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성장세를 반영하듯 대전 유성구에 각종 지역 개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유성구가 최근 완료됐거나 향후 8년 이내인 오는 2023년까지 계획된 주요 개발사업 현황을 정리한 결과 도시개발과 도로·교통, 공원·녹지 등 46개 사업에 총 3조 9,952억 원이 투입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이는 올 유성구 1년 예산(3,443억 원)의 12배
부여군의 민선5기 창조적 계승과 미래 100년 발전기반 마련을 위한 이용우 부여군수의 민선6기 역점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침체에 따른 원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해 27개 사업에 436억원을 투자계획을 마련하였고, 규암면 합정리 일원에 1106억원이 투입되는 중부권 최대 놀이공원인 어뮤즈먼트파크, 에코파크 등의
부여군의회(의장 김태호)는 제198회 임시회 회기중 지난 28일부터 2일간 군의원 및 관계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사업장 27개소에 대한 현장 시찰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시찰은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하여는 해결방안 강구 및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수집하는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군정발전에 기여하고자 실시한 것으로 군현안사
부여군의회(의장 김태호)는 지난 27일 본회의장에서 제198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11월 4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군의회는 본회의를 열고 회기결정 및 주요사업장 시찰계획의 건과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을 확정했다. 특히, 이번 회기 가운데 29일까지 2일간 군정이 추진하는 주요사업들에 대한 점검과 함
대전시는 민선6기 대전시민경청위원회(이하 경청위)에서 제시한 의견과 사업비 최소화 방안에 대한 검토를 마치고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을 정상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경청위에서 제안한 갑천?월평공원과 주변 농경지를 포함한 생태경관보전 지역 지정과 호수공원 전부 또는 일부를 유기농 도시농업단지로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시는 검
부여군(군수 이용우)이 지난 13일 여성문화회관에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하고 새정부의 정책을 반영하기 위한 2014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이용우 군수, 이재열 군정자문위원장, 실·과·사업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민선5기 공약 및 지시사항, 이슈시책, 현안사업, 인구늘리기와 상권살리기, 2014년 시책구상 등을 중심으로 한
부여군은 지난 21일 규암면 호암리 일원에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친수구역지정이 심의 가결됐다고 22일 밝혔다.친수구역 조성사업은 부여군과 K-water가 공동시행하는 사업으로 2015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12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규암면 호암리 일원에 11만3000㎡의 규모로 교육·연수형 마을, 레포츠 체험형 수변마을, 휴양경관형 마을 등 체
염홍철 대전시장은 2일 대전시가 미래부에 과학벨트 수정안을 먼저 제안했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혔다.염 시장은 이날 오전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확대간부회의에서 과학벨트 조성사업과 관련 “저희들은(대전시) 막판까지 전액국비부담 의지를 굽히지 않았고 가능성이 상당히 있다고 생각을 했다. 그러나 전혀 진전이 없는 상황에서 미래부에서 그런
국회 국토해양위 소속 이명수 의원은 24일 진행된 종합감사에서 안개로 인한 도로, 하늘 길, 뱃길의 사고예방대책 마련이 시급하고, 단기적 6대 현안 해소와 보완이 필요하며 인적 없는 논밭 갈아엎고 아무도 찾지 않는 생태공원 조성이 필요하냐고 지적했다. 이명수 의원은 “연간 육상과 항공 항만분야에서 안개로 인한 피해가 수 조원으로 추정되며 인천국제공항의 주요
수자원공사가 4대강 사업추진 이후 부채규모가 급격히 늘어나 소비자들에게 피해가 전가 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민주당 박수현의원(공주·사진)이 수자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4대강사업에 8조원을 투자한 이후 수자원공사의 부채규모와 부채비율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부채규모가 2007년 1조6000억원에서 2012년 6월 기준 13
대전시는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 지구 내 0.856㎢를 2017년 9월23일까지 5년간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지정되는 지역은 자연친화적인 생태호수공원 및 쾌적한 정주환경의 조성과 친수공간 개발에 따른 기대심리로 예상되는 토지의 투기적 거래를 억제하고 지가 급등 등을 방지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이
도안 갑천지구 개발사업이 지자체 최초로 친수구역조성사업으로 본격 추진된다.염홍철 대전시장은 5일 기자회견을 갖고 “대전시의 제안에 따라 국토해양부가 ‘친수구역 활용에 관한 특별법’을 적용, 갑천 도안생태호수공원 일원을 친수구역조성사업지로 선정했다”며 “도안신도시와 갑천 사이에 있는 농경지에 대해 6일부터 주민공람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대전시 서구
-입찰담합에 국토해양부도 개입 의혹민주당 박수현 의원(사진·국토해양위원회)은 지난 20일 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입찰담합으로 인한 국민 혈세 낭비와 재벌 배불리기, 부실공사에 따른 보의 안전성 위험 등 4대강사업의 문제점을 지적, “4대강 청문회 또는 국정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박 의원은 “이명박 정부가 국민 대다수의 반대에도 일방적으로 강행한