 단축제도 ▲탄력근로제 ▲최저임금 이원화 건의 등,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이에 대한 개선책을
[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가 실시하는 글로벌 인재육성사업에 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이 1억 원을 기탁했다.금성백조는 글로벌 인재육성사업에 2016년부터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1억 원에 이어 올해에도 1억 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정성욱 회장은 "해외여행 3천만명 시대에 더불어 지금의 인재들이 나아가야할 세상은 비단 대한민국뿐 아니라 전 세계 무대로 바뀌었다"며 "더 넓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미래세대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일은 기성세대의 역할이자 책임"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앞으로도 지
[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금성백조주택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19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보수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금성백조 정성욱 회장을 비롯한 예미지 사랑나눔 봉사단 20여명은 지난 5일 이복순씨(84·대전 동구 소제동) 주택에서 외부 도장, 싱크대 및 도기설치, 화장실 지붕 개량 등을 작업을 진행했다.금성백조 정성욱 회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고 잘 사셨으면 좋겠지만, 경제적인 지원이 현실에 못 미칠 때가 있는 것 같다"며 "지역대표 건설사로 가장 저희가 잘 할 수 있는 일이기에 매년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건설단체총연합회(이하 대전건단연‧회장 정성욱)는 4일 17개 회원단체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임원선출의 건을 상정해 대전건단연을 이끌어 갈 차기 회장으로 대한건설협회대전시회 한승구 신임회장을 선출했다.또한 부회장은 차기 회장에게 선출 위임했으며, 감사는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김일수 회장이 선출됐다. 임기는 2019월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이며 3년간 대전건단연의 주요 임원으로서 활동하게 된다.한편, 부의안건으로 상정된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안전사고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가 전국을 순회하며 벌이고 있는 안전실천 국민운동인‘사랑의 안전일기 한마당’에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인추협은 지난달 서울·경기와 세종·충남에 이어 6월1일 대구에서 사랑의 안전일기 한마당 행사를
[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정성욱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은 "정부의 경기 부약책이 적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회장은 9일 유성호텔에서 열린 '제215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에서 이렇게 말했다.정 회장은 "지난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에서 수출과 설비투자 부문이 크게 감소해, 경제성장률이 –0.3%로써 10년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면서 "정부가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를 확대하고, 신산업 육성을 위한 재정지원을 강화하는 등의 경기 부양책이 적시에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이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지난 2일 대전에서 열린 '독립의 횃불, 전국릴레이' 행사 도중 성화를 봉송하던 드론이 추락해 정성욱 대전상의 회장 등 참가자 3명이 머리와 얼굴, 등 부위를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이에 대한 안전 강화 대책이 요구된다.사고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드론에 달아 둔 태극기가 날개에 걸려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해에는 경남 진주남강유등축제 당시 드론 30대를 이용한 드론아트쇼 공연 진행 중 10대가 추락했고 2015년 부산 해운대에서 안전을 위해 운용하던 드론이 추락하는 사고도 있었
[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대전 지역의 중견기업이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해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이어간다.이들은 4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의(義) 좋은 형제기업 결연서'를 체결하고 형제기업의 제품을 우선 구입하기로 협의했다.예를 들어 대전의 대표적인 건설사인 금성백조주택은 이날 체결한 결연서에 따라 (주)송촌조명 회사의 조명기구 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설치공사도 맡기기로 약정했다. 세부사항은 양사가 별도로 협의해 정할 예정이다. 결연증서의 효력은 2년이고, 상호 합의 하에 협약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또 기술제품
[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강도묵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회장이 제16대 회장으로 임기를 이어간다.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는 26일 오전 유성호텔 3층 킹홀에서 제38회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개선(안)을 비롯해 2018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안),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안건에 대해 의결했다.강 회장은 "새로운 집행부가 경총을 이끌었으면 하는 의중을 부회장단에게 여러 차례 전달했다"며 "3년 후에 이런 일이 또 안 일어나겠다는 약속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봉사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부족함이 많지만
[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대전지방국세청이 25일 대전 법동의 옛 청사 부지에서 기공식 행사를 열었다.신청사는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지어진다. 대지면적은 18,182㎡(5,500평), 연면적 20,761㎡(6,276평)다. 특히 쌈지공원 등 일부 공간을 개방해 지역주민과 소통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준공일은 2020년 12월이다.안전진단 D등급을 받은 옛 청사는 노후화로 인해 안전문제가 시급했고, 사무공간도 협소해 일부 부서는 임차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상황까지 발생해 신청사에 대한 수요가 커졌다.대전지방국세
[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정성욱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은 14일 "2030아시안 게임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경제인들의 지지와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정 회장은 이날 유성호텔에서 열린 '제212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에서 "2호선 트램 건설사업이 예타면제사업에 포함됐고 충청권 4개 시도가 2030아시안게임 공동유치에 합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포럼에서는 '한반도 정세 벼화와 남북경협 추진전망'이라는 주제의 특강도 열렸다.임강택 통일연구원 선임연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금성백조주택은 8일 탄방동 예미지빌딩에서 창립 제38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20년 장기 근속사원과 우수사원 시상, 2018 우수 현장 및 안전보건관리 우수 현장에 대한 포상을 했다. 정성욱 회장은 38주년 기념사로 "불확실한 경제상황과 낙관적이지만은 않은 건설산업환경에서도 변화에 맞서 혼과 정
29일 정부가 발표한 '대전 2호선 트램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놓고 여전히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이 과정에서 우선 경제계와 정당간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전자의 경우 경기부양이라는 높은 기대감과 함께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표했다. 특히 이번 트램 예타면제 발표로 그 동안 침체를 거듭하던 건설업계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정성욱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은 “대전의 교통편의는 물론 상권, 트램역을 중심으로 한 주택 공급 및 개발도 점진적으로 이뤄져 이로 인한 가시적인 성과가 예상된다” 고 말했다.그의 말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지역 경제계가 29일 정부가 발표한 '대전 2호선 트램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에 높은 기대감과 함께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특히 이번 트램 예타면제 발표로 그 동안 침체를 거듭하던 건설업계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정성욱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은 “예타 면제로 트램 건설 추진에 활력이 더해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전의 교통 활성화는 물론, 상권, 트램역을 중심으로 한 주택 공급 및 개발도 점진적으로 이뤄지게 될 것이며, 무엇보다 침체됐던 대전 도심 곳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금성백조주택은 지난 18일부터 1박 2일간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임직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해 목표를 다지는 '2019 금성백조 효율성 제고 워크숍'을 진행했다. 일정은 올해 사업 계획 공유, 건설 부동산 시장 특강, 체육대회 등으로 구성됐다. 정성욱 회장은 "올해는 시장 위기 신호가 여러 곳에서 나타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는 10일 유성호텔에서 제211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열고 대전시정 운영 방향을 주제로 허태정 시장을 올해 첫 연사로 초대했다. 정성욱 대전상의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국내외적인 불안 요인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희망을 볼 수 있는 해였다"며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는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우수상품 카탈로그를 제작해 회원사와 공공·유관기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구성은 조미김·홍삼가공식품·한과·한산소곡주 등 지역 중소상공인의 선물용 특산품 위주이며, 해당 기업의 매출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려는 취지다. 정성욱 회장은 "지역 기업들이 양질의 선물용 상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금성백조주택은 지난 5일 충남 향적산 국사봉에 올라 안전기원제를 열고 수주목표 1조원 달성과 분양성공, 무재해 무사고를 기원했다. 이날 영업본부, 건축사업본부, 안전환경팀, 토목사업본부, 개발사업본부, 정비사업팀, 경영지원본부 등 임직원 100여명이 함께 올해 사업 성공 결의를 다졌다. 정성욱 회장은 "기해년의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금성백조주택은 2일 대전 서구 본사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시무식을 열었다. 이날 정성욱 회장은 "전 분야에서 철저한 리스크 대응이 필요한 때"라며 "다양한 개발 사업뿐 아니라 공공·민간공사, 정비사업에서도 고른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금성백조는 올해 세종·대전·인천·대구 등에서 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